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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조합장과 맞대결에서 승리한 운주농협 주지용 당선자(61세)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 당선자는 이어 “조합원들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서 조합원들과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그는 조합 운영과 관련, “선거 때 약속한대로 조합 경영은 투명하고 조합원 중심으로 운영해서 경쟁력 있는 농협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들고 “연령대별로 조합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서 농협운영 상황을 공개하고 조합임직원과 조합원이 원활하게 소통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주 당선자는 공약으로 제시한 우수 곶감상품 개발과 대학생 학자금 확대, 농촌체험관광상품 개발, 경영책임제 및 성과급제 도입 등도 임기 중에 성실하게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직 조합장의 용퇴로 무주공산이 된 소양농협 조합장직을 선점한 유해광 당선자(53세)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조합원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유 당선자는 이어 “지역 주민들과 조합원들이 소재지에서 약속할 장소가 없는 만큼 만남의 장소와 여성 취미교실 등은 취임하면 곧바로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조합운영 방침과 관련,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을 통화 판매장 활성화와 출하 농가에 대한 포장재 지원, 공동 육묘장 설치, 영농자재 보조 지원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유 당선자는 공약으로 내건 시장성 있는 가공품 개발과 1사1촌 결연 확대, 체류형 관광마을 육성 등도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완주군의회가 의원연수를 추진하면서 일본 관광에 나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의정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부산과 일본 대마도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이번 군의회 연수에는 군의원 10명중 부의장을 제외한 9명의 의원과 의회 직원 8명이 동행했으며 연수 경비로는 의원 1인당 66만여원, 직원 1인당 50여만원 등 모두 999만원의 예산이 집행됐다.하지만 실제 의원 연수는 첫째 날 부산의 한 호텔에서 집행부에 대한 질문 질의 요령과 행정사무감사 준비 요령 등 4시간 특강에 불과하고 나머지 이틀간은 일본 대마도 의회 방문과 지역문화 탐방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관광 일정도 일제가 인공운하 건설로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한국과 중국 동남아지역 침략전쟁의 단초가 된 만제키세토(운하)와 만제키바시(만관교) 탐방에 나서 독도와 위안부 문제 등으로 악화된 한일관계 속에서 완주군의회가 일본 전승지를 방문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여기에 의회연수 출발 당일은 지역농협 조합장을 뽑는 선거일이어서 선출직 군의원들이 선거 당일 연수에 나선 것도 문제라는 시각이다.더욱이 지역 경제와 서민 체감경기가 어려운 마당에 1000만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부산과 일본으로까지 연수에 나선 것은 사회 지도층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는 여론이다.군청 안팎에선 이와 관련, 군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외치면서 정착 의원연수는 완주지역이나 전라북도가 아닌 타 지역과 외국에서 의원연수를 한 것은 이율배반적 처사라고 꼬집었다.군 의회관계자는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 지식 습득과 새로운 정책대안을 연구하고 의원과 직원들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이번 의정연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학농민혁명군의 대둔산 최후 항쟁 120주년 기념행사가 14일 대둔산 잔디광장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제례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둔산 정상에서 끝까지 저항했던 동학농민혁명군의 최후항쟁을 되새겼다.대둔산 최후 항쟁지는 해발 715m(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산 15-1)에 위치한 거대한 암반의 상단에 있는 동학농민군 항전지로 1884년 말부터 다음해까지 3개월 동안 관군과 일본군에 맞서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유적지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서려 있다.
완주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성일 군수)가 지난 13일 공식 출범했다.완주군은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근로자 대표와 기업인 대표 주민대표 전문가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선 기업과 행정, 지역민이 서로 협력해 노사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근로조건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풍토 조성 등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협의회는 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완주군 노사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우수 기업인과 모범 근로자를 포상하기로 했다.
72%가 넘는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용진농협 정완철 조합장(67)은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처음 가졌던 마음으로 조합원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성공시킨 정 조합장은 “임기 중에 제2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립하고 6차 산업화로 연계해서 완주 로컬푸드의 성공 신화를 계속 이어가면서 지역농가와 조합원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 증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정 조합장은 공약으로 제시한 예수금 1000억원, 총자산 1300억원 달성을 통한 제2의 도약과 완주군 농기계임대사업장 용진면 유치와 원로조합원 무료 한방진료 등 건강권 확보와 복지증진 약속도 지켜 나겠다고 말했다.
