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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190원대 급등…13개월來 최고

원·달러 환율이 30원 가량 급등하면서 1,200원에 근접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29.80원 급등한 1,195.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작년 8월31일 1,198.10원 이후 13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환율은 이날 14.00원 뛴 1,18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잠시 1,169.00원으로 밀렸지만, 매수세가 유입되자 이내 1,190원 부근으로 치솟았다. 환율은 이후 1,180원 선에서 공방을 벌인 뒤 장 막판 주가 하락폭이 커지면서 달러화 매수세가 강화되자 1,195.80원까지 고점을 높인 채 장을 마쳤다. 그리스 디폴트 우려로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였다유로화가 주요20개국(G20) 회의에 대한 실망감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일부 국가디폴트 가능성 언급 등으로 약세를 보이자 원화 가치도 덩달아 추락했다. 외국인은 증시에서 2천600억원 가량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원화와 주가 약세를 부추겼다. 외환당국이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1,190원대 진입이 제한되기도 했지만, 개입 강도가 강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장 후반 역외세력의 매수가 늘어나자 1,200원 부근까지 올라섰다. 신한은행 홍승모 차장은 "유럽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며 "지난주 대규모 개입이 이뤄진데다 당국이 월말 외환보유액 잔액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28일까지는 개입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100엔당 1,562.25원을 기록하고 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1.09.27 23:02

3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증가

지방세를 3000만원이상 체납한 전북지역 고액 체납자가 808명이고 이들의 총 체납액은 7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세 고액 체납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 8월말 현재 지방세를 3000만원 이상 체납한 전국의 고액체납자는 3만6635명이고 총 체납액은 무려 4조3513억원인 것으로 밝혀졌다.고액체납자 수는 지난 2월이후 6개월만에 4019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체납액별로는 1억원 이상이 9236명(2조9356억원), 5000만원∼1억원 미만이 1만1847명(8187억원), 3000만원∼5000만원 미만이 1만5552명(597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지역의 경우 1억원 이상이 158명(402억원), 5000만원∼1억원 미만이 257명(178억원), 3000만원∼5000만원 미만이 393명(150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최대 체납액은 개인의 경우 장모씨가 9억원의 취득세를 체납해 가장 많았고 법인은 (주)익산그랜드관광호텔이 재산세 외 27건에 걸쳐 4억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정현 의원은 "고액체납자들이 자진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개정된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연말에 명단을 공개한다"며 "그러나 명단 공개만으로는 자진납세를 유도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열악한 지방세수를 확충하고 공정한 세정 실현을 위해 체납징수업무의 민간위탁 방안과 같은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체납정리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1.09.26 23:02

전북 청약통장 증가율 전국 '최고'

도내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증가폭이 서울 등 수도권지역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이후 청약저축 가입자 증가율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가 금융결제원의 청약통장 가입현황 중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의 가입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도내의 경우 2009년 5월 13만 6048명이었던 통장 가입자가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27만 6046명으로 102.9%(13만 9998명)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16개시도 평균 증가율 89.60% 보다 13.3%p가 높은 것이며, 16개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도내 지역의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자는 통장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입자 수가 단 한 차례도 감소하지 않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써브의 설명이다.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2009년 5월 583만 2987명에서 1105만 9378명으로 522만 6391명(89.60%)가 늘었다. 지역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전북에 이어 부산 101.94%, 경남 100.94%, 경기 97.77%, 인천 95.34%, 울산 92.24%, 경북 89.58%, 제주 85.58% 등이다.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전북 등 지방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통장 가치가 높이지고, 지난해 2월 법규 개정에 따라 청약 1순위 요건이 가입 후 24개월에서 6개월로 대폭 완화되면서 청약통장 가입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증가폭은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활황을 보이고 있는 지방의 분양시장에 비춰볼 때 지방의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자 수도 당분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금융·증권
  • 박영민
  • 2011.09.26 23:0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저가 매수 보다 대외변수 확인 뒤 대응

