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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원장이 17일 퇴임했다. 김 원장은 2014년 11월 취임한 이후 8년 동안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6, 7, 8대 원장을 역임해왔다. 그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2007년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을 역임했고 2008년 식품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농림수산업 및 식품산업 분야의 전문가다. 김 원장은 전북의 농식품산업육성과 국책사업을 수행해오며 지난해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에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내 바이오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바 있다. 김 원장은 “지역과 직원들 덕분에 소임을 다하고 떠나게 돼 감사하다”며 “새로운 원장을 중심으로 기관이 민선 8기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함께 전북이 농생명식품산업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은미 차기 9대 원장은 18일 취임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전북지역 내 탄소 산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관련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연장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학과별로 20명 내외의 정원으로 운영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 및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은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재직자는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이다.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대학에는 학과운영비(학기당 3500만원 내외)가, 학생에게는 학위과정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등록금이 지원된다. 전북지역에는 전주대학교 탄소융합공학과(학사·박사 과정)와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석사 과정), 전주비전대학교 탄소융합기계과(전문학사 과정), 우석대학교 미래전기자동차공학과(학사 과정)가 운영 중에 있다. 이 중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 탄소융합기계과 및 탄소융합공학과 중 학사 과정의 경우 내년 2월 운영 종료 예정이었으나 교육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 등 교육 실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우수해 운영 기간 연장이 결정됐다. 중소기업 계약학과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각 대학의 모집 요강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신·편입생 모집에 지원하면 된다. 신재경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중기청장은 “계약학과는 전북지역 주력 산업인 탄소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길러낼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 계약학과를 통해 보다 많은 우수한 실무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탄소와 식품, 공예품 등 전주시 6대 특화산업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15일 특화 분야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이(異)업종 간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제3회 이(異)업종 포럼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주시의 6대 특화분야인 △탄소 △식품 △공예품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화장품의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체 중 희망기업 26개사를 선정해 제품제작, 생산성 향상, 산업간 융합, 특허·인증·시험·평가 등을 지원하는 ‘전주형 특화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그간의 성과와 실적을 함께 공유하고, 이(異)업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졌다. 특히 △탄소 분야의 ‘덕진신소재’와 기계·자동차분야의 ‘삼일산업’이 협업을 통해 개발한 ‘화재 예방 모니터링 기능의 투명 벨트 컨베이어 커버’ △전기·전자 분야의 ‘엘파워닉스’와 식품 분야의 ‘한국오가닉’이 협업으로 개발한 ‘식물 성장을 위한 광량 조절형 LED 조명’ 등 이(異)업종 기업 간 협업의 성과물도 공유돼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26개 참여업체 가운데 고용 우수업체인 ‘에이파워(주)(전기·전자부품 분야)’, 매출 우수업체인 ‘덕진 신소재(탄소 분야)’가 각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주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유가와 원자재 값 상승으로 기업 경영에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이(異)업종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고용 창출과 매출액 상승 등 기업 성장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에는 특히 경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022 킨텍스 메가쇼’ 연계 프로모션 행사에서 전북 공동 마케팅관을 운영하고 지역 내 농식품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에서는 ‘당신을 위해 준비한 전라북도의 선물’이란 주제로 요즘 유행하는 경향을 접목해 전북 공동 마케팅관을 운영해 지역 내 농식품 기업 10개사의 판로개척을 도와 현장 판매 실적 4500만원, 미국 수출계약 1억 2000만원, 국내 납품 계약 성과 3억 1100만원 등 총 4억 76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킨텍스 메가쇼는 건강식품, 발효식품, 간편식품, 가정 간편식(HMR) 등 지역 내 전통식품 및 유망식품의 수도권 진출을 위해 바이오진흥원이 별도의 전북 공동 마케팅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참가 기업의 수도권 판로 확보를 위해 기존 제품의 개선, 디자인 리뉴얼과 간편 소포장 등 참가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전 컨설팅으로 준비도를 높이고 현장 프로모션 운영의 노하우 등 기업의 비즈니스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성과를 거뒀다. 사전컨설팅을 통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시 주제를 기획하고 참가기업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팜조아농업회사법인의 ‘간편하게 한끼 뚝딱 친정엄마 꾸러미’, 새만금그린푸드의 ‘별에서 온 건조수산물’, 제이웰푸드의 ‘단 1분, 한알이면 당신도 요리왕’, 유화당의 ‘당신은 먹을 때 제일 예뻐요’ 등 지역 내 농식품기업의 제품들이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현장에서 바이어들과 납품상담도 이뤄졌다. 특히 팜조아농업회사법인의 신제품 냉동밀키트 떡볶이(뿅가는 떡볶이)가 미국 수출 계약과 국내 신규 납품 거래 계약을 체결했고 라이프드림(짬뽕라면), 세림현미(현미유), 저세상푸드(매운닭발), 애농(채식카레), 봉동생강마을(생강즙), 무지개영농조합(치즈) 등이 현장에서 완판한 후 바이어들과 후속 협상에 나섰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전라북도 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전라북도 스마트농생명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앵커기업 유치‧지원, 신사업 공동 기획‧운영, 인프라 확대‧지원 등이다. 