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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2015년 남원시 농업인대상’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2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고품질쌀 부문 이길형씨(수지면) △원예특작 부문 이신재씨(산동면) △과수 부문 오홍권씨(송동면) △축산 부문 신동열씨(운봉읍) △임업 부문 양용택씨(운봉읍) △농산물수출·유통 부문 박해근씨(주생면)다.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남원시 농업인대상 선정심의회를 열고,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한 우수선도 농업인 6명을 최종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문별 조사반을 편성, 품목별 담당이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며 “심도 있는 진행으로 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 6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수상자에게는 중앙 및 전라북도 농업관련 각종 수상후보자 우선추천, 국내외 연수 시 우선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시상식은 오는 11일 남원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 농업인대상’은 농업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시상,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과 남원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까지 총 68명의 우수농업인이 선정됐다.
앞으로 남원 북부권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 및 영농편의가 예상된다.남원시는 2일 사매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 관내 농협장 및 농업인 단체,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개소식에서 “사매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북부권 농민여러분의 영농비 절감과 영농편의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매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농업인 여러분께서 농기계를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 및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사매면 오신리에 들어서는 사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3115㎡ 부지에 퇴비살포기, 논두렁조성기, 원판쟁기, 관리기 등 55종, 115대의 농기계가 갖춰졌다. 그동안 사매·덕과·보절면 등 남원 북부권 농업인들은 농기계 임대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4차선 산업도로와 춘향터널을 이동해야 해 사고위험에 노출돼왔다. 이에 시는 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농민들에게 영농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 13억2000만원(국비 5억원, 시비 8억20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 사매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착공했다.
(사)한국항공소년단 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은 지난달 31일 남원 오동초등학교(교장 선정남)에서 전교생과 관내 항공소년단 단원(한빛중 항공동아리, 성원고 항공동아리 ‘날틀’) 8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교실을 개최했다.이날 체험교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가 후원하고 한국항공소년단 전북연맹이 프로그램운영을 담당했다.체험교실에서는 드론 시범과 체험, 열기구, 오르니톱터 및 우리나라가 개발한 T-50 비행기 모형을 조립하고 날리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학생들은 항공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직업을 꿈꿔보는 시간도 가졌다.선정남 교장은 “농어촌 청소년들이 항공분야 문화격차가 크고 다양한 항공체험을 하기 어려운데,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창공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어 볼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지난달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남원 원천초등학교와 산동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청소년 모의의회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민주적 가치관 확립과 학생들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배우도록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6개 학교에서 120명이 체험했다.이날 모의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설명, 학생 자율적 의장 선출, 회기결정 및 안건 상정 처리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리산둘레길 범람 우려 지역에 안전목교 등 이용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시설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서부산림청은 비가 올 경우 범람의 우려가 있는 계곡에 안전목교 4식과 위험안내판 18식을 설치, 산행 중 갑작스런 우천에 대비했으며, 방문객의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각 안내센터(안내소) 마다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했다.또 좁아 이용에 불편이 있던 길을 넓히고 계곡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이용객이 한층 더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수했다.서부산림청 최종원 산림문화팀장은 “현재 지리산둘레길 전 구간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리산둘레길 이용자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식품위생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남원시는 최근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 식품위생관리 분야 수행 평가’ 결과 남원시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식중독진단컨설팅사업, 유통식품 수거검사,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 허위·과대광고관리, 업소점검 태블릿PC 활용도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남원시보건소는 매년 식품안전정책을 수립해 식중독 예방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차단에 매진하는 등 전반적으로 식품위생관리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대성 소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부정·불량식품 추방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최상의 위생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29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제209차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장단협의회(회장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에서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로 정비 국비지원 건의안을 상정의결했다.협의회에서 채택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로 정비 국비지원 건의안은 맑고 깨끗한 식수 공급은 지자체 재정여건에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보편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 사업에 대한 국비를 지원을 건의하는 내용이다.의장단협의회는 관계부처와 국회, 정당 등에 통보하고 사업을 촉구할 예정이다.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에서는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위해 지방채 발행 등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할 수밖에 없는 재정운영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노후 상수관로로 인해 시민의 건강 또한 위협받고 있는 실정으로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정부는 더 이상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을 방관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빗물을 재활용하는 빗물저금통이 남원에서는 처음으로 주생초등학교에 설치됐다.강 살리기 남원시네트워크는 28일 남원 주생초등학교에 빗물저금통을 설치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빗물저금통은 지붕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관로를 이용해 저장조에 모았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물 관리 장치다.빗물저금통은 집중 호우 시에는 흘러가는 빗물의 양을 줄여 홍수를 예방할 수 있고, 가뭄에는 물 부족 현상을 해결 할 수 있어 홍수와 가뭄에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또 호우로 인한 비점오염원의 해결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강 살리기 남원시네트워크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버려지는 빗물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빗물저금통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강 살리기 남원네트워크 지창근 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빗물은 지저분하고, 산성으로 몸에 해로우며, 빗물을 모아두면 썩는다는 오해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중성으로 변해 식수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깨끗하다면서 빗물을 모아 관리를 잘한다면 가정과 지역에서 소중한 에너지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늘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산불위험이 높은 가을철 건조기를 대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서부산림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할 방침이다.서부산림청은 5개 국유림관리소 및 관내 53개 시·군·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감시원 등 500여명의 산불대응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감시와 예방활동을 벌일 계획이다.