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미국 더블딥과 유럽 금융위기로 패닉상태에 빠지며 지난 23일 지수가 100포인트 넘게 하락, 다시 검은 금요일을 기록하며 한 주간 7% 하락한 1697.44포인트를 기록했다.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기대감이 지속되며 코스피지수가 주 초반 1850포인트선을 회복했으나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미국과 이탈리아 은행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환율은 급등세를 보였다. 유럽 은행들의 뱅크런 조짐과 중국 경제지표 부진까지 악재로 작용하면서 코스피지수는 하락 흐름 지속하며 1700포인트선 밑으로 하락했다.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2133억원, 1조1120억원을 매수했지만 외국인이 8672억원을 매도했다.외국인은 포스코, KT&G, 동부화재, SK C&C 매수를 했고, LG화학, 호남석유, 엔씨소프트 매도를 기록했다.기관은 기아차, 삼성전자, NHN, 금호석유 순매수 기록했고, 포스코, 현대제철, S-Oil 은 순매도했다,코스닥지수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감이 나타나며 4.5% 하락했다. 주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23일 5% 이상 빠지면서 상승폭을 모두 내줬다.한 주간 기관은 119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40억원, 446억원을 순매도했다.외국인은 씨젠, 후너스, 셀트리온, 성우하이텍 순으로 매수에 나섰고 다음, CJ오쇼핑, 하나투어는 순매도했다.기관은 다음, 에스엠, 네오위즈게임즈, 컴투스, CJ오쇼핑 순으로 매수에 나섰고 차바이오앤 , CJ E&M, 아이씨디, 성광벤드 순으로 순매도했다.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확산 공포로 코스피 지수 1700포인트선이 붕괴됐다. 미국과 유럽에서 여러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이는 주식 시장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유럽 주요 은행의 대량인출 소식까지 겹치면서 코스피 지수의 추가 하락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과 주말 해외 이벤트와 다음 주 초 글로벌 증시 흐름을 확인한 뒤 신중히 대응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앞으로 나올 경제지표와 국제적 공조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동성이 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유럽 재정위기와 관련해선 오는 29일 독일 의회의 유럽금융안정기금 증액 법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따라서 저가매수에 나서기 보다는 대외변수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09.26 23:02

환율 급등으로 시중은행·대출자 '비상'

원ㆍ달러 환율 급등에 시중은행과 대출자들에 비상이 걸렸다.은행은 단기 외화조달이 점차 어려워지면서 달러를 더 구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상황은 불투명하기만 하다. 엔화대출자들은 금융위기 못지않게 치솟은 엔화값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 외화예금자들만 웃음 짓지만 그마저 없는 기러기 아빠들은 뛰는 달러값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1066.8원이었던 원ㆍ달러 환율이 이달 23일 1166.0원으로 한 달도 못 돼 9.3%나 뛰어오르자 시중은행들에는 '달러 비상'이 걸렸다.현재 은행들은 외화채권 발행과 커미티드 라인(마이너스통장 성격의 단기 외화차입) 등을 통해 외화를 확보하고 있다. 우리, 신한, 하나, 국민은행 등 4대 은행이 확보한 커미티드 라인만 24억달러에 달한다. 이달 초까지 "외화 유동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다.하지만 지난주부터 상황이 급박해졌다.평소 단기 외화차입의 만기연장을 잘 해주던 유럽계 은행들이 "우리 사정이 더 급하다"며 하나둘씩 연장을 거부하고 있다. 외화채권 발행금리는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가 0.2%포인트, 가산금리가 0.6~0.7%포인트 뛰어오르며 최근 2주일 새 무려 1%포인트 가까이 급등했다.급기야 금융당국이 지난 23일 시중은행 외환 담당자들을 불러 "금리에 연연하지 말고 최대한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은행들은 앞다퉈 외화채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하나은행은 4억~5억달러 규모의 외화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한은행도 1억달러 이상의 달러채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우리은행과 국민은행도 올해 안에 외화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은행보다 더 절박해진 사람들은 엔화대출자들이다.23일 원ㆍ달러 환율 종가는 1166.0원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10월의 최고가(종가 기준) 1467.0원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원ㆍ엔 환율은 23일 15.29원으로 끝나 2008년 10월 최고가 15.44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무역업을 하는 이모(45)씨는 "2003년 연 2.6%에 10억원의 엔화대출을 받았다가 금융위기 때 금리가 10% 가까운 수준으로 뛰어올랐다"며 "원금은 둘째치고 이자 갚기도 힘들어 결국 집까지 넘어갔다"고 말했다.한편 은행 고객 중 유일하게 웃는 사람들은 바로 외화예금자들이다.국민, 우리, 신한, 하나, 기업, 외환은행 등 6대 은행의 외화예금 총액은 225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26조원에 달한다. 국민과 외환 두 은행의 외화예금 고객만도 100만명을 넘는다.원ㆍ달러 환율이 이달 들어 9.3%나 올랐으므로 1억원 어치의 달러를 넣어놓은 사람이라면 1천만원 가까운 이익을 올린 셈이다.수출업체를 운영하는 김모(56)씨는 "달러가 들어오면 필요자금 이외에는 환전하지 않고 외화예금에 넣어두었다"며 "올해 들어 원화 강세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달 들어서는 웃음이 절로 나온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1.09.26 23:02

