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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안군협 모든 회원 나누미장학재단 정기후원 동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과 회원 등 41명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부안군협의회는 부안군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장학기금 300억원 확보를 통한 반값등록금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 회원이 정기후원회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특히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은 지난해 7월 회장에 취임한 이후 2번에 걸쳐 1000만원의 나누미근농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회장 취임 전인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00만원 이상씩 총 8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은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부안군의 반값등록금 실현에 적극 동참코자 전 회원이 정기후원회원에 가입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군민들로 하여금 민간단체 모범사례로 칭찬받고 있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부안군협의회는 올 상반기 북핵반대 1인 릴레이 시위, 이탈주민 돕기 추진, 부안마실축제 평양예술단 공연 및 통일기원 열매달기, 청소년 역사·통일 골든벨대회 개최 등 한발 앞선 통일정책을 수행해 모범이 됐다.

  • 부안
  • 양병대
  • 2016.07.01 23:02

"초심 잊지 않고 낮은 자세로 부래만복 실현" 김종규 부안군수 취임 2주년

김종규 부안군수가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민선6기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는다) 실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부안군은 김종규 군수가 오는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생략하고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활동 및 어린이집 배식봉사 등으로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종규 군수는 취임 2주년을 맞는 오는 7월 1일 서울특별시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년 전북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김종규 군수는 박람회에서 부안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고 산과 들, 바다가 모두 있어 임업과 농업, 어업까지 모두 할 수 있는 부안이야말로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특히 김종규 군수는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6만 회복 아름다운 동행 운동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가 필수적인 만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그 결과 지난 2014년 437가구 697명 수준이던 부안군 귀농귀촌 인구는 지난해 590가구 719명으로 늘었으며 올해에도 지난 5월 말 현재 256가구 321명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또 김종규 군수는 오는 7월 4일 열리는 7월 중 월례조회에서 부래만복 실현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친절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 3원칙 및 소통공감동행행정 등을 통한 일하는 분위기 정착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12시 관내 한 어린이집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오후 4시까지 보육시설 12개소를 방문해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키로 했다.부안군 관계자는 민선6기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봉사활동에 집중하는 등 검소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전 직원 조직일체감 형성을 통한 일하는 분위기 정착과 초심을 잊지 않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 실현에 전 직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6.30 23:02

부안군 '도심온도 낮추기' 나무심기 붐 조성

부안군이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해 도심 곳곳에 도시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9일 미세먼지 농도 및 도심온도를 낮추기 위해 자투리땅과 주요 거리 등 도심 곳곳에 도시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우선 주민들에게 나무가 주는 이로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 홍보문안을 게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나무심기 운동을 확산시키겠다는 것이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경유차 1대의 연간 미세먼지 발생량이 1680g으로 이 미세먼지를 흡수하려면 47그루의 나무(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 35.7g)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도시 숲이 1㎡가 증가할 경우 여름철 한낮 온도가 1.1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플라타너스 1그루가 하루평균 664kcal의 대기열을 흡수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에어컨 5대를 5시간 가동하는 효과와 같은 것이다.군은 이에 따라 도심 곳곳에 나무를 심어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도심 자투리 땅 등에 ‘너에게로’와 ‘에너지테마거리’, ‘젊음의 거리’ 등 도시 숲을 조성했다”며 “나무가 사람들의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도시 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6.30 23:02

부안군 소하천 가꾸기 전국 최우수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에 위치한 운호소하천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된 2016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전국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장관)과 국비1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이번 최우수 선정은 2014년 볼모소하천 장려상(국비10억원)에 이어 두 번째 영예로 민선6기 창조행정의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이번에 부안군이 공모한 운호소하천은 풍경과 함께 걷는 낭만충전 운호천이라는 주제와구간별 4가지 테마(바닷바람 들녘풍경, 미술관 옆 마을풍경, 야생화피는 시골풍경, 구름담은 호수풍경)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되는 등 6차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운호마을(구름호수마을)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관광자원 등 풍성한 스토리를 엮어 공모전에 출품해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011년~2015년까지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전국 소하천 중 출품된 52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에 공모한 운호소하천은 장마시 유속저감 시설 및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저류시설과 징검다리, 연중 흐르는 맑은 물과 다양한 수생생물, 하천을 아름답게 수놓은 야생화와 마실길 7코스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친수환경조성 및 생태계 복원에 역점을 두어 심사에 참여한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무엇보다 지역주민들과 연계하여 주민이 가꾸어 가는 하천으로 평소 주민들의 하천에 대한 관심과 하천관리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점이 높은 점수를 받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6.27 23:02

전북 시장·군수협의회 부안서 개최…'항만 카보타지 계획 철회' 촉구 성명 채택

2016년 제5차 전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건식 김제시장)가 23일 부안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개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를 위한 지원대책, 지방하천정비사업 재정지원, 원예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확대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특히 군산항을 비롯한 지역무역항의 자동차 환적운송을 금지하고 전남 광양항에만 이를 허용함으로써 편파적인 특혜정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항만 카보타지 시행계획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해양수산부의 시행계획안 철회가 확정될 때까지 시군간 공조 체제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이건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의 반을 보내면서 연초에 계획한 목표와 다짐을 되새겨 마음을 다잡아야 할 시기라며 일각천금(一刻千金)의 마음으로 전북 공동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부래만복(扶來滿福)은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축복의 땅 부안을 찾아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협의회가 각 시군의 공통 현안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협업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6.24 23:02

부안쌀 염색 미술작품전 제주도서 열려

부안 쌀을 염색해 만든 미술작품전 부안라이스아트전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청 별관 로비에서 전시된다.전시작품은 부안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염색한 쌀을 활용한 미술작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해 서울특별시 등에서 전시했던 작품들이다.작품들은 부안마실축제, 곰소염전, 서해바다 해넘이, 계화들녘 허수아비, 내소사, 사랑의 낙조공원, 부안 마실길 등 지역명소를 부안 쌀로 잘 표현한 작품들과 쌀 모형 테라코타에 농촌풍경과 창의성을 표현한 작품들이다.특히 명품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국내 제1호로 등록된 쌀로 볏짚환원, 녹비작물 재배 등으로 유기질 함량을 높이고 생산이력제 도입, 품질인증(GAP)을 받은 쌀을 엄선 출하하고 있다.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전국 132개 홈플러스 매장과 익스프레스 250개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입점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지난해 쌀값하락 등으로 시름에 젖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홍보 방안으로 쌀의 맛과 멋을 예술과 접목시킨 부안라이스아트전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명품 부안 쌀 홍보와 판매를 위해 전국 순회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6.06.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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