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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들 풋풋한 열정.. 색다른 몸짓 연기'



 

‘풋풋한 열정이 살아숨쉬는 1318들의 연극한마당’


 

제5회 전북청소년연극제가 다음달 9일 영생여상의 ‘우리로 서는 소리’(김정숙 작·고조영 연출)을 시작으로 일주일동안(15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청소년들의 연극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극예술 인재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와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전국청소년연극제의 지역예선전을 겸하고 있다.


 

지난 97년 막을 올린 이래 갈수록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면서 청소년연극제는 전북연극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연극계의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기성연극과는 다른 청소년들의 열정과 순수함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들의 고민과 생각들을 담아내고 있어 기성세대들이 청소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와 정읍 등에서 모두 8개 학교가 참가한다. 지난해(14개 학교)에 비해 참가하는 학교수는 줄었지만 전체적인 수준은 높아졌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전북연극협회 박병도지회장은 “해를 더할수록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역연극계의 기초를 다지는 자세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연극제 참가학교(연극반)와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7월9일 오후4시 영생여상 산복=우리로 서는 소리
△10일 오후 4시 부안여고 극=꼴찌를 사랑해요
△11일 오후4시 무주고 해름=고딩만의 세상
△12일 오후 4시 학산여자정보산업고 한우물=가시고기
△13일 오후4시 전주여상 ING=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14일 오후 1시 이리고 야누스=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14일 오후 6시 한별고 이데아=꼴찌를 사랑해요
△15일 오후 4시 호남제일여고 하제=탑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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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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