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03:25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2024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족구대회] “족구 활성화·대중화 위해 앞장”

“족구는 건강한 생활을 즐기며, 함께하는 스포츠로써 지역사회의 화합과 우정을 높이는데 큭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전북일보배 족구대회를 통해 족구가 더욱 사랑받고 품격 있는 스포츠로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2024 전북일보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익산에서 처음으로 열릴 수 있도록 앞장선 박현규(61) 익산시족구협회장의 일성이다. 대회가 열린 9일 박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족구협회 김진홍 회장과 신재춘 사무국장을 도와 대회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동호인들을 챙기기에 바빴다. 이번 대회가 익산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전북자치도지사배 대회와 전북일보배 대회 익산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번에 전북일보배 대회를 치르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 유치로 익산지역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15년 이상을 족구와 함께 해왔다. 익산시족구협회에서 활동하며 족구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일해 온 것. 현재는 5년째 익산시족구협회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전국 시·군족구협회 회원과 동호인들을 위한 많은 정책이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족구는 엘리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족구협회에서도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선 시·군족구협회에는 회원은 물론 족구에 열정을 갖고 있는 동호인들도 많은데, 이들을 위한 정책이 마련됐으면 합니다.” 또한 일선 시·군에서도 전국대회를 치룰 수 있는 전용구장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그는 “도내에서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곳은 전주시가 유일하다. 익산에도 전용구장(7면)이 있지만 전국대회를 유치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전용구장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경기를 할 수 있는 실내전용구장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생활체육 족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호인들은 물론, 각종 대회가 많아야 한다”면서 “김진홍 전북자치도족구협회장님이 시·군족구협회와 소통하며 많은 대회를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데, 협회장님을 도와 도내 족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전북자치도족구협회와 매년 대회를 마련해주신 전북일보사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6.09 17:04

‘제8회 군산 새만금 전국 인라인마라톤대회’ 성료

제8회 군산 새만금 전국 인라인마라톤대회(조직위원장 정영택 전북특별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 회장)가 9일 새만금 방조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3000여명과 임원, 자원봉사자 등 모두 5000여명이 참여해 열전의 레이스를 펼쳤다. 42㎞ 경쟁, 21㎞ 청년부·장년부·실버부와 함께 11㎞ 경쟁·비경쟁 종목으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는 군산 비응항을 출발해 바람쉼터를 지나 야미도 전 수변도로 끝지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42㎞ 오픈부 남자 부문에서 방조양가 1위를 차지했으며, 42㎞ 오픈부 여자 부문에서는 유가람이 우승했다. 대회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42㎞ 오픈부 남자 : 1위 방조양(개인), 2위 김민호(개인), 3위 박현웅(개인), 4위 안준빈(개인), 5위 이훈희(수원시롤러스포츠연맹) △42㎞ 오픈부 여자 : 1위 유가람(개인), 2위 전주애(개인), 3위 강혜원(개인), 4위 이해원(개인), 5위 권부송(피어스) △21㎞ 청년부 남자 : 1위 장희원(전주인라인클럽(한충현)), 2위 오태민(전주인라인클럽(한충현)), 3위 김민찬(부천시연맹), 4위 정훈종(GTM스포츠), 5위 이성준(스페셜원) △21㎞ 청년부 여자 : 1위 김채은(전주인라인클럽(한충현)), 2위 이하음(더에이치), 3위 류연정(로드인라인클럽), 4위 김태연(전주인라인클럽(김민규)), 5위 진유정(개인) △21㎞ 장년부 남자 : 1위 김종열(팀에이스), 2위 권다솔(피어스), 3위 유석종(개인), 4위 이준성(수원시롤러스포츠연맹), 5위 조민형(CMH인라인클럽) △21㎞ 장년부 여자 : 1위 최명희(CMH인라인클럽), 2위 이희진(팀에이스), 3위 이은미(한국인라인), 4위 전영(피어스), 5위 안은선(피어스) △21㎞ 실버부 남자 : 1위 조용두(광명시롤러스포츠연맹), 2위 김기영(삼락레포츠클럽), 3위 김재선(개인), 4위 조성택(익산하모니), 5위 김영권(개인) △21㎞ 실버부 여자 : 1위 송희순(대원레이싱), 2위 심현옥(성남시롤러스포츠연맹), 3위 노광자(여수인라인아카데미), 4위 임미자(JRC), 5위 이소림(성남시롤러스포츠연맹) △11㎞ 초등부 경쟁 남 : 1위 이승현(김종열인라인전문스쿨), 2위 최서준(스페셜원), 3위 정인성(스페셜원), 4위 이승현(경상남도롤러스포츠연맹), 5위 김명후(내셔널스포츠) △11㎞ 초등부 경쟁 여 : 1위 강예슬(팀에스), 2위 조여정(더에이치), 3위 김민지(개인), 4위 송예은(더에이치), 5위 곽민채(PLS인라인클럽)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6.09 16:22

