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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3월 6일부터 8일까지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북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기 침체 등의 이슈로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공단지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매출액 1억 원 이상 50억 원 이하인 도내 농공단지에 소재한 제조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노후 공정개선,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확보, 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1100만 원 늘어난 최대 5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경진원은 올해 3월 중 서류심사, 현장심사, 대면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지난해보다 2개 사를 확대한 최종 9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농공단지 산업구조 특성상 소비재 생산 비중이 높아 노후 공정개선 및 사업화 지원정책이 절실하다"며 "확대 지원을 통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내실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오는 22일까지 2023년 사회적 경제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 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 간 동반성장을 통한 경제적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신규과제 3개와 고도화과제(2022년 과제수행 우수팀 선정 후 선별 지원) 1개를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3600만 원 내외의 연구개발비와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앞으로 본 사업이 사회적 경제 기업 간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우수 협업과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진원은 지난해 3개 과제를 선정해 사업화를 통한 매출액 7200만 원을 달성하고 신제품 14종 개발 등 사회적 경제 기업 간 특화 분야를 살려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했다. 또 어르신 일자리 창출, 개발제품 기부를 통한 사회적가치실현 등의 성과를 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제안한 창업보육센터 내 식품유통 전문 판매업 허가를 위한 규제 개선안이 국무조정실 규제심판회의 끝에 중소벤처기업부에 법령 개정이 권고됐다. 지난 2021년 식품유통 전문 판매업에 대해 주택 용도의 건축물을 영업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 시행 규칙' 일부 개정안이 개정·공포됐지만 창업보육센터는 건축법상 연구시설로 분류돼 식품유통 전문 판매업이 불허되고 있었다. 바이오진흥원은 2021년 6월 전북도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현장 중심 규제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이후 전북도, 전주시의 현장 방문 및 의견 수렴, 정부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실 규제심판회의 등 절차를 거쳤다. 논의 끝에 규제심판부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창업기업이 자체 연구·개발한 상품의 판로 개척 등에 애로를 겪고 있으므로 대학 및 연구기관 내 창업보육센터에서도 식품유통 전문 판매업이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현재 전국 대학 및 연구기관 창업보육센터 내 187개 식품유통 제조업체가 제도개선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앞으로 증가할 입주 희망 기업 수요에 대비해 추가 입주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 및 사업발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의 긴밀한 소통뿐만 아니라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전 임직원이 대응해 전북도 농식품산업 육성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뿌리산업의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이 지난해와 비교해 3배 넘게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 숙련기능 인력 점수제 비자(E-7-4) 전환 관련 뿌리산업 분야 추천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20일부터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분야의 제조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제조하고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 산업을 의미한다. 뿌리산업 분야 부처추천 쿼터는 지난해 120명에서 올해 400명으로 3배 이상 대폭 늘렸다. 사업장별 고용 허용인원도 기존 1∼5명에서 2∼8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산업부는 400명의 선발 인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하되 상반기 비중을 높여 인력난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10년 이내 5년 이상 E-9(비전문취업) 자격으로 국내에서 취업활동 중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국어능력, 근무경력, 숙련도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선발 시 체류기간 등에 제한이 없어진다. 산업부 관계자는 "부처 추천 쿼터, 고용 허용 인원 확대 등으로 뿌리기업의 숙련기능 인력 전환·활용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공고부터 비자 전환에 필요한 고용추천서 신청서류 등을 간소화하고 신속한 발급으로 뿌리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27일까지 2023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사업은 기업탐방형(1만 명), 프로젝트형(2000명), 인턴형(6700명), 자율공모형(10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그동안 추진해 온 기업탐방형 외 프로젝트·인턴형 등을 신설했다. 이중 기업탐방형은 고용센터를 통해 운영기관을 선정했으며 나머지 프로젝트·인턴·자율공모형 운영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 수시·경력 중심 채용이 확대되면서 높아지고 있는 청년들의 직무 경험 및 기회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청년에게 다양한 유형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기관을 통해 청년 개인의 취업 준비 상황에 맞춰서 일경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성과 관리 연구와 일경험 콘퍼런스 등을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 발전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왕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 관계망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선도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일경험 통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청년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일경험 지원사업 프로그램 제공이 민간 주도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상공회의소를 일경험 통합지원센터로 선정했다. 이에 대한상공회의소는 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직무 교육기관 선정 및 운영 지원, 지원금 교부, 청년 모집 및 매칭 지원, 일경험 상담센터 운영, 일경험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을 맡게 됐다.
