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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청년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장수군 계남초등학교와 계남중학교를 졸업하고 장안 ENG 회사를 설립 50여명의 사원들이 에어콘, 항온항습기 판매와 각종 매립 배관공사 전문업체 사장인 이동희씨(40)가 그 주인공이다.이 사장은 지난 20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12명의 학생들에게 20만원과 30만원씩 300만원을 전달하고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내년부터는 초등학교까지 장학금을 확대 지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현재 계남면 궁양리 양지마을에는 이씨의 어머니가 거주하고 있으며 전북체육회 소속인 여동생 이순자씨는 2002년 아시안게임 카누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간단한 상식 하나.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였다면 보행자 사고일까? 주변 상황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접어 두고 이야기하자면 저전거를 탄 사람은 보행자로 볼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그런 상황이 자신에게 일어나기 전에는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모른다.모르면 용감해진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자전거를 타고 그냥 건너는 편리함을 마냥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법을 잘 모르고 있다가 부닥치게 되는상황은 우리에게 상당히 비싼 댓가를 요구한다. 미리 좀 알았더라면 조심해서 그런 심각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걸 하는 후회가 따르기 마련이다.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자신의 행동이 법률과 규칙의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이 터진 후 뒷수습을 하는 성향을 보인다. 수시로 손을 씻는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법도 미리 알고 대처를 하면 감당하기가 어렵지 않다.고려대학에서는 4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17시간 동안 학생들이 처장 등 교직원을 감금하는 일이 벌어졋다. 그런데 감금당했다는 교직원들의 주장에 학생들은 ‘대치’였다고 주장하는 모양이다. 여교수인 학생처장이 물을 마시려 하자 학생들이 물을 건넸다. 그런데 던져줬다는 주장과 두 손으로 공손하게 드렸다는 주장이 대립한다. 같이 있었던 시간에 대해서 이처럼 양측의 주장은 사뭇 다르다.이런 주장의 차이는 근본적으로 보아 법률과 규범 등에 대한 지식이 서로 다른 데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다. 같은 행위인데도 내가 하면 사랑이고 남이 하면 불륜으로 보이는 것이 인지상정이기는 하지만 사회 구성원이 한 사안에 대해 동일한 인식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간의 일들을 보면 대학생들은 내용에 관심이 많은데 학교 당국은 형식과 절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눈에 띈다. 그러나 무례한 학생과 권위적인 교수들이 만나서 대화를 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학생들도 싸워서만 주장을 관철시킬 일이 아니라 절차를 밟아서 의견을 평화적으로 제시하고 교수들도 실질적 논의의 수단으로 절차를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했더라면 출교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4월은 일년중 식목하기에 가장 좋은 달이다. 그런데 가로수나 정원수로 일본의 국화인 벚나무는 많이 심어도 정작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를 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일본의 상징인 벚꽃에 비해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를 너무 홀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언제부터인가 무궁화는 애국가나 교과서에만 나오는 꽃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이에 비해 벚꽃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예산을 들여 꽃길을 조성하고 축제를 벌여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니 안타깝다. 물론 무궁화가 진딧물이 잘 발생하고 화려하지 못한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은 많이 연구하고 발전하여 진딧물의 발생이 많이 줄어들고 꽃이 피어나면 아름답기 그지없다.그런데 국내 대부분 관공서 주변에 벚꽃은 있어도 무궁화는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아무쪼록 올해는 정부와 언론은 물론 범국민적으로 무궁화 심기 운동이 벌어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이동배(전주시)
고창군 자치행정과(과장 김용관) 직원들은 휴무일인 22일 장애우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위문품을 전달했다.2개조로 나뉜 직원들은 이날 뇌졸중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조종선씨(76·고창군 성내면)와 장애 1급으로 거동이 불편한 박홍재씨(67·고창군 성내면) 가정을 각각 방문, 집 안팎 청소와 빨래를 도왔다. 또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전기밭솥과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한편 고창군 직원들은 주40시간 근무제 실시와 함께 주말을 활용,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산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2시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이날 정·재계와 학계 등 각계인사를 초청,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돌아보고 정부의 클러스터 추진정책,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서의 클러스터 역할,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 방안, 일본 자동차 클러스터 동향과 시사점 등에 대한 심도있는 주제발표 시간을 갖는다. 첫 발제자로는 서울대 박삼옥 사회과학대학장이 나서 ‘지역경제 새로운 성장동력’이란 주제로 혁신클러스터의 역할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 와세다대 히데오 고바야시 교수가 ‘일본차 클러스터 동향과 시사점’, 국가균형발전위 김정관 국장은 ‘클러스터 추진성과와 과제’를 발표한다.이어 코트라(KOTRA) 정동수 단장과 GM대우 이성상 전무이사도 각각 ‘군산단지 투자유치전략’과 ‘자동차산업 동향’을 분석, 발표키로 했다.
