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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전투표 첫날 19.39% 전국 2위…군산김제부안을 24.8% 최고

전북 19.39%, 전남 이어 전국 2위…8회 지선보다 6.08%p 상승
재보선 군산·김제·부안을 15.66%…전국 14개 선거구 중 최고

사진=연합뉴스.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전북지역 투표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19.39%를 기록했다.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가 전국 14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첫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북지역 전체 선거인 150만 9000여 명 가운데 29만 25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북의 첫날 사전투표율은 19.39%로 전국 평균 11.60%보다 7.79%포인트 높았다. 전국에서는 전남 22.3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전북의 첫날 사전투표율 13.31%와 비교하면 6.08%p 상승한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진안군이 31.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장수군 30.39%, 무주군 29.07% 순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은 20.17%를 기록하며 도내 평균을 웃돌았다. 전주시 완산구는 19.39%, 덕진구는 15.61%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전북 선거구의 사전투표율이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국 14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은 12.07%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226만 7121명 가운데 27만 357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 가운데 군산·김제·부안을은 15.66%로 전국 재보궐 선거구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군산·김제·부안갑도 15.66%로 전국 세 번째로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충남 아산을로 8.16%였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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