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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소장 박종문)는 노인들의 노년기 건강관리로 건강수명 연장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의료 취약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한방진료 및 구강보건사업을 실시, 노인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일 죽산면 명량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28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1회 10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시될 예정인 금번 사업은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골밀도 검사, 한방진료(증상별침치료 및 투약, 테이핑 등), 중풍예방교실 등을 실시한다.또한 참여자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하여 의치보관통 및 세정제, 칫솔 등을 보급하고 있어 노인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제시는 이달 말일까지 지평선축제에 대비하여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 등 42개 사업장으로, 금번 점검을 통해 민원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 김제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중점 점검사항을 보면 허가사항 준수 및 폐기물 적정 처리 및 보관 여부이며, 현장점검 시 폐기물 부적정 보관이 적발될 경우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지도·점검은 폐기물처리업자 스스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현장 교육 중심으로 실시하며, ‘방치폐기물처리이행보증금 산출을 위한 폐기물의 종류별 처리단가’(환경부고시 제2014-139호)가 2014년 10월18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방치폐기물 처리이행 보증보험증서’가 적시에 갱신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한편 김제시는 올 봄 관내 비료제조업체 10개소 및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체 6개소를 특별 점검했으며, 여름에는 폐기물수집·운반업체 19개소를 점검하여 3개업체에 대해 과태료 및 영업정지 처분했다.
김제시 백구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최범수)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후 공익장 및 애향장 수상자를 선정, 지난 13일 부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및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1회 백구면민의 날에 각각 시상하고 축하했다.공익장 수상자인 송영석(45·(주)동성정공 대표이사)씨는 현대, 기아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속되는 불황속에서도 백구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면민의 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불우이웃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쌀과 생필품 등을 년 2회(상반기, 하반기)씩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는 등 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애향장 수상자 박남식(69·신한종합건설그룹 회장)씨는 고향 백구면의 각종 행사 시 내방하여 금일봉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면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김제시는 올 전반기 정기인사를 15일자로 159명에 대해 실시했다.애초 관심을 모았던 경제개발국장에는 황배연 행정지원과장을 승진 발령했고, 유춘기 여성가족과장을 행정지원과장으로 전보 발령했다.또한 여성가족과장에 최명기 보건위생과장, 시립도서관장에 신미란 백구면장, 보건위생과장에 안흥순 백산면장을 각각 전보 발령하고, 백산면장 직무대리에는 선강식, 백구면장 직무대리 박금남, 금구면장 직무대리 강갑구, 요촌동장 직무대리 이원섭 사무관 승진자(담당)를 각각 직위승진 발령했다.이밖에도 담당(계장)급 51명 등 총 159명이 승진 또는 전보 발령 조치되는 등 인사발령이 단행 돼 말도 많던 인사가 마무리 됐다.금번 인사의 특성을 보면 우선 이건식 시장이 그렇게도 국장으로 승진시키려 애썼던 이모 과장의 감사 지적에 따른 행정소송 기각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자 차선책으로 황배연 과장을 국장으로 승진시켜 개운치 못한 뒷맛을 남겼으며, 주요 요직이라 일컫는 행정지원과장에 N고 후배인 유춘기 과장을 배치함으로써 행정지원국장 및 행정지원과장, 인사계 담당(계장) 등 인사관련 부서가 모두 N고 출신으로 짜여져 친정체제를 구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또한 금번 인사에 앞서 실시됐던 사무관 승진심사에서도 애초 예상을 뒤엎고 담당(계장) 서열 1위가 탈락하는 등 세간의 예상이 빗나가는 승진심사가 단행 돼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 하기도 했다.
‘풍요·화합·행복’을 기치로 내건 제10회 김제 백산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종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식전행사와 기념식·화합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백산면이 고향인 송하진 도지사와 최규성 국회의원·이건식 시장·정성주 시의회 의장·강병진 도의원·안흥순 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도에서 지원된 신나는 예술버스의 난타공연·품바, 풍물놀이, 락밴드 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분위기가 고조된 이날 행사 기념식에서는 박경란 김제노인복지센터장 등 3명에 대한 면민의 장 수여, 지역내 민간육종단지와 지평선산단 유치를 계기로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소원하는 대회사와 축사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뒤에는 초대가수 공연, 장랑및 노래자랑, 체육행사로 제기차기·바구니 공던지기, 행운권추첨 등으로 꾸며져 흥겨운 어울축제 한마당이 됐다.