우석대는 24일 오전 대학본부 시청각실에서 IT관련학과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일본 IT협약업체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일본 동경 소재 SYSMATE의 전윤배 본부장과 GCS 김영재 총괄과장이 참석, 기업 설명과 함께 일본 고용시장의 현황 및 일본기업 진출을 위해 갖춰야 할 요건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SUN JAPAN, ATKOS 등 일본 4개 업체와 인력양성 및 공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 재학생 170여명의 일본 취업을 보장받은 우석대는 올 상반기에 SYSMATE, DIGITAL MATE 등 2개 업체와도 협약을 맺어 재학생 해외 취업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 대학 조문구 취업지원팀장은 “재학생 취업난 타개를 위해서는 국내 시장에만 집착할 게 아니라 근무여건이 좋은 해외기업 진출기회를 확대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외 기업들과 교류, 재학생 취업문을 넓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 김요병 조합장(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중앙수산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받았다. 위원 임기는 이달부터 2009년 4월까지 3년간이다.어업에 관한 조정·보상 또는 재결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중앙수산조정위는 △해수부장관이 부의하는 사항에 관한 자문 △수산업 발전과 어업의 질서유지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건의 △어업별 분쟁의 조정 △시도 사이 어업에 관한 분쟁의 조정 등 업무를 처리한다.김 조합장은 “영광원전 온배수 피해로 인해 어업권이 소멸된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이 최대 현안”이라며 “이를 위해 고창 관내 소멸된 어장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한정면허 어업권 취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소장 홍미경)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햇김치를 담가 전달했다.완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 내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1일 배추김치와 나박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모·부자가정 등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계층 150개 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사랑실은 햇김치 나눔 한마당’ 행사를 펼친 자원봉사자들은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강풍과 기온 하락 등 궂은 날씨 속에서 배추와 부재료를 구입해 씻고, 소금에 절여 버무리는 등 꼬박 3일 동안 정성을 들였다. 여성자원활동센터 관계자는 “일반 가정에서도 젓가락 갈 만한 반찬을 마련하기 힘든데, 혼자 사는 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의 식탁은 어쩌겠느냐”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먹어주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전북도 학원연합회는 지난 22일 전주 효자동 웨딩케슬 5층 컨벤션홀에서 제 14대 김근기 도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규호 교육감 박규선 전주시교육장 진교중 익산시교육장 허기채 정읍시교육장 송석호 한국학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문무창 전라고총동창회장을 비롯 학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김근기 도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원인들이 우리 2세 교육의 한 축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한편 도내 학원들의 화합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정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아가운동이 우리 교회 뿐 아니라 사회 속에 뿌리내려 이를 통해 온 세상이 성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웃 종교와 시민단체, 정부기관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2002년부터 ‘아름다운 가정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아가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동호 천주교 전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장(57). 서회장은 “관내 16만5000여명의 신자들이 역량을 결집해 아가운동을 추진해 나간다면 밝은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달 83개 본당 사목회장과 40개 단체장들이 연수를 갖고 결의한 2006년도 사업을 24일 발표했다. “가족들이 함께 성경을 읽고 축복을 빌어주는 안수기도를 하는 등 가족간 사랑과 신뢰를 쌓아 가정성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세상을 향해 하느님 말씀을 전하는 복음선포운동으로는 성호긋기를 생활화하고,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위해 해마다 2명씩 사랑봉사대상을 선발하고 있습니다.”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해 올해는 5·31지방선거에서 가정이 건전한 후보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기로 결의했다. 외국인 노동자와 탈북 새터민들이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위문공연과 무료진료행사, 생필품 지원 등도 계획하고 있다. 생명·환경 지키기 운동으로 성지가 있는 전주천 가꾸기를 5월과 10월 진행하고, 지속적인 헌혈운동과 출산장려, 사형제도 폐지 운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회장은 “올해 말 완공되는 가톨릭센터 신축과 내년 교구설정 70주년 준비에도 신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①대원군, ‘척화비’ 세워대원군은 1871년 신미양요에서 자신을 얻고 척화쇄국의 결심을 하고 양이침범(洋夷侵犯) 비전척화(非戰斥和) 주화매국(主和賣國) 이라고 새긴 척화비를 이해 4월 25일 서울 종로 등에 세웠다.②유길준 ‘서유견문’ 간행우리나라 최초의 일본·미국유학을 한 개화파 유길준(兪吉濬)이 구미여행에서 보고 들은 바를 각 분야별로 적은 서유견문(西遊見聞)을 1895년 오늘 간행, 국한문 혼용의 우리나라 첫 기행문.③진주에서 ‘형평사’ 창립이른바 일부 천민계급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진주의 강상호(姜相鎬) 등이 형평사(衡平社)를 창립했다. 다시 36년에는 대동사(大同社)로 이름을 바꾸어 피혁회사를 만들어 복리운동을 전개.④미·소 양군, 벨베강에서 상봉2차대전 때, 동쪽에서 서쪽으로 진격한 소련군과 서쪽에서 독일로 진격해 온 미군이 1945년 4월 25일 하오 4시 50분 드디어 상봉했다. 장소는 베르린의 남쪽 75마일 지점인 엘베강가의 도루카우.⑤대학교수들, 3부요인 사퇴 요구4·19(1960)의 학생데모에 이어 서울 시내 대학 교수단 4백여 명은 4월 25일 대통령·국회의장·대법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데모. 이날 교수들은 “학생들의 피에 보답하라”고 절규했다.
