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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KCC와 안양KT&G 경기와 관련 안양 KT&G는 이날 연장전에서 벌어진 버저비터 판정 시비를 KBL(한국농구연맹)에 제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KT&G는 13일 "KCC와 1차 연장전 종료 직전에 발생한 24초 계시기 오작동 등 억울한 상황이 일어났으나, 오심도 경기 과정으로 인정하고 판정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다.KT&G는 당시 연장 1차전 종료 직전 공격 제한 시간 24초가 끝나는 즈음에 양희종이 던진 슛이 KCC 백보드를 맞고 림을 통과했지만 심판은 공격제한 시간 초과로 판정,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이 득점이 인정됐다면 KT&G는 이날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지만, 심판의 불인정으로 경기는 연장 2차전으로 넘어갔다. KT&G는 결국 연장 3차전 끝에 95-98로 패했다. ◆버저비터(Buzzer Beater)란종료골 혹은 종료 득점.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 소리와 함께 성공한 골을 뜻하는 농구용어이다. 버저가 울리는 순간 볼이 슛하는 선수의 손을 떠나 있어야 득점으로 인정된다.
장신군단 전주 KCC가 올 시즌 스피드를 앞세운 정훈 카드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최장신 센터 하승진과 국보급 센터 서장훈을 보유한 KCC는 다른 팀들이 부러워하는 골밑 진용을 갖췄지만 고민거리는 스피드였다.골밑 수비에서는 높이를 앞세워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에서도 골밑으로 볼만 투입되면 득점 기회를 갖지만 상대 팀이 스피드로 역공을 시도하면 고전할 수 밖에 없는 처지다.하지만 KCC는 2m의 장신 정훈이 공격과 수비에서 가세하면서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정훈은 200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 김주성(원주 동부)에 이어 2순위로 울산모비스에 지명을 받았지만 얼마 있다 동부로 트레이드 되면서 백업멤버 신세를 져야했다.이후 군대를 다녀온 뒤 2006-2007 시즌 KCC 유니폼을 입은 정훈은 올 시즌 장신군단으로 거듭난 소속팀에서 그동안 발휘하지 못했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평균 득점도 지난 시즌 3.7점에서 올 시즌 6.2점으로 올랐고 출전시간도 한층 늘어났다.11일 런앤드건을 표방하는 안양 KT&G와 경기에서도 35분을 뛰며 11점을 넣어 연장 3차전 승리에 힘을 보탰다.정훈은 성균관대 시절 큰 키에도 불구하고 가드 포지션을 맡을 정도로 농구 센스가 뛰어나 센터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호리호리한 체격 때문에 몸싸움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뛰어난 속공과 슈팅 능력은 KCC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올 시즌을 앞두고 허재 KCC 감독은 정훈에게 칭찬보다는 꾸중을 많이 하면서 그에 대한 믿음을 반대로 표현했다.허재 감독은 "슛이 안들어간다고 주눅이 들면 평생 슛 한번 쏘지 못한다"며 정훈에게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주문하고 있다.
