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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농업인대상 수상자 6명 선정

남원시가 ‘2015년 남원시 농업인대상’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2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고품질쌀 부문 이길형씨(수지면) △원예특작 부문 이신재씨(산동면) △과수 부문 오홍권씨(송동면) △축산 부문 신동열씨(운봉읍) △임업 부문 양용택씨(운봉읍) △농산물수출·유통 부문 박해근씨(주생면)다.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남원시 농업인대상 선정심의회를 열고,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 및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한 우수선도 농업인 6명을 최종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문별 조사반을 편성, 품목별 담당이 공적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며 “심도 있는 진행으로 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 6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수상자에게는 중앙 및 전라북도 농업관련 각종 수상후보자 우선추천, 국내외 연수 시 우선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시상식은 오는 11일 남원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농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 농업인대상’은 농업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농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선도 농업인을 발굴·시상,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권익 향상과 남원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까지 총 68명의 우수농업인이 선정됐다.

  • 남원
  • 강정원
  • 2015.11.03 23:02

남원 첫 빗물저금통, 주생초에 설치

빗물을 재활용하는 빗물저금통이 남원에서는 처음으로 주생초등학교에 설치됐다.강 살리기 남원시네트워크는 28일 남원 주생초등학교에 빗물저금통을 설치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빗물저금통은 지붕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관로를 이용해 저장조에 모았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물 관리 장치다.빗물저금통은 집중 호우 시에는 흘러가는 빗물의 양을 줄여 홍수를 예방할 수 있고, 가뭄에는 물 부족 현상을 해결 할 수 있어 홍수와 가뭄에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또 호우로 인한 비점오염원의 해결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강 살리기 남원시네트워크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버려지는 빗물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빗물저금통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강 살리기 남원네트워크 지창근 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빗물은 지저분하고, 산성으로 몸에 해로우며, 빗물을 모아두면 썩는다는 오해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중성으로 변해 식수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깨끗하다면서 빗물을 모아 관리를 잘한다면 가정과 지역에서 소중한 에너지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늘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5.10.29 23:02

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연합회,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회장 노동식)는 지난 22일 남원시 문화체육센터에서 ‘201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 선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국일)이 주최하고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순창·장수군수 등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배려는 법질서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법질서 실천운동 선포식을 갖고 법질서를 바로 세워 함께 웃는 밝은 사회를 만들자고 결의했다.김국일 지청장은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법사랑위원 한분 한분의 애정과 노력이 하나로 결집된다면 우리지역이 범죄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넘어서 서로 격려하고 발전하는 풍요로운 지역으로 변화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활동에 기여한 공이 많은 관내 공무원 8명과 모범 법사랑위원 4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모범 장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5.10.28 23:02

남원시 '자율적 내부통제' 전북 유일 '우수'

남원시가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전북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내부통제 운영기반 및 활동 우수사례 발굴발표 등을 통해 자치단체 간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활용해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행정자치부와 전국 243개 자치단체 감사담당자 320여명이 참가했다.시는 청백-e시스템(상시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284건, 6885만2000원을 추징했으며, 보조금 집행 업무 등 자기진단 사무 30건을 자체 발굴해 비리의 사전예방과 행정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직원들의 공직윤리 실적 제고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2014년 내부청렴도 평가결과 도내 1위, 전국 5위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자율적 내부통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했다.이와 함께 직원들이 직접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콩트로 연출한 청렴 상황극 영상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양규상 시 감사실장은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 추진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5.10.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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