제조 중소기업 대다수가 산업용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올해 1분기 인상분이 반영된 전기요금 고지서가 발송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제조업 경기침체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조 중소기업 30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에너지 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제조 중소기업 94.9%가 산업용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지만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공장 특성상 특별히 개선이 어렵고 전기요금 인상 속도가 빨라 대응이 어렵다는 게 중소기업의 설명이다. 이에 중소기업들은 전기요금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냉·난방, 조명 등 비핵심 사용량 절감, 고효율 설비 설치·도입계획 수립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은 지원 정책으로는 중소기업 전용 요금제 등 요금개선이 82.5%로 가장 높았다. 고효율 기기 교체 지원, 태양광 등 에너지 보조 설비 도입, 분할 납부 확대 등 납입 부담 완화, 부하 관리 등 요금 컨설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신설 및 전력 기반 기금 부담금 완화, 고효율 기기 교체 지원 등 중장기 체질 개선 대책과 분할 납부 도입 등 단기 납입 부담 완화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모여 8일 도약기업 육성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2023년 도약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전북도의 차별화된 기업 육성 정책인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중 2단계 지원사업이다. 설명회에는 2021, 2022년 지정 도약기업 30개 사, 경진원 관계자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2023년 도약기업 주요사업, 세부 일정 안내, 지원사업 매뉴얼 및 세부 운영사항 설명, 도약기업 간 기업 소개와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경진원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롤모델, 도약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내 도약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차기 제27대 중소기업중앙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기문 회장이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중기중앙회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선거인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된다. 노상철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인에게 후보자의 비전, 정책 공약 등을 알리기 위해 조만간 선거 공보와 인쇄물(공약)을 배포하겠다"며 공명 선거를 위한 선거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2007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제23·24대 회장을 역임했다. 2019년에 제26대 회장에 당선돼 4년간 활동했다.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되면 4번째 임기가 된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8일 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직원과 뜻을 같이하고자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바이오진흥원은 기본가치가 안전에 있다고 선포했다. 이에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추진해 업무의 표준화 및 위험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공표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근로자와 이해관계자의 안전과 보건을 기관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이 7일 전북중기청 대강당에서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공공구매 관련 지원제도 중 성능인증제도,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상생협력지원제도, 직접생산확인제도에 대한 개요와 추진내용을 설명하고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안태용 전북중기청장은 "공공구매 지원제도는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판로를 확보해 주기 위한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책이다"며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렛대로 삼아 민간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7일 전북테크노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년 전라북도 R&D(연구개발) 지원사업 온라인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와 달라진 사업 내용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전북테크노파크를 포함한 도내 12개 혁신 기관에서 수행하는 43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유형, 접수처, 공고 예정 일자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를 주관한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그동안 지속 성장해 온 농생명 산업, 미래수송기계 등을 바탕으로 K-수소, 새만금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며 "도내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기업의 스마트 파트너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전북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본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 남원시 화장품 산업 지원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VCA코리아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오는 24일까지 도내 소기업의 공정 효율, 생산성 향상 등 공정혁신을 위한 혁신기반 공정개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제조 공정개선이 필요한 도내 소재 50인 이하 제조기반 소기업이다. 