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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가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시행한다.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은 대한노인회 중앙회 공모사업에 부안군지회가 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으로 노인들이 재능나눔을 통해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적 성격의 사회참여활동이다.사업 참여자들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노인, 치매노인 등을 돌보는 ‘노-노케어’ 활동을 하게 된다. 월 3회, 1회 4시간 이내로 총 10시간 참여하면 월 9만원 이내의 활동실비를 지급받게 된다.이에 따라 부안군지회는 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모집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 미수급자 및 10만원 미만 감액 수급자로 현재 근로자로 재직 중이거나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584-3728, 583-3728)에 오는 22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선발절차를 거쳐 사업 참여자로 확정된다.
부안군이 어업지도선 전북 202호를 투입해 멸치잡이 불법조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군은 멸치조업시기(7~8월) 도래에 따른 불법조업 근절과 어구실명제 정착을 위한 단속을 추진한 결과 충남 선적 불법조업어선 6척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어업지도선인 전북 202호를 투입해 야간에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단속대상은 무허가 조업, 불법어구 사용, 어구실명제 미실시, 어구사용량 초과 조업행위 등이다.이에 따라 관내 연안자망과 연안통발, 연안개량안강망 어업을 하는 어업인은 어구실명제 등을 준수해 단속에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어구실명제는 어구의 과다사용 방지를 통해 적정수준의 수산자원을 유지하고 업종간 경쟁조업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도입됐다.적용대상은 어업인은 사용어구마다 어구위치를 표시한 부표(부자)나 깃대를 설치해야 하며 부표 또는 깃대에는 각각 가로 30cm 이상, 세로 20cm 이상 크기의 표지에 허가어선의 어선번호 및 사용어구 일련번호를 알아보기 쉽게 표기해야 한다.
부안군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군은 전북도에서 추진한 한중관광교류 행사가 열린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중국어로 제작된 부안관광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새만금과 부안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전북을 방문한 중국교류단은 중국 전역에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동호회 학생부터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가족단위 관광객까지 약 400여명 규모로 대부분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특히 군은 부안관광 홍보와 함께 도가 중국과 협의 중인 10월 대규모 문화관광교류행사를 부안으로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11일 군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6기 부안군수 공약실천계획(안) 보고회에서 공약사업의 속도를 내면서도 제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실과소별 추진의 효율성을 강조했다.김 군수는 “행정에서 가장 더딘 것이 바로 사업의 속도”라며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공약사업은 물론 민선6기 부안군정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속도를 내자”고 말했다.특히 김 군수는 “사업의 속도를 내더라도 건성이 아닌 깊이 있고 폭넓게 연구해 제대로 된 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래야만 군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주고 희망을 줘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김 군수는 공약사업별 세부추진계획(안)도 세세하게 점검했다.한약약초재배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대중국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을,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은 나누미근농장학재단 300억원 달성 후 추진을, 마을축제 개발 및 마실축제 부안읍 개최 등은 지역사회와 군민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부안 힐링타운 조성은 건축물 신축이 아닌 자연치유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으며 부안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은 장기적으로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까지 검토토록 주문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12일 경찰서장실에서 청소년 원스톱지원단(단장 은희준) 및 개암사(주지 재안스님)의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행복한 가정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이날 업무 협약식은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돌봄청소년 및 성·가정폭력 대상자에 대한 정서적 지원 및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부안서는 개암사 등과 협조하여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부부 클리닉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이상주 부안서장은 “모든 범죄의 시작은 마음에서 부터 시작되므로 마음을 정화시키고 좋은 생각만 한다면 범죄는 발생하지 않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안 참뽕오디 판로 확대를 위해 NS홈쇼핑과 연계해 홈쇼핑 판매를 실시한 결과 2회 방송에 20톤 가량의 참뽕오디를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군 농기센터는 부안지역 농특산물인 참뽕오디 판로 확대를 위해 NS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홈쇼핑 판매를 4회 가량 진행할 계획으로 최근까지 2차례 방송을 실시했다.1회 방송은 남부안농협, 2회 방송은 하서농협 수매물량을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공급한 결과 구매력이 한층 상승해 20톤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부안 참뽕오디는 홈쇼핑에서 전국 제일의 양잠산업 메카인 부안 청정누에타운특구와 임상시험 중인 혈행개선 효과, 세계적 우주식품 인증기관인 러시아 연방과학원에서 인정한 우주식품(참뽕바지락죽, 참뽕음료, 참뽕잼)인 점을 중점 부각, 소비자의 구매력 제고에 큰 성과를 보였다.