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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올 20개 분야 수상 '상복 터졌네'

완주군이 올해 정부 부처와 전북도 등에서 실시한 20개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활력 평가를 비롯 보건 복지 청렴도 지역경제 활성화 등 20개에 달하는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우선 농촌형 생산적 노인복지 모델로 손꼽히는 두레농장이 지난 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서 열린 2014년 지역희망 박람회에서 지역발전사업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휘장을 받았다.이달 초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14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 3년 연속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었다.특히 안전행정부의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을 비롯 고용노동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우수상,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평가 우수상 등 지역민의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여기에 공직자의 비리 척결과 청렴지표인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전국 군(郡) 단위에서 최우수를 기록했다.이외에도 제1회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 분야 국무총리상과 문화복지분야 장관상, 제9회 한국농어촌건축대전 본상, 재난관리실태점검 평가 전국 최우수 등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 평가에서도 큰 성과를 올렸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민과 함께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주민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23 23:02

완주군 전국 첫 농촌형 '아동친화도시' 만든다

완주군과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는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 City) 프로그램에 동참해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통합적인 아동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또 유엔 아동권리협약 준수 등 아동친화도시에 관한 10가지 원칙과 농촌형 아동친화도시 모델 창출, 유엔 아동권리협약 실현을 위한 아동권리 전략 개발 및 구축,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아동과 관련된 모든 권리의 규정 준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여기에 아동에 대한 정책수요에 맞는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 및 확대, 아동친화적인 법 체계화 추진, 아동 의회 구성 및 아동관련 참여예산 수립에도 함께 나선다.완주군은 이에 따라 내년 1월 아동친화도시 선포식을 갖고 전략과제 추진계획을 수립해 10개 정책과제, 46개 지표 추진에 연간 13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한다.군은 특히 ‘아동이 살기 좋은 으뜸도시 완주’ 비전 실현을 위해 방과 후 아동 돌봄 시스템 구축과 민관이 함께하는 아동친화 도시위원회 구성, 아동의 군정 참여 확대를 위한 아동의회 구성 등을 담당하는 아동친화 전담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선 오종남 사무총장이 지역 학부모들과 교육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펼치는 행복한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전국 최초로 농촌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23 23:02

박성일 완주군수 공약 101개 사업·1조 795억 확정

박성일 완주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이 6대 분야 101개 사업, 1조 79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민선 6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열고 민선 6기 박성일 군수 공약사업으로 6대 분야 101개 사업을 확정했다.분야별 공약으로는 △일자리 창출 상생경제분야 26개사업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분야 16개사업 △문화체육분야 22개사업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분야 9개사업 △소통과 공감 위민행정분야 16개사업 그리고 우선해결분야 12개사업 등이다.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시내버스 요금단일화와 단계적 무상버스 실현 △군민 상생공원 건립 △사회복지소통기금 1111 완주펀드 조성 △살맛나는 완주 르네상스 추진 △소방시설확충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 등 군민 불편사항을 최우선 반영했다.여기에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1만개 창출 △100개 기업 유치 △농특산물 제값받는 유통구조 확립 △미래 농업자원 발굴 △완주군민 복지기본선 종합복지계획 수립 △369보육프로젝트 △완주학 정립프로젝트 △창의적 교육특구 지정 등 주민 소득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공약들도 포함됐다.101개 공약사업에 투입될 사업비는 국비 1632억원과 도비 599억원, 군비 4700억원, 기타 3864억원 등 총 1조795억원에 달한다.완주군은 이에 따라 101개 공약사업을 군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중앙부처의 예산확보 노력과 함께 추진상황 점검과 군민 공개를 통한 투명성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19 23:02

완주 500원 으뜸택시 교통복지 역할 '톡톡'

완주군이 지난달부터 오지마을 노약자를 위해 운행하는 으뜸택시 이용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버스가 다니지 않는 삼례와 봉동읍 고산면 등 7개 읍면 20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500원만 내면 이용하는 으뜸택시를 운행한 결과, 한달새 8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일반 택시 이용땐 평균 이용요금이 4000원이 넘는데다 버스 탑승 때는 수확한 농산물 등 무거운 짐을 운송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으뜸택시 도입으로 노약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여기에 택시업계도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으뜸택시 운영을 통해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8월부터 도입한 장애인 콜택시도 한달새 300여명이 이용, 운행 초기보다 이용자가 5배 가까이 증가해 중증 장애인들의 이동 수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완주군은 내년 1월부터 완주-전주 시내버스요금 1200원 단일화가 104개 노선, 217대의 버스에 대해 다시 시행되면 교통복지서비스 1번지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춘만 교통행정담당은 오지마을 주민들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데 주력해서 완주군이 교통복지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4.12.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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