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12일 김제초등학교 앞에서 김제서 및 김제초 교직원, 김제시청,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내 법질서 동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불법주정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금지 및 속도준수 등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동참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자고 호소했다.방춘원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스쿨존 내 법규준수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면서 “초등학교도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편입된 마을 주민들이 아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옛 마을 자리에 유허비(遺墟碑)를 건립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향수를 달랬다.김제시 백산면 부건리 부건마을 주민 및 백산 관내 기관장 등 200여명은 11일 400여년 동안 이어온 마을이 김제지평선산업단지 조성으로 없어진 옛 마을터에서 유허비 제막식을 갖고 서로 아픈 마음을 달랬다.부건마을 주민들은 유허비에다 김제시 시책으로 서기 2013년 지평선산업단지에 편입되어 부득이 마을을 떠나니 실향민이 된 아픈 마음을 둘 곳이 없지만 이곳이 고향 발전의 중심이 되기를 소원하고 세세손손 영구히 비상하라고 새겨놔 마음은 아프지만 고향 발전을 위해 기꺼이 떠나는 심정을 담아놨다.높이 5m, 넓이 2m의 유허비는 이날 주민들의 손에 의해 제막된 후 당당하면서도 쓸쓸히 지평선산단을 지키며 앞으로 주민들의 영원한 마음의 안식처로 거듭나게 됐다.오희봉 부건마을 유허비 건립추진위원장은 우리 부건마을은 옛 몇몇 씨족(밀양 박씨, 보성 오씨, 진주 강씨, 파평 윤씨, 순흥 안씨)들이 척박한 땅을 일구며 400여년 동안 뿌리 내려온 마을이다면서 하지만 김제시 시책사업으로 지평선산단이 조성되는 관계로 대승적인 차원에서 눈물을 머금고 마을을 양보했다고 말했다.오만수 전 김제시의회 의원(4, 5, 6대)은 마을 주민들이 수 백년 동안 이어져온 마을이 없어지는데 누가 좋아하겠는가라면서 그렇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산단이 조성된다는데 반대만 할 수 없지 않느냐. 그래서 우리 주민들은 눈물을 머금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마을을 내 주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금번 부건마을 유허비 건립은 오만수 전 김제시의회 의원의 피땀어린 노력과 마을 주민들의 헌신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는게 마을 주민들의 전언이다.오 전 의원은 지평선산단 조성사업으로 부건마을이 산단부지에 편입 돼 없어질 상황에 처하자 마을 터에 유허비라도 세워야 마을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달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수 많은 발품을 팔아가며 유허비 건립에 공을 들여 결국 유허비 건립을 성사시키는 뚝심을 발휘했다.한편 오만수 전 의원은 4, 5, 6대 김제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금번 64 지방선거 시 후배들을 위해 불출마 하여 지역구 내 10개 단체로 부터 공로패를 받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제시는 올 재산세 납부대상자 6만374명에게 총 36억4300만원을 납부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올 납기 재산세(토지,주택) 부과 규모는 재산세(도시지역분 포함) 34억8400만원 및 주택 2기분 1억5900만원 등 총 36억4300만원으로, 이는 전년도 재산세 부과액(33억9300만원)보다 약 7.3% 증가한 금액이며, 공시지가의 일부 상승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토지분 재산세는 9월중에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산출세액과 도시지역분을 합해 본세기준 10만원 이하인 경우 전체 금액이 7월에 부과되며, 10만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7월 및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된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16일부터 9월30일까지이며, 납부기간 경과 시 3%의 가산금과 재산세 30만원 이상은 매달 1.2%씩 최고 72%의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관계자는 “지방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현금자동인출기)에 현금카드, 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제지평선축제팀(홍보실장 김추식) 30여명의 공무원들이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귀성객들을 상대로 지평선축제 홍보에 비지땀을 흘린 사실이 알려져 박수를 받고 있다.지평선축제팀 공무원 30여명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김제역 및 서김제·서전주·금산사 IC등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귀성객들을 상대로 지평선축제를 알리는 안내 리플릿 등 홍보물을 나눠주고 장시간 운전에 지친 운전자들에게 생수 및 부채를 전하며 위로 격려했다.특히 김제역을 비롯한 전북권 6개, 광주·전남 2개, 대전·충남 2개 기차역에서는 코레일 안내방송과 영상시스템을 이용, 지평선축제 홍보방송을 송출하여 각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지평선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얼마남지 않은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올해 지평선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금번 추석연휴 기간도 반납한 채 애써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제16회 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사적 제111호) 등지에서 개최된다.
