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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이 하나로 통일되면서 한우를 위시한 축산물과 농수산물이 갈수록 설자리를 잃고 있다.이를 대변하듯 최근 들어 한우가격이 큰 폭의 등락을 보이면서 관내 30여 한우 농가들이 갈피를 못잡고 있다.이에 진안군은 한우산업 기반구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관내 한우입식농가와 축산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육성 대책회의를 갖고 수입개방에 따른 본격적인 대응방안에 나섰다.군은 금년도 한우농가의 안정기반 구축을 위해 한우송아지 안정사업과 한우다산장려금 지원사업, 한우·육우거세 지원사업, 한우인공 수정료 지원사업 등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진안군은 지난 한 해 한우송아지 안정사업 육성을 위해 1억9천 만원과 한우다산 장려금 1억2천 만원 등 모두 3억1천 만원을 지원했다. 금년에도 송아지 안정사업 1억9천 만원과 한우·육유거세 6천 만원, 축산분뇨시설사업지원 9억원, 조사료 생산기반사업 4억3천 만원 등 총 15억 8천 만원이 한우농가들에게 지원된다.진안군은 해발 400m 이상의 지리적 여건과 금강·섬진강의 수계를 이루고 있는 천혜의 환경 때문에 진안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은 수입개방에도 불구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20년이 넘도록 한우입식을 고집한 허오남씨(45.진안군 부귀면)는 진안산 한우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믿고 살 정도로 경쟁력이 보장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진안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우는 모두 4천4백 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도청내 천주교 신자모임(회장 송상모)은 진안군 백운 노인선교원에 백미 20㎏ 5포를 지원하고 위로.◇…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오영근씨(50)는 면내 홀로 사는 노인 10세대에 백미 20㎏들이 10포대를 전달.◇…성수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춘기)는 백미 20㎏들이 5포대를 소년소녀 가장세대 5세대에 전달.◇…정천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병희면장)는 월평리 김선녀외 4대대의 불우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정천농협(조합장 임종구)은 봉학리 추무선씨등 9명에 27만원상당의 성금품을 전달.◇…용담 자율방범대(대장 이정우)는 왕두골 고영옥씨등 5가구에 백미 20㎏들이 1포씩을 전달.◇…동향면 성산리 박재우씨는 닭 1백마리를 관내 경로당및 홀로사는 노인에 전달.◇…재경 동향면 향우회 안동형씨는 관내 경로당 22개소와 불우가정에 성금품을 전달.◇…백운면 동창리 김철기씨와 신원종합건설, 덩창리 석무노인회(회장 박헌갑)는 15명의 홀로 사는 노인및 장애인에 백미 20㎏ 15포를 전달하고 위로.
진안경찰서가 ‘먼저 인사하기’운동을 전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대민 최접점부서인 파출소와 직원 상호간, 교통초소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먼저 인사하기 운동은 전직원의 동참으로 주민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있다.개인 책상과 사무실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실천에 나서고 있는 직원들은 주민들로부터 “인사 한마디가 분위기를 확 바꿔놓고 있다”는 칭찬을 받고 있다.
