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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동련교회(담임목사 김일원)는 8일 북익산 노인복지센터를 개관했다. 이 건물은 43평에 현대식 건물로 사무실, 물리치료실, 다목적실, 샤워실, 화장실등을 갖추고 있다. 전라북도·익산시 후원으로 동련교회 운동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 조규대·김영배 시의원, 여다현 면장, 최사식 농협조합장 등 지역각계 다수인사와 노인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축하행사로 제3회 어르신 초청 큰 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패 초청공연, 선물과 푸짐한 점심제공, 행운권추첨, 장기자랑과 각설이 타령 등이 펼쳐져 노인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익산 동련교회는 지역내 독거 노인과 불편한 장애인들을 돌보며 노인학교 운영과 가정봉사 파견사업을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이며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목사는 “농촌교회가 어렵다고 교회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예수님의 명령을 해태하는 것”이라며“노인복지센터는 홀로사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돌보는 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창의성교육 협력학교로 지정된 김제종정초등학교(교장 백동규)는 지난 7일 교내 다목적교실과 과학실, 도서실, 미술실, 각 교실 등에서 전교생 31명과 교직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종정 창의력 쑥쑥 캠프’를 개최했다.이날 캠프에서는 전교생이 3개조로 나뉘어 4개 공통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빨대화음피리, 퍼즐박사, 비누방울놀이)과 3개 학년프로그램(도형놀이, 달려라 달려!, 물풍선을 지켜라!) 등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은 캠프를 진행했다.
대학생 생태환경탐사대소속 대학생 80여명이 지난 6·7일 이틀간 전주천을 탐사하는 체험활동을 펼쳤다.이 행사는 토지공사와 (사)환경실천연합회가 주최하고 건교부·환경부·해양수산부에서 후원하는 전국대학생 모집 30대1의 경쟁속에서 선정된 순수대학생 모임활동이다.전주시는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전주천 자연형 하천조성사업을 시행, 시민들과 함께 되살려낸 사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 등 성공적인 사업으로 전국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읍상공회의소(회장 신 영길)는 7일 2층 회장실에서 정읍상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화합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일하기 좋은 풍토조성을 위해 모범근로자를 선정, 표창했다. 대한제당(주)김제영업소 유정완 소장, (주)미래브이씨 박환철 대리, (주)미미 고금석차장, 에스피씨(주) 박춘근 사원등 4명의 모범사원이 표창을 받았다. 신 회장은 “맡은바 소임을 다해 회사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수상뒤에는 오찬이 있었다.
《7월 10일》①제물포 조약 강제 체결구한말에 일어났던 임오군란의 사후 처리를 위한 소위 제물포조약이 1882년 오늘, 일본군의 위협에 의해 강제로 체결되었다. 당시 일본은 군함 4척에 1개 대대병력을 끌고 제물포에 상륙했었다. 이 조약에 의해 우리는 배상금 50만원과 군대주둔 권을 강요당했다.②전쟁반대… 세계 어머니들“우리는 우리 자식들이 싸움터로 끌려가 서로 죽이고, 살리는 전쟁을 절대 반대 한다” ― 이는 스위스의 로잔느에서 개최된 세계어머니대회에 참가한 68개국의 어머니들이 선언한 내용이다. 1955년 오늘의 일이다. 어머니들은 또 전쟁 때의 참혹했던 생활체험을 토로했다.③명화 35점 도난1962년의 오늘, 런던의 오하라 화랑에 전시된 루노아르·모네·피카소·로트레크·보나르 등의 명화 35점이 도난당했다. 그 피해액은 4백억, 4천억 원 경찰은 이달 27일 한 민가를 급습, 범인을 체포했다. 그림은 35점 모두 있었다. 워낙 명화라서 쉽사리 처분을 못했던 모양이다.④록펠러 재벌 창업주 사망미국의 록펠러 재벌은 모오건 재벌과 함께 미국의 경제계를 양분할 정도로 큰 재벌이다. 석유업으로 일어난 이 재벌의 창업주는 록펠러 데비슨으로 그는 1979년의 오늘 72세로 사망했다. 뉴욕 주지사, 부통령을 역임한 그는 재단을 설립, 전 세계의 인류복지사업에 크게 공헌했다.⑤동성연애 끝에 발포도프랑스의 시인 폴 베르나르는 27세 때인 1871년, 17세의 천재시인 람보에게 “…위대한 넋이여! 모두 그대를 기다린다” 면서 파리로 불러들였다. 이윽고 그는 아내를 버리고, 그와 동성연애에 빠진다. 2년 후의 오늘, 그들은 헤어진다. 그때 베르나르는 총을 쏘았으나 다행히 죽지는 안했다.
