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완주 삼례읍은 26일 지역 외식업체인 로씨니 와인지몽 레스토랑(대표 박형민)을 비롯 한씨네 추어탕(대표 한규헌) 오스아트그룹(대표 전해갑) 돼지랑 한우랑(대표 김견석) 등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지역 외식업체 4곳과의 협약을 통해 이들 4개 업체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다자녀가정 아동 등 저소득층에게 분기 1회씩 외식과 매월 추어탕 천연발효빵 돼지고기 등을 지원한다.이승창 삼례읍장은 “지역 외식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문화재단은 28일 삼례시장 공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삼례 임시시장 공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행사가 열리며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색소폰과 드럼 등 직장인밴드와 전통공연이 이어진다. 또 전통 막걸리 시음행사와 작가들의 아트마켓 등도 운영한다.오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26일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을 진행할 예정이다.권창환 재단 상임이사는 “완주 지역에서 문화예술활동이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민이 문화와 함께 하는 삶이 뿌리내리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완주군과 자매도시를 맺은 중국 회안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와일드푸드축제에 문화예술교류단을 파견, 특별공연을 가졌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4일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국 회안시에서 문화예술공연단(단장 왕운) 10여명을 파견해 개막식 식전 공연과 특별 공연 등 중국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였다.이번에 초청된 회안시 문화예술교류단은 중국 전통예술인 경극과 비파 연주뿐만 아니라 극단 배우 등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하며 와일드푸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완주군과 중국 회안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 이래 15여년간 청소년 홈스테이 태권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완주군은 완주대대 완주경찰서와 함께 26일부터 30일까지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인 2016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통합방위태세 확인에 중점을 두고 후방지역의 적 침투와 국지도발에 대비한 훈련 및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 테러대비훈련 등이 진행된다.완주군은 부군수를 통합방위지원본부장으로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종합상황실과 7개 지원반을 편성 운영하고 읍면 통합방위지원본부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20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즐거움에 날아오르다는 주제로 마련한 와일드푸드축제는 물과 불을 이용한 각종 야생 체험과 로컬푸드 마을음식 등을 선보여 야생의 즐거움과 로컬푸드의 건강함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했다.특히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한 먹거리 축제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얼굴 있는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생산자별 판매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산업형 관광축제로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야생 체험행사로는 계란껍질밥체험을 비롯 와일드 수상줄다리기, 물놀이터, 추억의 7080 봉숭아학당, 고깃병 물고기잡기, 물고기 통구이, 와일드놀이터 프로그램 등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도시로서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간소한 개막식과 더불어 완주의 어린이들이 꿈꾸는 와일드푸드축제 희망영상을 상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여기에 통합콜센터와 셔틀버스 확대, 축제해설사 배치, 쉼터 공간 확대, 물품보관소 및 카트대여소, 음식안내소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있었던 것은 10만 완주군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주셔서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산업형 관광체험축제로 승화되도록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야생의 추억과 체험을 즐기는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즐거움에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와일드푸드축제는 완주군 대표 마을밥상 로컬푸드 마을음식과 향수음식 야생음식 이색음식 등 다양한 와일드음식과 각종 체험거리, 다채로운 전시?공연 등을 마련해 가족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한마당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셔틀버스를 대폭 늘리는 한편 축제해설사 배치와 쉼터공간 확대, 물품보관소 및 카트대여소 운영, 마을음식안내소 등을 마련해 관광객 편의를 도모한다.여기에 계란껍질밥체험 와일드 수상줄다리기 물놀이터 추억의 7080 봉숭아학당 고깃병으로 물고기잡기 물고기 통구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마사회에서 주최하는 완주 말문화축제도 선보여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가족과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주민들의 삶을 지역 이야기로 엮어내는 완주 시니어 자서전 학교가 22일 개강했다.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8주동안 진행하는 시니어 자서전 학교는 완주 삼례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10여명이 참여해 자신들이 살아 온 삶의 이야기를 공공의 기록으로 이끌어 내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 이야기로 담아 내서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누구나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책으로 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길어진 노년기에 삶을 회상하고 정리 해 봄으로써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비 귀농인을 위한 거주형 영농교육시설인 완주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올해 안에 완공돼 내년 3월에 본격 운영된다.