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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전영길)는 지난 21일 김제시 진봉면 소평마을에서 침체된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신선호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원장을 소평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한 후 주민들을 상대로 한방 의료봉사 등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영길 지부장 및 신선호 원광대 전주한방병원장 및 관계자, 이승엽 진봉면장, 노종열 진봉농협 조합장, 신정애 소평마을 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 소평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신선호 원광대 전주한방병원장을 축하했다.전영길 지부장은 “소평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신선호 원광대 전주한방병원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소평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신선호 원광대 전주한방병원장은 이에 대해 “앞으로 소평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최근 부녀회장 회의를 갖고, 사업 활성화 및 부녀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부녀회장회의 회장에 박승임(제월동), 부회장 김옥자(하동), 감사 손순옥(서암동)을 각각 선출한 후 김제농협과 부녀회장회의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정용 조합장은 “농협살림의 핵심요원인 200여명의 부녀회장과 협력 하여 사업활성화를 도모 하고, 부녀회장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 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제농협은 김제시내 4개 동(요촌·교월·신풍·검산동) 및 부량·죽산면을 관할로 207개 마을별 부녀회를 운영 하고 있다.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 내 주막 수탁자 제1순위로 송모(여53김제시 금산면)씨가 결정됐다.벽골제 전통가옥 및 민속놀이체험장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벽골제에서 주막 수탁자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 신청자 4명을 상대로 심의를 가진 후 수탁 제1순위로 송모(53)씨를 결정했다.주막수탁 제1순위로 결정된 송 씨는 향후 3년간 주막을 운영 하게 되며, 사용료는 연간 460만원으로 전해졌다.
김제시는 21일부터 5월10일까지 20일간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결산검사는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전반에 대해 김제시의회의 결산검사를 받아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활용함과 동시 투명 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되며, (결산검사) 주 내용은 세입·세출결산 및 계속비·명시이월비·사고이월비 결산, 채권·채무·기금 결산, 재산 및 물품 결산, 금고 결산, 기타 재무운영 합당성과 예산집행 효율성 등 재정운영 전반에 걸쳐 시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령에 맞게 적정 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한다.결산검사를 마치면 5월31일까지 시의회 승인신청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열릴 예정인 제1회 김제시의회 정례회의 때 심의를 거쳐 6월 말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관계자는 “앞으로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수범사례 등 그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적극 반영 하여 투명 하고 책임성 있는 재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가 지난 3월부터 휴대용 빔프로젝트를 활용,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 하고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22명 중 노인층(65세 이상)이 14명(63.6%)이고, 올 4월 현재 교통사망사고 6명 중 5명이 65세 이상 노인층으로 나타나 노인층의 교통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편이다.김제서는 이에 따라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경로당 및 그룹-홈 등을 방문, 휴대용 빔프로젝트를 활용 하여 홍보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김제서는 휴대용 빔프로젝트를 통해 김제지역 사망사고 및 어르신 사망사고 현황, 보행자 등 사망사고 사례, 당부 사항 등을 집중 홍보 하고 있다.
김제시는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사업’ 등 총 46건을 선정했다.정책실명제는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및 ‘김제시 정책실명제 운영 규칙’에 따라 시정의 주요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 하고 시민에게 공개 하는 제도다.지난 2013년 부터 강화된 정책실명제는 새만금 김제몫 찾기 및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등 현재까지 총 248건의 중점사항에 대해 진행단계마다 사업부서와 담당자, 사안별 대응 및 추진내용 등을 적극 알림으로써 시민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해 왔다.김제시는 이와 관련 지난 18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후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 및 김제 모악산 캠핑파크 조성 등 10억원 이상 예산사업 15건, 김제 수질오염 총량관리 이행평가 용역 등 5000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3건, 김제정명 역사정립 추진, 벽골제 세계유산 등재 등 시정 주요 정책사업 9건, 다수 시민과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19건 등 총 46건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김제광활햇감자 등 김제산(産) 농특산물이 부산 및 창원, 대구 등지에서도 판매될 전망이다.김제원예농협(조합장 박진태)은 19일 부산 해운대구 농협경제지주 반여농산물공판장에서 박진태 김제원협 조합장 및 최호달 농협경제지주 반여농산물공판장 대표, 부산북대구창원공판장 대표, 윤세천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김영진 김제원협 장장, 송용섭 김제 광활면 감자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반여농산물공판장과 정가수의매매 공동협력사업 양해각서(Memorandum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양해각서를 통해 △반여공판장과 김제원협은 적극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우수농산물의 출하량 증대와 농업인의 수취가격 제고에 앞장섬과 동시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 하고 △반여공판장은 적극적인 가격지지와 대형 분산처 발굴 및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 전개로 김제지역 농산물 판매확대에 기여 하고 △김제원협은 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을 반여공판장에 출하 하여 공판장 사업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로 약정했다.