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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본선' 경쟁 점화

여야, 선대위 출범 … 22·23일 이틀간 후보등록

 

4·11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들은 22일부터 양일간 진행될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게 된다. 이날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기간인 29일부터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여·야는 21일 4·11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또 4·11총선 공약 및 비전을 제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의원 회관에서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자신들의 과거를 부정하고 국민에게 드렸던 약속까지 뒤집는 세력에게 국민의 삶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야권을 겨냥하면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리고 지키기 어려운 약속은 처음부터 하지 말고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통합당도 이날 선대위를 출범시켰으며, 한명숙 상임 선대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이번 총선은 이명박 정부가 만든 4년의 실정을 연장하느냐 아니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느냐는 선택"이라며 "잘못된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해 국민의 삶이라는 엄청난 무게를 두 어깨에 지고 가야 한다"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정동영·정세균·문재인 등의 대권주자와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이 특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에앞서 통합진보당은 지난 18일 이명박 정부의 언론정책에 대한 국정조사와 미디어법 전면 재검토 등을 핵심으로 하는 19대 총선 미디어공약을 발표했다.

 

도내에서도 각 당이 현재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준비중으로, 이번주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에맞춰 민주통합당 전북도당과 진보정당 후보들은 총선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은 21일 도당 회의실에서 공천이 확정된 일부지역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7대 통합공약을 발표했다.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 민주노총 전북본부도 이날 민주노총 전북본부 중회의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비정규직 철폐에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통합진보당 이광철(전주 완산을) 예비후보는 "정규직이 꿈인 세상이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차별을 받는 현실에서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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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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