완주군에 따르면 2016년 전라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17억4000만원을 투입, 완주 고산면 삼기리 일대 부지 3478㎡에 주거용 주택 10가구와 영농실습장 2200㎡ 등을 올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내년 3월 문을 여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완주로 귀촌하기 위한 예비 귀농인이 1년간 체류하면서 체계화된 영농지식을 배우고 직접 농사일을 체험하면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입소 지원 자격은 완주지역에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12월께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동반 가족수와 귀농교육 이수정도, 영농계획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입소 비용은 월 20만원 정도이다.강평석 농업농촌식품과장은 “도시민들이 사전에 영농 교육과 농사체험을 통해 귀농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도록 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멘토와 연결해줌으로써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영농교육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올 10월 시행 예정이었던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내년 2월말로 연기됐다.전주시와 완주군에 따르면 애초 올 10월부터 버스 환승제를 골자로 한 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하려했지만 환승시설 미흡과 주민의견수렴 부족 등을 이유로 내년 2월말로 연기했다.전주시와 완주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주지역 33개동과 혁신도시, 삼례 봉동 이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역 순회 주민설명회를 비롯 SNS와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개편 사항을 알리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해왔다.하지만 주민의견 수렴 과정에서 환승대기시설 및 편의시설 미흡과 환승불편 해소대책 미흡, 주민의견수렴 부족, 노선개편 홍보부족, 겨울철 환승제 도입시기 부적절 등이 제기됨에 따라 전주시와 완주군은 시내버스 노선개편 시기를 내년 2월말로 늦추기로 합의했다.전주-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지난 2004년 1월 지간선제 운행을 처음 도입했지만 시행 2주만에 전격 중단된 이후 그동안 4차례나 노선개편을 추진했지만 전주시와 완주군의 입장차이로 번번이 실패했었다.특히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지간선제 도입과 함께 버스노선의 50% 이상을 새로 개편하거나 신설하기 때문에 주민 불편과 버스 이용객들의 혼란이 우려돼왔다.이에 전주시와 완주군은 주민의견 수렴결과를 바탕으로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다시 수정하고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행안을 마련하고 10월 이후부터 주민 홍보 등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전주시와 완주군은 또 시내버스 환승거점에 교통도우미를 배치하고 마을주민이 요구시간대에 환승없이 완주군과 전주시 직통 운행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흥래 완주군 건설교통과장은 주민불편 해소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때 까지 전주시와 완주군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직업체험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로교육과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진로교육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지역공동체와 협동조합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진로공동체 및 학부모 역량강화 워크숍을 비롯 진로동아리 지원과 드론 영상교육, 문화기획자 과정, 마을생태체험, 마을 선생님 육성 등 학교 밖 프로그램과 학교 안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프로그램은 41개 단체가 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 수업을 진행, 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과 마을 주민들에게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서길종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 훈련을 통해 다양한 진로코칭 전문가를 양성하고 더 많은 체험터를 발굴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합병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군보건소는 21일 소양면 대흥교회에서 지역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대병원 통합건강증진사업단과 연계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지속치료와 관리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이옥분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 관리능력 향상과 금연 절주 운동실천 영양개선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 소양면(면장 정재윤)은 2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은 모두 23명으로 2년간 주민자치를 통한 주민편익 증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형성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며, 제8기 소양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김인철 위원이 선출됐다.김인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적이고 민주적인 활동과 다양한 특수시책 발굴을 통해 주민을 위한 위원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꿈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밴드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 청소년, 완주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청소년 음악밴드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청소년 음악밴드 가운데 고산고와 고산중 구이중 등 총 4개팀을 선발해 매주 토요일 고산시장 내 청소년문화공간과 전주시민놀이터에서 지역 뮤지션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이들 음악밴드팀은 팀당 3~6명으로 구성, 기타 드럼 베이스 건반 등 악기 연주를 배우며 자신들이 직접 창작곡을 만들어 앨범을 발매하고 온라인을 통해 유통하면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들은 또 지역 스테이 플리쉬로축제를 비롯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축하공연, 완주와일드푸드축제 폐막식 공연 등 다양한 무대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김영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음악밴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함께 건강하고 창의적인 여가선용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도서관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교육문화프로그램은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 3급 과정을 비롯 책쓰기과정, 엄마표 그림자인형극 동화구연 등이다. 접수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받는다.
