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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화제의 당선자 - 3선 물리친 '뚝심 정치인'

강 동 원  남원·순창

▲ 강동원 당선자가 당선을 기뻐하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19대 총선의 최고 격전지로 분류됐던 남원·순창 선거구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은 통합진보당 강동원 당선자는 막강한 막강한 경쟁자였던 3선의 이강래 후보(민주통합당)를 물리치고, 전북지역에서 '통합진보당 교두보 확보'라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꼭 바꿔야 산다'는 전략으로 이번 총선에 임했던 그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책임감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쌀 수입개방을 반대하는 투쟁에서부터 김대중·노무현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이르기까지, 강 당선자는 말 그대로 드라마틱한 인생역정을 걸었다.

 

28세 때에 최연소 국회 입법사무관을 지낸 뒤 평화민주당 김대중 총재 비서와 재정국장을 거친 그는 김영삼 정권 때에는 쌀 수입개방을 반대하는 투쟁에 앞장서며 '삭발 투혼'을 감행했다. 강 당선자는 또 한국지방자치연구소의 '전국 최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인들은 "마음 먹으면 안되는 일도 되게 하는 능력과 열정, 추진력이 있다"며 강 당선자를 뚝심 있는 행보를 보여주는 정치인으로 소개했다. 이런 강 당선자는 김대중 대통령 후보 선대본부 유세위부위원장을 거쳐 2002년에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호남조직 특보와 전북본부장을 맡아 참여정부 출범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담합 비료값 1조6000억원의 농민 환급, 기름 및 사료값의 반값 실현을 이뤄내겠다는 강 당선자는 '일하는 사람들이 웃는 세상을 만들고, 중앙과 지역 정치를 모두 돌보는 진정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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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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