이 사업은 독자적인 공정개선 기술개발이 어려운 제조기반 소규모 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보유 자원과 전문기술을 활용해 사업화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진원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의한 원자재 가격·물류비 상승, 부품 수급난 등 삼중고를 겪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원 한도를 최대 5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내달 중으로 40개의 공정개선 과제를 최종 선정해 총 1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지역대학·연구기관과 도내 기업의 긴밀한 협력은 전라북도 혁신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도내 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 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사회·환경 문제 해결'이라는 미션을 가진 소셜벤처 발굴·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센터는 소셜벤처의 명제인 더 나은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셜 임팩트 퓨처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해답을 가진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도 소셜벤처 △프롬히어 △감사합니다 협동조합 △쿨베어스 △하이하우징 등 4개사가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프롬히어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조명하고 알리는 문화유산 큐레이터 그룹이다. 이들은 전통에 대한 가능성을 믿고 무형유산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선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프롬히어의 뜻에 공감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투자자가 나타나 3000만 원의 투자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 발달장애인 평생 케어 지원기업인 감사합니다, 협동조합은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자원화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커피박 순환 자원에 힘쓰고 있다. 커피박 고형화 실험 성공, 9억 5000만 원 매출 달성, 전북도 10개 기관과의 협업 파트너 구축 등 쾌거를 거뒀다. 쿨베어스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원단을 개발하고 이를 골프복에 접목해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해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재활용 민방위복을 제작해 전북도와 14개 지역 시장·군수와 착용 퍼포먼스를 선보여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청년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어 하이하우징은 탄소섬유 발열 제품을 제작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저감에도 공을 들여 지난해 3억 원 매출 달성, 전라북도 돋움기업으로 성장했다. 박광진 전북센터장은 "이 사업이 도내 소셜벤처의 성장 마중물로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센터에서는 도내 소셜벤처들이 보다 단단히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성장 가능성 높은 재창업자에 사업화 자금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이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023년도 재도전 성공 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재창업자를 모집한다. 일반과제(73명), 전략과제(IP전략형 15명)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이 사업은 사업 경험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재창업 교육, 멘토링 등 재창업의 전 단계를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기업당 지원하는 사업화 자금 상한을 0.6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높였다. 또 민간 역량을 재창업 기업 육성에 활용하는 등 재창업 기업에 특화된 성장 촉진 프로그램, 기업별 전담 멘토 프로그램 운영 등 재창업 기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안태용 전북중기청장은 "재도전 성공 패키지 사업이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복합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에 더욱 확실하고 꼼꼼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수요에 맞춰 사업을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재도전 성공 패키지를 통해 1629명이 재창업에 성공하고 재창업 기업들은 1671억 원의 누적 매출 달성, 345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1091억 원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오는 10일까지 수출전담지원서비스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직전년도 수출액 50만 달러 미만의 기업이다. 수출 의지가 뛰어나고 제품 경쟁력을 보유했으나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500만 원과 수출 업무의 모든 과정을 전담 인력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는 △센터 전담 인력 1:1 밀착 컨설팅, 타깃 시장 선정 △타깃 시장 조사, 유효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바이어 요청사항 지원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수출전담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약 55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고 신규시장을 개척했다. 글로벌 리스크 확대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임에도 도내 수출 경제 활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에 본사를 두고 초정밀 반도체용 화합물 등을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 ㈜제이아이테크가 신규 사업을 위해 우크라이나 특수가스 제조사 CRYOIN Engineering, 친환경 가스 생산기업 ㈜대흥씨씨유와 손을 잡는다. 제이아이테크는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을 통한 공모 자금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올해 상반기 CRYOIN Engineering과 합작해 수입에 의존하는 특수가스의 국산화하고 ㈜대흥씨씨유의 탄소포집기술을 접목해 반도체용 고순도 액화탄산가스를 제조하는 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제이아이테크는 대흥씨씨유 지분에 투자해 기술력을 확보한다. 