봉동농협 조합장에 오른 김운회 당선자(56)는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조합원이 있는 곳이라면 맨발로라도 달려가는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꼭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합원과 직원이 하나되는 농협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김 당선자는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서로 대화하고 소통을 통해 발전하고 변화하는 봉동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그는 경제사업으로 제시한 “육묘사업과 RPC사업 저온저장시설 확충, 양파 계약재배 확대, 영농자재 무이자지원 확대를 실천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역점을 두는 한편 지역의 홀로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농협,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4명의 도전자를 누르고 3선 고지에 오른 삼례농협 이희창 조합장(62)은 “조합원들이 다시 신임해 준 성원에 감사드리며 마지막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조합장은 이어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쌀값 하락 등으로 수도작 농가들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고 “행정과 협력해서 무인농약방제 헬기를 도입하고 산물벼 건조시설과 벼 육묘장 등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딸기 수박 재배농가를 위해서도 딸기와 수박 원묘장 설치도 추진하는 등 임기 중에 경제사업에 올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또 “지역에 60세 이상 고령농이 1600명에 달하는 만큼 영농자재 주문배달제와 농산물 운반수레 지원 약속도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완주 감잎차가 혈당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학계의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완주군은 이에 감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감 기능성 식품 개발과 완주 감잎차 개발 등을 통해 산업화에 나서 감 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완주군은 12일 지역농식품선도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3억7000여만원을 들여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채수완)에 의뢰한 완주 감잎의 혈당개선에 관한 기능성 학술연구 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감잎 기능성 연구용역은 지난 2012년부터 착수해 감잎물 추출물의 동결건조 분말 제조공정 표준화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식품위생 검사기관에서 감잎차 추출물의 기능성 성분인 퀘세틴과 캠페롤 성분을 확인하는 성과를 도출했다.연구 용역팀은 또한 전임상시험 결과, 세포 및 동물에서 감잎 추출물의 혈당개선 기능성을 확인하는 결과물을 얻어냈다고 밝혔다.특히 공복 혈당장애 또는 식후 혈당장애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시험 결과, 감잎차 추출물을 섭취한 군(群)에서 식후 혈당이 171.36mg/dl에서 160.91mg/dl로 유의하게 개선되고 인체에 안전함을 확인하는 등 완주 감잎차가 혈당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내놓았다.군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제학술지에 관련 내용을 게재하는 등 지적 재산권을 비롯한 연구 성과물을 확보하고 기능성 식품 개발과 완주 감잎차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김중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 감잎의 가치 상승으로 생산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올해 3억여원을 지원, 봉동생강을 집중 육성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봉동 생강 명품화사업으로 3억2000여만원을 들여 저온저장시설 5곳과 토굴리프트 등을 설치한다. 군은 또 마케팅을 돕기 위해 유통 포장재에 완주군 로고가 인쇄된 포장재를 지원하고 GAP(우수농산물관리제)인증도 추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키기로 했다.