박진태 김제원협 조합장은 김제원협과 부산 반여공판장은 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및 김제지역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김제지역 농특산물이 부산 창원, 대구 등지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가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2016년 부터 운영 하고 있는 24시간 응급위기개입 출동 시스템이 시민들로 부터 호평 받고 있다.김제시보건소는 24시간 응급위기개입 출동 시스템 운영으로 관내 의료기관 및 공공기관, 복지기관 등 시민 정신건강을 위한 해피멘탈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이를 통해 자살 및 폭력, 음주 등 정신과적 응급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24시간 응급개입을 실시 하고 있다.또한 개입상황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됐을 경우 경찰에 출동을 요청 하고, 개입 시 위기분류척도(CTRS) 평가를 통해 정신과적 위기정도를 평가, 필요한 자원을 파악 하여 대상자가 자타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되는 경우 경찰과 협력 하여 정신질환자의 보호조지 업무를 실행 하고 있다.응급위기개입 상황 이후에도 대상자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치료연계 및 정신건강 상담, 교육, 재활 서비스 등 맞춤별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자살 위험이 있는 위기상황의 경우 집중사례 관리로 분리,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한편 응급위기관리는 2016년 부터 현재 까지 총 64건이 접수됐으며, 응급상황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례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김제 청진회(회장 김재문)는 지난 15일 천안 독립기념관 및 베어트리파크에서 ‘2017 드림스타트 역사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역사문화체험에는 회원 30여명 및 30여명의 아동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1:1 대화 및 토론, 김선유 김제문화원장의 해설, 김주용 독립기념관 교수의 특강 등을 청취했다.김재문 회장은 “이번 체험은 청진회와 드림스타트가 매월 진행 하는 멘토·멘티 운동인 희망이음사업 4월 중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독립과 선진국 발전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낸 민족의 자랑스런 정신을 배우고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실시했다”면서 “어려운 삶을 사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 및 문화를 통해 전쟁과 수난속에서도 발전과 번영을 이뤄온 강인했던 우리 조상의 기상을 소개 하고, 겨레라는 운명공동체가 언제나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JB전북은행이 18일 우수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에 장학금 1억6000만원을 기탁했다.JB전북은행은 지난 2011년 부터 김제사랑장학재단 기금을 관리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김제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총 1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및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고찬배 전북은행 김제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김제지역 청소년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김제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자신들이 꿈꾸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전 행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전북은행의 장학금 기탁은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김제시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제시가 민선4기 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5회에 걸쳐 수상 하고, 지난 2012년 및 2016년도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는 등 공약을 성실히 실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따르면 공약사업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김제시 공약사업 관리규정(훈령 248호)을 지난 2015년 8월에 제정 하고, 공약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 하는 한편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 하는 등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동참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문가 및 사회단체, 시정모니터단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16명의 공약평가이행단에게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한 후 평가 받아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 하고 있으며, 여건변화에 따라 사업 변경이 불가피할 경우 평가단의 동의를 얻어 이행률 제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같은 체계적인 공약사업 관리로 이건식 시장은 민선6기 뿐만 아니라 민선4기 부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이행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민선4기에는 아리랑 기행벨트 유치 및 한울타리 행복 집 조성 등 40개 사업에 98%, 민선5기는 지평선축제 대표축제 선정 및 지평선산단 조성 등 53개 사업에 96.2%의 공약이행률을 보였으며, 민선6기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38개 사업에 94.7%의 공약사업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이건식 시장은 민선4기 부터 현재까지 오로지 시민들만 보고 시정을 챙겨왔다면서 민선6기 공약사업의 가장 큰 