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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역도 3관왕 순창고 임병진 “올림픽 무대서 금메달 들어올리고 싶어”

세계적인 역도 선수가 돼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들어오리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전국 최강답게 자신의 실력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주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역도의 기대주 순창고 임병진(3년)이 그 주인공이다. 임 군은 지난 10일 안동대 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 81kg급에 출전해 고등부 헤라클레스임을 증명했다. 임 군은 인상(136kg)과 용상(164kg), 합계(300kg)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북 선수단 처음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임 군의 적수는 없었다. 평소 들어올리는 무게보다도 적게 들어 올렸지만 금메달은 그의 몫이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역도에 입문한 임 군은 중학교때부터 실력이 일취월장하면서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전국소년체전 3관왕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던 임 군은 이번 전국체전의 성적으로 다소나마 위안을 삼았다. 앞서 올해 열린 3개의 전국대회에서도 임 군은 모두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체격과 힘이 뛰어난 임 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성실함이다. 훈련을 게을리하지않고 끈기와 집중력이 뛰어나 자신이 만족할때까지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한다. 한국체대로 진학 예정인 임 군에 대해 윤상윤 감독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순창이 배출한 이배영(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서희엽(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유동주(진안군청)의 뒤를 이을 선수라는 것이다. 윤 감독은 좋은 성적 뒤에는 피나는 땀과 눈물이 있는 데 병진이는 근력과 순발력, 자세, 힘 등 모든 면이 다 훌륭하다며역도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옥천학원(순창북중순창고) 류종선 이사장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순창고는 임병진 이외에도 역도 명가 답게 동메달 3개 등도 획득하며 전북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11 18:09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4일차 전북선수단 42개 메달 획득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8일 경북에서 개막해 14일까지 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간 가운데, 전북선수단은 대회 4일 차인 11일까지 자전거 여고 단체추발에서 전북체고, 전북체고 정우진(개인공기권총), 문해진(육상 100m), 김윤서(해머던지기), 유희서(태권도), 순창고 임병진(역도), 이리공고 임채연(원반던지기)이 금메달을 따는 등 모두 4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 10일 순창고 임병진은 인상과 용상, 합계까지 역도에서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같은 날 남자 육상 100m에서 전북체고 문해진은 10.6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딴데 이어 11일 열린 200m에서도 1위로 결승선을 통과, 육상 2관왕에 오르는 등 전북에 오랜만의 육상 금메달을 안겨 눈길을 끌었다. 이리여고 이나영 선수(펜싱) 앞서 지난 9일까지 배드민턴에서 성심여고 김유정과 이혜원, 원광대 최성창과 군산대 박지윤, 펜싱의 이리여고 이나영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전 경기에서도 금메달 2개 등 7개 메달을 딴 전북은 이번 체전에서 461명이 41개 종목에 참여하며, 60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하고 있다. 전북선수단은 12일 단체전에서는 4종목 5팀이, 체급종목 3종목 22명, 기록종목 7종목 49명이 전국 각 지역 대표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한편, 1년 미뤄진 이번 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학일반부가 제외됐고 고등부 경기만 열리는 축소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430명(선수 7461명, 임원 및 심판 2969명)이 참가해 4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461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지도자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전국체전에 임하고 있다. 각 시도 종합순위는 책정하지 않고 종목별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정강선 전북선수단 단장(전북도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이 모든 종목에서 당초 기대치보다도 훨씬 좋은 성적을 내면서 선수단 사기가 최고조에 올라 있다며 매일 메달을 사냥하러 전쟁터로 나가는 우리 선수단에게 힘찬 응원을 부탁드리며, 선수단도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을 전해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여러분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11 18:09