전주KCC가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안양KT&G와 3차 연장전까지 벌이는 혈투 끝에 98대 95로 누르고 단독 1위에 올랐다.4쿼터 중반까지 무기력한 경기를 벌이며 안양KT&G에 끌려 다니던 전주KCC는 경기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었다. 수렁에 빠진 전주KCC를 건져낸 선수는 임재현과 브라이언 하퍼.임 선수는 4쿼터 종료 직전 3점포를 극적으로 성공시키며 안양KT&G와 77대 77 동점을 엮어내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넘겼다.1차 연장에서도 양팀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양팀은 각각 5점씩을 보태며 80대 80으로 1차 연장을 마친 후 또 다시 연장에 들어갔다. 2차 연장 종료 직전 84대 86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하퍼가 짜릿한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2차 연장전마저 86대 86으로 동점을 만들었다.전주KCC는 3차 연장 들어 최장신 하승진을 투입하며 높이 농구를 구사하며 기선을 제압한 후, 연장 후반 안양KT&G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이날 경기 1쿼터는 안양KT&G가 28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안양은 캘빈 워너의 8득점과 마퀸 챈들러의 7득점을 앞세워 중반 이후 전주KCC를 추월해 나갔다. 반면 전주는 공격수들의 슛팅 정확도가 떨어지며 18득점에 그치며 고전했다.2쿼터에 전열을 정비한 전주KCC는 쿼터 종료 2분전 40대 40 동점까지 따라붙었다. 서장훈의 지원 속에 마이카 브랜드, 추승균, 임재현, 정훈이 잇따라 3점포를 가동시켰다. 안양KT&G는 쿼터 종반 마퀸 캔들러와 김일두의 공격력이 살아나며 46대 42로 달아났다.전주KCC는 3쿼터 들어 하승진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쿼터 4분을 남기고 54대 55까지 따라붙는데 성공했으나, 안양의 기동력이 다시 살아나며 59대 63으로 쿼터를 마쳤다.공격력을 총동원한 전주KCC가 4쿼터 종료 4분전 67대 67로 동점을 만들면서 양팀 사이에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벌써부터 주말이 기다려진다.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가 팀당 4-5경기를 치르면서 개막 전 전문가들이예상했던 강호 전주 KCC와 원주 동부가 4승1패로 나란히 공동 선두를 달리며 초반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최장신 신인 센터 하승진(222㎝)를 보유한 KCC는 개막전에서는 패했지만 이후 4연승을 질주하고 있고 동부도 우승을 경험한 선수들이 노련미를 발휘하면서 최강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KCC는 장신군단답게 5경기에서 리바운드 205개를 잡아내며 다른 팀들을 압도하고 있고 17개의 덩크를 꽂아넣어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외국인 선수 2명과 하승진, 서장훈 등 2m가 넘는 선수들이 지키는 골밑은 웬만해선 넘볼 수 없다. 김주성이 여전히 위력을 떨치고 있는 동부도 울산 모비스(482점) 다음으로 많은468점을 넣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더욱이 동부는 박빙 또는 뒤지고 있는 마지막 쿼터에서는 더욱 힘을 발휘해 쉽게 경기를 뒤집는 노련미까지 보여주고 있다.KCC와 동부는 주말인 15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초반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이 두팀을 견제할 팀은 현재로서는 보이지 않는다. 대구 오리온스가 초반 3연승으로 기세를 올렸지만 팀의 기둥 김승현이 허벅지 부상으로 신음하면서 2연패를 당했다.3승1패로 3위인 안양 KT&G가 11일 KCC에 도전하고 2승2패로 6위인 창원 LG가 13일 동부와 맞붙지만 현재 분위기라면 강호 2팀의 기세를 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한편 KCC 서장훈은 이번 주에 KBL 사상 처음으로 1만득점 돌파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개인 통산 9천966점으로 1만득점에 34점을 남겨 놓은 서장훈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2.6점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이 기대된다.
