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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단체장 전북 공천, 다음 주는 마무리되나

김관영 제명 후 2파전 재편…결선 없이 10일 최종 후보 확정
기초단체장 경선 11~12일, 결과 13일 발표…공천 순차 정리

더불어민주당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지역 단체장 후보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오는 10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가려지고, 13일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까지 발표될 전망이다. 

9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지난 8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인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전북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선은 당초 김관영 지사까지 포함한 3자 구도가 예상됐으나, 김 지사가 ‘대리비 지급 의혹’으로 제명되면서 이원택·안호영 의원 간 2인 대결로 재편됐다. 결선 없이 본경선만으로 최종 후보가 확정되는 구조다. 결과는 10일 오후 6시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가 양자로 압축되면서 과반 득표 여부와 관계없이 승자가 결정되는 가운데, 경선 막판까지 조직 동원과 지지층 결집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도지사 경선과 일정이 겹치던 기초단체장 경선 일정도 조정했다. 당초 10~11일 예정됐던 본경선을 도지사 경선일정과 겹침에 따라 11~12일로 하루씩 연기했다. 

도지사 경선 마지막 날과 일정이 겹치는 점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경선 운영을 위한 조치라는 것이 도당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 역시 12일에서 13일로 하루 미뤄졌다.

도지사 후보를 먼저 확정한 뒤 기초단체장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전북 지역 공천 작업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초단체장 경선도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부 지역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만 20~21일 결선이 실시된다.

도당 선관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관리를 통해 도민과 당원의 뜻이 명확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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