2023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 재외한인 홍보대사 위촉

2023 전북 아시아ㆍ태평양 마스터스대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대회 해외홍보를 위해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 16명을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6명은 윤만영(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재필리핀대한체육회장), 최상영(재일본대한체육회장), 이규성(재미국대한체육회장), 정철화(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 최관성(재스페인대한체육회장), 신용훈(재홍콩대한체육회장), 박경천(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신필립(재호주대한체육회장), 정연철(재아르헨티나대한체육회장), 이종빈(재괌대한체육회장), 손조훈(재뉴질랜드대한체육회장), 김병철(재사이판대한체육회장), 오현균(재영국대한체육회장), 이원규(재말레이시아대한체육회장), 이종현(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장), 손민창(재베트남대한체육회장) 등이다. 위촉식은 지난 8일 도청 4층 회의실에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을 포함한 5개국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들은 대회 종료 시 까지 △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대회 관련 각종 체육행사 대면 홍보활동 △해외 참가자 모집 홍보에 관한 활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재필리핀대한체육회장)은 체육인으로서 평소 전라북도에 관심과 애정이 많았으며, 앞으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소개하고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홍보가 어려운 시기에 해외참가자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홍보를 위해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이번 재외한인체육단체회장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해외참가자 모집 및 해외홍보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로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조직위는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전북브랜드 가치 상승도민 자존의식 고양 등을 기대하고 있다. 2023년 5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태권도와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만 30세 이상이라면 국가, 성별, 스포츠 지위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직위는 전 세계 1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선수단 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하는 동반인을 포함한 내외국인이 전북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11 17:27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북서 개막 7일까지 열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엠블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경북에서 개막해 14일까지 7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1년 미뤄진 이번 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학일반부가 제외됐고 고등부 경기만 열리는 축소 형태로 경북 일원에서 진행된다. 서울, 경기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430명(선수 7461명, 임원 및 심판 2969명)이 참가해 4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전북에서는 461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지도자와 임원 등 총 700명 가량이 전국체전에 나선다. 각 시도 종합순위는 책정하지 않고 종목별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 올림픽 스타 양궁 김제덕(경북일고), 수영 황선우(서울체고)를 비롯해 제2의 장미란으로 기대를 모으는 역도 박혜정(안산공고), 육상 비웨사(안산 원곡고), 펜싱 유망주 황희근(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 프로야구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박영현(수원 유신고), 윤태현(인천고) 등 고교 유망주들이 참가한다. 전력 분석 결과 전북 선수단은 약 60개의 메달(금은동)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의 김윤서(전북체고)와 역도의 임병진(순창고)은 다관왕이 예상되며 단체종목에서는 전북체고(자전거)와 이리여고(펜싱)가 우승권이다. 또한 레슬링의 김경태(전북체고)와 유도 김근영(영선고), 태권도 유희서(전북체고), 수영 조현재(전북체고) 등도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다. 쌍둥이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볼만 하다. 수영의 홍승원-홍승천(전북체고), 농구의 은주영-은주현(전주고), 조정의 김경표-김원표(전북체고)가 주인공이다. 핸드볼 정성원-정장원(형제), 자전거 박진영-박진경(자매), 체조 설치훈-설치현(형제) 등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08 11:37

전북 선수단, 제102회 전국체전 출전…필승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전북에서는 461명의 선수가 전북 체육의 명예를 걸고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6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2년만에 치러지는 전국체전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내에서는 461명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지도자와 임원 등 총 700명 가량이 전국체전에 나선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대학일반부는 치러지지 않고 고등부만 치러지며 각 시도 종합순위는 책정하지 않고 종목별 메달과 상장이 수여된다. 전력 분석 결과 전북 선수단은 약 60개의 메달(금은동)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의 김윤서(전북체고)와 역도의 임병진(순창고)은 다관왕이 예상되며 단체종목에서는 전북체고(자전거)와 이리여고(펜싱)가 우승권이다. 또한 레슬링의 김경태(전북체고)와 유도 김근영(영선고), 태권도 유희서(전북체고), 수영 조현재(전북체고) 등도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다. 쌍둥이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볼만 하다. 수영의 홍승원-홍승천(전북체고), 농구의 은주영-은주현(전주고), 조정의 김경표-김원표(전북체고)가 주인공이다. 이밖에도 핸드볼 정성원-정장원(형제), 자전거 박진영-박진경(자매), 체조 설치훈-설치현(형제) 등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도 체육회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스포츠과학센터와 선수트레이너를 현지 파견, 지원한다. 스포츠과학센터는 경기 압박감 등 선수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경기 전 컨디셔닝 등을 지원하며 선수트레이너들은 육상과 역도, 레슬링, 펜싱, 태권도 등의 종목으로 파견 돼 선수들을 돕게 된다. 체육회 신준섭 사무처장은 대학일반부가 치러지지 않아 아쉽기는 하지만 고등부 선수들의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06 16:37

코로나 여파 속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성황’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돼 학생들의 건강권이 침해받고 있는 가운데 열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전주교육지원청(하영민 교육장)은 지난달 말부터 10월 초까지 3일간 일정으로 2021 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실시했다. 대회는 9월 25일, 26일, 10월 2일 등 3일의 개별 날짜를 통해 각각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1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축구, 풋살, 배구, 넷볼, 피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전주대학교, 완산생활체육공원, 덕진체련공원 등 경기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 시기가 미루어진 만큼 경기장 곳곳에 방역요원 배치, 실내경기 시 마스크 가드와 마스크 착용, 경기 전후 학생들의 발열체크 및 손소독, 개인위생관리, 휴식 중 마스크 착용 등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전주교육지원청 하영민 교육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이번 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조성과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스포츠 활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1.10.05 16:49

