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에 임실 방문 기념 인증 샷 촬영지로 기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주변 요산공원에 대형 포토존을 설치, 기념 촬영지로 각광이 예상된다.
1.6m 높이로 설치된 포토존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최적의 장소로 조성됐다.
요산공원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 봄꽃이 만개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보고 포토존을 통해 ‘이제 임실’의 매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은 방문객의 SNS를 통해 확산될 것으로 예상, 포토존 설치의 효능감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 안 모씨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배경을 가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했다”며 “임실을 기억하고 전달하는 포토존이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숙박비와 관광지 입장료 할인, 대학생 임실 투어 등 특별 행사와 사계절 축제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또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옥정호 벚꽃축제에는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보고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이벤트도 전개할 방침이다.
여기에 4월까지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시범운영으로 다수의 반려인 방문도 예고된 상태다.
군은 3월 중순부터 붕어섬의 각종 꽃과 나무가 옥정호의 아름다운 수변과 함께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 정원과 산책로 정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포토존 설치를 통해 임실을 방문하는 분들이 더 많은 추억을 간직하길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의 각종 편의와 교통안전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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