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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영 전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영상의학과 김건영 교수가 방사성물질을 이용한 간암 치료법인 동맥경유 방사선색전술(TARE:TransArterial RadioEmbolization)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TARE는 방사성동위원소가 함유된 방사선 미세 방출구를 간종양에 주입해 병변을 괴사시키는 신의료기술로 기존의 치료방법인 간동맥화학색전술(TACE: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보다 시술 후 복통, 발열, 구토 등 부작용이 현저히 드물게 나타나 치료 후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입원기간도 2일 정도로 매우 짧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수도권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북 지역에서는 최초로 이번 시술이 이루어져 지역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TARE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시술이지만 시술비와 재료비를 포함해 15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비용이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부터 TARE가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되면서 환자 부담률이 50%로 줄어들고 실비보험도 청구가 가능하게 되어 향후 널리 시행될 전망이다. 김건영 교수는 TARE는 수술이 불가능하고 기존 색전술에 반응하지 않는 간암을 비롯한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치료로 간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6일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 현충탑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근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이주현 청장을 비롯한 소수의 전북지방조달청 직원들만 참여했다. 이주현 청장은 이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도리"라며,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와 행복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년 전 졸업한 선배들이 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정을 선물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17기 졸업생 일동은 6일 치과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4000만 원을 기부했다. 졸업 20주년을 맞은 이들은 이를 기념해 모교에 뜻깊은 일을 해보자고 의기투합했고, 33명이 참여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들은 모아진 이 기금을 어떻게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중지를 모았고, 치과대학 발전기금과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각각 2000만 원씩을 활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기금은 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등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경일 치대 동창회 재무이사(치대 17기 졸업생)는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 다른 곳에서 일하면서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며 후배들이 좀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아 훌륭하게 성장해 나간다면 더한 기쁨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종태 (유)건축사사무소 에이치건축 대표가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6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김종태 에이치건축 대표, 김윤태 평생교육원장, 송교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태 에이치건축 대표는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석대학교의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천현 총장은 대학발전을 위해 선뜻 기금을 출연해 주신 김종태 대표에게 깊이 감사하다면서 출연된 기금은 대학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건축사사무소 에이치건축은 창의적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건축 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헌혈300회 달성 최고명예대장 수상한 정읍시청 총무과 최천룡 팀장 "지난 30여년간 헌혈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봉사를 실천하면서 내 건강을 스스로 유지하려는 의지도 확인할수 있어 좋습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 2일 헌혈 300회 달성으로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로부터 헌혈유공장(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한 공무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시청 총무과 소속으로 정읍시장 비서실에 근무하는 최천룡(52)팀장이 주인공이다. 특히 최 팀장은 헌혈 300회를 기념하여 자비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 정읍시 황토현전적지 내 동학농민혁명 군상(群像) 건립 기탁금 100만원 등 총300만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 팀장의 첫 헌혈은 1992년 군복무 시절이었지만, 본격적으로 헌혈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학에 복학하면서 시작되었다. "1993년에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대학 선배 부모님을 돕기 위해 동료 선후배 등에게 헌혈증을 모으고 전달하면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헌혈이 공무원 임용과 결혼 이후에도 지속되어 어느덧 30년이 흘러 헌혈봉사자들의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에 오른 것이다. 헌혈은 모든 성분을 헌혈하는 전혈헌혈과 혈장과 혈소판을 채혈하는 성분헌혈 방식이 있는데 최팀장은 성분헌혈만 주로했다. 그동안 헌혈한 혈액은 16만ml로 성인 남자 35명에 해당하는 양이다. 전라북도에서도 정읍은 헌혈에 대한 참여 의식이 높고 봉사자들이 비교적 많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헌혈 봉사자들은 '정헌모'라는 모임을 구심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30회(은장), 50회(금장), 100회(명예장), 200회(명예대장), 300회(최고명예대장)까지 각자 목표를 달성하며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팀장도 정헌모 회원으로 활동하면서도 주말에 전주나 광주 혈액원을 찾아 헌혈을 한다. 정읍에 헌혈의 집이 목요일만 운영하기 때문에 쉬는 주말에 헌혈을 하고 있는 것. "헌혈봉사에 동료 직원이나 가족들에게도 권유하지만 스스로 의식을 갖고 참여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는 최 팀장은 "헌혈 후 받는 기부권을 모아 필요한 단체에 전달하여 좀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질수 있는 것도 큰 보람이다"고 밝혔다.
