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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선6기 1주년 성과와 비전] '소통의 힘' 인구 6만 도시 회복 가능성

민선 6기 부안군은 소통과 동행을 중심에 놓고 군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도시 부안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동행행정, 지역경제, 농업관광 그리고 교육복지 등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부안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소통동행의 부안, 사람이 먼저인 부안, 모두가 손잡고 춤추는 부안을 위해 하나 둘 단추를 채우기 시작했고 그 신명나는 변화는 어느덧 1년을 맞고 있다.△소통과 공감 행정 최우선 가치부안군정의 모든 중심에는 바로 군민을 위한 행정이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부안은 소통과 공감, 동행행정을 최우선 기치로 내걸고 있다.김종규 부안군수 역시 초대장 없이 10만원짜리 플래카드 1장으로 원형의 무대에서 취임식을 치렀다. 형식적인 의전이 아니라 3300여명의 군민들이 원형으로 둥글게 앉아 진행함으로써 취임식장이 군민과의 소통의 장이 됐다.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운영한 매니페스토 주민배심원제는 공약의 목적과 추진방향을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검증함으로써 공약에 대한 실천도를 높여 형식적 약속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게 했다.군민을 위한 소통은 부안군 공무원들의 일상생활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등 행정 3대 원칙을 실천함으로써 권위의식을 버리고 친절도를 크게 향상시켰다.소통의 힘은 바로 현실로 나타났다. 매월 수십명씩 감소하던 부안인구의 감소폭이 줄어들면서 인구감소율 방어에 성공, 인구 6만 도시 회복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범 군민적인 공감대도 형성되면서 모금액이 10배 가량 증가하면서 누적기금 52억원을 달성해 민선 6기 공약사항인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장학기금 300억원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여민동락의 행정 구현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부안만의 군정스타일에 대한 대외적 이미지메이킹에 성공하면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오복오감이 넘치는 인문학 도시 꿈꿔한 시대와 분야를 관통하는 가치와 철학은 이제 그 자체로의 힘을 넘어 현대사회의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래서 부안은 부안의 유학3현인 지포 김구, 반계 유형원, 간재 전우 선생과 신석정이매창 선생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자원을 발굴해 군민들이 부안 인문학의 문향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행정에도 인문학을 접목해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민선 6기 군정목표인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의 인문학 버전은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끼는 축복의 땅 부안이다. 부안의 오복은 살 맛 나는 강녕의 복, 쉴 맛 나는 휴식의 복, 일할 맛 나는 재물의 복, 놀 맛 나는 풍류의 복, 자랑할 맛 나는 자긍의 복이다.공감은 경계를 허물고 함께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부안군은 연초방문도 관행처럼 해왔던 딱딱한 면정보고에서 벗어나 공감토크쇼를 진행해 군민과 군수의 경계를 허물었다. 각종 행사에서 객석을 배려하지 않는 장시간의 내빈소개와 축사를 과감하게 생략해 행사의 주체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었다.이러한 경계를 허무는 공감은 다양한 성과를 안겨주고 있다.사상 첫 국가예산 4000억원 시대를 달성했으며 추경예산과 전액 국비사업까지 포함하면 한해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었다.특히 지난 1년 동안 다목적보안용수개발사업 400억원, 위도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200억원, 격포 대한민국 3대 아름다운 미항 조성사업 100억원, 성천~마포 배수개선사업 50억원 등 전액 국비사업 선정액만도 700여억원에 달했다.이를 포함한 줄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선정과 계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구름호수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주요 공모사업 선정규모도 10여건에 1200여억원에 이른다.△ 군민관광객공무원 하나로동행은 마음이 움직여야 같이 갈 수 있다. 그래서 민선 6기 부안군은 지난 1년 동안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체온으로 군민들의 마음을 녹여 같이 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동행의 힘은 바로 하나됨에서 나타난다. 군민과 관광객, 공무원이 하나돼 동행했다.전국에서 가장 핫한 거리축제로 성공시킨 2015 부안마실축제는 부안읍내로 마실가는 거리축제다. 보여주기 위한 축제가 아니라 부안의 거리에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스스로 즐기는 축제다.앞으로 부안군은 모든 정책과 사업을 정책랩이라는 연구모임을 통해 군민과 동행코자 한다. 자생적인 군민들의 모임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그 모임의 대표들과 공무원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설계하는 정책랩을 확대할 계획이다.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동행이 부안만의 매력을 갖춰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부안만의 매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고 통했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및 민선 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실천계획평가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국가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천년의 솜씨, 부안참뽕), 제6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대상,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우수, 2014년 국정시책합동평가 우수기관, 2014년 정부 3.0 협업우수사례 우수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내역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7.08 23:02