'햇살론' 심사 요건 완화…전환대출 3000만원까지

서민에게 생계자금과 사업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햇살론의 대출심사 요건이 완화된다.금융위원회는 기존의 경직된 햇살론 대출심사 요건을 다양화한 종합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 26일부터 이 시스템을 적용해 대출을 심사한다고 25일 밝혔다.근로자 햇살론은 ▲최근 1년내 대출보유 건수 ▲최근 6개월내 5일 이상 10만원 이상 연체 여부 ▲총소득 대비 총부채 비율 등 11개 요소를 따져 대출한다.자영업자 햇살론도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평가모형을 토대로 개인신용등급 외에 ▲사업경력 ▲사업자등록 여부 ▲거래 성실도 등을 반영한다.햇살론은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12월까지 월평균 125억원씩 나갔으나 올해 들어서는 월평균 21억원씩 취급되는 데 그쳐 실적이 크게 둔화했다.이는 초기 자금수요가 상당 부분 해소된 데다 엄격한 대출심사 기준을 다소 획일적으로 적용한 탓이라는 게 금융위의 분석이다.금융위 안형익 서민금융팀장은 "햇살론을 더 원활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득 증빙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대부업체, 저축은행, 할부금융사 등의 고금리 대출을 연 11~14%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햇살론의 전환대출 한도도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늘어난다.전환대출을 받으려면 연소득이 26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10등급이고 연소득이 4천만원 이하이면서 연 20% 이상 고금리 채무를 정상적으로 갚고 있어야 한다.다만, 고금리 채무가 1천만원 이상이면 소득 대비 채무상환액 비율이 40% 이하여야 한다. 상환 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5년 안에 원금을 똑같이 나눠 갚으면 된다.안 팀장은 "농·수협 단위조합이나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며 "가계부채를 늘리지 않으면서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1.09.26 23:02

지방은행, 중기 대출금리 시중은행 보다 높아

지방은행들의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은행권 평균금리는 물론 시중은행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방은행 중에서 전북은행의 대출금리가 가장 높아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 취급 대출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전북은행으로 전체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평균금리인 연 6.57%를 크게 웃도는 연 7.29%에 달했다.전북은행 외에도 대구은행(연 6.90%)과 부산은행(연 6.86%), 광주은행(연 6.85%) 등도 전체 은행권 평균금리를 웃돌고 있다.시중은행의 경우 국민은행(연 6.76%)과 기업은행(연 6.73%) 등은 전체 은행권 평균금리를 웃돌며 다소 높았지만 농협과 시티은행은 연 5%대 금리를 적용해 가장 낮았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은 건전여신 및 담보력이 있는 우량 중소기업에 대츨을 치중하기 때문에 지방은행에 비해 대출금리가 낮다"며 "하지만 도내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영세해 신용이 낮기 때문에 대출금리가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책정됐다"고 해명했다.금융감독원은 이처럼 증소기업 대출금리가 은행별로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은행연합회와 은행권 공동으로 금리비교 공시시스템을 도입, 오는 10월 17일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금감원은 금리비교 공시시스템이 운영되면 그동안 은행별 금리 비교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중소기업의 거래은행 선택권이 강화되고 은행간 자율경쟁을 통해 금리인하가 촉진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1.09.23 23:02