◆ 재전 변산중 동문회(회장 최준강) = 11일 오후7시 신 기독병원 앞 군산계곡가든 효자점, 229-6559.
◆ 이동신군(사법연수원생, 이송학씨 아들) 손하은양(손영우씨 딸) = 16일 오후1시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 예식장(※ 당일 오전7시30분 전주소방서 앞 동성주유소 출발)
◆ 온효원씨(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시모상 = 9일, 발인 11일 오전 10시 김제중앙병원 장례식장 장지 효자동 공원묘지, 010-6624-5429.◆ 황대연씨(도 관광진흥과)장인상 = 9일, 발인 11일 오전 10시 김제 새만금장례식장, 장지 김제시 봉월리 선영하, 011-674-5072.◆ 이영준씨(KBS 전주총국 보도팀 영상편집 담당) 부친상 = 발인 10일 오전 9시 남원 장례식장 011-9624-6929.◆ 이순옥씨 별세, 이민수씨(완주군청 회계담당) 모친상 = 9일, 발인 11일 오전9시30분 전주 엠마오사랑병원 장례식장, 장지 임실군 관촌면 영생부활산, 010-9736-1258.
한 여론조사기관이 올해 첫 투표를 한 19세 신세대들에게 '정치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뭐냐고 물었더니, 거짓말 부정부패 이전투구 철새 거드름과 같은 부정적 답변 일색이었다고 한다. 이제 막 선거권을 행사한 그들의 눈에 정치인의 모습이 이처럼 협잡꾼이나 싸움패 정도로 비쳐졌다면 이건 보통 일이 아니다. 나라의 장래를 걸머질 내일의 주역들이 벌써부터 정치에 혐오감을 갖는다면 외국 사람 수입해다 정치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 큰 일이다.정치인들이 신세대들로부터 그렇게 혹평을 받는 것은 자업자득이라고 밖에 달리 할 말이 없다. 하지만 모든 책임을 정치인들에게만 돌린는다는 것도 무리가 있다. 국민으로서의 태도와 개인으로서의 태도가 다르고 말과 행동 또한 달라 정치인들도 어쩔 도리가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내 앞에 큰 감놓기와 지역감정이다.게다가 국민들 정치의식까지 높아져 둘 중 하나는 정치평론가 수준(?)이라 정치인들 처신하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정치적으로 무슨 일만 터지면 전후사정 알아볼 것 없이 무턱대고 독설부터 내뿜는다. 그러니 건전한 정치문화가 자리잡을 틈이 없는 것이다. 여기다 언론까지 부화뇌동, 부정적인 면만을 부각시켜 융단폭격을 해대니 신세대들 눈에 정치권이 온전한 집단으로 보일 리가 있겠는가.이탈리아 우스갯소리에 "어라? 비오네? 하여간 정치인들은 다 엉터리야!"라는 말이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치인이 전지전능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똑같은 모양이다.정치란 본래 욕먹는 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직업이다. 시시각각으로 사람의 마음이 변하고 사회현상이 바뀌는데 무슨 재주로 개개인의 비위를 다 맞추고 그 많은 약속을 지킬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정치인들이 제일 먼저 갖춰야 할 자질은 단연 후안무치(厚顔無恥)다.꼭 나쁜 뜻에서 하는 말이 아니다. 정치인들에겐 공공의 이익을 위해 수시로 말을 바꿔야 할 상황이 닥치는데 도덕성만 앞세운다면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기왕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정치에 뛰어들었다면 좌고우면할 필요가 없다. 돈 먹고 교도소에 가거나 지역감정을 부추겨 마음속에 국경선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면. 더불어 정치를 보는 국민의 수준도 높아져야 하겠지만...