성과로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로 김제 몫 찾기를 완수한 점을 꼽을 수 있고, 기타 나머지 공약사업도 완수를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시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유)대양금속(대표 이주석)이 김제지평선산단에 투자를 확정 하고 17일 김제시와 투자와 관련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 및 김복남 김제시의회 부의장, 온주현 김제시의회 안전개발위원장, 박두기 의원, 이주석 (유)대양금속 이주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유)대양금속은 현재 군산에서 운영 하고 있는 (유)대풍산업을 모기업으로 총 7개의 신설 법인으로 구성 돼 있으며, 김제지평선산단에서 새롭게 출발 하는 기업으로, 향후 김제지평선산단 내 5만8224.1㎡(약 1만7600평) 부지에 255억원을 투자, 205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유)대양금속은 알루미늄 입출 및 금형 등으로 제품을 생산, 포장 하여 납품까지 하나의 라인으로 진행 하기 위해 7개의 법인을 신설, 운영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은 “(유)대양금속의 지평선산단 입주를 김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새만금의 중심 도시 김제는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전망이 좋아 많은 기업들의 입주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 14일 제20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상정한 2017년 서울장학숙 설립사업 출연금 지원 동의안을 부결시켜 서울장학숙 설립사업이 난항을 겪게 됐다.김제시의회는 이날 집행부가 상정한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및 김제시 보건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을 원안가결한 반면 2017년 서울장학숙 설립사업 출연금 지원 동의안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2일 제204회 임시회에 이어 또다시 부결시켰다.김제시의회는 이와 관련 김제시의 취약한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할 시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의 출연금 증액 방안 및 장학재단 설립 후 10년 동안 서울장학숙 설립에 대한 아무런 논의 한마디 없다가 지난해 9월 부터 서울장학숙 설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시작하는 등 졸속으로 추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서울장학숙 설립문제에 대한 집행부의 신중한 판단을 요구했다.
제10회 김제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가 지난 15일 광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및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출향인사, 지역주민, 채건석 광활면장 및 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이날 축제는 광활사랑 풍물반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광활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라인댄스교실 축하공연, 전북도 예술버스 공연단 및 김정연·정주·조승우·진석 등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김제시가 쌀 공급과잉 및 재고증가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 쌀 수급균형을 위해 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춘기)에 따르면 쌀 공급과잉 및 재고증가 문제 등을 해소 하기 위해 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 논에 타작물 900㏊ 재배 달성 및 농업재해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김제시는 이를 위해 13일 쌀 적정생산 추진단 및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각 읍면동 산업담당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 및 농업재해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립도서관(관장 안흥순)은 올해부터 관내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Book Start)사업’을 시행한다.시립도서관은 이를 위해 13일 3층 문화교실에서 이승복 부시장 및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스타트 여는날’ 행사를 갖고, 북스타트 선포 및 자원활동가 위촉장 수여, 그림책 읽어주기, 책꾸러미 전달 등을 실시했다. ‘북스타트 여는날’은 영·유아기 때 부터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 사이에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 하고,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시립도서관은 앞으로 영·유아들에게 단계별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 가방을 선물 하고, 책과 친해지게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책꾸러미 배부 대상자 중 제1단계(북스타트)는 김제시에 거주 하는 2015년 7월1일생 부터 2017년생까지, 제2단계(북스타트 플러스)는 2014년생 부터 2015년 6월30일생까지이다. ‘북스타트’ 채꾸러미 안에는 그림책(단계별) 2권과 북스타트 프로그램 안내서,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등이 들어있다.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진입도로 벚꽃이 절정에 달해 시민 및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왕벚나무의 경우 30년생이 가장 아름답고 50년생이 되면 노목으로 약해지는데 이곳 벚나무는 2030년생으로 생육이 가장 활발한 시기여서 앞으로 약 20여년 간 김제지역 최고 벚꽃길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현재 봄을 맞아 한꺼번에 핀 벚꽃이 꽃터널을 이루고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꽃비를 뿌려대는 경관은 황홀함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에는 벚꽃 뿐만 아니라 산수유 및 조팝나무, 목련 등이 만개해 김제시민 및 외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시민문화체육공원에는 주변 호숫가를 산책 하고 편백나무 숲에서 휴식을 즐기는 수변공원 및 자생식물원, 실개천 등이 조성 돼 있어 상춘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관계자는 이번 주말이면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 같다면서 이번 주말 가족 및 친구연인들과 함께 시민문화체육공원을 찾아 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권한다고 말했다.