완주 천호성지가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 기간 중 아름다운 순례길로 주목받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이웃종교 돌아보기 천호-여산 걷기행사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천호성지에 위치한 성인묘역은 해마다 10만명 이상 참배객들이 찾는 가운데 올해는 병인박해 순교 150주년을 맞아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천주교 천호성지는 병인박해 등으로 순교한 성인들이 안장되어 있으며 천호산 기슭에 형성되었던 교우촌의 옛 터와 주변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신앙 교육장으로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내 안의 기쁨이 당신에게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세계종교문화축제는 개신교와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이 서로 화합 상생하는 축제로 각 종교에서 성물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며 함께 어우러지고 이해하는 축제마당이다.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천호성지는 울창한 산세를 지녀 아름다운 도보 순례길로 추천받을 만큼 산책코스로도 손색이 없다면서 4대 종교가 화합하는 이번 세계종교문화축제에서 완주지역의 아름다운 순례길을 통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달 10일에 열리는 면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완주 비봉면 김춘만 면장과 이장협의회체육회 회원들이 19일 비봉면 생활체육공원에 잔디를 식재하고 있다.이날 생활체육공원과 제방에 잔디 1㎢를 심었다.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열린다.야생의 즐거움! 로컬푸드의 건강함을 케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올해 와일드푸드축제는 산업형 관광축제로 업그레이드해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 코너가 대폭 확대된다.완주군은 이를위해 읍면별로 운영되던 농산물 판매부스를 얼굴있는 먹거리, 로컬푸드라는 취지에 맞게 개별농가 부스 운영으로 바꿔서 60여 생산농가와 단체 법인 등이 직접 참여해 판매하게 된다.특히 그동안 가장 인기를 모았던 시랑천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물고기 구이 체험객들을 위해 고산 창포마을에서 50여 마리를 구울 수 있는 통구이와 매콤한 매운탕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즉석 매운탕 코너를 신설한다.여기에 맨손 물고기잡이는 물론 13개 읍면대항 와일드 수중 줄다리기, 어병으로 물고기 잡기,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볼 물놀이터 등 축제장을 가로지르는 시랑천 수변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와일드푸드축제가 추구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어머니 쉐프들이 올해 새롭게 개발한 삼채납작만두볶음 고구마감자밥 생강도너츠 포고볼 더덕떡갈비 과일젤라또 등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퓨전 건강음식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체험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 운영 셔틀버스를 확대하고 마을음식 안내소 운영과 셔틀버스 축제 해설사를 배치한다.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올해 완주와일드푸드 축제는 건강한 먹거리와 야생의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와일드푸드 축제장을 찾은 체험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S 찾아가는 국악한마당이 19일 오후 7시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열린다.이번 국악공연에서는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명창 박애리의 진도방아타령 풍년놀이를 비롯해 두 줄을 가지고 다양한 소리를 내는 국악기 해금의 매력을 전하는 강은일 해금 플러스의 밀양, 헤이야,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타악공연 동해안 별신굿 중 삼오장, 궁중무용 태평무 등 고품격 전통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독보적인 소리를 갖춘 중요무형문화재 김수연 명창의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과 신비로운 음색을 가진 국악기 생황을 연주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김효영의 눈물, 풍년가 공연을 선보인다.
충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13일 창의적 교육특구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완주군을 방문했다.충북도 소속 7개 교육지원청과 5개 자치단체 교육담당 공무원 28명은 이날 완주군을 찾아 학교와 마을간 유기적으로 결합한 지역 사례를 청취하고 완주군의 교육특구사업에 대한 정책을 공유했다.이들은 또 169억원 규모의 완주군 교육 예산 지원 현황과 문제점 관련 대책 등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완주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이자 교육특구의 성공적 모델로 꼽히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교육 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이해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제1회 2016 완주 말문화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완주 고산미소시장 옆 행사장에서 열린다.이번 완주 말문화축제는 말과 사람이 함께하는 승마교육을 비롯해 말 퍼레이드, 승마체험, 마상무예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품종별 말 전시회와 말산업 홍보관 등을 운영해 말 문화축제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최우식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처음 열리는 말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말문화산업 진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이상길 정읍시의원, 정읍시장 선거 출마 선언
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
“10,000원부터 갑니다!”…남원 오리정에 사람 몰린 이유
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부안 로컬푸드 이커머스, 누적매출 100억 원 돌파
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