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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을 관리하는 수자원공사는 고창읍 동리국악당에서 잇따라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수자원공사는 “부안댐 물을 사용하는 고창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영화 상영 일정은 △10일=왕의 남자 △17일=투사부일체 △24일=강력3반 △31일=웰컴투동막골 등이다.
‘8월 8일엔 장어 먹고 88세까지 팔팔하게 살자’고창군과 고창풍천장어양식협회(회장 이경주)는 8일 선운산도립공원 내 수산물 축제장에서 ‘장어 먹는 날’ 선포식 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 8월 8일을 일명 ‘88데이’로 정하고, 고창 풍천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이날 행사에선 풍천장어 400인분과 복분자술이 무료로 제공되었고, 선운산도립공원 일대 음식점들은 10% 할인행사를 벌였다. 군은 장어 요리 품평회와 농악놀이 ‘골든벨 장어 OX퀴즈’ 행사를 마련, 관광객들의 자연스런 행사 참여를 유도했다.
고창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풍천장어’는 고유명사일까, 보통명사일까.이는 풍천(風川·豊川)이 무엇을 뜻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풍천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는 주장에 따르면 풍천장어는 서해안 곳곳에서 어렵잖게 찾을 수 있는 보통명사일 뿐이다.이같은 주장에 고창문화원(원장 이기화)과 고창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는 ‘고창문화원 실버리포터단’이 노기를 띠며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문화원 측은 “아무데서나 육수와 해수가 교차하는 곳이 풍천이라는 해석은 한국의 풍수학을 까마득히 모르는 어불성설”이라고 전제하고, “풍천은 풍수학적으로 역출수(逆出水)와 명당수(明堂水)를 이루는 고유명사”라고 목소리를 높인다.고창의 풍천장어가 생산되는 곳은 지리적으로 인천강. 문화원의 주장은 인천강은 선운사를 기준으로 서쪽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흘러 북쪽 서해바다로 흐르는(西出 東流 北出) 풍수적으로 역수현상이 일어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무이한 청명수(淸明水)란 설명이다.문화원 측 주장을 종합하면 고창에서 잡힌 장어에만 ‘풍천’이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고, 풍천장어는 고창산 장어를 이르는 고유명사라는 주장이다.고창문화원 실버리포터단은 8일 ‘장어 먹는 날’을 맞아 풍천장어의 유래를 설명한 전단지를 곳곳에 배포할 계획이다. 실버리포터단은 지난달 고창지역 문화 역사에 대한 이론 교육을 이수한데 이어, 이달부터 9월까지 실기 교육을 마친 후 고창지역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고창군 이장단 협의회(협의회장 오재형)는 4일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하계수련대회를 가졌다.협의회는 이날 오전 해수욕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정화 캠페인을 벌인데 이어 오후엔 고리넣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다.한편 이장단협의회는 각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부회장·감사·총무·재무를 맡고 있는 이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창농악을 배우려는 대학생들의 발걸음이 불볕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줄을 잇고 있다.영무장농악의 뿌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창농악을 가르치는 대표적인 곳은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에 위치한 고창농악전수관. 6일 현재 7박8일에 이르는 고창농악 합숙훈련 일정을 마친 대학생은 연세대 한국외국어대 풍물 동아리 등 모두 200여명에 이르고 있다.고창농악 연수반 예약자들도 줄을 잇고 있다. 고창농악전수관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서울예술대 한성대 단국대 홍익대 동덕여대 성공회대 한국기술교육대 전북대 등 전국 각지 대학생 200여명이 이미 대기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고창농악전수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고창농악 판굿가락을 기본으로 한 설장고, 고깔소고춤, 상쇠춤, 고깔 만들기 체험, 잡색놀이 배우기, 문화재 선생님께 옛날 굿 이야기 듣기, 동호해수욕장 체험 학급, 고창농악 이론 및 시청각 수업 등으로 꾸며진다.연수생들이 몰리며 전수관 강사진은 여름휴가마저 포기했다. 농악전수관 측은 “강사진은 모두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이곳을 찾는 대학생들이 몰리자, 강사들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농악전수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고창군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입, 폐교를 활용해 운영되고 있는 고창농악전수관에 통합형 숙소 건립사업을 벌인데 이어, 2011년까지 이곳에 ‘고창농악 세계화센터’를 마련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고창군은 3일부터 17일까지 한우 10두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1세 이상 한우 암소에 대한 일제 체혈을 실시, 소부루세라병 조기 근절에 나선다.검사에 불응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고, 양성으로 진단시 살처분 보상금을 차등 지급 받게 된다. 채혈과 검사비는 무료이다.군 관계자는 “살처분 보상금이 오는 11월부터 100%에서 80%로, 내년 4월부터는 또 다시 60%로 줄어든다”며 “이번 기회에 부루세라 검사를 받아야 유리하다”고 말했다.