진안군이 향토민속박물관과 예술창작 스튜디오등 문화기반시설을 착착 확충하고 있어 지역문화발전에 커다란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군은 지난해 12월 구 군민회관자리에 연면적 4백51평규모의 문화의 집을 조성, 지역주민의 문화체험및 복합 문화프로그램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구 서초등학교자리에는 2백97평의 건축면적에 예술창작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있다.예술창작스튜디오에는 회화실과 도예실 등 우수한 젊은 작가들에 창작공간을 만들어줄 계획이며 아울러 발표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와함께 군은 2천4년 개관을 목표로 향토민속박물관을 건립, 용담댐 수몰지역내 문화유적과 유산을 통합, 전시하고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배우는 종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진안군은 또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7백50평 규모의 문화원 시설확충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운장산 고로쇠가 예년보다 10여일 빠르게 생산돼 명절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고 있다.진안산 고로쇠 수액은 덕태산과 선각산등 백운지역과 운장산지역에서 다량 생산되고 있는데 온화한 기후로 벌써부터 애호가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는 것.98년부터 고로쇠를 채취하고 있는 최병주씨(48. 정천면 학동)는 “채취량 전량이 단골고객들에 팔려 나간다”면서 “지난해 4백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나 올해는 2백여통을 채취해 6백여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진안성수농협 조합장 선거가 과열 혼탁현상이 심해 주위의 우려를 사고 있다. 15일 선거를 앞두고 3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성수농협 조합장 선거는 후보를 헐뜯는 유인물이 대량으로 나도는가 하면 공공연히 금품선거를 부추기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 ‘농협의 조합장이 간통전과 2범...’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4일 면내에 뿌려진 유인물은 후보자 이름까지 거명하는등 혼탁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함께 어떤 후보측은 ‘선거에 이기기 위해 적어도 00원은 쓰겠다’고 나서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한편 이처럼 선거운동이 혼탁해지자 최근 지역 기관장들이 나서 후보들을 모아놓고 공명선거를 다짐받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군립합창단은 6일 소년가장인 송재현군(8. 진안읍 운산리)등 13명의 불우이웃에 10만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합창단은 지난해 12월 7회 정기공연때 관람객들이 기탁한 사랑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것.
진안군이 2001년 민방위행정 역점시책 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6일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과 우승기를 비롯,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은 진안군은 주민신고 홍보와 화생방전, 테러, 전시행동요령에 대한 중고교 순회교육, 민방위교육 활성화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진안군은 각종 행정업무에서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지난 한해동안 22개 분야에서 도지사표창을 비롯한 중앙단위표창을 받았다.
진안경찰서는 5일 정천면 월평리 김영분씨(54. 지체장애자)등 관내 홀로사는 노인과 장애자,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 11세대와 미인가 복지시설 가나안 복지관에 생활필수품등 1백여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 이날 행사는 진안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에서도 동참해 성금을 전달.한편 포돌이봉사대 10명도 가나안 선교원을 방문해 지체부자유자 4명과 장애인 1명에 대해 목욕시켜주기를 실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소득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친환경품질인증제도가 활용되지 못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진안군의 경우 풍부한 각종 특산물과 질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공식 인증제도와 브랜드화에 뒤쳐지고 있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제도는 더덕(진안더덕조합)과 곶감(정천농협), 쌀(마령면 노금용), 포도(동향면 김동훈)등 4개소만이 인증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이와관련 진안군의회 김창기의원은 “청정무공해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는 진안지역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반 생산시설과 재배기법을 전환할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품질인증 획득이 가능한 품목부터 선정해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특히 용담댐 상수원보호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도 환경농업을 육성할 필요성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와관련, 진안군 관계자는 “새해 영농설계교육시 중점 홍보하고 특판행사와 전자상거래 최우선 입점, 소득금고 지원등 각종 지원계획을 세워 인증농가에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진안지역에서는 유기농 쌀과 찹쌀, 흑미, 채소류, 배, 포도, 표고, 흑돼지등 청정무공해 농산물이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
진안군이 갈수록 늘고 잇는 실업자 구제를 위하여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고용촉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고용촉진 운련을 매년 3월에 실시해 왔었다.하지만 금년에는 실업자의 조기 구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6개월 과정으로 오는 7월까지 5개 훈련기관에 위탁, 고용촉진 훈련생 양성에 들어갔다.이번 고용촉진 훈련에는 다른해와 달리 26명 선발에 90명이 신청해 경쟁이 치열했다.