딸기에 대한 품종보호 지정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딸기 주산지인 남원 재배농가들은 그야말로 걱정이 태산이다. 우리나라는 2002년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가입했으며 2009년까지 모든 작물을 품종보호 대상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딸기도 빠르면 올 해 품종보호 지정이 이뤄져 내년부터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외국산 모든 딸기 품종에 대해 적지 않은 로얄티를 줘야 할 판이다. 아직 구체적인 윤곽이 나오진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외국에 지급해야 할 로얄티가 딸기 묘목 1포기당 50원 내외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예상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농가들은 300평당 45만원 안팎이라는 막대한 돈을 고스란히 외국에 바쳐야 한다. 190여ha의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남원지역에서만 수십억원의 로얄티가 외국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이는 수익성 악화로 이어져 농가들이 감당하기 힘든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에 있다. 정부는 이같은 피해가 오래전부터 예상돼 왔으나 2005년에서야 부랴부랴 딸기사업단을 발족하고 올해부터 매년 10억원씩을 투자해 2010년쯤 국내품종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결국 외국산을 대체할 국내 딸기 품종을 양산해내지 못하고 있어 농가들은 로얄티를 피할 방법이 원천적으로 막혀있는 셈이다. 특히 정부가 조금만 서둘러 국내 딸기 품종 육성에 나섰다면 이런 피해를 막을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 “정부가 농민들의 아픔을 진정 자신의 아픔으로 느끼는지 궁금하다”는 농민들의 한탄이 비단 딸기에만 그치는지 되새겨볼 일이다.
지난 6월말 경찰공무원의 전반기 정년 퇴임식이 있었다. 이날 퇴임식은 경찰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이었기에 남다른 감회가 있었다.경위 근속 승진제도가 시행되지 않았더라면 30년 이상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보람도 없이 비간부로 퇴임할 수밖에 없었던 일부 선배들이 의젓한 간부로서 퇴임 인사발령장을 받는 모습은 참으로 빛나보였다. 경찰은 이러한 승진제도뿐만 아니라 근무여건 개선과 후생 복지면에서 타 어느 기관 단체보다 혁신과 개혁을 통해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일부 경찰관들이 복무기강 해이로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를 유발해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경찰관들은 자체사고가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이거 뭐야, 또 터졌어!”라며 개탄을 금치못하고 있다. 필자는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자체 교양교육을 할 때마다 노트에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의식이 바로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소용 없는 일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실천적 심리학자인 클레멘트스톤은 “마음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라고 하였다. 그는 이같은 철학을 실천한 끝에 미국 합동보험회사 창시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나폴레옹 힐 재단의 이사장으로 자수성가한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다. 참으로 시사하는바가 크다 하겠다. 경찰관 한 사람의 생각이 잘못되면 그 결과는 그 사람에게만 미치지 않고 다수 경찰은 물론 국민에게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더욱 더 신중하게 처신을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봉열(정읍경찰서 정보계장)
◆ 유옥례씨 별세, 주석찬·석진·길순·길선·길주씨 모친상, 안기원·강재환·강충원씨 장모상 = 발인 7일 오전 10시 전북대병원장례식장, 장지 전주시 금상동 선영하, 250 - 2446.◆ 김원겸(자영업)·산겸(충남 영상문화복합단지 개발본부장)·호섭씨(현대오토넷연구소 책임연구원) 부친상, 하명희(언론중재위원)·이홍수씨(전주 우전초 행정실장) 장인상 = 5일,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충남 예산읍 예산명지병원 장례식장, 장지 충남 예산군 예산군추모공원, 041)334-0443.