용인 삼성생명이 난적 부천 신세계를 물리치고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삼성생명은 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에서 김세롱(18점)이 4쿼터에 10점을 집중시킨데 힘입어 부천 신세계를 79-65로 꺾었다. 이종애도 20득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7승4패가 된 삼성생명은 1위 안산 신한은행(10승1패)에 3경기차로 따라 붙었다. 신세계만 만나면 약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생명은 이날도 4쿼터 중반까지 64-62로 쫓겼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박정은(11점)의 자유투 2개로 달아난 뒤 이미선(18점)의 페인트존 득점에 이어 김세롱이 종료 2분33초를 남기고 시원한 3점슛을 꽂아 넣어 순식간에 71-62로 점수를 벌렸다. 신세계는 믿었던 김정은(17점)의 3점슛이 잇따라 빗나가면서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222㎝ 장신센터 하승진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전주 KCC의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하승진은 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30분간을 뛰며 21점을 넣고 리바운드 18개를 잡아내는 위력을 뽐내며 만만찮은 상대 인천 전자랜드를 78-72로 꺾는데 한몫을 단단히 했다.하승진은 이날 올 시즌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고 가장 많은 득점과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냈다.KCC는 4승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전자랜드는 2승3패가 돼 중하위권으로 밀렸다.골밑을 지배하던 하승진의 진가는 접전이 펼쳐치던 4쿼터 종료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발휘됐다.3쿼터까지 벌어 놓았던 점수를 4쿼터 중반에 날려 버린 KCC는 종료 1분52초를 남기고 72-70, 불안한 리드를 지키고 있었다.종료 1분28초전 하승진은 팀 동료 브라이언 하퍼(11점)의 2점슛이 빗나가자 곧바로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 득점으로 연결시킨 뒤 추가 자유투까지 집어넣어 순식간에 75-70을 만들었다.자유투 라인에 서기만 하면 고개를 숙였던 하승진이 올 시즌 처음으로 자유투를 성공한 것.승기를 잡은 KCC는 하퍼가 자유투로 점수를 보태 힘겹게 승리를 지켰다.KCC 서장훈은 12점을 넣어 1만점 득점에 34점을 남겨 놓았다.4연패에 허덕였던 서울 SK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김민수(24점.7리바운드)와 테런스 섀넌(23점)의 활약으로 울산 모비스를 86-78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반면 부산 KTF는 서울 삼성에 86-89로 무릎을 꿇어 내리 5패를 당해 올 시즌 유일하게 승리를 얻지 못한 팀으로 남았다.
전주KCC 이지스가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부산KTF 매직윙스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며 103대 72로 대승했다. 이로써 전주KCC는 팀순위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전주KCC는 1쿼터 초중반 엎치락뒤치락 혼전을 벌이다, 용병 마이카 브랜드의 9득점과 브라이언 하퍼의 6득점에 막판 추승균과 임재현의 3점슛 장거리포 지원을 받아 26대 20으로 앞서나갔다.2쿼터 들어 '장대군단' 전주KCC는 2m21cm의 하승진을 투입, 기선을 제압하며 높이 농구를 구사하며 53대 31로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마이카 브랜드는 2쿼터에서도 9득점을 올리며 코트를 누볐다.3쿼터에선 양팀 용병들이 잇따라 덩크슛을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주KCC 마이카 브랜드와 브라이언 하퍼가 덩크슛을 성공시키자, 부산KTF스티브 토마스도 화려한 덩크슛으로 응수했다. 양팀은 이 쿼터에서 똑같이 26득점을 기록하며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다.이미 승부를 결정 지은 전주KCC는 4쿼터 들어 하승진을 투입, 높이농구 시스템을 점검하며 24득점을 추가했다.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개막부터 이변이 이어지며 혼전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중위권으로 평가됐던 인천 전자랜드와 대구 오리온스가 나란히 2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오른 반면 '2강'으로 분류됐던 원주 동부와 전주 KCC는 1승1패 반타작에 그쳤다.