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부안 참뽕오디 보유 생과를 마지막으로 공급해 3~4회 방송을 할 계획으로 부안 참뽕오디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아이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생과 판매 외에도 즙과 음료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참뽕가공연구센터를 적극 활용, 지속적으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민선6기 공약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관내 병원 5곳과 지역상품 애용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안군 보건소는 노점홍 부안부군수와 혜성병원, 부안성모병원, 하나성심병원, 부안21세기병원, 부안드림병원 등 의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선6기 부안군 군정목표인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관내 병원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진료비 감면, 나누미 장학기금 동참, 부안군 주소 갖기, 지역상품 애용하기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으며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병원의 사회적 공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자녀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5기 부안군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종규 부안군수가 당연직 위원 5명에게 임명장을, 위촉직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들 15명은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사업을 하는 기관·단체의 대표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앞으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사회복지서비스 연계·협력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공동위원장은 당연직위원장에 선출된 노점홍 부안부군수와 위촉직위원장에 선출된 이춘섭 부안복지관장이 맡는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 상서파출소(소장 이강옥)는 11일 부안군 상서면사무소에서 개최된 8월 중 이장단 월례회의에 참석해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며 주민 눈높이 공감치안 활동을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 및 빈집털이 발생사례, 각종 범죄 발생에 따른 경찰의 대책 및 주민 스스로의 예방법, CCTV 관리방안, 이륜차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자녀 납치 및 개인정보 유출 등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중점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특히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모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장단에게 마을방송을 이용한 안내 및 대면접촉을 통해 교통사고예방은 물론 자위방범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4차선 확포장사업 등 특별교부세 25억원을 요청했다.부안군은 김 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7일과 8일 2일간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안전행정부, 국회를 잇따라 방문했다고 밝혔다.특히 김 군수는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들기 위해 취임 초부터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챙기는 등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김 군수는 7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유성용 청장을 만나 새만금교차로 개선사업 및 국도 23호선 부안~흥덕간 4차선 확포장 등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로 신청한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8일에는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4차선 확포장사업(15억원)과 제3농공단지 진입로 확포장사업(10억원)을 위한 예산 2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어 국회를 찾아 김춘진 의원 등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국회예산처를 방문한 자리에서 하천정비사업 및 부안을 최고의 산림휴양지로 조성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경관특화림 조성에 대해 설명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8일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안전한 먹을거리 보호을 위한 부안군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대규모 음식점 총 136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했다.경찰의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이 잔존하고 있어, 식품제조업소 등에 불량식품 근절 동참을 유도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하고, 일부 악의적 식품제조·유통업자와 요식업자들의 부정행위로 인해 선량한 식품 관련 종사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서한문을 발송한 것이다.부안경찰서장(이상주)은“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며, 사전에 먹거리를 이용한 각종 불법행위 등을 차단하여 국민안전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안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 70세대에 폭염극복을 위한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군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저소득층 노령가구 등 더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선풍기를 지원, 폭염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안군은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서 수립 과정에서 주민의견 반영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35명을 선발하고 지난 6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주민배심원단은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1차로 읍면별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추첨 후 2차로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했다.주민배심원단은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받은 후 9월3일까지 부안군의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한 의견제시 및 평가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평가 전에는 주요 공약사업별 현장방문도 실시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첫 회의는 한국매니페스토 이광재 사무총장의 특강과 주민배심원단 토론 등으로 이뤄졌다.이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공약실천계획서 작성법과 평가지표 소개, 선거공약 실효성 및 실현가능성 재검토, 공약실천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 등에 대해 설명했다.특강 후 이어진 주민배심원단 토론에서는 연령과 성별 등을 고려해 분임을 구성한 후 분임별 토의를 진행,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해풍양파 수출에 이어 조곡(도정 하지 않은 쌀) 72t을 몽골에 첫 수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정부의 전면적인 쌀 시장개방을 앞두고 부안농협이 조곡 상태의 벼을 처음 으로 수출 함에 따라 쌀 수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농협은 6일 조곡 18t을 첫 선적하고 2차로 54t을 선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부안농협 저온저장고에서 열린 조곡 수출 선적 기념식에는 위남량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장, 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 김병원 NH무역 대표, 쌀 생산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부안농협은 쌀을 비롯한 농산물 과잉생산과 소비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년 전부터 농산물 수출길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수출길이 쉽게 열리지 않자 NH무역을 수출업체로 선정하고 끈질기게 매달렸다.또 부안농협은 RPC에 출하한 산물벼 중 고품질 쌀 생산단지에서 생산한 산물벼에 대해서는 ㎏당 25원씩 추가 지급했다. 아울러 부안군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추가로 30원씩을 더 지급했다.
