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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애향본부, “새해 도민 결집으로 전북 재도약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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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본부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앞두고 도민 화합과 전북의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북애향본부(총재 윤석정)는 30일 배포한 신년인사자료를 통해 "올해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 제주항공 참사, 경제난 등 연이은 위기 속에서도 도민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향본부는 지난 5월 제22대 국회의원 등원을 앞두고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토론회는 ‘전북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 속에서 시작됐으며, 도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향을 얻었다.

애향본부는 새해에도 도민의 이익과 지역 발전,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500만 애향 도민의 응집력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대외적으로 전북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윤석정 총재는 “애향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북의 위상을 높이며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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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애향본부 #2025년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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