금감원 "저축銀 예금인출 감소‥파장 작다"

금융감독원은 7개 저축은행 영업정지에 따른 다른 저축은행의 예금인출 규모가 영업정지 발표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감소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제외한 91개 저축은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이라며 "(상반기 영업정지 때보다) 파장이 그리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91개 저축은행에서 빠져나간 예금은 낮 12시 현재 900억원가량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에 비해 약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한 규모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특히 모회사(토마토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예금인출액이 많은 토마토2저축은행에서도 낮 12시까지 빠져나간 예금 규모가 전날 230억원에서 이날 150억원으로 줄었다. 주 부원장은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도 어제는 항의 고객이 많았지만 오늘은 눈에 띄게 적어졌다"며 "나머지 저축은행도 창구의 대기 고객이 약 30명에서 적게는 4~5명에 불과해 차분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는 이달 말까지 전체 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비롯한 경영실적이 공시되는 것과 관련해 "경영진단 결과를 토대로 한 만큼 신뢰성있는 수치일 것"이라면서도 진단 과정에서 밝혀내지 못한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다소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영진단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드러난 저축은행들을 수사의뢰하는 문제에 대해선 "오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반이 구성된 만큼 검찰의 협조요청이 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후순위채 불완전판매 신고센터를 11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는 것과 관련해선 "판매 당시의 정황, 판매자의 설명수준, 투자자의 학력이나 연령 등을 개별 사안마다 따져 불완전판매 여부를 가리겠다"라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1.09.20 23:02

환율, 유럽 재정위기에 이틀째 급등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지역의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틀째 급등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1.4원 오른 1,148.4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2월 27일(1,149.0원)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7.0원 오른 1,144.0원으로 개장해 기획재정부 고위관료의 시장개입성 발언에 한때 1,140.0원까지 떨어졌다. 개장 직후 최종구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원화 움직임을 볼 때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 같다"며 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환율은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선 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키워 시장에서 1차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150선을 뚫고 1,156.50원까지 올랐다가 장 막판 상승폭을 줄였다. 환율 급등은 유로존 지역의 재정위기가 증폭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재정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하면서 유럽 재정위기는 한층 증폭되는 분위기다. 더구나 그리스 구제의 열쇠를 쥔 독일의 집권당인 기독민주당이 베를린 지방선거에서 패배해 입지가 약화되면서 그리스를 지원하는데 소극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 외환시장 딜러는 "유럽 재정위기가 해소되지 않는 한 원화 약세는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장중 1,150선이 깨졌으므로 내일 다시 1,150선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딜러는 "1,150선을 넘어서면서 당국의 시장개입 물량이 나온 것 같지만 역외 달러 매수세가 워낙 강한 분위기"라며 "20~21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결과가 환율 향방을 좌우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499.28원을 기록하고 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1.09.20 23:02

"전북지역 보증 공급 비율 높여나가겠다"