제32회 전북 직장 및 동호인 테니스대회 성황리 개최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제32회 전북 직장 및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2일부터 순창 공설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제3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영향으로 직장팀과 클럽팀 경기가 열리지 않은 가운데, 남녀 선수 220여 명이 성별 2개 페어부로 나눠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첫날인 2일에는 남자 11점 페어부가, 3일에는 남자 5점페어부, 마지막날인 4일에는 여자부 (10점, 3점 페어부) 경기가 치러졌다. 남자 11점 페어부에서는 순창클럽소속 회장 최홍석, 총무인 설용원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최정철(동전주), 오명구(아중현대)조가 차지했다. 공동3위에는 김태환(군산프린스), 황성필(군산시청)조와 남원춘향 클럽 소속 양승준 이승주 조가 올랐다. 우승조인 최홍석, 설용원조는 "코로나19 시대 대회를 개최해주신 전북일보사와 전북테니스협회, 순창군에 동호인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순창에서 열린 대회에서 순창클럽 소속으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며, 끝까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자 5점 페어부에서는 김성준(전주대봉), 이호섭(김제덕암제일) 조가 우승을 하고 김수화(동전주), 하지혜(무소속)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익산마한클럽 김병교, 최종화 조와 정읍호남클럽 고봉현, 최장호 조는 공동3위를 차지했다. 5점페어부 우승조인 김성준, 이호섭 조는"같은 직장형님 동생이 함께 즐기려고 시합에 나왔다. 운이 좋아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고 좋은 추억을 쌓게 해주신 대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여자 10점 페어부에선 남정우(전주시어머니), 김현숙(익산하나)조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강효정(무소속), 정명순(전주시어머니)조가 차지했으며, 공동3위는 임실한누리클럽의 최오순, 하덕녀조와 전주시어머니클럽의 차필화, 최지우 조에게 돌아갔다. 남정우, 김현숙 조는 "끝까지 함께하신 파트너님과 응원해주신분들 감사드린다.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여자 3점 페어부 우승은 무소속의 조을화, 최선숙 조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신해현(전주한울림), 박인순(순창클럽)조가, 공동3위는 이영주(전주열매), 최수현(완주와이즈여성)조와 이현명(전주더존), 유춘자(전북대JPTC)조가 했다. 조을화, 최선숙 조는 "가을치곤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준 파트너가 제일 고맙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대회를 개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3점 페어 우승소감을 밝혔다. 윤석정 사장은 대회사에서 “얼마전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의 열정과 성과는 코로나19속 수많은 체육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체육인들에게 큰힘이 됐다“며 ”어려운 시기 체육인들의 사기 진작과 슬기로운 극복을 위해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연 전북테니스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직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그 어느대회 보다도 격조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우리모두 합심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한 테니스를 칠수 있는 나기를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회식을 진행하지 않고 본대회를 치렀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선수는 코로나19 검사(PCR) ‘음성판정’ 문자 또는 확인서류 미제출시 경기장 입장불가토록 조치했다. 또 음성판정문자는 경기장 방문 48시간 이내 검사결과 자료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선수와 운영요원, 선수관계자 모두 코로나19 검사(PCR) 진행하는 한편, 부서별 참가신청 12팀 이하 시 해당부 대회는 취소됐다. 아울러 220여 명의 선수들은 3일에 걸쳐 4개 부 경기가 나눠 진행하는 등 밀집요소를 최소화해 대회가 운영됐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04 17:38

테니스대회 성공 이끈 김우연 전북테니스협회장

김우연 전북테니스협회장 내년에는 전북지역 모든 테니스 만나 동호인들이 환하게 웃으며,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수 있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 2월 정희균 전 전북테니스협회장이 대한테니스협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전북테니스협회장이 된 김우연(63) 전북테니스협회장의 말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장과 클럽팀의 대회 참여가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수도 있는 제32회 전북 직장대항 및 동호인 테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 이를 위해 직접 김 회장은 지난 2일 남자 11점페어부 경기에 참여하는 등 대회를 활성화 하기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모든 종목이 침체와 운동을 하지 못하는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만든 미약하나마 테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만든 자리라며 현재 위드코로나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만간 테니스를 비롯한 모든 종목들이 즐겁게 운동을 즐기는 날이 올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회장은 매년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송하진 지사님과, 전북도체육회, 전북일보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직장 등지에서 끊임없이 애쓰시는 선수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모든 동호인들이 만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40여년 테니스 인생을 거울 삼아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로 알고 전북테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할 것 이라며 앞으로 우리지역 우수선수가 국내외에서 활약할수 있도록 대한 테니스협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꿈나무 육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향후 협회 운영 방침도 밝혔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10.04 17:07

