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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원내대표·이성윤 최고위원…전북, 민주당 지도부 핵심에

한병도, 원내 사령탑 맡아 국정 운영·민생 입법 조율 책임
이성윤, 지도부 합류 내란 청산·개혁 과제·지방선거 역할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2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한병도 의원.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의원(3선·익산을)과 이성윤 의원(초선·전주을)이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보궐선거에서 각각 원내대표와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박지원 평당원 최고위원을 포함해 민주당 최고위원회 내 전북 출신 인사는 모두 3명으로 늘게 됐다.

전북지역구 의원들이 이재명 정부 집권여당 원내사령탑과 당 최고의사결정기구에 입성하면서 전북정치권의 위상도 높아질 전망이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본관 제4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실시된 결선투표 결과 백혜련 의원(3선·경기 수원을)을 꺾고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전북 출신으로는 정균환·이강래 의원에 이어 세 번째 민주당 원내대표다.

원내대표 선거는 재적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해 진행됐다. 임기는 오는 5월까지 약 4개월로, 국회 현안 조율과 당내 수습,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 지원을 동시에 맡게 됐다.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이재명 정부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겠다”며 “민생과 개혁 입법을 중심으로 당과 정부, 국회를 강하게 하나로 묶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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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이성윤 의원. /사진=연합뉴스

또 이날 중앙위원 투표 50%와 권리당원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는 강득구 의원이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했고, 이성윤 의원이 뒤를 이었으며, 문정복 의원이 3위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중앙위원 투표에서 545명 가운데 181표(16.54%)를 얻었고,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31만 2724표(24.72%)를 얻어 당선권에 들었다. 반면 이건태 의원은 4위로 탈락했다.

신임 최고위원들의 임기는 전임자 잔여 임기인 올해 8월까지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내란 청산과 검찰·법원 개혁,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라는 당원들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최고위원으로서 개혁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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