국영석 고산농협조합장이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국영석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대전환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반드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며 전북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농업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국영석 위원장은 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제6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완주군 고산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순창군청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담은 작은 사랑이 도착했다. 순창읍 꿈초롱빛초롱 어린이집은 지난 6일 원아들이 교직원과 함께 모은 50만원과 원장이 기부한 50만원을 포함, 총 100만원을 관내 공동생활가정 하늘빛그룹홈을 위해 써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꿈초롱빛초롱 어린이집은 원아 57여 명은 매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한달동안 이웃돕기 저금통에 넣어 모아온 성금을 매년 지속해 기부하고 있다. 우상임 꿈초롱빛초롱 어린이집원장은 작은 고사리손으로 동전 하나하나를 저금통에 저금함으로써 스스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을 나눠주는 실천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어린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소중하고 기특하다며, 공동생활가정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익산 황등서부교회(담임목사 이전남)는 6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20가구에게 사랑의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종교적 사랑 나눔 실천 차원에서 이날 지원된 꾸러미에는 새해를 맞아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 된장, 설탕, 밀가루, 쌀 등 19종의 식료품을 담았다. 황등서부교회 이전남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의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황등서부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원광대 청년재능기부 동아리 액시엄(AXIOM)이 2021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 지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11년부터 시행 중인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기관 및 대학생 동아리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액시엄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멘토링과 검정고시 및 수능 학습교육 등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특히 액시엄 동아리는 이번 교육기부 우수동아리 선정을 비롯해 소속 회원들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전라북도의회 의장 표창장,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장 등을 수상해 대외적으로 봉사활동을 널리 인정 받고 있다. 양정민 동아리 대표는 후배들과 함께하는 청년재능기부 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 많은 대학생의 참여로 배움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동아리로 거듭나 지식과 인성을 바탕으로 사회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지숙 교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이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에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덕겸수와 도의실천 교훈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고산농협조합장이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국영석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대전환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반드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며 “전북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농업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국영석 위원장은 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제6•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완주군 고산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완주=김재호 기자
익산 황등서부교회(담임목사 이전남)는 6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20가구에게 사랑의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종교적 사랑 나눔 실천 차원에서 이날 지원된 꾸러미에는 새해를 맞아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 된장, 설탕, 밀가루, 쌀 등 19종의 식료품을 담았다. 황등서부교회 이전남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의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황등서부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엄철호 기자
허강무 전북대 교수 전북대는 5일 공공인재학부 허강무 교수가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허 교수가 공익사업, 토지수용, 손실보상 등에 대한 입법 및 정책 자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허 교수는 현재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토부, 농림부, 국회 입법지원단 등의 부동산 및 주택정책 관련 자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 2012년 한국토지공법학회 학술상, 2014년 한국공법학회 신진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북하이텍고 김현우 학생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항상 발전하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2021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한 전북하이텍고 김현우 학생(자동차기계과 3년)의 각오다. 이번 시험에서 일반기계직 공무원은 전북에서 2명 선발했다. 김 군은 1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어렸을 적 김 군의 꿈은 공무원과는 거리가 멀었다. 초등학생 시절 대한민국 최고의 육상선수를 꿈꿨던 그는 전국체전에 출전했을 정도로 실력 있는 육상선수였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입어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김 군은 부상을 당하고 몇 개월 동안 쉬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지금 육상선수를 그만 두더라도 후회가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한 것 같아 미련 없이 선수생활을 그만 두게 됐다면서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강도 높은 훈련을 했던 기억 때문에 힘들었던 공무원 준비를 견딜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학교에서 유일하게 공무원 준비를 했다는 그는 외로움과 싸워야 했다. 