김제시와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지난 4일 소액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 동참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 체결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홍종식 우리은행 명사클럽 호남지회장, 김홍희 우리은행 호남영업본부장, 김맹수 우리은행 김제지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지난 3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됐던 나눔문화 확산 개선 대책 일환으로 우리은행이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나눔금융상품인 우리함께 행복나눔 상품을 지난 6월30일 출시했고, 공공부문 솔선수범 차원에서 김제시가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최초로 나눔금융상품을 통한 나눔에 동참하기로 하고 이날 협약식을 체결한 것.우리함께 행복나눔 통장은 100만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연1%의 우대금리를 분기별로 고객명의로 기부하며, 기부이체 실적이 있을 경우 은행거래 수수료가 면제되는 입출식 통장이다.우리함께 행복나눔 적금은 납입금액 10만원, 20만원 등 2종으로 구성된 1년제 정기적금으로. 우리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6%의 금리를 제공하여 이중 연5% 이자는 고객에게, 나머지 연1%는 고객명으로 기부하게 된다.카드부문에서도 우리함께 행복나눔 신용카드는 전월실적 사용횟수에 상관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함께나눔 포인트 0.5%가 적립 및 기부되며, 전월이용실적 충족 시 영화관 및 놀이공원,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도 할인혜택이 제공된다.이렇게 기부된 이자 및 포인트는 보건복지부 산하 법정기부단체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정부 복지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선 전달되고, 기부참여 고객들은 국세청 홈텍스에 반영 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자동적으로 받을 수 있다.본인의 기부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및 우리은행,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제시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나눔문화 확산 동참 협약으로 공무원 및 시민들의 나눔동참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우리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난 5일 강병진·정호영 등 김제출신 2명의 도의원을 초청, 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김제발전을 위한 도비확보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병진·정호영 도의원을 비롯 이건식 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강·정 도의원에게 각 실국별 주요 현안사업 등을 설명한 후 도비확보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민선6기 시정비전을 설명하고, “김제자유무역지역 총사업비 증액(766억원→961억원) 및 민간육종연구단지 총사업비 증액(726억원→803억원)이 지난주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2일 도청에서 글로벌 팻푸드기업인 프랑스 로얄캐닌과 MOU를 체결, 지평선산단에 6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업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대해 강병진·정호영 도의원은 “김제발전을 위해 도비확보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김제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불러주면 즉각 달려와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제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16회 지평선축제에 앞서 11일부터 전국 누리꾼을 대상으로 ‘사랑을 밝히는 지평선 등불-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금번 이벤트는 사랑하는 가족 및 연인, 친구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사랑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참여방법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내에 마련된 사랑의 등불 게시판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사랑의 메세지를 남기면 된다.게시판에 남겨진 사랑의 메세지는 오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지평선 夜한밤에- 사랑을 밝히는 지평선 등불’ 이벤트 기간 중 한지에 새겨져 자신의 등불을 찾아보는 재미를, 축제장을 찾은 가족 및 연인, 친구에게는 감동의 선물을, 소중한 마음들이 담긴 등불로 연출된 아름다운 이미지를 바라보는 관광객들에게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사랑의 메세지 남기기’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 또는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벤트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지평선의 고장 김제 황금들녘에서 생산된 지평선쌀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10월 중순 경 홈페이지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김장배추 정식 시기를 맞아 정기 정식 및 생리장해를 사전 대비하도록 농가들에게 당부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배추는 모가 1517일 정도 길러 본 잎이 34매 정도인 것이 좋으며, 모가 너무 크면 초기 생육이 불량해지고 특히 노화묘를 정식하면 활착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배추통도 작아지므로 적기에 정식해야 한다.