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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김소은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 선정

심근경색 조기진단 위한 바이오 센서개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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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교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10일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의 ‘심근경색 조기진단을 위한 자가 kit용 바이오 센서개발’ 연구가 2023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과제는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역량을 극대화해 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 교수의 연구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4년으로 약 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김 교수의 이번 연구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조기 진단을 통해 가정 및 병원 전단계, 응급실 단계에서의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과 이환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흉통 환자의 대학병원 응급실로의 집중화와 그로 인한 과밀화 등 진료하면서 느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심근경색의 빠른 진단을 위한 진단검사 방법 개발을 위해 연구과제에 지원하게 됐다”며 “혈중 트로포닌의 광의 강도 측정법을 이용한 심근경색 자가 진단용 센서 개발을 통해 빠르고 간편한 자가 진단용 센서를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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