일반 사기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함께 모여 공부했지만 김 군은 넓은 교실에서 혼자 공부해야 했다. 그는 학교에서 저만 유일하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보니 의존할 친구들도 없고 혼자서 모든 것을 모든 것을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면서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선생님들과 가족들이 응원해줘 합격이라는 결과물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학교도 김 군의 도전을 위해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 OJT(직장 내 교육훈련)나 현장실습을 통해 사회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 군은 학교에서 지원한 다양한 과정을 통해 사회생활을 미리 겪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게 됐고 공무원 면접을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공무원 김 군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꿈이다. 그는 공무원이라는 것이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항상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발전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북본부 부본부장에 이기복 전 농협중앙회 기획실 조직전략팀장, 농협경제지주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으로 이창완 전 익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익산 출신인 이기복 부본부장은 1996년 농협과 인연을 맺고 난곡지점에 첫 발령을 받은 이후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농촌지원부, 영등동지점, 기획실 조직전략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중앙본부에서의 오랜 근무경력과 다양한 기획업무로 농협 내부에서는 기획과 전략통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기복 부본부장은 지자체, 농업관련 기관단체, 지역농협 등과 협력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며 나아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북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완 부본부장은 전주 출신으로 1998년 농협에 입사해 장수군지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후 자금부, 조합감사위원회, 전북양곡자재단, 익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일선과 본부부서를 두루 경험해 대외관계와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완 부본부장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축산물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여 농업인의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5일 취임한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이 첫 공식일정으로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현장 지휘관으로서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겨울철 전통시장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취약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최 본부장은 전주완산소방서의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을 검토한 후 상인회와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상시 소방시설 점검과 관리방법 등을 상인들에게 지도했다. 최 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점포가 좁은 공간에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상인들과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동장 최덕윤) 마을계획추진단(분과장 이대우)은 옛 남도주유소 사거리 상권 골목길 환경을 개선했다. 카페유고, 필라델피아, 얌스, 남도당구장 등 아름다운 골목 조성 활동에 참여한 상점 앞에는 상호명이 새겨진 나무팻말과 사계절 관리가 용이한 블루엔젤 식종을 담은 중화분 4개를 설치했으며, 불법 폐기물 투기 지역에는 대형화분 5개와 배출방법 안내문을 설치했다. 이대우 분과장은 동네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진 골든가든 사업의 결과물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덕윤 동장은 이번 골목길 환경개선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상권 분위기가 다소 살아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계획추진단의 활동을 뒷받침하는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순)은 지난 4일 효자광장 사거리에서 안전문화 조성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효자2동 자율방재단, 전주시안전보안관, 지구지킴이, 승강기안전전북공단의 주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마스크, 소독용 티슈 등과 함께 시민의식을 전환할 수 있는 유인물을 배부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 방역 동참을 호소했다. 김인순 단장은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먼저 지켜야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은 5일 예기치 못한 재난을 당한 재난이재민과 도내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유용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전북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선홍 회장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지역민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도내 취약계층 복지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지역사회를 품는 진봉면기독교연합회가 되고 싶습니다.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진봉면기독교연합회(회장 유점열 목사)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가실교회를 비롯한 진봉면 소재 10개 교회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더욱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유점열 목사는 새해가 되었지만 코로나 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승영 면장은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진봉면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봉면기독교연합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결혼 - 2011년 11월 14일
인사 - 전라북도
전북도의회 김광수 의장, 23일 출판기념회 개최
[재경 전북인] 임실 출신 테너 하만택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
[재경 전북인] 진안 출신 성대영 한도병원 이사장
[줌]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 “나의 이름값은 얼마나 될까”
'2025 전주 청소년 창업성과 공유회' 성황
넷제로 2050기후재단, '기술-정책-협력 통합' 기후행동 전환 촉구
이형구 전북법무사회장, 환경부 29호 공로훈장 수상
반석신협,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겨울 이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