아주심기 전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모판에 심겨졌던 깊이 만큼 심어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나중에 결구가 잘되므로 양질의 퇴비 등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주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김장배추 정식시기가 고온기에 정식하므로 흐린날이나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모의 활착에 좋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제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비가 애초 766억원 보다 195억원이 늘어난 961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시에따르면 지난 8월 말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김제자유무역 조성사업비를 현행 766억원에 195억원을 증액하기로 확정하여 총사업비가 961억원으로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금번 총사업비 증액은 2102년 5월 감정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직간접 보상비 61억원을 증액한데 이어 두 번째로 사업비 증액을 이뤄낸 것으로, 기반시설 공사비와 부대비 등이 추가됐다.김제시는 그동안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현행 총사업비가 개략공사비를 근거로 산출한 2008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어 이후 실시된 설계 결과를 반영한 공사비 등에 대한 증액 당위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왔다.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한 적정성 재검토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타당성을 검토, 이유있다고 판단하여 김제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사업비를 증액했다.이로써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터덕거리던 김제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김제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009년 1월 지평선산단 내 99만1740㎡(30만평)를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지정받은 후 2010년 8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김제자유무역지역의 입주 자격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출을 목적으로 하거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자로(수출목적 제조업:총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50% 이상인 기간이 1년 이상, 외국인 투자기업: 외국인 투자금액 1억 이상이고 외투비율 10% 이상), 입주기업에는 저렴한 토지임대료(50원/㎡)와 관세특례 및 부가세 영세율 적용, 국세 및 지방세 감면혜택 등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보장 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최영학 김제자유무역관리원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제공됨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면서 이미 세계적인 농기계업체인 한국구보다(주) 등 3개사가 관리원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제시 관내 김제향교(전교 윤주남) 등 3개 향교에서 3일 각 향교별로 추기 석전대제가 거행됐다.석전대제(釋奠大祭)는 유교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27현(동양 5성, 송조 4현, 동국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 돼 매년 봄·가을에 걸쳐 두 차례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을 택해 봉행된다.김제향교 등 관내 향교에서는 석전대제를 비롯 향교 일요학교(한문, 윤리, 서예. 사자성어)를 운영하는 등 유교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전통문화 계승으로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 기동순찰대(팀장 최병길)가 시대적 상황에 맞는 새로운 경찰상 정립을 위해 발로뛰며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어 시민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기동순찰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방범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 시내 전북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에 대해 단 한건의 강·절도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야간 철통같은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최병길 팀장은 “금융기관의 경우 점심시간대 및 폐장시간대에 더욱 주의해야 하고, 다액현금 수송 시 경찰관에게 도움을 을 청하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면서 “금은방 및 편의점 등은 CCTV작동 및 녹화상태 점검과 출입문 셔터 고장여부 등을 점검하고, 심야시간대 범죄취약 시내권 변두리에 위치한 편의점 등은 가급적 여직원 보다 남직원이 근무해야 하며, 긴급상황 발생시 지체없이 인근 파출소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2일 상황실에서 2014년도 하반기 지방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석봉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규제개혁추진단 및 인허가부서 실과소장, 담당급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정 상황 및 복합민원 인프라 구축, 부서별 담당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 기업애로 해소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계획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석봉 부시장은 규제야말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이며, 공무원을 편하게 하기 위한 정책 수단임을 인식하고 시민과 기업이 