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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잡음'에도 '민주당 쏠림' 여전

본보 여론조사 결과 도내 민주통합 후보들 선전

본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4·11총선 후보에 대한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민주통합당 경선과정에서의 잇단 잡음과 갈등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의 쏠림 현상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의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민주당 후보가 결정되자 지지층의 표심이 하나로 결집됐다는 것.

 

그러나 일부 지역의 경우, 높은 당 지지도(56.5%)에도 불구하고 상대 후보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당내 경선과정의 후유증을 어떻게 봉합했느냐'의 여부가 또 다른 요인중 하나로 분석됐다.

 

전주 완산갑의 경우, 전략공천지역 등으로 상당한 진통을 겪었던 지역이지만 민주당의 김윤덕 후보(42.6%)가 2위와의 격차를 23.3%포인트로 벌이며 압도적인 선두를 지켰다.

 

정치신인이 나선 군산지역은 김관영 후보가 절반이 넘는 55.7%의 지지를 얻었으며, 익산을에서도 신인인 전정희 후보가 인지도의 절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3선의 조배숙 의원을 두자릿수 차이로 따돌렸다. 또 진무장·임실에서는 박민수 후보가 중앙무대에서의 경력과 인적네트워크 등 인물론을 내세웠던 무소속의 이명노 후보에 1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다만 전주 완산을은 민주당 이상직 후보가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에 오차범위(±3.1%p)내에서 앞서는 등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선과정에서 흩어진 지지층의 표심이 아직 결집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본보 여론조사는 26일과 27일 도내 각 선거구별로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RDD 전화번호 추출을 통한 ARS 유선전화 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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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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