부안 참뽕을 알리기 위한 제6회 님의뽕 축제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부안댐 광장에서 관광객 4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성료됐다.지난 1일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개막식 축하방문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관광객의 참여가 쉽지 않았지만 주최측(부안 서림신문사) 추산 4000여명이 다녀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부안 참뽕을 알리기 위한 관련제품 홍보·판매부스를 마련해 뽕주와 뽕잎차, 오디식초, 뽕잎소세지 등 다양한 제품을 현장 및 예약판매하는 등 지역농특산품 알리기에 집중했다.특히 축제장 인근 음식점들은 번호표를 받아 대기할 만큼 관광객들이 성황을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이와 함께 냉동오디 빨리먹기와 참뽕퀴즈풀기, 오디잼 시식, 누에뽕잎주기, 누에고치 실뽑기, 압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한편 축제장인 부안댐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하는 선진 축제문화 조성에 동참해 귀감이 됐다.
부안군은 특색있는 테마길 일환으로 조성된 변산마실길 2코스(노루목 상사화길) 변산해수욕장 광장에서 붉노랑 상사화길 걷기체험 행사를 30일 오전 10시30분 개최한다.(사)변산마실길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KB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 직원, 전국 도보마니아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참가자들은 붉노랑 상사화가 만발한 변산마실길 2코스를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 힐링을 즐기게 된다. 붉노랑 상사화는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가장 아름답게 개화하는 꽃으로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다. 특히 붉노랑 상사화가 만개하는 여름 휴가철의 변산마실길 2코스는 전국의 많은 사진작가와 탐방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변산마실길 탐방객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먹거리 쉼터를 반월안내소 앞에 새롭게 설치하고 부안군에서 직접 생산한 각종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라며 가을철 탐방객 유치에도 집중해 주변마을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오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및 마이핀 서비스 홍보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법령에 특별한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는 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법령에서 허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면 안 되며 이를 위반하면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주민등록번호 유출사고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한다.마이핀 서비스는 인터넷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본인확인을 할 경우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마이핀으로 본인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나이, 성별 등 개인식별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13자리 번호로 구성돼 있다.마이핀을 발급받으려면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경우는 공공아이핀센터(www.g-pin.go.k r) 등에서 직접 받으면 된다.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만 14세 미만이면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부안군은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농산물 생산 및 유통 구조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생산자와 유통업체, 농업관련단체, 행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개선해 한·중 FTA 등 국제농업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협의회에 참석한 각 분야 관계자들은 쌀시장 개방와 농산물 무관세 무역 등 국제적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작목 발굴과 유통 다변화 등 생산과 유통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FTA 등 농업위기에 시기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군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새로운 작목 발굴과 유통구조 다변화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행정·농가·농협 및 유통업체가 금후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농가가 안심하고 생산 및 출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노점홍 부안부군수는 “국제적인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방안이 필요하다”며 “지역농협 및 유통업체, 생산자와 소통하는 동행행정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대처방안 마련 및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경찰서(총경 이상주)는 5일 경찰서장실에서 청소년원스톱지원단(단장 은희준) 및 부안군 의사회(지회장 조선환), 부안군 약사회 (지회장 김재성)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청소년 보호체계 구축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 청소년원스톱지원단, 부안군 의사회약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돌봄청소년 및 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의료지원 서비스 및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앞으로 부안군 의사회약사회는 학교폭력 및 성가정 폭력 피해자에 대해 전문 의료인의 상담 및 진료를 통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등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부안상설시장(상인회장 남정수)과 금산수삼센터(상인회장 정원배)가 5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양 단체는 협약에 따라 교류·협력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초석 마련, 특화된 품목 판매 등에 협조키로 했다.특히 정원배 금산수삼센터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100여명이 부안상설시장을 방문, 시장탐방을 전개하기도 했다.지난해 문화관광형 육성 시장을 거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금산수삼센터 상인들은 “앞으로 부안상설시장이 새로운 변화와 상인들의 화합 등 활기찬 시장이 될 것”이라고 격려와 응원했다. 이와 함께 부안상설시장은 옥외냉방시설 가동식과 소규모 문화행사도 개최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옥외냉방시설은 무더운 여름 전통시장내 실내온도를 3℃ 정도 낮춰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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