제1회 구시포해수욕장 해변가요제가 3일 개막식에 이어 4일까지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구시포청년회(회장 방채근) 주관으로 열린다.구시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해변가요제는 4일 노래자랑 본선이 열린다. 이어 앞서 3일엔 노래자랑 예심과 연예인 가요청백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고창군은 1일 군청 5층 회의실서 혁신비전 선포식과 함께 혁신교육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선포된 혁신 비전은 ‘투명하고 창조적인 변화로 탑(Top)고창 실현’. 군은 이와 함께 혁신 목표를 △고객만족 성과 중심의 일류 군정 실현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 △투명하고 함께하는 행정 구현 △변화를 선도하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결정했다.이날 선포된 혁신 비전은 지방 행정혁신의 일관된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행정 관행을 설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이 두어진다. 군은 혁신 비전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비전을 공모, 이를 행정혁신협의회 심의와 직원들의 전자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선포식에 이어 특강에 나선 김승수 행자부 지방혁신관리팀장은 “지방행정이 변화하지 않고 혁신하지 않으면 고객과 함께 할 수 없다”며 일상 업무 속에서 혁신을 실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창지역 복분자 산업이 지난해부터 추진된 신활력사업에 따른 선택과 집중 시스템에 따라 ‘차별화’에 성공, 지역 성장 동력산업으로 작동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창군이 밝힌 복분자 산업에 따른 연간 경제적 효과는 무려 1100억으로, 군내 농업 총생산액의 1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사업 추진 결과 생과 판매 300억원, 주류와 음료 등 가공제품 생산 매출 450억원, 관광 수입 등 부가가치 340억원, 연간 고용 효과 10만6000여명 등”이라고 설명했다.신활력사업에 따라 내년까지 복분자 산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국비 82억8500만원, 군비 4억5500만원, 자부담 22억2500만원 등 모두 109억6500만원이다. 지난해 인센티브 사업비를 2회에 걸쳐 8억원 배정받아 사업비가 늘어났다.그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은 복분자 가공업체 15곳 시설 개선비 12억원, 가공업체 2곳 수출 지원 2억원, 고품질 복분자 등급별 차등 수매를 위한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4억6000만원 등이다.이같은 복분자 관련 투자에 따라 고창 복분자의 브랜드 파워가 크게 높아졌다. 군 관계자는 “과잉 생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올해에도 고창 복분자에 대한 소비 촉진이 확산되어 오히려 품귀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실제 올해 생산된 복분자 생과 3239톤 가운데 1478톤이 인터넷과 대도시 유통망을 통해 소진되었다. 특히 <주>롯데칠성음료는 당초 800톤 수매를 요청했으나 물량 부족으로 350톤밖에 구매하지 못했다.고창산 복분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엄격한 품질 관리에 따른 차별화로 설명된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부터 등급별 차등 수매제를 도입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롯데칠성음료 구매부는 “자체 연구소 실험 결과 고창지역 복분자가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값이 비싸더라도 회사의 이미지와 음료의 질 향상을 위해 고창 복분자를 선택했다”고 밝혔다.군은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북·남미, 유럽의 와인 시장에 고창 복분자를 수출하기 위해 해외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박람회와 전시회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은 2004년 9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신활력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후 주민 공청회와 지역혁신협의회 심의를 거쳐 ‘복분자 클러스터 종합발전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결정했다.
복분자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인센티브제가 이달부터 도입된다. 고창군은 27일 “복분자 가격 안정과 가공업체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제 도입을 확정, 시행한다”면서 “올해 본예산에 반영된 신활력 사업 예산 중에서 3억8000만원을 고창 복분자 소비촉진 인센티브 사업에 별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지원 항목은 생과류 포장재 지원 6000만원, 가공업체 홍보비 2억6000만원, 수출용 용기 포장재 6000만원 등으로 나뉜다.인센티브 수여 조건은 △고창 이외 지역 복분자 가공업체에 복분자 생과를 연간 300톤 이상 판매한 단체 또는 복분자 가공업체 △고창 복분자를 연간 100톤 이상 수매한 관외 복분자 가공업체 △고창산 복분자만을 사용하여 연간 50톤 이상 복분자 가공품을 생산하는 관내 업체 △고창 복분자 가공제품을 연간 10만 달러 이상 해외에 수출한 업체 등이다. 연간 실적은 전년도 실적 기준이다.
고창읍과 서해안 고속국도 고창 IC를 잇는 도로공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고창군은 27일 “문화재 시굴 조사를 마무리한 결과 특이한 유구와 유물이 발견되지 않아, 그동안 늦춰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문화재 시굴조사 완료에 따른 신고서와 조사단 의견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다.총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되는 고창읍 K마트 삼거리-고창IC 직결도로는 총연장 1548미터, 폭 25미터로 개설된다. 준공 연도는 2009년이다.