‘전북 체육’ 발전에 너나 없다…전북체육회 - 시군체육회 결집

전라북도체육회와 전북 14개 시군체육회가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30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전북시군체육회장협의회(회장 강광)는 간담회를 열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체육꿈나무선발대회 등 주요 현안 및 기타 사항에 대해 소통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정강선 도 체육회장을 비롯해 도내 각 시군체육회장들이 참석했고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먼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에 대한 전북 선수단 출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 여파로 고등부만 열리고 대학일반부는 열리지 않게 돼 도내에서는 461명의 고등부 선수들만 출전한다. 또한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인 도민체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10월 말까지 이뤄지며 각 경기는 도내 각 시군으로 분산 돼 현재 종목별로 치러지고 있다.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도체육회가 체육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대회로 운동 선수를 제외한 300명이 넘는 일반 학생(초등4학년~중학교1년)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아울러 이날 회장단은 도지사와 도 교육감, 시군단체장 선거가 치러지는 내년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체육 발전 계획을 마련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학교체육과 전문체육, 생활체육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체육의 깊이와 중요성을 비롯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체육의 힘을 강조하기로 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회와 시군체육회가 원팀이 된만큼 전북 체육은 한국 체육의 중심이 될 것이다며 전북 체육 활성화를 위해 큰 힘을 주시는 시군회장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09.30 17:36

“우리가 영입하겠습니다” 체육영재들 인기

지난 24일 전라북도체육회가 선발한 체육영재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종목단체들이 나서서 이들 8명에 대한 영입의사를 밝히고 있기 때문인데, 도 체육회는 다음달 중 이들 중 일부를 단체별 전문선수로 영입시킬 계획이다. 28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마무리된 제육 꿈나무 선발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강민경 양 (무주중앙초)등 8명에 대해 현재 도내 18개 종목단체별로 영입의사를 밝히고 있다. 선발대회 기간 본선에서는 24개 종목단체, 결선에서는 18개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대회에 나와 체육영재들을 지켜 봤다. 선발된 8명 들은 또래 전문선수들보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월등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체육회는 다음 달 중 이들 8명을 종목단체들 별로 영입시키는 한편, 영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도 기회를 주고 지역별 스포츠클럽과 연계해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체육영재 선발대회는 학교 운동부와 스포츠클럽 전문 체육반에 소속되지 않은 도내 일반 학생(초등학교4년~중학교 1년)을 대상으로 예선전과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 이뤄졌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최종 선발된 8명은 평가 결과 책임감과 의지력, 판단력, 장애물 응용력 등 여러 면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았기에 종목단체들의 인기가 많은 것 같다면서 좋은 기량을 가진 학생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09.28 16:59

전북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서 군산 두각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에서 군산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 대회는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최근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예선전과 본선결선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 운동부와 스포츠클럽 전문 체육반에 소속되지 않은 도내 일반 학생(초등학교 4년~중학교 1년) 559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고 최종 42명이 결선에 올랐다. 군산 결선 진출자는 초등학교 4학년 남자부 유한찬(군산초)이호준(산북초), 5학년 남자부 한시은(산북초), 여자부 최예원(지곡초)고예나(지곡초)김수연(산북초), 초등학교 6학년 여자부 정서현(지곡초) 등 7명이다. 결선에서는 개인별 복합장애물경주를 통한 테스트가 이뤄졌으며 심사위원들의 평가결과가 결선 점수로 반영됐다. 학년별 우승자는 총 8명(학년별 남녀 각 1명)으로 예선, 본선, 결선경기의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군산은 이호준이 초등학교 4학년 남자부 우승, 최예원이 초등학교 5학년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5학년 여자부 김수연과 남자부 한시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들에게는 체육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이들 가운데 선수 생활을 하게 될 경우 훈련비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이 지원된다. 또한 우승자를 배출한 학교와 해당 시군에게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윤인식 군산시체육회장은 체육꿈나무 선발대회에 참석한 학생들 모두 수고했다며 꿈나무들이 군산 체육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환규
  • 2021.09.28 16:47