"뼛속까지 군민 생각하는 마음으로 일하자" 김종규 부안군수, 주간업무보고회서 밝혀

김종규 부안군수가 군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부안을 만들기 위해 뼛속까지 부안정신으로 가득차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중독되자고 강조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6일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소·공·동 정신으로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기 위해 뼛속까지 부안정신으로 가득차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중독되자”며 “이를 바탕으로 전체 공무원이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이제는 소·공·동 정신을 정착시켜 일하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야 할 때”라며 “수십번 강조하는 것이지만 부서간 업무핑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 군수는 “공무원들이 얼굴을 맞대고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것은 바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나태해지면 바로 군민들의 손해인 만큼 군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중독돼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다”고 언급했다.김 군수는 또 “공직사회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원칙을 갖고 일하고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는 것”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직원들과 친구같이 지내면서 격이 없는 소·공·동 정신을 통해 이를 견인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은 정말 격려해주고 존중해줘야 한다”며 “반면 전체 공직사회에 누를 끼치는 경우는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단언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7.07 23:02

차이나교육문화특구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중국인 가장 머물고 싶은 명품도시로"

부안군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와 관련해 중국인이 가장 머무르고 싶은 명품문화도시로 개발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6일 부안군청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차이나교육문화특구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차이나교육문화특구의 비전은 ‘부안인의 삶의 질 향상과 중국인이 가장 머무르고 싶은 명품문화도시 부안 만들기’”라며 “이를 통해 중국문화교류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한 부안관광 활성화 등을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산학협력단은 교육제도 특화와 사회제도 특화, 공간의 특화, 문화의 특화, 지역산업 특화 등 차이나교육문화특구 5대 추진전략을 밝히고 15개 추진사업을 제시했다.5대 추진전략은 중국어를 교육과정에 넣어 지역특화 교육정책을 펼치는 교육제도 특화와 중국인을 배려한 사회서비스제도를 구성하는 사회제도 특화, 한중교류를 위한 상징공간이자 관광명소화 조성을 통한 공간의 특화 등이다.또 특화된 축제 도입으로 한중문화교류 확충 등 문화의 특화, 지역산업과 결합 가능한 대중국 특화사업 발굴 등 지역산업 특화 등이 추진전략으로 제안됐다.15개 추진사업은 중국어 배우기와 중국문화 체험을 위한 교육시스템 도입 등이다.산학협력단은 이를 통해 부안 차이나교육문화특구를 중국어를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도시, 중국인이 머무르기에 가장 편안한 서비스 도시, 중국문화를 교감하는 도시, 한중문화를 공유하는 도시, 한국식품 교류를 통한 음식문화도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부안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은 관내 어느 특정지역을 특구화하는 것이 아니라 부안군 전체를 특구화하는 것”이라며 “조만간 기본구상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1회성 행사가 아닌 각 분야별로 차별화된 창조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7.07 23:02

"소통·공감·동행 정신" 김종규 부안군수 민선 6기 취임 1주년 회견

김종규 부안군수가 민선 6기 취임 1주년 첫 일정으로 부안읍 청결활동을 벌이고 미화원을 격려하는 등 거리에서 초심으로 돌아갔다.김 군수는 1일 오전 5시30분 부안읍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월례조회를 병행한 기념행사, 관내 기업체 배식봉사 및 방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방문 등 민선 6기 취임 1주년 공식일정을 소화했다.김 군수는 부안읍 청결활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아담사거리를 거쳐 서부터미널까지 시가지 청소와 함께 미화원들과 아침식사를 함께 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와 병행해 지난 1년간의 기록이 담긴 군민과 함께한 365일간의 행복대장정 동영상 시청으로 간소한 취임 기념행사를 치렀다.이후 참프레 구내식당에서 배식봉사를 진행했으며 (주)티엘론과 (주)코센 등 기업체를 방문한 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를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했다.김종규 군수는 지난 1년간 가장 중요시 생각한 것은 소통공감동행 정신을 통한 일하는 공무원 조직을 만드는 것과 마실축제를 군민들이 참여하고 사랑하는 축제로 만드는 것이었다며 이를 조금씩 이루면서 민선 6기 비전의 씨앗을 뿌려 이제 막 땅밖으로 움트고 나왔다. 소공동 정신으로 물을 뿌려 거목으로 성장시켜 군민과 함께 행복의 열매를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7.02 23:02

부안 정명 600주년 학술포럼…내년 기념사업 추진방안 논의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부안 정명의 의미를 바로 이해하고 역사문화자연적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부안 정명 600주년 학술포럼을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특히 이번 포럼은 부안 정명 600주년인 오는 2016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추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김기홍 평택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원철 부안문화원장의 모두발언과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장김병기 전북대학교 교수황태규 우석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토론은 이병렬 우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종운 부안군 문화재전문위원정재철 부안 백산고등학교 교감, 소준노 우석대학교 교수, 서병로 대림대학교 교수, 부숙진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부안이라는 명칭이 처음 등장한 것은 태종 14년(1414년) 이후 부령과 보안이 두 번의 통폐합을 거치면서 1416년 10월 완전한 부안의 지명을 사용하게 됐다.이날 포럼에서는 부안이라는 지명을 완전히 사용한 600년에 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역사적 확인절차에 따라 부안 정명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2016년을 부안 정명 600주년으로 선포할 수 있는 계기를 확립, 미래 부안 브랜드 제고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5.06.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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