‘히말라야 14좌 완등’ 김미곤 대장, 체육 소장품 기증

히말라야(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미곤 산악대장이 체육 소장품 기증에 동참했다. 김 대장은 4일 전북 체육 역사 기념관 건립을 기원하며 자신이 실제 착용했던 등산복과 가방(배낭), 등반용 삼중화, 아이젠, 사진 등 20여점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전달했다. 남원 출신인 김 대장은 지난 2018년 히말라야 낭가파르바트 등정에 성공하면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의 14좌 완등은 고(故) 박영석, 엄홍길, 한왕용 등을 비롯해 국내 6번째이자 세계에서는 40번째다. 또 백두대간 종주(백두산~지리산)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남극 대륙 횡단을 준비하는 등 현재도 탐험 및 도전 정신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국내외 전문 산악인들을 위한 전문 등반기술 교육 및 교류 등을 통해 산악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지 탐험 및 고산 등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김 대장은 체육 발전을 공을 세운 공적이 인정돼 체육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이 청룡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미곤 대장은 “체육 역사기념관 건립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더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우 전북체육역사기념관 TF 위원장은 “흔쾌히 소장품을 기증해 준 김미곤 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역사기념관 건립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은 “극한의 환경을 이겨내고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이룬 김미곤 대장에게 먼저 존경을 보낸다”면서 “체육 역사기념관이 건립되면 국내외 산악인들도 대거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6.04 15:53

전북자치도체육회 ‘제4회 체육영재선발대회’ 개최

체육영재를 육성·발굴하는 전북체육영재선발대회가 다음 달 열린다. 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이뤄지는 프로젝트로, 전북자치도체육회의 역점 추진 사업 중 하나다. 참가자격은 도내 초등학생(3~6년)과 중학생(1년) 중 기초체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학교운동부 또는 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에 등록돼 있는 학생은 제외며, 지난해까지 열렸던 이 대회에 출전해 체육 장학금을 받은 학생도 참가할 수 없다. 대회에서는 근력·근지구력·유연성·스피드 등 건강 체력과 민첩성·신경반응 등 운동체력 측정이 이뤄지며 참가자 가운데 체력 우수자를 선별하게 된다. 각 학년별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대회 참가자 중 선수로 등록할 경우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4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자치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체육회 홈페이지 또는 영재복지과(063 250 8321~2)로 문의하면 된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6.03 17:08

순창서 열리는 '제61회 전북도민체전' D-100 카운트 다운 돌입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화합장이 될 ‘제61회 전북도민체전’을 100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나섰다. 특히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맞는 도민체전이 순창군에서 개최됨에 따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와관련 군은 29일 2024년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D-100일을 맞아 대회 조직위원회에 개폐막식 연출보고와 D-100일 카운터기 제막식을 갖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순창군에서 열리는 대회로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3주 뒤인 9월 27일부터 29일은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치러진다. 군은 대회기간 중 순창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은 2만 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7월 도민체전 TF팀을 신설하고, 지난 1월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회 자문기구인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 성화봉송, 교통, 주차, 의료 등 핵심적으로 챙겨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빈틈없는 준비를 다하고 있다. 특히 군은 우선 39개 종목별 경기장을 조기에 선정 완료하고,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공설운동장 육상트랙 보수, 생활체육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파크골프장 신설 등 관내 체육시설 곳곳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차질없는 준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순창군이 더욱 높이 도약하고 전북도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민체전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9월 6일 순창군 공설운동장서 열리며 ‘행복품은 천년의 명작’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를 비롯해 드론, 축하가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임남근
  • 2024.05.29 16:17