◆ 황은주씨 별세, 심재학씨(군산 중앙여고 교사) 부인상 = 24일, 발인 26일 오전8시 군산 금강장례식장, 장지 전남 구례 선영하, 445-4188, 010-5873-2208.
◆ 전주신흥고 76회(회장 최병천) 동창회 = 25일 오후7시 전주 삼천동 안행지구 불교대학 뒤 계경목장, 222-5279.◆ 전주신흥고 79회 동창회 정기모임 = 27일 오후7시30분 전주 송천동 우체국 골목 남노갈비, 011-652-9798.◆ 만경초등학교 제42회(회장 김만성) 동창회 = 28일 낮12시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호원장, 011-653-2847.◆ 전북파랑새산악회(회장 박종문) 전북 백운면 덕태산 = 30일 오전8시 전주 백제로변 경기장 후문(야구경기장), 229-1525, 016-638-4813.◆ 산과사람들산악회(회장 김장영) 경북 달성 비슬산 = 27일 오전7시30분 전주종합경기장, 011-677-4816.
◆ 구자문군(이병욱씨 차남) 이지원양(이재윤씨 장녀) = 29일 오후1시30분 전주 웨딩캐슬.◆ 최충운군(최호영씨 장남) 최민하양(최경락씨 장녀) = 29일 오후2시 전주 웨딩캐슬.◆ 종열군(김순곤씨 막내) 현선양(설남수씨 3녀) = 30일 낮12시50분 전주 웨딩캐슬.◆ 서종훈군(서영일씨 장남) 채애란양(채관철씨 3녀) = 30일 오전11시40분 전주 웨딩캐슬.◆ 이성준군(이건영씨 차남) 이성임양(이한주씨 차녀) = 30일 오전11시 전주 웨딩캐슬.◆ 유형태군(정오순씨 장남) 김춘해양(김재복씨 장녀) = 30일 오후1시 전주 웨딩캐슬.
남원의료원(원장 김정회)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05년 의료기관 평가에서 400병상 이하의 중소형 종합병원 가운데 전국 3위의 평가를 받았다.남원의료원은 중소도시의 열악한 의료 환경임에도 환자 권리와 편의, 진료체계, 병동환자 관리, 감염관리, 모성과 신생아관리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 원장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시설 보강, 진료 서비스 및 간호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며 "최신 장례식장 신축과 인공신장실 및 치매주간보호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낙후된 지리산권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과학대 안경광학과( 학과장 두하영 교수)와 정읍·고창 안경사회 회장(김충식)는 공동으로 23일 오후 전북과학대 본관에서 시력봉사활동을 펼쳤다.노인층의 시력향상및 안보건의 증진 등을 위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정읍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홀로사는 노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측정 및 돋보기 (근용안경) 300개를 기증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안경광학과 교수 3명 재학생10명 정읍고창안경사회 회원 24명이 참여했다.한편 전북과학대 안경광학과와 정읍고창 안경사회는 매년 대학축제기간 중에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시력검사와 홀로사는 노인 등에게 원용및 근용안경을 기증해오고 있다.
24일 효자지구대와 덕진지구대의 신설로 전주시에는 모두 12개 지구대 체재로 운영된다.이날 오전 전주완산경찰서와 전주덕진경찰서는 각각 효자지구대와 덕진지구대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양 경찰서는 그동안 일부 지구대에 치안수요가 편중되는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치안분산 효과와 직원만족도를 통한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 각각 지구대를 증설했다.신설된 효자지구대는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해 효자1·2가, 완산동 일대를 관할하며 덕진지구대는 전주시 금암동에 자리잡고 전북대 주변을 중심으로 덕진동과 금암1동 일부의 치안을 담당한다.