"전북지역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 여력을 늘려 호남영업본부 내 전북지역 보증 공급 비율을 높여나가겠습니다"신용보증기금 김광서 호남영업본부장(54)이 19일 전주지점 운영실태 점검과 직원들 격려차 전주를 방문했다.김 본부장은 "경기 침체 영향으로 최근 전북지역 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신용보증기금 이용이 저조한 상태다"며 "담보나 신용이 취약해도 사업성과 미래 성장성이 돋보이고, 최근 수주상황 등이 호조를 보이는 기업에 대해서는 보증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 본부장은 이어 "광주와 전남, 전북을 관할하는 호남영업본부의 총 보증잔액은 3조500억원 정도이며 전북지역에는 총 8500여개 업체에 전체금액의 35% 수준인 1조600억원을 보증했다"며 "중앙의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보증 확대 방침에 따라 현재 수도권과 지방의 보증비율 6대 4를 5대 5로 맞추게 되면 전북에 대한 보증 지원도 더욱 늘어날 것이다"고 밝혔다.김 본부장은 또한 현재 전주·군산·익산지점 외 정읍사무소를 내년께 지점으로 승격시켜 전북지역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피력했다.김 본부장은 "신규 보증 발굴 및 공급을 늘려 호남영업본부의 보증 규모를 키워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미래성장기업과 수출기업, 창업기업, 유망서비스기업 등에 대한 보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덧붙여 김 본부장은 청년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39세이하 청년창업자들 대상으로 사치·향락·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 대해 보증 지원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제주 출신인 김 본부장은 제주대를 졸업하고 서강대대학원 경제학 석사와 동국대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지점장과 본사 영업지원부장, 동대분지점장, CS지원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7월 18일자로 호남영업본부장에 취임했다.

  • 금융·증권
  • 강현규
  • 2011.09.20 23:02

저축은행 불법대출 무더기 적발

하반기 구조조정 과정에서 저축은행들의불법대출이 대거 드러났다.이들 저축은행은 사실상 대주주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거액을 몰아주거나 차명계좌를 동원해 불법영업하다 적발됐다. 사업장 한 곳에 총 자산의 절반이 묶인 사례도발견됐다.금융감독원은 경영진단을 마친 85개 저축은행에서 이 같은 불법행위를 포착했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은 검찰과 협의해 조만간 이들 저축은행을 수사의뢰할 방침이다.특히 토마토에이스파랑새 등 영업정지된 3개 저축은행은 사실상 대주주가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에 다른 대출자를 내세워 몰래 돈을 빌려줬다가 금감원의 계좌추적에 '덜미'를 잡혔다.사업장마다 불법대출은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에 달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한 저축은행의 경우 경기도 소재 개발 프로젝트 2곳에 빌려준 돈이 4천800억원과 1천600억원씩으로, 전체 자산의 70%인 6천400억원에 이른다. 이들 사업장은 애초별도의 시행사를 내세웠지만, 현재는 '직영 사업장'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른 저축은행도 이와 비슷하게 여러 개 차명계좌를 통해 대출을 은폐축소하는 수법으로 대주주가 사실상 소유한 업체에 우회적으로 돈을 대준 것으로 조사됐다.금감원 관계자는 "사업장을 모두 내다 팔아도 대출금에 턱없이 모자라서 정상적인 의사결정을 따랐다면 도저히 불가능한 대출"이라고 말했다.대주주 대출은 저축은행법상 5년 이하 징역형이나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는 '중죄(重罪)'다. 예금자 돈이 대주주의 사금고(私金庫)로 악용되는 것을 막겠다는 정부의 방침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축은행들은 또 대주주 대출을 저지른 것이다.다만 부산저축은행처럼 '조직적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방식을 동원해 대주주 대출을 한 곳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금감원은 덧붙였다.금감원 신응호 부원장보는 "금감원의 검사 수준으로는 SPC를 직접 조사할 권한이 없다"며 "진단결과에 따르면 (SPC를 통한) 자기사업 대출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대출한도를 넘긴 대출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뿐 아니라 적기시정조치(부실 우려금융회사에 대한 조치)를 받지 않은 나머지 저축은행에도 만연한 현상으로 나타났다.대출한도란 동일인에 대한 대출 총액이 저축은행 자기자본의 20%(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25%)를 넘지 못하도록 한 것을 말한다. 저축은행들이 저지른 불법 가운데 약 90%가 한도위반이다.대주주 대출과 한도위반 대출은 손실가능성이 큰 것으로 간주해 충당금을 더 쌓아야 하고, 충당금 적립액만큼 자기자본은 감소한다. 이는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급전직하한 원인으로 작용했다.에이스저축은행과 토마토저축은행은 BIS 비율이 1년 사이에 8.51%와 9.45%에서 -51.10%와 -11.47%로 약 60%포인트와 20%포인트씩 급락했다. 나머지 영업정지 저축은행들도 BIS 비율이 10%포인트 넘게 하락해 마이너스로 떨어졌다.이 밖에 몇몇 저축은행은 불법으로 경비를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 역시 형사처벌대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업계에선 불법이 드러나 고발될 저축은행은 10여곳에 이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해당 저축은행의 대주주들은 금감원이 최근 착수한 적격성 심사에서 퇴출당할 가능성이 크다.금감원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채권이 회수되지 못하자 우회적인 방식을통한 '덮어씌우기' 대출로 연명하다 들킨 곳이 제법 많다"며 "정확한 수사의뢰 저축은행 수는 아직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1.09.20 23:02