무엇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는지를 함께 고민하며 방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최근 분양에 활기를 띄고 있는 지평선산업단지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투자처로 각광 받고, 국내외 기업들에게 투자 하기 좋은, 투자 하고 싶은 매력적인 입지가 될 수 있도록 투자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 등을 재정비하는 등 양질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제시는 금번 보고회를 토대로 도출된 투자기반 조성 분야에 대한 보강 대책을 수립하여 개선해 나감은 물론 이달 중순까지 간부공무원들의 멘토링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선제 해결해줌으로써 하반기에 실질적인 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2일 김제 3대대 및 김제경찰서를 방문, 군장병 및 전의경들에게 위문품을 전달 하고 위로 격려했다.정성주 의장은 “시민들이 안심 하고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군경부대 장병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김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전후하여 관내 군경부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장병들과 전의경들을 위로 격려 하고 있다.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비가 추가로 77억원이 확보 돼 총 803억원으로 늘어났다.이로써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탄력을 받으며 올 연말 실시설계 인가 및 시공사 선정을 마친 후 내년 3월 부지선정 및 시설물공사 등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시에따르면 금번 사업비 증액은 민간육종연구단지 실시설계 단계에서 제기된 자연재해 저감시설 및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시설물설치 등 환경분야 시설보강 사업비로 요청한 것을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29일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금번 기획재정부의 결정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투입 되는 사업비는 순수국비 721억원 및 사유지 매입을 위한 도비 22억원, 입주 하는 종자업체가 투자하는 60억원을 더해 총 803억원에 달한다.이는 애초 사업비 270억원 보다 약 3배 증가된 금액으로, 그간 공동사업주체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김제시가 사업비 증액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2011년 4월 270억원 규모로 출발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이후 타당성 재조사를 거쳐 지난 2012년 10월 726억원 규모로 증액된 바 있다.이건식 시장은 두 번째 총사업비 증액을 통해 종자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한 정부에 감사드린다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대표하는 명품민간육종연구단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김제시가 종자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지난달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질의 후 5명의 의원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에 나섰다. △김복남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현재 도립공원관리 주체인 전북도와 심도있게 협의를 진행 하고 있는 단계로, 자연공원법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회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김영자 의원(가 선거구) 질의에 대한 답변= 김제시 전원마을 조성을 위한 입지분석 용역이 9월중 완료되면 미래형 주거단지를 조성하여 혁신도시로 이주하는 고급인력을 유인할 수 있는 최적의 정주여건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김제와 혁신도시까지의 시내버스 노선 연장을 위해 전주시와 전북도에 조정 협의중이고, 지역주민 고용창출을 위해 2012년부터 농업생명 문화도시 전략과제를 발굴해 나가고 있고, 국립식량과학원 등 7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지역농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노력중이고,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이주기관의 인력채용 동향을 파악 하고 있다.△박두기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올 12월 산업단지 2차 준공이 완료되면 지평선마을 주민의 토지 등기가 가능하고, 9월 중순경에는 가로등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마을 내 도로포장 등 주변 기반시설을 조속히 마무리 하여 주민 편의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임영택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중앙초 부지 사용의 불가 통보에 따라 애초 실시설계 시 중앙초 부지외에 대안으로 검토한 현 부지와 구산천 합류지점에 대해 적정성을 검토한 결과 구산천 합류부는 우수관로의 하류부로써 금만사거리 및 구산사거리의 침수대책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현부지를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여 추진 하고 있고, 연약지반 및 주변 건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공법자문위와 설계자문위를 거쳐 로즈(ROSE)공법으로 시공 하고 있다.△나병문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 앞으로 이용객들이 김제시의 얼굴인 공용터미널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터미널에 대한 예산지원을 늘려 깨끗한 터미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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