전자랜드는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 홈 경기에서 84-83으로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83-80으로 앞서던 전자랜드는 경기 종료 54초를 남기고 동부의 웬델 화이트(38점)에 동점 3점슛을 내줘 위기를 맞았다. 이후 한 번씩 공격기회를 놓친 두 팀은 종료 5초 전 전자랜드 정영삼(8점)이 동부 레지 오코사(12점.8리바운드)의 반칙으로 자유투 2개를 얻어내며 승부가 갈렸다.정영삼은 자유투 1구를 놓쳤지만 2구째를 넣어 결승점을 올렸고 동부는 5초를 남기고 역전을 노렸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전자랜드의 1순위 외국인 선수 히카르도 포웰은 전날 39점에 이어 이날도 34점을 넣으며 전자랜드 돌풍의 선두 주자가 됐다.오리온스는 울산 모비스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2-111로 힘겹게 이겼다.모비스는 4쿼터 종료 1초를 남기고 브라이언 던스톤(30점.12리바운드)이 극적인 동점 3점슛을 넣어 승부를 가까스로 연장까지 몰고 갔지만 2점을 뒤진 경기 종료 4초 전 김현중(11점.7어시스트)이 오리온스 김병철(10점)에게 반칙을 저질러 자유투 2개를 내줘 분루를 삼켰다.4점 차로 벌어진 경기 종료 직전 김효범(26점)이 3점슛을 넣었지만 승부와는 무관했다.전주에서는 전날 오리온스에 일격을 얻어맞은 KCC가 높이를 내세워 서울 삼성을 76-68로 꺾고 첫 승을 거뒀다.하승진은 2쿼터부터 출전해 8점, 7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2쿼터에서 통쾌한 투핸드 덩크슛을 두 차례나 터뜨려 5천300여 관중의 환호를 이끌어냈다.승부의 추는 결국 마지막 4쿼터 후반에 가서야 KCC로 기울기 시작했다.KCC는 브라이언 하퍼(16점.10리바운드)와 하승진이 골밑에서 잇따라 득점을 올린 반면 삼성은 4쿼터 시작 3분여 뒤 에반 브락(2점)이 5반칙으로 물러나 리바운드 싸움에서 열세에 놓였다.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KCC는 하퍼가 내외곽을 휘저으며 연속 5득점을 올려 경기 종료 1분30초를 남기고 68-63까지 달아났다. KCC는 기세를 몰아 추승균(11점.7어시스트)이 54초 전 미들슛으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막판 뒤집기에 나선 삼성은 경기 종료 41초 전 박훈근(8점)이 3점슛을 넣었지만 다시 하퍼가 25초 전 덩크슛으로 점수를 74-66으로 만들어 쐐기를 박았다.안양에서는 안양 KT&G가 부산 KTF를 88-76으로 물리치고 1승1패가 됐다. 주희정이 15점, 11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외국인 선수 제임스 피터스가 8점에 묶인 KTF는 2패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여자프로농구에서 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구리 금호생명과 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안산 신한은행이 선두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6승1패로 공동 1위를 달리는 금호생명과 신한은행이 31일 오후 4시 구리실내체육관에서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두 팀 간 승부에서 이기는 팀은 바로 단독 1위로 올라서며 당분간 독주를 계속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금호생명은 용인 삼성생명과 개막전 패배 이후 내리 6연승을 달리는 상승세가 무섭다. 6연승은 지난 시즌 세웠던 종전 팀 최다 연승인 5연승을 갈아치우는 기록이다.올 시즌 처음으로 전 구단 승리를 거두기도 한 금호생명은 첫 원정 맞대결에서 신한은행을 꺾었던 기세를 이번에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당시 금호생명은 강지숙과 신정자, 조은주가 50점을 합작하며 신한은행을 74-69로 제압했다.금호생명은 또 '미녀 리바운더' 신정자와 강지숙의 골밑 위력이 갈수록 더해지고 한채진의 외곽포도 연일 불을 뿜고 있어 자신감이 넘쳐 난다.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정미란과 김보미, 이경은까지 전력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금호생명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내외곽 모두 탄탄해졌다는 평가다.반면 신한은행은 설욕전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신한은행은 금호생명에 지자 외박과 외출을 금지한 채 정신력을 가다듬었다. 