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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김희수 전북도의원, 의장선거 출마 선언

“의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닌 봉사직… 실력 있는 정책의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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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전북도의원이 15일 의장출마 간담회를 갖고 있다./백세종 기자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전주6)이 15일 제13대 전반기 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 의장 선거 출마는 전북도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도전"이라며 "의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가장 낮은 자세로 뒷받침하는 최고 수준의 봉사직이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상생·균형의 정치로 실력 있는 정책의회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4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의원 2명당 1명인 정책지원관을 ‘1의원 1지원관’ 체제 확충 △  조례시행 추진관리단 신설 △14개 시·군청에 거점형 의정지원센터를 구축해 현장 중심 소통 강화 △전북도의회 청렴도 향상 등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전국 시·도의회와 연대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이끌어내고, 의회의 예산 편성권 독립과 감사위원회 의회 이관을 추진해 집행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지역과 계파를 초월한 대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오직 전북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전력질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다음달 1일 개원하는 제13대 전북도의회 의장선거에는 이날 출마 선언을 한 김 의원을 비롯, 김대중 의원(익산5), 이명연 의원(전주10)  등 3명이 당내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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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103bell@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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