무의탁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이 집중호우 인해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해 경로연금을 쪼개 수재의연금으로 내놓아 진한 감동을 감동을 주고 있다.고창군에 따르면 노인복지시설인 부안면 ‘야고바의 집’에서 살고있는 14명의 할머니들이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모은 25만원을 지난 19일 고창군에 기탁했다.대부분 70세 이상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의지할 곳이 없는 할머니들은 프란체스코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의탁 복지시설에서 월 5만원의 경로연금을 지원받아 생활하고 있다.하지만 할머니들은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지갑과 양말 속, 허리춤 등에 꼬깃꼬깃 숨겨둔 돈을 기꺼이 내놓았다.성금 모금을 제안한 박길자(81) 할머니는 “도움을 받고 있으나 나라에 해준 게 없어 마음의 빚을 지는 것 같았다”면서 “고통받는 국민과 적으나마 정성을 나누고 싶어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이강수 고창군수는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비 부담액 과다로 사업에 어려움이 있는 3개분야의 지방공공시설 설치부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요구한 결과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도심교통소통대책사업 3억원,도시공원조성 관리사업 3억원, 고창실내체육관 건립 3억원 등이다.군의 한 관계자는 “도심교통소통대책사업 특별교부세 확보로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 및 관공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그간 어려움이 있던 주차난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창 수박의 맛을 널리 알리고 판로확보를 위해마련한 제16회 고창수박축제가 22일 고창군 대산면 옛 대성고등학교에서 개막됐다.2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문화.축하행사 및 체육대회와 수박 재배농가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축제 개막일에는 수박 사진 전시회와 수박씨 멀리 뱉기, 수박 그리기 대회, 노래자랑 예선이 열리고 야간에는 불꽃놀이와 박상철, 소명, 뚜띠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23일에는 수박 빨리 먹기와 수박 머리 얹고 달리기, 수박 품평회, 국악.댄스공연, 청소년 어울림 마당, 행운권 추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수박을 이용한 요리도 전시된다.특히 올해 최고 수박을 가리는 '왕수박 선발대회'에는 평균 20kg 내외의 대형 수박들이 출품돼 한해 농사를 결산하고 경운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행사장 주변에서는 수박요리 시식코너와 할인 판매장이 열려 관광객들이 고창수박을 마음껏 맛보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고창수박은 황토땅에서 재배되어 황토에 함유된 미량원소가 타 지역보다 많은 영향으로 과실의 육질이 좋을 뿐 아니라 서해바다의 해풍을 받아 맛이 달콤하고 향긋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마트와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다.중점 점검 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품을 유통 판매하는 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진열·판매행위, 허위·과대광고 및 과대 포장 등 식품위생법령 위방행위이다. 상추 깻잎 콩나물 면류 등 유통식품은 수거검사 항목이다.
고창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수조 시설을 갖춘 활어 판매업체와 대형 할인매장 등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군은 이번 점검에서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한 행위, 원산지를 표시한 수산물에 다른 수산물을 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고창소방서는 13일 구시포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발대식을 가졌다.민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수상구조대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해수욕장 등 물놀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04년에 처음 도입된 국민 참여 수상안전 프로그램의 하나다.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5월부터 수난 구조기법, 기본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교육 훈련을 받았다.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에 분산 배치된 이들 대원들은 △인명 구조활동 △환자 응급조치 △미아 찾기 △피서객 편의제공 △안전통제선 관리 등 임무를 수행한다.대원들은 발대식을 마친 후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창농악이 제주도 여름 해변에 울려 퍼진다. 고창농악보존회(회장 김민현)는 “제주시가 주최하는 ‘2006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에 고창농악이 초청받았다”고 밝혔다.제주시는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21일간 열리는 문화예술축제 첫 프로그램에 고창농악을 배정했다. 고창농악보존회는 이에 따라 회원 42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을 파견, 21일 제주 해변서 고창농악 판굿을 90분 동안 풀어내며 호남 우도 고창농악의 참맛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제주도 사회풍물패 ‘신나락’은 고창농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농악보존회는 “제주도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농악이 없어, 최근 8년여 동안 전수 받은 고창농악을 제주 전역에 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창군은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고향에서 휴가 보내기 운동’을 벌인다.군은 이를 위해 전국 각지 향우회장과 임원진들에게 군수 서한문과 관광 홍보물을 발송, 휴가 기간동안 고향을 찾아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또 선운산도립공원 등 군내 주요 문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와 안내원을 배치, 출향인들의 고향 휴가를 도울 계획이다.이 운동은 출향인들에게 달라진 고향 모습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이들을 홍보 대사화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고창에 뿌리를 두고 있는 출향인들에게 깔끔하게 단장된 고향의 유적지와 관광 명소를 소개, 이들이 자발적으로 홍보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11일 “농지은행·영농 규모화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고창지사는 2010년에 쌀 재배 면적의 50%를 담당할 수 있는 전업농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134농가에 영농규모화사업 134㏊ 46억3700만원, 경영이양 은퇴농가에 2억1400만원, 과원규모화사업에 1억8000만원을 상반기에 조기 지원했다.또 올해부터 처음 시행된 경영회생 지원사업에서 전국 총사업비의 4.5%에 달하는 18억5200만원을 확보, 어려운 농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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