저축은행 구조조정 은행株에 호재인가

증권업계는 저축은행 추가 구조조정 조치에 대해 은행주의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19일 평가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7개사(제일, 제일2, 프라임, 대영, 에이스, 파랑새, 토마토)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6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5위권 내 대형 저축은행 중 2개사가 포함되는 등 예상보다 구조조정 강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은행 업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LIG투자증권 손준범 애널리스트는 "최근 은행주의 부진은 대외 이슈, 저축은행구조조정, 가계 부채 등 리스크 때문이었다. 저축은행 구조조정은 금융시장에 남아있는 불확실성을 없애는 측면에서 은행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정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은행 업종에 다소 부정적인 효과가 예상되지만, 불확실성 제거라는 측면의 긍정적인 효과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융위원회가 정상 저축은행에 대한 자본 확충 지원책을 함께 발표한 것도 이런 주장에 무게를 실어준다. 구용욱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정지에서 제외된 저축은행 중 자본 확충 의지가 있는 곳은 금융안정기금을 통해 자본이 충분히 제공된다. 금융위의 지원책에는서민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대책도 마련돼 있어 이번 조치의 영향이 개인 부채 문제로 확산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앞으로 은행들이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부실 가능성, 저축은행 거래 기업들의 부실화 영향이 은행으로 전이될 가능성 등은 눈여겨봐야 한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인수 자산에서 추가 부실이 발생한다 해도 금융지주사들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이다. 저축은행에 대한 정부의 지원대책 등을 고려한다면 단기간에 부실이 급증할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이날 구조조정 대상에서 제외된 저축은행주는 급등세를 보이다 장 후반 대부분 상승분을 반납했다.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 진흥저축은행 등은장중 10% 이상 오르기도 했지만 마감 때는 보합권 또는 1%대 상승에 그쳤다. 서울저축은행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우리금융(1.22%), KB금융(1.69%), 신한지주(1.86%) 등금융지주사는 올랐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1.09.20 23:02