진안군이 2천1년도 오지개발사업의 전북도 최우수평가에 이어 중앙평가에서도 전국 우수단체로 선정됐다.전년도에도 전국 3위에 선정된바 있는 진안군은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관계공무원이 대통령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며 오지개발사업 추진에 기여한 민간인도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군은 양여금사업에 따른 지방비 9억8천7백만원을 확보해 필수사업 6개지구를 대상사업으로 선정, 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오지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권 진입로 확포장과 도로 교량사업등 편입토지에 대한 문제점을 마을주민대표등이 직접 토지소유자를 방문해 사전협의하는등 내실을 기했다.한편 진안군은 올해도 3개면에 대해 7개 지구에 33억8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담댐 이설도로와 연결할 접속도로 개설이 사업비 부족등의 이유로 난관에 부딪히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진안군에 따르면 댐주변 정비사업으로 2천1년부터 2천3년까지 2백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주변지역 주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기반을 구축하며 주민복지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특히 주변정비사업은 생산기반, 복지문화, 공공시설등 3개분야로 구분되어 실시되며 군에서 자료를 조사하고 도지사가 계획을 수립, 건설교통부장관이 승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그러나 일부사업이 주민요구에 비해 사업비 과다로 어려움에 처해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와관련, 진안군 상전면 산정에서 회사간 접속도로는 국도 30호선과 국지도 49호선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사업으로 50억원의 사업비가 계상돼 있으나 세부조사결과 1백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필요사업비의 확보를 놓고 난항을 겪고 있다. 상전면 주민들은 “당초 국지도 49호선이 산정 - 회사간으로 계획돼 있었으나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북도에서 현재 위치로 변경, 주민들이 4㎞를 돌아가는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뿐만아니라 면내 마을간 지역개발 및 민심의 분열대립이 조장되고 국도 30호선 주변마을 사람들은 공공기관을 이용시 안천면으로 나가고 있으며 상전면소재지 방문시에는 진안읍까지 가서 버스를 갈아타야하는 불편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군의 한 관계자는 “도로개설에 따른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으나 사업비 확보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전교생 45명의 미니학교인 진안 장승초등학교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산간마을이다보니 기나긴 겨울방학을 별다른 소일거리없이 심심해하던 학생들은 한영선교장선생님의 주선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한교장은 학운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전교생에 스케이트를 마련해주고 마을 논에 물을 얼려 스케이트장을 마련해준 것.학교측은 1학년부터 6학년생까지 전주빙상경기장에 두번씩 스케이트 강습을 시켜준후 마을 응달논을 이용, 놀이공간을 만들어 준 것.25일 오전 송병상교사의 인솔로 40여명의 학생들은 마을 논에 만들어진 스케이트장으로 이동했다.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생들의 신발끈을 매어주는 동안 김성곤씨(학운위원)는 장작불을 지피고 자신의 트럭속에서 손수 만든 썰매를 꺼내 놓는다.밀고 넘어지는 아이들속에서는 팽이돌리기도 신난다.아이들이 신나게 놀고난후 배가 고플즈음이면 장작불속에서는 고구마가 익어가고 옆에서는 컵라면이 끓는 냄새를 피운다.'아이들에 꿈과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자'는 한교장의 의견을 학부형과 교사들이 하나가 되어 놀이마당으로 실천한 것.'인터넷을 통해 저렴하게 스케이트를 구할수 있어 다행'이라는 송병상교사는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2월에도 빙상경기장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8일로 예정된 진안군직장협의회장 선거를 앞두고 4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어 화제.군청 직원중 가입대상 3백80명이 모두 협의회에 가입한 가운데 입후보자들은 실과소와 읍면을 돌며 각자의 공약과 출마의 변을 홍보하느라 여념이 없다.