전주시11:00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시청 강당)11:30 최명희 문학관 개관식 (한옥마을 내 최명희 문학관)군산시14:30 군산혁신클러스터추진단 출범1주년 심포지엄(리츠프라자호텔)익산시15:00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익산지부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 (갤러리아웨딩홀)17:00 의정비심의위원회 (시청 상황실)정읍시11:00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 개회식 (종합경기장)남원시기업유치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행자부 등)김제시14:00 은퇴농장 조성사업 예정지 현지 점검(노인종합복지타운 주변)완주군11:00 포도주공장 기공식 (고산면 오산리)무주군09:00 당면현안업무 추진 (관내)장수군10:00 제166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개회 (의회 본회의장)임실군10:00 제1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회 본회의장)14:00 부동산 평가위원회 (군청 회의실)고창군08:40 읍면 총무담당 회의 (부군수실)11:00 제112주년 동학농민혁명 고창봉기령제 추모위령제 기념식 (공음면 구암리 수수마을)부안군11:00 국무총리배 전국게이트볼대회 개회식(정읍 종합경기장)
“산업단지내 은행과 우체국, 유치원 등 행정편의 시설 너무 부족하다”“겨울철 제설작업에서 공단지역은 뒷전이었다”“기업체 안내표지판, 시내버스 운행 등도 부족하다”지난 10일부터 군산시청 간부공무원 74명이 관내 76개 기업을 맨투맨식으로 찾아가 기업체들로부터 들은 기업애로사항들이다. 방문결과 모두 158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상당수는 ‘거창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의 민원들과도 같은 것이었다.기업체를 방문했던 간부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것은 사소하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었다”고 말했다.군산시가 올해 시정 최대목표로 정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의 프로젝트로 진행한 ‘간부들의 기업현장 방문’가 마무리됐다. 현장방문 이후에는 직접 현장에서 들은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갖기도 했다.군산시의 이번 방문은 공청회나 토론회 등 형식적인 애로접수가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다는 의지에서 이뤄진 것. 시는 기업자금 융자절차 간소화 등 즉시처리가 가능한 22건에 대해서는 각 부서에서 즉시 반영토록 했으며 예산반영 및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80건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하고 타 기관에서 추진해야할 47건은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체를 구축해 조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경제과 주관하에 각 부서별 추진사항 및 추진과정 등을 해당 기업에 안내하는 등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장재식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애로 사항을 정기적으로 파악해 군산이 진정한 기업하기 좋은도시가 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과 관련한 모든 행정시스템을 새롭게 갖출 것이다”고 말했다.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은 그동안 그늘에 가려져 있던 익숙하지 않은 단체이다. 더구나 우리 전북은 타 지역보다 늦은 지난해 5월에야 연합회가 결성 되었다.전북은 고령 인구가 전국 4위이고, 특히 임실지역은 전국 1위로 인구 유출이 심각하다. 이에 따라 노동력 부족과 경제 성장률의 둔화로 세대간 갈등까지 심화되고 있다. 이런 암울한 현실에서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본 연맹이 오래 전부터 노인 생존권 및 노인 권익보호 노력과 더불어 제정을 주창해온 저출산겙疵?英릴羞뻘萱?드디어 지난 해 5월 18일 제정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맹에서는 이법의 제정 1주년을 맞아 전국적인 기념 경축행사를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각 당 대표 및 사회 단체장들을 초청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어르신들의 조직적인 결의를 내외에 선포함으로써 노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 통합을 이루고 김구 선생이 역설한 문화대국으로 세계의 모범 국가를 만들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뜻 깊은 행사는전북연합회의 부단한 노력으로 우리 고장 전주에서도 5월 11일 열리게 될 예정이다.노령이라는 인생의 황혼기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필연적인 것이다. 시간이 가면 누구나 늙고 노인이 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결국 나의 문제인 것이다.모든 노인은 다 나의 부모라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지금의 풍요를 누리고 살 수 있는 것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오직 자식 사랑으로 인내하며 살아온 노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소외 당하고 좁은 골방에서 찬밥 신세로 대우 받아서는 안되는 소중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노년계층은 소극적인 복지 구제대상으로만 취급 되어서는 안되며, 적극적이고 주체적이며 합당한 사회정책의 파트너가 되어야 할 것이다.전북지역 자치단체는 고용과 소득보장, 건강증진과 각종 의료제공 등 노인들이 여가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사회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노후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안정을 가지면서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배려해야 한다. 특히 노인을 위한 의료, 요양제도를 확립, 그에 필요한 전문병원과 시설 등을 갖추고 각종 재해나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버타운 조성을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인 사업 등을 많이 유치하려고 한다. 또한 노인 복지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이 기념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 질 수 있도록 지자체 및 모든 기업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 /김철주(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 전북연합회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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