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1 16:41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보도자료

군산시, 서해의 끝섬 어청도의 멋 홍보 박차

MZ세대 통해 섬관광 알려

image
군산시가 차세대 대중문화계 유망주를 대상으로 어청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군산시

군산시가 차세대 대중문화계 유망주를 대상으로 어청도의 아름다움을 홍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과 23일 호원대 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20여 명이 어청도를 방문해 주요 명소와 어청 카페리호를 배경으로 브이로그·숏폼 영상 촬영 등 섬 관광 홍보물 제작 활동을 펼쳤다.

어청도는 '물이 거울과 같이 맑다'는 뜻의 지명과 같이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섬으로, 어청도 등대를 비롯해 봉수대와 치동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해안 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어청도 홍보 팸투어 지원을 통해 젊은 MZ세대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재능을 활용해 어청도의 자연풍광과 구석구석 숨은 명소들을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대학생 MT 등 단체여행 추천 장소로 어청도를 알릴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향후 대중문화계를 이끌어나갈 재원들에게 학창 시절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어청도까지 직항으로 운행되는 어청카페리호는 지난 2021년 10월 건조된 최신형 여객선으로 섬 지역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통해 전 국민 대상으로 정규운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청도 #홍보 #MZ세대 #어청도 등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