이후 신한은행은 국내 최장신 센터 하은주와 포인트가드 최윤아가 부상에서 복귀, 거침 없는 4연승을 달렸다.신한은행은 전주원과 정선민, 진미정, 강영숙 등 베테랑의 활약을 금호생명 전에도 기대하고 있다다만 신한은행은 금호생명과 일전을 앞두고 29일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과 대결을 벌이는 점이 다소 걱정스럽다.이 경기를 마친 뒤 신한은행이 주전들의 체력 부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인 셈이다.지나치게 체력 안배에 신경을 쓰다 이날 3위 삼성생명에 덜미를 잡히지는 않을까 신한은행이 염려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챔피언 원주 동부와 '돌풍의 팀' 안양 KT&G가 31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정규리그의 막을 연다.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동부는 1997-1998 시즌부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던 대전 현대(현 전주 KCC)에 이어 10년 만에 첫 플레이오프 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팀이다.김주성(29.205㎝)과 레지 오코사(28.204㎝)가 버티고 있는 '트윈 타워'에 신인 윤호영(24.196㎝)이 가세한 동부의 골밑은 그야말로 철옹성 수준이 됐다.또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평균 20점을 넣은 새 외국인 선수 웬델 화이트(24.194㎝)의 기량도 기대 이상이라는 것이 전창진 동부 감독의 말이다.동부는 높이도 있지만 스피드까지 겸비한 팀이라는 점에서 상대 팀들이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김주성이나 윤호영 등은 속공에도 곧잘 가담할 정도로 빠르기도 만만치가 않다.이에 맞서는 KT&G는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팀이다. 개막 전에는 하위권으로 분류됐으나 특유의 빠르고 조직적인 농구를 앞세워 플레이오프 4강에 올랐다.4강에서도 동부를 상대로 2차전까지 1승1패로 맞서는 등 선전했던 KT&G는 올 시즌을 앞두고 유도훈 감독이 갑자기 사퇴해 분위기가 어수선했지만 이상범 감독대행이 이를 잘 추스르며 다시 한 번 이변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동부와는 반대로 두 외국인 선수 마퀸 챈들러와 캘빈 워너가 모두 196.5㎝에 불과해 높이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그러나 '테크노 가드' 주희정(31.181㎝)과 황진원(30.188㎝), 양희종(24.194㎝) 등 빠른 선수들로 무장해 동부의 높이를 허물겠다는 전략이다.전창진 감독은 "최근 3년간 홈 개막전 결과가 안 좋았다. KT&G가 쉬운 팀은 아니지만 상대를 의식하기보다 우리 전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이상범 감독대행은 "스피드를 살려 속공을 나가기 위해서는 리바운드가 중요하다. 조직적인 수비로 높이의 열세를 만회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전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스포츠 전문 채널인 Xports, MBC-ESPN, SBS스포츠가 동시에 생중계한다.
2008-2009 시즌 우승을 꿈꾸는 프로농구10개 구단 감독들은 "올해는 각 팀 전력이 평준화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또 각 구단 사령탑 대부분은 지난 시즌 통합 챔피언 원주 동부와 전주 KCC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으며 일부는 안양 KT&G, 울산 모비스, 대구 오리온스 등이 작년보다 더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지난 시즌이 끝나고 나서 약 6개월간 갈고 닦은 팀 전력을 31일부터 팬들앞에서 선보이게 될 허재 전주 KCC 감독의 각오를 들어봤다.우선 정규리그를 잘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뒤에 플레이오프에서 지난해의 아쉬움을 당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주위에서 전력 보강이 많이 됐다면서 우승 후보로 꼽아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시범 경기를 통해 서장훈이나 하승진이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올해 우리 팀의 스타일은 역시 높이를 많이 이용하는 농구가 될 것이고 수비에서는 다양한 도움 수비를 통해 상대 공격을 차단하겠다. 동부가 가장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고 나머지는 비슷비슷하다. 우리 팀은 6강은 가지 않겠느냐.