완주군은 100여 개에 달하는 마을 공동체사업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있게 추진하기로 했다.완주군은 12일 군청 문예강좌실에서 마을 공동체사업 주체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 사업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그동안 100여 개에 이르는 마을사업을 추진해온 만큼 발굴단계의 신규 사업은 최소화하는 한편 공동체사업을 앞으로는 질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운영주체의 역량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군은 올해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는 25일까지 접수받고 현장평가 및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마을을 선정, 4월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3명의 도전자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재선 고지에 오른 구이농협 안광욱 조합장(59세)은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안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들 출자로 만들어진 농협은 안정성이 생명”이라고 들고 “재임중에 농협보험 실적평가 전국 1위와 고객만족 우수조합, 연체 부실채권이 없는 클린뱅크 금상 수상 실적에 이어 앞으로도 조합 경영의 튼실한 기반을 구축하고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안 조합장은 경제사업과 관련, “지역 주소득 작목인 복분자 오미자 매실 등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주력해서 조합원 소득증대를 돕겠다”고 말했다.안 조합장은 공약으로 내건 영농자재의 저렴한 공급과 농자재 주문배달제, 농산물 저온창고 신축,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 확대, 고소득작물 육성 등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3선에 여유있게 성공한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54)은 “은혜를 베풀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들의 믿음에 약속에 대한 실천을 통해 꼭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국 조합장은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어 조합원들이 주인이 되는 농협을 함께 만들어가며 전국 최우수조합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국 조합장은 특히 “곶감 양파 마늘 딸기 수박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주력하는 한편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와 중점 육성품목과 새로운 소득품목 발굴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고산 태생으로 제 6대 7대 전라북도 도의원과 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장, 완주카톨릭농민회장,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이사장, 완주사랑운동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완주군은 4월부터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으뜸상품권을 자체 제작해 유통시킨다.으뜸상품권은 1만원권과 1000원권 2종류로 발행되며 유흥업소를 제외한 시장 주유소 약국 등 지역내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올해 으뜸상품권 발행 규모는 30억원으로 제작과 유통 정산은 완주군청과 군 금고인 농협에서 맡고 읍면에 있는 금융기관에서 상품권 판매 및 환금 업무를 담당한다.완주군은 이번 으뜸상품권 발행 유통을 통해 지역자금의 지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상권을 보호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으뜸상품권은 로컬푸드 등 경제 활성화와 함께 자금의 지역내 선순환을 촉진시키는 지역화폐라며 지역 기관 단체와 군민 모두 완주경제 활성화에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군은 이달부터 지역 8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바이올린과 난타 우쿨렐레 미술 등을 지도하는 우리마을 예체능교실을 운영한다.지난해 처음 도입된 우리마을 예체능교실은 예체능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잠재적 재능을 발굴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부모들의 호응도가 높다.올해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 희망자가 많아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125명을 선정했으며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이용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집합수업으로 진행한다.
완주군은 4월부터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에게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을 운영한다.군은 이를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역리더 및 귀농귀촌자 13명을 귀농귀촌 멘토로 선정,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들 멘토들은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과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귀농귀촌 멘토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뒤 귀농초보자와 희망자들에게 귀농준비 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필요한 기본마인드와 주택 농지 정보, 작목선택, 영농기술 등 농촌생활 전반에 대한 종합 안내와 상담활동을 실시한다.
완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3조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 부처와 국회 전북도 등을 찾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를 위해 오는 13일 국회를 방문,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만나 군정 주요 현안과 신규 국가예산사업에 대해 설명과 함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또 19개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전북도청을 찾아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20일까지 중앙 13개 부처를 방문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중앙 부처 방문에서 완주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건립과 완주산단 인입철도 건설,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시설사업 등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군은 이에 앞서 올해 3차례에 걸친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통해 91개 사업에 2조9000억원(국비 1조7470억원) 규모의 국가예산사업을 발굴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에 발굴한 국가예산사업은 전북도 중점관리대상사업에 포함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중앙 부처와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국회 예산심의 단계까지 반영될수 있도록 전북도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 운주면(면장 윤재봉)은 10일 제5기 노인대학 한글교실을 개강했다.운주면 한글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마다 2시간씩 노인들에게 한글을 비롯 영어 회화 동화책 읽기 노래가사 익히기 등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기업 지방세 실무담당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지방세 성실납세자 50명과 지방재정 확충기여 법인과 개인 5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지난해 지방세 납기내 5건 이상 납부자중 지방세 프로그램 추첨을 통해 성실납세자 50명을 선정했다.
완주군건축사협회는 완주군과의 재능지식기부 협약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합민원실에서 건축관련 민원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완주군건축사회가 올들어 상담한 내용으로는 토지의 건축가능 여부 및 설계 절차, 농지전용 절차, 무등기 건물 민원 등 20여건에 달한다.김선희 건축사협회회장은 “주민들이 건축 민원을 평소에 어렵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주 1회이지만 재능기부를 통해 건축관련 민원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만큼 매주 수요일에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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