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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무소속 연대' 출범…신건·조배숙 참여

▲ 2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무소속연대 출범 기자회견에서 4·11총선에 출마한 신건·조배숙 후보와 전북인권선교협의·YMCA 등 도내 기독교·시민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추성수기자chss78@

전북인권선교협의회와 YMCA 등 도내 기독교 및 시민단체들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의 텃밭이라고 말하면서 전북을 무시하는 민주통합당에 경종을 울리고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무소속 연대'를 출범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선거 때 마다 호남의 자존심을 짓밟는 엉터리 공천을 해도 '다음엔 잘하겠지' 라는 기대 속에 민주당을 지지했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우리는 진정 민주당을 사랑하고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 무소속 연대에 있기 때문에 전북의 정치적 복권과 통합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무소속 연대의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해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며, 민주당에 대한 비판과 대안제시, 공동 유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참여 후보간 공동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변인 등의 실무기구를 운영키로 했다. 이날 무소속 연대에는 전주 완산갑의 신건 의원과 익산을의 조배숙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2인의 후보 외에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후보는 내부 검토와 유권자들의 의견을 참조해 결합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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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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