구리 금호생명이 거침없는 5연승을 달리며 공동1위로 뛰어올랐다.금호생명은 23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정자(13점.9리바운드)와 한채진(16점), 정미란(10점) 등 주전들의 막판 활약을 앞세워 춘천 우리은행을 60-5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금호생명은 개막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패한 이후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며 안산 신한은행(5승1패)과 함께 다시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우리은행은 1승5패를 기록, 천안 국민은행과 공동 5위가 됐다.금호생명의 경기 막판 집중력과 과감한 외곽포는 이번에도 빛났다.3쿼터를 42-40으로 마친 금호생명은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우리은행과 50-50,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균형을 깬 주인공은 금호생명 이언주(5점).금호생명은 이언주가 경기 종료 3분46초를 남기고 깨끗한 3점포를 림에 꽂아 넣어 53-50으로 달아나기 시작했다.기세가 오른 금호생명은 바로 이어 정미란이 왼쪽 사이드에서 다시 3점슛에 성공하자 점수는 금세 6점차로 벌어졌다.반격에 나선 우리은행은 김은혜(8점)가 1분54초 전 쏜 외곽슛이 림을 맞고 튕겨나왔고 리바운드를 잡아낸 금호생명은 이어진 공격에서 이언주의 패스를 받은 신정자가 침착하게 골밑에서 2점을 보탰다.금호생명은 47초 전 김보미(4점)가 중거리슛으로 다시 림을 갈라 승부에 쐐기를박았다. 우리은행은 홍현희(18점.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후반 4분여 동안 무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안산 신한은행이 천안 국민은행을 꺾고 3연승을내달리며 시즌 5승 고지에 맨 먼저 올랐다. 신한은행은 2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정규리그 국민은행과 홈 경기에서 73-60으로 이겨 공동 선두였던 구리 금호생명(4승1패)을 밀어내고 단독 1위가 됐다. 전반에 14점을 넣은 변연하와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성공한 강아정의 활약에 밀려 전반을 24-31로 뒤진 신한은행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힘을 냈다. 3쿼터 초반 최윤아의 3점슛과 정선민의 골밑 슛으로 31-32로 바짝 따라붙은 신한은행은 3쿼터 종료 1분45초를 남기고 정선민의 자유투 2개로 43-41을 만들어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강영숙과 정선민이 한 골씩 보태 47-41까지 달아난 신한은행은 상대 벤치의 테크니컬 반칙 2개로 자유투 2개까지 편안히 넣어 경기 흐름을 뒤바꿔놨다. 3쿼터 종료 15.2초를 남기고 국민은행 조성원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테크니컬반칙 2개를 연달아 받아 퇴장당한 것이다. 올 시즌 감독 퇴장 1호. 3쿼터까지 오히려 9점을 뒤진 국민은행은 4쿼터 시작과 함께 장선형의 2점슛과 변연하의 3점포가 연달아 터져 47-51까지 따라붙었지만 곧바로 신한은행 이연화와 최윤아에게 3점슛 2개를 얻어맞아 추격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정선민이 27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국민은행은 변연하가 혼자3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승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국민은행 전 정규리그 13연승과 플레이오프 포함 16연승 행진도 계속 이어갔다.
