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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연차대회 성료

(유)한일종합중기 안춘엽 대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 19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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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전북지사 연차대회가 8일 전북지사 대강당에서 열 려 RCY 명예회장에 서거석 교육감을 위촉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8일 전북지사 3층 강당에서 창립 118주년 기념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연차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고 적십자 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도교육감과 임상규 전북도행정부지사,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소재철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김태현 전북은행 부행장, 송재철 전북개발공사 본부장, 포상 및 표창 대표수상자 봉사원 150명과 전북지사 및 혈액원 직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고액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 가입식과 RCY 명예회장 위촉식, 포상 및 표창, 적십자 포상 및 회장 표창, 정부포상 및 도지사 표창, 지사회장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유)한일종합중기 안춘엽 대표가 RCHC에 가입했다.

RCHC이란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개인·법인 모임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18호까지 가입돼 있으며 이날 신규 가입한 안 대표는 전북 19호가 된다.  

안춘엽 대표는 “도내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지하고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다 함께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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