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나라당 완산지구당 임광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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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위원장은 “산수유꽃 맥매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이 왔지만 지역 감정의 얼음은 아직 녹지 않았다”고 특유의 감성어린 말로 지역감정을 비판하고, 전북 정치 1번지인 전주 완산에서 지역감정의 구태를 쓸어내 선거혁명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30년의 한결같은 야당 생활을 강조하고 있는 그는 6전 7기의 자세로 출사표를 쓰게 됐다며, 후원회 등에 의존하지 않고 몸으로 직접 뛰고 ‘신념’과 ‘투지’를 자본으로 삼겠다고 향후 선거 운동 계획을 밝혔다.
69년 신민당 전주시당 선전부장으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10대 때부터 6차례 선거에 출마해 현역 의원 못지 않은 지명도와 ‘운 나쁘게’ 야당만을 해온 점 등이 특정 당 정서의 어려움을 뚫는 데 얼마만큼 도움이 될 지 관건이다.
호남의 수부였고 전국 6대 도시의 하나였던 전주의 잃어버린 자존심을 되찾고 전주를 풍요롭고 쾌적한 도시의 광역도시로 가꾸겠다는 게 임위원장의 지역 개발 관련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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