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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난감 무료대여 간이승강장 수리...순창 군정제안 10건 선정

순창군은 행정의 능률화와 군정발전을 꾀하기 위해 10건의 공무원 우수제안을 선정,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0일간에 걸쳐 모집한 10건의 군정발전 제안에 대해 임영호 부군수 주재하에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발표 및 심사회를 가졌다.민원봉사과 김용배 부동산관리담당이 제안한 ‘정주민 자녀를 위한 장난감 무료대여 이동도서관 운영’은 교육여건이나 문화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산간농촌지역 주민자녀들에게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정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및 정주의욕을 고취시키자는 내용이다.또 유등면 서경숙씨가 제안한 ‘간이승강장 수리사업’은 기존의 낡고 노후된 조적조 형태의 승강장 구조를 투명한 최신구조로 정비하고 편의시설도 새롭게 단장해 주민 편익증진을 도모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산업경제과 김학봉 유통담당이 제안한 ‘한정식 브랜드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건은 관내 한정식 업소를 지원 육성하기 위해 전통음식, 인테리어, 간판, 복장 등을 지원하고 친절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이밖에 구림면에서 제안한 ‘업무추진자료 공유 업무의 능률성 제고’, 자치행정과에서 제안한 ‘물품(비품)고유번호 부여’, 적성면에서 제안한 ‘테마가 있는 강천산 산책로 조성’, 유등면에서 제안한 ‘아름다운 순창 관광상품 방송 드라마 제작유치’, 순창읍에서 제안한 ‘CGV센터 조성사업’등이 눈길을 끌었다.

  • 순창
  • 임남근
  • 2006.12.14 23:02

[순창] "순창서도 '보조사업 행정' 금메달 나왔어요"

순창군이 투명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조사업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자치정보화조합이 주관한 ‘제9회 자치정보화 혁신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지난 7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와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접수한 52개 혁신사례중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자치단체의 혁신사례가 경합을 벌였다.그 중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순창군의 보조사업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적용기술의 최신성·난이도 등 공급측면 보다는 수요자인 주민이나 내부이용자 중심의 혁신을 위한 질적성과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순창군은 군 산하 여러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보조사업들의 중복신청 및 이중지원사례 등의 문제점들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보조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자료화해 형평성 있는 사업량 배정으로 행정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그 결과 본격시행에 들어간 지난 8월부터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이뤄져왔던 각종 보조사업 신청에서부터 정산까지 일체의 복잡한 행정절차가 체계적으로 전산화돼 수요조사부터 대상자 확정, 보조금 지급, 사업비 정산까지 읍면별/수혜자별 균형있는 사업량 배정 및 지원이 가능해지게 됐으며, 보조사업의 중복신청 및 지급, 누락 등의 사전 방지로 객관적이고 형평성있는 투명행정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한편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9월 26일 군 자체 지방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10월 13일 임실군에서 열린 ‘2006 지방행정정보통신 연찬회’에서 기관부문(순창군) 및 개인부문(자치행정과 김정자,여,35)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었다.

  • 순창
  • 임남근
  • 2006.12.13 23:02

[순창] 순창군 발효미생물센터 건립 박차

순창군이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를 건립과 관련 현재 국비확보 등 향후 운영방향과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9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강인형 순창군수, 전북대 바이오식품센터(RIC) 김용석 박사, 서울대 미생물연구소 이계준 교수, 한국종균협회 유주현 이사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안종석 팀장, 강수기 한국식품연구원장 등 협약체결기관과 관련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세계가 급속히 변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5대 건강식품이자 국가 4대 바이오전략산업인 발효식품의 기술개발은 향후 국가경쟁력 및 순창의 중요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초기 운영방안 및 시설구축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있어야 사업성공 가능성이 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한국식품연구원 강수기 원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은 “발효식품은 미래성장산업의 하나로 지역적인 경쟁력을 갖춘 순창에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집약적인 투자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시장수요를 예측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나간다면 충분히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약속했다.현재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는 국회예결위 예산심의중으로 금년말 최종적으로 예산이 확정되며, 예산확보가 완료되는 대로 순창군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 순창
  • 임남근
  • 2006.12.12 23:02

[순창] 순창군-서울대 사범대학, 인재양성·교육여건 개선 협약

순창군과 서울대 사범대학이 손을 잡고 열악한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우수한 인재양성이라는 목표아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8일 강인형 순창군수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조영달 학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학·관 교육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주요 협약내용은 한국 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 학교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정보 인프라 공동활용, 학교 수업 내실화를 위한 연구 및 지원 네트워크 형성,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지식 및 정보 인프라 공동활용,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활동 등에 상호 협력해나갈 것을 담고있다.협약 체결과 함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은 이날 순창군에 구체적인 교육사업내용을 제안했고, 순창군은 군내 학생 멘토링 사업실시, 지역내 군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체제 수립 자문, 군내 초·중·고등학교 컨설팅 실시 등을 대학측에 요청했다.서울대는 우선 군내 학생 멘토링 사업을 위해 앞으로 순창군 소재 중·고등학생들의 학업지도, 생활지도, 진로지도 및 방학중에는 현장을 방문 면대면 직접지도를 실시하고, 지역내 군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체제 수립 자문을 위해 양 기관간 네트워킹구축, 평생교육실무자연수, 평생학습상담 및 평생학습 정보제공, 저소득층 및 실업자 자활능력 제고를 위한 평생교육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군내 초·중·고교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 컨설팅, 교원컨설팅, 온라인 정보 축적 및 제공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 순창
  • 임남근
  • 2006.12.11 23:02

