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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업의 미래 이끌겠다”…전북청년사관학교 15기 졸업식 개최

새로운 리더 40인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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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북일보사 5층 전북청년사관학교에서 15기 졸업식이 열렸다. 사진=조현욱 기자

전북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보석을 발굴하는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가 새로운 리더 40인을 배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5일 졸업생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 이사,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과 기졸업생 선배 기업인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15기 졸업생들은 지난 1년간 창업 교육 및 코칭, 제품 개발 사업화 자금, 사무공간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매출액 105억 원 달성, 신규 고용 창출 50명, 7억4000만원 규모의 투자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전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들이 지난 1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품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돼 내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전시된 졸업제품들은 향후 입교하게 될 제16기 후배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졸업 기업으로는 생물학적 발효기술로 과일맥주를 제조한 맥락(대표 정승연), 저당·고단백 찹살떡 ‘소이떡’을 개발한 ㈜아란푸드랩(대표 한아란),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시스템의 비피엑스지(대표 박근범) 등이 선정됐다.

이날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15기 졸업생들이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졸업 후에도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자금과 판로개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청장사는 2018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380명의 청년창업 CEO를 육성했다. 이들의 누적매출은 1147억원에 달하며, 83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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