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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후보 TV 토론회(전주 완산갑) - "현역 판정 드러나면 의원직 사퇴하겠나"

김윤덕 후보 병역 논란

9일 열린 전주 완산갑 후보자 TV토론회에서는 민주통합당 김윤덕 후보의 병역과 관련해 다른 후보자들의 집중 공격이 펼쳐졌다.

 

이날 집중토론에서 무소속 신건 후보는 김 후보에게 "발목이 아파서 현역에서 방위병으로 갔다는데, 당시 진단서나 현재 상태의 진단서를 유권자 앞에 공개할 의향이 없냐"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김 후보는 "병역 문제에 대한 허위사실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 저는 현역 판정을 받은 적이 없다. '카더라' 통신은 그만하라"고 일축했다.

 

이어 통합진보당 염경석 후보는 김 후보에게 "병역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 현역 판정을 안받았다는데, 만약 당선 이후 현역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냐"고 물었고, 김 후보는 "당연히 그러겠다"고 답했다.

 

새누리당 최범서 후보는 "김 후보가 병역 문제를 병무청과 35사단 핑계를 대고 있는데 병적처리가 그리 허술한 것이냐"고 지적했고, 이에 김 후보는 "35사단의 병적처리 실수를 왜 내게 따지느냐"고 반박했다.

 

한편 염경석 후보는 신 후보에게 "김윤덕 후보의 병역사항을 집요하게 묻고 있는데, 아들이 방위 판정을 받은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대해 신 후보는 "본인이 신체검사장에서 방위 판정을 받아왔고 이유를 확인하지 않아 잘 모르겠다. 자녀의 독립적 행위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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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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