[순창] 순창 내년예산 1786억 군의회 제출

순창군의 2007년도 예산규모가 1786억원으로 편성돼 28일 군의회에 제출됐다.이는 올해 당초예산인 1520억원보다 17.5%가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3.6%증가한 1641억원이, 특별회계는 144억원으로 91.7%가 증액된 규모다.군 관계자는 2007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내년부터는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특히 군정 주요역점사업별 예산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농업소득·지역경제분야에 227억, 인재육성분야에 29억, 인구증대분야에 4억, 장수분야에 92억, 장류분야에 46억, 지역개발분야에 317억, 문화·관광자원개발에 118억, 환경산림분야에 129억원 등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순창군의 현재 재정여건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세입 신장율은 저조한 실정이며 국가예산은 보통교부세율이 2006년도 당초대비 12%가 인상됐다고 볼 수 있다.백두현 기획감사실장은 “내년도 예산은 재정운영의 안정적, 계획적 운영 및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지난 민선3기동안 추진해온 장수, 장류, 정주기반 조성사업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보다 살기좋은 지역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 순창
  • 임남근
  • 2006.11.30 23:02

[순창] 순창 방과후학교 운영·예능발표회

전라북도순창교육청(교육장 김현석)은 28일 순창군 향토관에서 인접지역 교육장들과 학교장들을 비롯한 학부모, 관내 기관장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및 제9회 종합예능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지난 9월 1일 순창교육청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운영모델로 지정한 ‘농산어촌방과후학교’시범군으로서 그 동안 운영한 실적을 공개하는 자리였다.초.중.고교가 모두 참여해 ‘합창.기악합주.풍물공연.무용.영어역할극 등 총 29개의 공연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려졌다.이와함께 행사장 입구에는 회화.시화.서예.각종공예품 등 300여점과 각급학교별로 부스를 설치해 농산어촌 방과후학교를 운영한 실적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현석 교육장은 “지난 일년 동안 ‘바른 품성으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인간 육성’을 기본방향으로 순창 교육이 날로 새로워질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1세기에는 문화가 모든 생활의 바탕이 되고 창의적인 사고가 중시되는 사회인만큼 무조건적인 수용보다는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우리의 맛과 멋, 얼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김 교육장은 특히 “이번 ‘2006년 초.중.고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및 제9회 종합예능 발표회’를 통해 재능을 계발해 청소년 문화의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의 터전으로 삼아 찬란한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세상의 주역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 순창
  • 임남근
  • 2006.11.29 23:02

[순창] 순창 경천임대아파트 입주자 추가모집

대한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순창군의 서민 주택난 해소와 기업유치에 따른 주택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건립 한 순창 경천지구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자를 28일부터 이틀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22일자 모집공고문에 따르면 1차모집은 이달 28일∼29일 양일간, 2차모집은 내년 1월 22일∼26일까지 5일간 있을 예정이다.이번 분양은 총 494세대 중 잔여물량 141세대로 19평형 9세대, 21평형 93세대, 24평형 39세대 등이다.완화된 자격기준으로는 당초 무주택세대주여도 단독세대주는 신청이 불가했지만 무주택 단독 세대주도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당초 227만 5000원 이하이던 월평균 소득액도 341만 3000원이하로 대폭 완화됐다.또한 입주자 자격요건 중 주소지가 반드시 순창군으로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단, 순창군으로 되어있는 자에게는 입주 우선권이 주어진다.입주자 모집은 대한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며,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당초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자는 종전과 같이 19평의 경우 임대보증금 1300만원에 월 임대료 6만3000원, 21평 1550만원에 월 임대료 7만6000원, 24평 1800만원에 월 임대료 9만3000원이다.또한 완화된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자는 19평형의 경우 임대보증금 1430만원에 월임대료 6만9000원, 21평형의 경우 1705만원에 월임대료 8만3000원, 24평형의 경우 1980만원에 월임대료 10만2000원 등이다.

  • 순창
  • 임남근
  • 2006.11.28 23:02

[순창] 순창 골프산업클러스터 주민공청회

순창군 구림면에 들어설 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16일 사업예정지인 구림면 현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열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날 공청회에는 김경섭 군의장을 비롯 랭스필드 양정무 대표이사, 전주대 한태종 산학협력단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공청회에서 주민 황의숙씨는 “골프 산업단지가 아닌 골프장만이 추진 될 경우 각종 주민 피해 등이 우려되고 있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골프장보다는 산업단지가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주민 설동운씨는 “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구림면지역이 순창군과 연결되는 교통망 등이 원활하지 못해 산업단지 조성에서 오히려 순창군이 소외 될 수 있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들을 통해 환경 분야 등이 감시 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어 주민 최형권씨는 “(주)랭스필드 업체의 대표이사로 참석한 양정무 대표이사는 실제 알려진 대표자의 이름과 다르다”며 “(주)랭스필드사의 실제 대표자가 누구인지를 주민들 앞에 명확히 밝혀 달라”고 말했다.이에 양대표는 “본인은 현재 (i)랭스필드 대표이며 (주)랭스필드의 대표는 본인의 부친이 대표이사로 있는 법인 업체다”고 해명했다.

  • 순창
  • 임남근
  • 2006.11.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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