액화탄산가스 포집 및 제조시장 조기 선점, 유통망 구축을 위해 대흥씨씨유의 관계사인 대흥산업가스의 거래처를 적극 활용해 CCUS(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사업을 추진한다. 함석헌 제이아이테크 대표는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제조 및 판매가 시작되면 제이아이테크의 주력 아이템인 Precursor(전구체)와 함께 반도체 소재의 토털 솔루션 제공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며 "CCUS(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북 지역 광공업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지난해 12월 전북 지역 광공업 생산·출하는 감소하고 재고만 증가하는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31일 통계청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전북 지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2.7% 감소, 출하는 3.9% 감소, 재고는 41.2%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의 주요 업종별 증감 내역을 보면 자동차(19.5%), 전기·가스업(11.7%), 의약품(37.8%)은 증가한 반면 화학제품(-16.3%), 기계장비(-19.4%),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41.9%)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 출하는 전기·가스업(15.9%), 자동차(11.7%), 고무 및 플라스틱(11.6%)은 증가하고 화학제품(-17.0%), 기계장비(-22.8%), 1차 금속(-12.2%)은 감소했다. 광공업 재고는 자동차(91.5%), 식료품(40.4%), 1차 금속(39.9%)은 증가하고 화학제품(-6.0%),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15.8%), 음료(-7.2%)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안 좋아지다 보니 전북 지역 광공업 등도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 위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금리 인상,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지원사업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패턴 변화로 온라인 쇼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내 기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격·상품 경쟁력을 갖춰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북도와 경진원은 연중 온라인 프로모션 운영, 신규 상품 개발, 라이브 커머스 등 온라인 종합 지원을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직접 신청한 기업만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 위메프, 지마켓, 옥션, 티몬, 우체국 쇼핑몰, 오아시스 마켓 등 다양한 채널과 협업을 맺어 대대적으로 도내 상품의 판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이 올해 진행하는 온라인 종합 지원을 발판 삼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푸드테크 산업의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자 농식품산업 발달의 중심지인 전북도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난 31일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 기반 글로벌 식품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생명·식품기업 관련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위한 협력 △푸드테크 기술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푸드테크 분야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자문·정보 공유 △푸드테크 기반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훈련 상호협력 등이다.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은 "국내 바이오·식품산업의 중심인 전북도에서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하게 돼 질적·양적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바이오진흥원과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푸드테크 산업을 전라북도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전라북도가 대한민국의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점프 점프 점프(Jump Jump Jump)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점프 점프 점프 캠페인이란 △수익성 개선 통한 흑자 전환으로 Jump △품질향상 통한 고객 확보로 Jump △안전 확보 통한 안심출근 일터로 Jump △혁신 통한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로 Jump 등 4개 항 실천을 통해 전주공장을 지금보다 한 차원 도약하게 만들자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와 관련 최근 최고 경영진과 전주공장 직원들 상호 간에 경영정보 공유 및 중대형 상용차 중장기 발전 미래 비전 제시 등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 회사 장재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사업본부 유원하 부사장, 아시아대권역장 김선섭 부사장, 기획재경본부 서강현 부사장, 임만규 전주공장장 등 판매와 수출, 기획재경, 생산 부문 책임자들과 전주공장 주요 관리자 200여 명이 참가해 2시간여 동안 심도있는 진행됐다. 특히 사전 의견 조사를 통해 바쁜 현업으로 인해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다수의 직원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경영 현안들을 엄선해 각 사업부문별 책임자들과 1대1 질의응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생산과 판매, 수출, 기업문화 등 전주공장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각 사업부문별 책임자들의 책임감 있는 답변이 이어져 참가 직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날 타운홀 미팅을 계기로 각 부문 간, 임직원 간 대화와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이를 통해 전주공장 기업문화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수소버스, 수소트럭 등 친환경 상용차를 중심으로 미개척 시장이었던 북미와 유럽 등 새로운 시장들을 적극 개척해 나감으로써 생산과 판매를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전략으로 매출 및 수익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승용 부문에 이어 상용차 부문에서도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로 도약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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