김제시가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노후농공단지 정비사업을 오는 2018년까지 총 54억원을 투자, 대대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시에따르면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1년 부터 2016년까지 48억원(국비 21억원)을 투자, 노후농공단지 정비사업을 실시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추가로 6억원(국비 2억원)을 더 투입 하여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월촌농공단지를 시작으로 봉황 및 황산, 서흥, 만경농공단지의 메탈램프 가로등을 LED가로등으로 교체했고, 올해는 대동농공단지 LED가로등기구 교체공사를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로써 메탈램프보다 효율이 좋은 LED램프로 교체함으로써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야간작업 환경 개선은 물론 야간통행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과 동시 기조 램프의 잦은 소등으로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공사로 유지보수비용으로 지출 되는 예산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제시는 후백제 견훤왕이 아들 신검에게 유폐 당했다는 장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자 금산사 경내 유폐장소에 대한 고증을 검토하기로 했다.이 같은 논란은 견훤과 신검 부자 간 관계에서 과연 칠흑 같은 어둠만이 존재 하는 미륵전 지하실에 가두어야 만 했을까 하는 의문에서 출발한다.혹자들은 미륵전 지하실이 아닌 현재 큰스님 및 주지스님이 거처 하고 있는 공간에 감시를 받으며 지냈을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백덕규 김제시 학예연구사에 따르면 삼국을 통일 하여 천년왕조를 이어간 신라가 국가적 폐단이 극에 달해 국운이 사양길에 접어들 무렵 서남해상의 방어를 맡고 있던 견훤은 백제 후계자임을 자처 하고 후백제 왕이 됐다.그는 신라 20여성을 공략 하고 경주를 급습, 신라 경애왕을 죽이고 경순왕을 즉위시키는 등 후삼국시대의 최대강자로 부상했으나 고려 왕건과의 최후 결전이었던 운주(지금의 홍성)싸움에서 참패당하자 후백제의 요새인 웅진(공주) 이북의 30여성이 왕건에게 항복했다.나이 일흔으로 연로한 견훤은 크게 상심, 아들 10여명 중 가장 뛰어난 4남 금강에게 양위하려 했다. 이에 장남 신건은 4남 금강을 죽이고 아버지인 견훤을 금산사에 유폐했는데 결국 부자간 반목으로 후백제는 고려에게 나라를 잃고 말았다는 것이 지금까지 밝혀진 역사적 사실이다.금산사에는 이를 증명하듯 견훤과 얽혀있는 설화가 상당수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금산사지에는 금산사 5층석탑을 견훤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고, 금산사 입구에는 금산사 일대를 근거지로 삼아 성을 쌓고 군사를 조련했다고 하여 견훤성이라 불리우는 성터와 홍례문이라 불리는 성문도 존재하고 있다.김제시는 이에따라 견훤이 유폐된 장소를 규명하고 스토리텔링 자원화를 확보, 미륵성지 금산사에 대한 바로알기 및 관광자원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이건식 김제시장도 이 같은 내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자료 검토 및 고증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백덕규 학예연구사는 역사의 빈공간은 밝혀진 역사의 맥락을 통한 역사적 상상력을 통해 빈 공간은 메꿔질 수 있다면서 견훤이 가장 총애 하는 금강을 죽인 신검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했던 점과 유배가 아닌 감금의 의미가 있는 유폐로 기록된 점, 금산사 사적에 기록된 점을 고려한다면 신검이 아버지 견훤을 금산사 미륵전 지하실에 유폐했다는 가설을 세워 검증 하고 정설화 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제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 종묘기업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개발한 미인풋고추가 혈당을 강하시키는 AGI(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져 관련 업계 및 학계 등에서 비상한 관심을 사고 있다.세종대학교 생명과학대학 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 이상협 교수팀은 지난 3일 아시아종묘의 미인풋고추를 물과 알코올로 추출, 알파글루코시다제 효소의 활성 저해도를 측정한 결과 풋고추 1개에 포함된 AGI 성분이 아카보스(당뇨환자에게 많이 이용 되는 혈당강하 의약품) 40㎎과 동등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AGI가 다량 함유된 미인풋고추는 정상적인 식생활을 통해 당뇨환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어 당뇨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식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미인풋고추는 매운맛이 거의 없어 어린이 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과일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기존 풋고추와 달리 먹는 부위가 두텁고 아삭거리며 즙이 많아 간식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게 세종대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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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67회 제2차 정례회 개회…2026년 예산안·행정사무감사 본격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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