전북스포츠클럽, 생활·학교·전문체육 연계 역할 ‘톡톡’

전북공공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이 연계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막을 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도 전북자치도 대표로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롤러와 수영 종목에 출사표를 던진 선수들 가운데 롤러 여자 초등부 계주 경기에 나선 장서은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스포츠클럽 출신인 김하연(전주중)도 롤러 100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전북스포츠클럽은 롤러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오원호 전북스포츠클럽 회장은 “전문선수 육성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전북자치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 선수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스포츠클럽은 전북자치도교육청과 전문선수 위탁사업을 하고 있으며, 롤러와 수영,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 스쿼시, 헬스 등의 종목을 운영, 선진국형 체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5.29 15:29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결과] 전북자치도 금14·은29·동24 획득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선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금메달 14개와 은메달 29개, 동메달 24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 등 전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북자치도는 36개 종목(12세 이하부 21종목, 15세 이하부 36종목), 1208명(선수 785명, 임원 423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2명의 다관왕을 배출했으며, 단체전 종목에서도 우승이 나왔다. 체조 여자중등부 황서현(전북체중)은 개인종합과 평균대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으며, 역도 남자중등부 이도영(용소중)은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테니스 여자초등부 단체전과 남자중등부 단체전에서 각각 전북선발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핸드볼 여자초등부 정읍서초등학교도 1위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테니스 여자초등부 단체전과 남자중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전북선발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읍서초등학교가 핸드볼 여자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배구 여자중등부 근영중학교와 펜싱 여자중등부 단체전 지원중학교, 수영 여자초등부 자유형 50m 오채연(JSSC덕진), 복싱 남자중등부 라이트급 김강현(전주서중)이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와 함께 레슬링 남자중등부 자유형 45㎏급 이정현(산북중)과 소프트테니스 여자중등부 단체전 순창여자중학교가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면서 한층 더 성장했을 것”이라며 “학교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좋은 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5.28 17:56

‘총상금 1000만원’⋯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

군산시가 주최‧주관하는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13일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증가하는 지역 내 e스포츠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은 e스포츠를 통해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학교대항전‧5인 팀전), FC 온라인(개인전) 사전예선 종목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당일 현장 접수) 종목으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다. 대회 참가 자격은 e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e스포츠 관련학과 제외)하며, 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네이버 폼(https://form.naver.com/response/XZHnXBy-isWOQve1-_uxKg)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예선은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결선은 예선을 통과한 리그오브레전드 4팀(20명), 발로란트 4팀(20명), FC온라인 4팀(개인전)과 7월 13일 결선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한 32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대회 당일 게임 유튜버 ‘백크’ 및 ‘ZED99’의 경기와 사인회, 모바일 게임 ‘진포대첩’ 등 이벤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드론 경기 체험, VR 게임, 아케이드 게임, 추억의 오락실 게임, 캐릭터 스티커 체험, 코스프레 체험 등도 제공된다. 김현석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대회 개최와 함께 지속적인 e스포츠 관련 시설 및 행사 유치 등 e스포츠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이환규
  • 2024.05.28 16:42

제16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무주군은 28일 무주읍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구장에서 제16회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협회장 이보희)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도시가스(사장 김홍식)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故(고) 김광수 전 대한교과서 회장의 고향 사랑을 기리고 지역 내 게이트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대회 개회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사장을 비롯한 20여 개 팀 선수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대를 이어 무주군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마음을 써주고 계시는 김홍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이 일부에 국한되지 않고 널리 알려지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인 고 김광수 회장이 생전에 향토공익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것으로, 그동안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무주군에서는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 외에 동호인리그 등 연간 17번의 대회가 개최돼 게이트볼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6개 읍면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김효종
  • 2024.05.28 16:39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