◆ 재전남성 임원및 기별회장단 워크숍 = 8일 오전11시 완주군 경천면 청산농원(전주종합경기장 정문앞 오전 10시30분 버스출발), 018-600-5138.◆ 서울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창단 연주회 = 8일 오후 7시30분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 최명환군(삼성전자 근무, 최순봉씨 아들) 최소연양(㈜한샘 근무, 최외과 원장 최대헌씨 딸) = 8일 오후1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서울 3호선 교대역 8번 출구앞에서 8시30분 출발, 서울 1?호선 시청역 8번출구 삼성본관과 삼성생명 사잇길에서 8시30분 출발)◆ 이준희군(전 새한건설 회장 고(故)이중열씨 3남) 이지희양(이종준씨 장녀) = 8일 낮12시30분 서울 농업무역센터 5층 예식홀(※당일 오전 8시30분 전주종합경기장 정문앞 버스출발), 02-3477-9871.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실시한 ‘5·31지방선거 체험담 수기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총 38편이 응모된 이번 수기공모전에서는 ‘매니페스토, 너 어디 숨었니?’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윤귀자씨(전주시 호성동)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7편의 당선작이 선정됐다.수상자와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최우수상: 윤귀자(매니페스토, 너 어디 숨었니)△우수상: 조상균(김제시 교동, 매니페스토와 시민참여선거), 김순아(남원시 운봉읍, 유권자라는 이름으로)△장려상: 정도영(익산시 마동, 투표하는 나는 아름다우니까!) 전병식(전주시 서신동, 선거를 통한 남다른 경험) 오석주(전주시 진북동, 희망과 기대가 넘쳐 흐르는 선거풍토를 원하며) 이용호(전주시 여의동, 친구와 지방자치 사이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형명)와 전북도가 6일,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오전 11시, 전주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도내 산업체 CEO 및 공장장, 지자체 및 유관기관장 8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워크숍은 교토의정서 발효이후 선발개도국인 우리나라에 대한 온실가스배출 감축압력이 가중되는것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도내 업체들의 조기대응 여건을 조성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가기 위한 취지이다.이날 위크숍에서는 노종환 에너지관리공단 기후대책실장과 강희정 건국대교수가 참여, 기후변화협약과 향후 대응전략에 대해 강의도 이어졌다.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 관계자는 “산업체가 온실가스 배출의무 감축에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7회 전라북도여성합창대회에서 전주한울림합창단(지휘 박재성)이 대상을 차지했다. 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금숙)가 전북도와 도교육청 후원을 받아 개최한 전북여성합창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22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김완주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여성들이 좀더 많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현장 곳곳의 성차별을 줄이고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금숙회장은 대회사에서 “합창대회는 전북여성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라며 “전북여성 한마당 어울림의 행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합창대회에는 김완주도지사와 최규호 교육감, 김화중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가해 대회참가팀을 격려했다.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전주서문어머니합창단(지휘 김효성) 전주서일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지휘 김상명) △으뜸상 전일어머니합창단(지휘 장인숙) 전주레이디싱어즈(지휘 최관) 교동원음합창단(지휘 이경선) △화목상 무주군반딧불여성합창단(지휘 이재화) 완주군여성합창단(지휘 정중실) 부안군여성합창단(지휘 박여옥) 익산YWCA합창단(지휘 한양순)
신임 전주보호관찰소장에 노청한 전 대전보호관찰소장(사진·56)이 오는 10일자로 부임한다. 노 소장은 의정부보호관찰소장, 서울보호관찰소 사무과장,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춘천보호관찰소장 등을 지냈다. 한편 김영홍 전주보호관찰소장은 광주보호관찰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순창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임지헌(여) 학생이 전국 각종 백일장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양은 지난 1일 고양시 킨텍스홀에서 고양시와 고양시민신문이 공동 주관한 ‘제6회 전국 청소년호수예술제’ 백일장대회에 운문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인 대상을 수상한 것.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6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가지고 있는 글짓기 솜씨를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김선태 백일장 부문 심사위원장은 임양의 작품에 대해 “내 안에 있는 텅 빈 상자에 나를 심고 꿈을 키워내는 아픔을 견디어내는 의지와 용기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어서 진취적이고 자기 자신을 가꾸어 내려는 의욕을 감지할 수 있었다”며 “요즘 학생들에게서 보기 드문 뚜렷한 목표 의식이 엿보이는 작품이어서 장원으로 뽑는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평했다. 임양은 이 밖에도 지난 해 민족문학작가회의전북지부에서 실시한 제 9회 전북 고교 백일장 대회 운문부문에서 장원인 전라북도교육감상을 비롯, 광주대, 원광대, 명지대 백일장 대회 등 3개 대학에서 실시하는 백일장 대회에서 장원을 수상했다.이에 대해 신장호 교장은 “타고난 소질이 돋보이지만 감성이 풍부하고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날카롭다”며 “흔히 학생들이 갖는 관념적인 시세계를 뛰어 넘어 구체적인 삶에 대한 깊은 정서가 돋보인다”고 칭찬했다.
군산시 나운1동 고영환 주민자치위원장은 5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군산여상 1년생 박수진과 서흥중학교 3학년 김정숙 학생에게 장학금 2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고위원장은 올해부터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고등학생 4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산시 조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봉)도 6일 관내 무의탁노인 47세대를 위로 방문하고 과일 및 간식 등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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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무주 적상 보건지소 준공…업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