일부 출마자들은 인터넷 게시판까지 활용해가며 적극 활동을 벌이고 있다.24일 공개된 입후보자 공고에서 1번후보로 등록된 조준열씨(보건소)는 '직장 분위기 개선을 통해 화합을 이루겠다'면서 '인사와 대우의 공평성을 찾아 나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2번후보인 설재만씨(산림축산과)는 '전문기술직이 대우받고 제자리를 찾는데 앞장서겠다'면서 '군읍면간 인사교류의 확대를 통해 주민과 호흡을 같이하는 공직풍토를 이루겠다'고 다짐.3번후보인 동창옥씨(농업기술센터)는 '복지시설의 확충과 성과금, 수당의 현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4번후보 김정수씨(민원복지과)도 '읍면사무소 숙직을 폐지하고 재택근무로 전환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여성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재향군인회는 22일 진안목화예식장서 이원대 전북도지회장, 박관삼 진안군부군수, 원문희 군의회부의장, 배진수 진안무주축협장, 김문종 진안농협장, 한영환지부장등 기관단체장과 회원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이자리서 한영환지부장은 '읍면회의 하부조직 활성화와 정예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월드컵 축제를 안전하게 치를수 있도록 향군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진안군이 오가피나무와 옻나무, 두릅나무, 산초나무 등 자연식품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특용수를 대대적으로 심기로 했다.진안군은 전체면적의 80%에 이르는 산지 소득과 효율적 이용을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특용수 조림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군은 특수시책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1억7천만원을 들여 자연건강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오가피나무등 11만본을 40㏊에 식재한다.군은 올봄에 식재를 마쳐 단기 임업소득 기반을 조성해 대체 소득작목으로 육성키로 했다.또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특화를 위해 식재면적 1㏊이상의 단지화로 조성해 관광자원화도 꾀한다는 계획이다.이에따라 군은 마을별, 지역별 희망농가들에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하고 묘목대의 60%를 군에서 지원키로 했다.이와함께 군은 제4차 산림기본계획 5차년도를 맞아 7억8천만원을 투자해 경제수 1백99㏊, 수원함양 30㏊, 큰나무 7㏊, 밤나무 5㏊, 농촌소득증대 7㏊등 2백48㏊에 경제수종 76만본을 4월까지 끝낼 계획이다.
전국 최대의 인삼생산지인 진안군에 한방약초센터가 들어선다.진안군은 진안읍 군상리 일원에 특별교부세 10억원과 도비 10억원, 군비 14억원등 3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연말까지 부지 4천여평, 건평 6백52평규모의 한방약초센터를 건립키로 했다.한방약초센터는 1천여평의 부지에 들어서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내에 설립되며 약초수집 판매시장 2천5백70평도 아울러 확보할 계획이다.주요시설로는 약초수집 판매시설, 시험 연구시설, 홍보관, 전시관 등이다.군관내에는 인삼, 더덕, 당귀등 3천여 약초 전업농가와 21개소의 가공업체가 활동중에 있는데다 용담댐 수질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확산으로 약초재배가 늘고 있어 특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군의 한 관계자는 “전국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인삼주산지와 동부산악권 약초수집의 중심지이며 평균표고 4백m인 청정 산간고원지역으로 양질의 약초생산 최적지”라며 “사라진 약초시장을 재현해 농가소득은 물론, 청정 진안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진안군은 용담수몰지 부근에 8개소의 약초재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기도 하다.
진안군은 농업인의 경영혁신을 지원해 농업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군은 축산과 원예, 특작분야의 법인 및 개별농가 6개소의 경영체에 대해 컨설팅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경영체 개소당 사업비 한도는 법인 3백-1천4백만원, 개별농가는 2-7백만원으로 이중 50%는 국비및 지방비로 지원되며 50%는 자부담으로 실시된다.군은 올해 국비 1천8백만원, 도비 6백만원, 군비 6백만원 등 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월10일까지 농업경영체와 기관및 업체로부터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한편 진안군은 지난해 마령면 덕천리 텃골 양돈단지에 1천4백만원을 투자해 농업경영 컨설팅을 시행했다.
월드컵과 이시안게임을 앞두고 진안군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특히 전주월드컵 축구대회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과 중국방문객을 끌어오기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관광지 개발에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 18일 부군수 주재하에 손님맞이 4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각분야 담당자를 지정해 보고회를 가졌다.이자리서는 월드컵 사전전 개최와 인터넷 홍보를 시작으로 문화시민운동과 주요 관광지 안전시설물정비등 구체적 과제를 실천하기로 했다.교통관련 종합대책과 접객업소 홍보요원 교육, 외국인 홈스테이 등록, 농특산물 판매 홍보등도 검토됐다.군은 또 지역특산품인 마이산정식과 더덕비빔밥 보급을 위한 전시와 시식회 마련, 주천 무릉리에 설치된 향토음식 체험장 활용과 머루주, 더덕주, 표고버섯을 이용한 향심주등 향토주 보급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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