10월3일 개막한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9일 경기로 1라운드를 마쳤다.올해 두 번째로 단일리그로 치러지는 이번 시즌은 기존 7라운드에서 8라운드로 늘어난 가운데 전체 일정에서 약 12.5%가 끝났다.전문가 예상대로 안산 신한은행이 4승1패로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구리 금호생명이 첫 경기 패배에 이어 내리 4연승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나머지 4개 팀은 1승에서 3승까지 거두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지난 시즌 약체로 분류된 부천 신세계, 춘천 우리은행, 천안 국민은행이올해는 약진한 듯한 모습이다.'탱크 가드' 김지윤을 영입해 전력이 한층 안정된 신세계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를 포함, 2승을 챙기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신세계는 패한 세 경기에서도 두 경기를 접전 끝에 1점 차로 아쉽게 졌다.우리은행과 국민은행도 비록 1승(4패)밖에 거두지 못했지만 매 경기 접전을 이어가며 작년과는 달리 끈질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개인 기록을 보면 베테랑들의 맹활약이 올해도 계속됐다.경기당 평균 20점 이상을 넣어 득점 1위에 오른 '연봉 퀸' 정선민(신한은행)은 2점 성공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자유투 성공률(85%)과 스틸(경기당 2.6개)에서 2위, 리바운드에서 3위를 한 그는 출전 시간과 어시스트, 블록슛, 공헌도 등 전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리바운드에서는 신정자(금호생명)가 빼어난 실력을 과시했다.신정자는 리바운드에서 평균 12개를 잡아내 2위 강영숙(신한은행)의 9.6개보다 2개 이상 앞서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신정자는 또 WKBL이 자체 산정하는 공헌도에서도 206.3점을 받아 210.8점을 기록한 이미선(삼성생명)에 이어 2위에 올랐다.현역 가운데 최고령인 전주원(신한은행)도 주전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있다.전주원은 매 경기 35분 이상을 뛰며 평균 9개 도움으로 어시스트 단독 1위를 고수 중이다. 2위 이미선(6개)보다는 3개가 더 많다.평균 3.4개 가로채기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는 이미선 역시 평균 득점(15점)과 어시스트, 출전시간, 2점 성공률, 공헌도에서 모두 5위 안에 들며 만능 플레이어로서 진면목을 보였다.
2008 우석대학교총장배 전국 길거리 3대3 농구대회에서 순천지역 고교연합팀 '구렛나루'가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19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개 팀이 출전해 각축을 벌였다. 준결승에서 전주연합팀(미친소)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구렛나루는 결승에서 만난 울산고교 연합팀(인터하이)을 31대 2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 3위는 광주고교연합팀(소울)이 차지했다.30개팀이 출전한 중등부에서는 전주 용소중(에이스킬러)이 덕일중(놈놈놈)을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완산중(Run)이 3위를 차지했다.
안산 신한은행이 업계 라이벌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신한은행은 16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작성한 베테랑 전주원(16점.13어시스트)과 정선민(19점), 김단비(12점.12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우리은행을 79-63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신한은행은 최근 2연승으로 4승1패가 돼 단독 1위를 차지했고 우리은행은 시즌 첫 2연승 도전에 실패해 1승3패가 됐다.신한은행은 어시스트 1위를 달리는 전주원의 공수 조율로 경기 초반부터 우리은행에 한 수 위 조직력을 보여줬다.전주원이 1쿼터에서만 5개 도움을 보탠 신한은행은 강영숙(12점)이 골밑에서, 정선민이 외곽에서 불을 뿜어 쿼터를 20-11로 앞선 채 마쳤다.신한은행은 국내 최장신 센터 하은주(8점)가 투입된 2쿼터 중반부터는 골밑 우위를 보이며 10점 이상 달아났다.우리은행은 몸 상태가 완전치 않은 센터 홍현희(10점)를 경기 중반에 투입,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빠른 속공으로 쉽게 득점을 올리는 신한은행의 기세를 막기에는 힘이 다소 모자랐다.후반에서도 팀 분위기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우리은행은 3쿼터 초반 김은혜(14점)가 3점슛을 연속으로 림에 꽂아 넣은 데 이어 김선혜(2점)가 뱅크슛으로 득점을 추가, 34-42까지 쫓아가며 거센 반격을 펼치는듯했다.하지만 신한은행은 전주원이 바로 이어 3점슛을 넣고 정선민이 중거리포를 잇달아 꽂으면서 10점 안팎의 점수 차를 유지했다.마지막 4쿼터에서도 신한은행은 정선민과 김단비, 전주원이 릴레이로 득점에 가세하자 경기 종료 6분21초 전 67-51까지 점수를 벌려 나갔다.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김단비가 자유투로만 4점을 보태 72-59까지 달아났고 김연주(3점)는 1분 전 3점슛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우석대학교 총장배 전국 길거리 3대 3 농구대회가 오는 19일 우석대 농구코트에서 열린다.