거래정지 제일저축銀 개미들만 또 당했다

상장사로서는 유일하게 영업정지 대상에 포함된 제일저축은행의 거래가 정지된 탓에 개인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보게됐다. 기관투자자가 거래정지 전에 이미 다 빠져나가고 외국인도 최근 '먹튀'에 성공했지만, 정보에 어두운 개인들은 가만히 있다가 당장 헐값에 팔지도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주식이 상장 폐지된다면 개미들은 1천340원에 거래정지된 주식을 단돈 10원에라도 팔아야 하는 운명을 맞게 된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제일저축은행에 영업정지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청했다. 회사 측이 영업정지가 사실이라고 답변하면 상장폐지 실질심사 절차가 시작된다. 답변시한은 20일 오후 6시까지다. 제일저축은행의 감사인은 이날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일저축은행에 제출하게 돼있다. 감사의견 거절이 나온다면 이날 중으로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할 수도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통계를 보면 이날 현재 전체 공모펀드 중 제일저축은행을 편입한 펀드는 하나도 없다. 지난 3월 말 현재 분기보고서 기준으로 제일저축은행의 지분 중 46.41%는 최대주주인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다. 7%는 우리사주조합이, 5.37%는 한국밸류자산운용이 보유 중이다. 소액주주의 제일저축은행 보유 비중은 32.17%(413만6천747주)로 돼 있다. 하지만, 한국밸류자산운용은 지난 5월 말까지 보유지분 5.37%를 모두 장내에서 매도했다. 한국밸류자산운용 관계자는 "5월 초 최대주주의 친인척 쪽으로 회사자금이 빼돌려진 사안이 발생했는데, 최대주주가 회사의 부를 이상한 곳으로 돌린다고 판단, 보유지분을 전액 처분했다. 당시에 영업정지까지 올 것으로 예상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제일저축은행의 이상기류를 일찍 간파하고 재빨리 위험을 회피했다는 설명이다. 2008년 초 12%를 넘어섰던 외국인의 제일저축은행 보유지분도 올해 5월 이후 0.1% 아래로 내려갔다. 특히 외국인은 마지막으로 먹고 튈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외국인은 영업정지대상 저축은행 발표 1주일 전부터 제일저축은행 주식을 2천500주 가량 순매수해 줄곧 하한가에 가까웠던 제일저축은행 주가를 발표 사흘 전 상한가로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거래정지 발표 이틀 전에 4천80주를 팔았다. 개인투자자들에게 물량을털고 나간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4월 이후 84만9천905주를 순매수했다. 보유지분을 6.61%늘렸다. 기관과 외국인이 먼저 빠져나가고 개미들만 남아 '피멍'이 드는 꼴이 됐다.

  • 금융·증권
  • 연합
  • 2011.09.19 23:02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철강·건설·유통·게임 업종에 관심을

지난 한 주 코스피지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외국인의 매도세에 1750포인트선 아래까지 내려앉았지만 유럽과 미국 중앙은행이 유로존 위기에 공조하겠다고 밝히자 상승하며 전주대비 27.17포인트(1.50%) 상승한 1840.10포인트로 마감했다.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한주동안 7858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8131억원을 순매수했다. 투신과 연기금이 각각 2804억원 3647억원을 매수했고 개인은 16일 지수가 상승하자 1조 1035억원 순매도하며 상승장에서 차익 실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기관은 D램 가격 상승 기대감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매수했고 현대차, GS건설, 기아차등의 종목도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모비스, KB금융, 삼성중공업, LG화학, 제일모직 등은 매도를 기록했다.외국인은 기관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며 한 주 동안 삼성전자를 1054억원어치 순매도했고 코오롱인더, KB금융, LG화학, GS도 순매도를 나타냈다. 반면 기관 매도 1위를 기록했던 현대모비스를 한 주간 511억원 사들였고 하이닉스, 이마트, KT&G, 현대제철 등을 매수했다.코스닥 지수는 전 주말대비 3.10포인트(0.6%) 내린 467.84포인트로 마감했다.외국인과 개인이 287억원, 262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이 556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방어에 나섰다. 연기금이 143억원, 투신과 사모펀드가 각각 176억원, 113억원을 순매수했다.기관은 경기방어주로 꼽힌 게임 업체와 바이오 업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오는 20일과 21일 FOMC에서는 경기부양을 위한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게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3차양적완화(QE3), 초과지급준비금에 대한 이자율 인하 등이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 이 중 단기국채를 매도하고 장기국채를 매수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가장 유력한 카드로 꼽힌다. 본원통화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장기금리 인하 효과가 있는 만큼, 인플레이션 자극 없이 경기부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다.또한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담에서 유로본드나 안정기금 증액 논의 등이 나올 수 있다. 설령 구체적인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그리스 지원에 대한 의지가 재확인 된다면 시장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내증시는 조정보다는 추가 반등시도를 전망하며 유럽 재정위기의 완전한 불식을 언급할 단계가 아니어서 시장의 오름폭은 제한적으로 보여진다.기존 주도주였던 경기소비재와 소재 업종도 폭은 제한적이지만 이익전망치 하향이 확산되고 있어 실적민감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철강, 건설, 유통, 게임 업종의 비중확대 전략이 변동성 장세국면에서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 금융·증권
  • 전북일보
  • 2011.09.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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