또 산에서의 취사행위,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 등 입산자의 불씨취급행위와 농·산촌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및 계도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산에 갈 때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지리산 바래봉 생태계 회복을 위해 남원 운봉애향회와 함께 야생화 및 산철쭉 식재사업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북부사무소는 운봉애향회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바래봉에 야생화와 산철쭉을 식재했다. 야생화는 생태계교란종인 애기수영 등 외래식물을 제거한 곳에 지리산 자생 초화류인 구절초, 술패랭이, 터리풀, 동자꽃 등 2500본을 식재했으며, 산철쭉은 바래봉에서 팔랑치로 이어지는 능선부의 산철쭉 군락 내 천공, 쇠퇴, 단편화된 곳에 500주를 보식했다. 산철쭉은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증식하던 묘목을 무상 지원받았다. 북부사무소 박순백 과장은 “바래봉의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역주민, 운봉애향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외래식물 제거, 야생화 식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지리산여성농업인센터(대표 오영화 목사)는 오는 12월까지 어린이 진로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지리산여성농업인센터와 남원 아영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지리산고원흑돈(대표 박화춘)에서 가공식품생산체험과 소시지 만들어 구워먹기, 지리산희망씨앗산양유(대표 정영학)에서 산양에게 먹이주기와 버터 및 치즈 만들기, 이른 아침 사과농장(대표 윤준)에서 우리고장 특산품 사과에 대해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목공품만들기 및 제빵만들기 등5과 지리산둘레길 걷기, 지리산 4계절 체험 등도 진행된다. 지리산여성농업인센터 손혜정 사무국장은 “진로직업체험 교육은 지역 초등학교 및 농업인 등이 함께 참여해 우리지역 아동들에게 지역사회 농촌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키워주고 미래의 진로직업을 체험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27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남원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최영배) 회원들을 초청해 교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영배 회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편의를 위한 의견을 교류하고, 남원시내 교통시설물 및 신호체계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남원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기여한 모범운전자회원 3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남원시가 2016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시는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100대 중점관리사업을 선정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 1093억원을 요구해 정부예산안에 827억원을 반영시켰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코스메틱 컨버전스건립, 산악철도 도입 등 7개 사업 예산을 국회 예산심의단계에서 증액시키기 위해 전북도와 공조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9월과 10월에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예산증액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전북도, 지역구 국회의원, 전북도 국회의원과 공조해 대응해왔다.그 결과 지난주에 심의가 종료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산악철도도입 90억원, 정읍~남원 국도건설 5억원, 인월~아영 국지도 건설 5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에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환주 시장은 11월은 남원시의 국가예산확보 1년 농사의 성과물을 거두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그동안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해왔으며, 앞으로 예산의결단계까지 총력 대응해 국비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회장 노동식)는 지난 22일 남원시 문화체육센터에서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 선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국일)이 주최하고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순창·장수군수 등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배려는 법질서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법질서 실천운동 선포식을 갖고 법질서를 바로 세워 함께 웃는 밝은 사회를 만들자고 결의했다.김국일 지청장은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법사랑위원 한분 한분의 애정과 노력이 하나로 결집된다면 우리지역이 범죄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넘어서 서로 격려하고 발전하는 풍요로운 지역으로 변화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활동에 기여한 공이 많은 관내 공무원 8명과 모범 법사랑위원 4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모범 장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의료취약계층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적절한 치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연령제한은 없으며, 아토피피부염 진단자 중 전국가구평균소득 100%이하(3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 13만5440원, 지역가입자 14만9770원 이하) 가정이다.아토피피부염으로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등에서 검사(진단) 및 치료관련 의료비가 지원되며, 법정 본인부담 의료비, 비급여 항목의 본인부담 의료비, 치료제 로션이나 크림, 보습용 제품 구입비 등으로 연간 1인당 48만원(입원치료인 경우 50만원까지)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가능하다. 방문 신청 시 구비서류는 진단명 상병코드(L20)가 기재된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063-620-7972)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무원 친절서비스 특별강좌를 실시했다.이날 특별강좌에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센터 최유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고객과 감동하고 소통하는 친절서비스’를 주제로 강의했다.나석훈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공직자 친절마인드 확립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친절공무원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남원시가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전북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내부통제 운영기반 및 활동 우수사례 발굴발표 등을 통해 자치단체 간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활용해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행정자치부와 전국 243개 자치단체 감사담당자 320여명이 참가했다.시는 청백-e시스템(상시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284건, 6885만2000원을 추징했으며, 보조금 집행 업무 등 자기진단 사무 30건을 자체 발굴해 비리의 사전예방과 행정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직원들의 공직윤리 실적 제고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2014년 내부청렴도 평가결과 도내 1위, 전국 5위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자율적 내부통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했다.이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콩트로 연출한 청렴 상황극 영상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양규상 시 감사실장은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 추진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형규)는 지난 23일 ‘사랑의 헌혈’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 봉사활동에는 남원지사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은 “헌혈봉사는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생면부지의 남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한층 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업무로 바쁜 직원들이지만 지속적으로 헌혈봉사활동에 참여해 국가사회에 봉사하는 일등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관계자는“최근 헌혈 감소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매번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수혈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 용성고등학교(교장 권주영)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용성고는 지난해부터 목공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300여명이 참여했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목공동아리 회원을 모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목공체험교실을 총괄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한 임상호 교사는 “처음에는 단순히 학교홍보차원에서 시작했다”면서 “하지만 지역민들이 관심과 활동욕구를 보이는 등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목공체험교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용성고 홈페이지(목공체험교실)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지난 25일 ‘제23회 흥부제’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남원서는 이날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을 한 번 더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 청소년들의 학교폭력과 시민들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현장 목격 시 신속한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또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나눠주고,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운영했다.박훈기 서장은 “4대 사회악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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