우석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라북도농구연합회와 우석대 스포츠의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30개팀, 고등부 70개팀 등 모두 100개팀 500여명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형성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우석대 라종일 총장은 "스포츠관광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설정, 집중 육성하고 있는 우석대는 앞으로도 전국길거리농구대회를 비롯해 청소년의 개성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해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자프로농구에 데뷔한 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이 2연승을 거두며 순항을 계속했다.삼성생명은 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개막전에서 박정은(18점), 이미선(13점.9리바운드.6어시스트), 홍보람(14점.3점슛 4개) 등 베테랑과 신예들이 조화를 이루며 천안 국민은행을 58-48로 물리쳤다.역시 여자프로농구에 데뷔한 국민은행 조성원 감독은 초반 2연패를 당하며 이호근 감독과 희비가 엇갈렸다.이날 경기는 신인 감독들의 대결 못지 않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삼성생명에서 국민은행으로 이적한 변연하(5점)와 나에스더(15점.9리바운드)의 활약 여부도 관심을 끌었다. 나에스더는 1쿼터 골밑에서 7점을 올려 놓으며 국민은행의 14-13, 우위를 이끌었지만 변연하는 삼성생명의 수비에 막혀 자유투로 2점을 넣는데 그쳤다. 초반 변연하를 득점포를 막는데 성공한 삼성생명은 2쿼터에 프로 3년차 홍보람이 3점슛 2개를 포함해 11점을 터뜨린데 힘입어 전반을 34-25로 앞서기 시작했다.삼성생명 센터 이종애(9점.7리바운드.8블록슛)도 나에스더의 레이업슛을 차단하며 골밑에서 위력을 발휘했고 이미선은 송곳같은 패스와 재치있는 골밑돌파로 노련하게 팀을 이끌었다. 10점 이상 점수차를 유지하던 삼성생명은 4쿼터 한때 8점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종료 6분55초를 남기고 박정은이 깨끗한 3점슛 2개를 꽂아 넣어 53-43을 만들며 국민은행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변연하는 4쿼터 종료 2분9초를 남기고 3점슛을 터뜨리며 48-55를 만들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어버렸고 삼성생명은 벤치 멤버를 가동하며 여유있게 이겼다.이호근 감독은 "오늘 경기는 1라운드를 어떻게 끌고 가느냐가 달린 분수령이었다"며 "변연하가 이적했지만 박정은 등 고참 선수들과 홍보람 등 신예들이 잘 하고 있어 1라운드에 많은 승수를 쌓겠다"고 말했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2008-2009 시즌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kccegis.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카드, 서포터스 유니폼, 팬 북 등 구단 기념품이 지급된다. 홈 경기 일반석 입장권 50% 할인,구단 행사 초청, 시즌 중 '서포터스 데이' 행사 참여 기회 부여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10월24일 시범경기와 11월2일 홈 개막전에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현장 가입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26일부터 중국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KCC 선수단은 중국, 미국 팀들과 친선 경기를 가진 뒤 10월3일 귀국한다. =SK, 내달 1일부터 시즌 티켓 판매= 0...프로농구 서울 SK는 10월1일부터 홈 경기 시즌 티켓을 판매한다. 코트 사이드 라인에 위치한 '나이츠 존'은 54만원, 선수 벤치 뒤에 있는 R석은 48만6천원, 골대 뒤편에 위치한 S석은 37만8천원에 홈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7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즌 티켓을 구입하면 서포터스 유니폼과 함께 캐릭터 상품 세트를 주며 2009년팬 초청 캠프 참가 자격과 함께 팬클럽에도 자동 가입이 된다. 시즌 티켓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sksports.net)나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10월1일부터 24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20일 오후 3시 경기도 용인 마북동 KCC체육관에서 팬 초청 공개 경기를 연다.KCC가 상대할 팀은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 NBDL 등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로 구성된 연합팀이며 무릎 부상에서 회복된 하승진도 출전한다.KCC는 전주 홈팬들을 위해 셔틀 버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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