완주군선수단, 당구 검도 등 3개 종목 우승

제58회 전북도민체전에 출전 중인 완주군 선수단이 27일 현재 당구와 검도, 철인3종 등 3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27일 완주군체육회에 따르면 전주시 SBC당구경기장에서 펼쳐진 당구 쓰리쿠션 종목에서 완주군 대표팀(당구협회장 최영민, 선수단 김상기, 최규복, 이왕섭, 이종현, 배우성, 김상열, 이재민)이 익산시 대표팀을 3대 0 스코어로 꺾고 우승했다. 완주군 당구협회는 지난 2019에 이어 2회 연속 우승하며 강팀 면모를 보였다. 이들 선수들은 봉동나이스당구장과 삼례JM당구장에서 정기적으로 당구를 즐기며 실력을 향상시켜 왔다. 완주군 검도대표팀도 전북체육회관 검도장에서 진행된 시군대항에서 남녀 합산 종합 1위(남자부 단체전 2위, 여자부 단체전 2위) 성적을 거뒀다. 완주군 검도협회는 회장 이권재를 비롯해 선수단(남자부 고혜성, 구자인, 김관우, 이중광, 장준혁 / 여자부 채수성, 김은정, 손정아, 이경영, 이윤경)은 봉동읍 둔산리 완주스포츠클럽 검도장에서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완주군체육회 이종준 회장은 당구, 검도를 포함 9월 현재까지 개최 5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1위를 했다. 앞으로도 완주군체육의 다양한 종목 확대 및 동호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재호
  • 2021.09.27 16:18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방역 최전방 나선 신정식씨

엘리트 체육이 위기인 상황에서 체육 영재를 발굴육성하는 대회가 열린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역점 추진한 체육꿈나무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 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 치러졌다. 대회 방역 최전방에는 문화체육 방역전문기업인 (유)신정알앤디가 있었다. 이 기업 대표이자 도 체육회 이사인 신정식씨는 대회가 시작 된 예선전부터 본선, 결선까지 방역 활동에 앞장섰다. 대회 의미가 뜻깊다고 판단한 신정식 이사는 방역 활동을 무상으로 진행해줬다. 이는 선배 체육인으로서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 보탬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실제 펜싱 종목을 했던 신 이사는 전북체육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학교까지 운동을 했다. 현재는 대한 중고펜싱연맹 부회장도 맡으면서 체육 발전에 노력해오고 있다. 신 이사는 대회에 출전한 어린 선수들에게 물어보면 운동이 좋아서, 운동을 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을 한다며 체육 선수로 양성시킬 수 있는 자원을 모집한 대회라 선배 체육인으로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이사는 체육꿈나무선발대회가 연속사업으로 매년 이뤄졌으면 좋겠다고도 당부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체육 인재를 양성하는 신호탄이 된 것 같다며 교육청 등과 연계해 소수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확대했으면 바람이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09.26 16:47

전국 최초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26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체육 영재발굴 프로젝트인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결선이 지난 24일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학교 운동부와 스포츠클럽 전문 체육반에 소속되지 않은 도내 일반 학생(초등학교4년~중학교 1년)을 대상으로 예선전과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 이뤄졌으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결선에서는 앞서 열린 본선 관문을 통과한 42명의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마지막 결선무대는 기초체력과 운동체력, 장애물 응용능력, 의지력 판단력 등을 필요로 하는 복합장애물경주로 진행됐으며, LA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신준섭(도 체육회 사무처장), 서울올림픽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임미경(도 체육회 부회장), 아테네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박성현(도 체육회 이사) 등 3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평가에 나섰다. 선의의 경쟁 결과 우승자는 총 8명(학년별 남녀 각 1명)으로 예선, 본선, 결선경기의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결정됐다. 학년별 우승자를 보면 초등학교 4학년에서는 이호준(군산산북초)과 강민경(무주중앙초)이, 초등학교 5학년에서는 조무성(남원월락초)과 최예원(군산지곡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초등학교 6학년에서는 김희찬(익산한벌초)과 박다휘(전주송천초)가 중학교1학년에서는 이예성(전주서신중)과 박채린(전주덕진중)이 최정상에 올랐다. 또한 8명의 우승자 중 종합성적이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종합 1위는 강민경(무주중앙초)양에게 돌아갔다. 우승자들에게는 체육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이들 가운데 선수 생활을 하게 될 경우 훈련비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이 지원된다. 우승자를 배출한 학교와 해당 시군에게도 인센티브가 제공됐다. 종합1위를 차지한 강민경양은 운동이 재미있어서 대회에 나왔는 데 1등을 해서 솔직히 믿겨지지 않는다며 기분이 너무 좋고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꿈나무선발대회는 단순히 순위를 가리는 대회가 아니라 전북 체육, 더 나아가 한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대회에 출전한 모든 학생들이 미래 체육 꿈나무들이며 좋은 기량을 가진 학생들을 더 많이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1.09.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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