전북테크노파크는 2018년부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업부의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북도와 함께 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선정해 혁신도시를 포함한 21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1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3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2024년까지 그린바이오 분야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익산 함열농공단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과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을 연계해 스마트농생명분야 혁신기업유치 및 기업육성 등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은 “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은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의 특화산업으로 종자‧육종,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 등 밸류체인의 모든 분야에 혁신기업이 골고루 분포돼 있다”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기업의 성장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론축구로 알려진 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도 잇따른 성과를 내고 있다. 캠틱은 산업ODA로 인도네시아에 공작기계 테크니컬센터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ODA는 개발도상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이나 기술협력, 컨설팅 등 개발원조(Off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의미한다. 산업통상자원부 ODA프로젝트인 인도네시아 공작기계 테크니컬센터는 캠틱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자동차융합기술원·디엔솔루션즈가 공동 참여했다. 지난 2019년 7월 시작해 올 12월까지 총 65억 원을 투입한다.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기반 육성을 위해 범용선반 개발용 가공, 조립, 검사 등 장비를 지원했다. 교육훈련을 위한 강사· 기능공 등 전문인력 양성과 센터운영 지원, 상설 전시장과 협력사무소 운영에도 힘을 보냈다. 송기정 캠틱 본부장은 “인도네시아 공작기계 테크니컬센터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산업협력 강화, 이를 통한 선린외교에 한 몫을 하고 있다는 긍지와 보람을 느꼈다”면서 “국내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해외 프로젝트 수주, 일자리 창출 등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캠틱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우즈베키스탄 ODA사업에 참여, 4429㎡ 규모의 한-우즈벡 농기계 R&D센터를 건립을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은 16일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2022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적인 긴축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혁신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스타트업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는 호남권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전북대학교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패키지사업을 주관하는 7개 기관과 100여개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모여 ‘글로벌 산업경제 동향 및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와 ‘스타트업 연구개발(R&D)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이틀간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창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로컬 스타트업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등 성장단계별 스타트업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거리를 발굴하는 ‘스타트업 밋업’과 창업기업이 당면한 기술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스타트업 맞춤형 컨설팅’ 등이 운영된다. ’창업성장 무빙 스타트업(Moving Start-up)‘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스타트업 밋업 100 컨퍼런스’에서는 스타트업 100개사와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 사례 공유와 정보공유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초기 창업자의 기술 아이템을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해결방향을 도출하는 스타트업 창업성장 연구개발(R&D) 캠프가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투자유치가 필요한 기술기반의 로컬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업설명회(IR) 컨퍼런스, 투자 기업설명회(IR) 로드쇼 등이 운영된다. 신재경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은 “혁신 스타트업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이 만들어진 만큼 혁신 스타트업 간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올해 전북도와 공동 추진한 전북 중국서부 무역사절단 사업을 통해 코엔에프(유)(대표이사 임종목)와 성원PCM(주)(대표이사 이재민)의 중국 수출계약이 성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코엔에프(유)(김제시 소재)는 충칭디에거공마오유한공사(대표이사 공선정)와 60만 위안(1억 1300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주력제품인 포션커피를 충칭의 대표적인 아울렛 신광천지에 입점 판매하게 됐다. 성원PCM(주)(전주시 소재)은 윈난웨이얼수출입무역유한공사(대표이사 진지영)와의 52만 위안(9800만원) 초도 계약 체결을 통해 기관지 건강기능식품을 운남성에 위치한 로컬마트와 온라인 상점에 납품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중국 서부의 중심도시에 위치한 중진공 충칭 수출인큐베이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성과로 왕홍 마케팅, 각종 중국 현지마트 판촉 행사 등 사전 마케팅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무역사절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이어를 대면하기 힘든 업체들을 위해 특별히 사전 마케팅 연계지원형으로 특화 실시됐으며 음료, 건강식품, 화장품, 정수필터 등 현지 유망품목 영위 기업 총 9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 상담 총 70건을 주선해 약 110만 달러(14억 5800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황성익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중국 현지 오프라인 마트에 입점할 수 있는 좋은 성과를 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주요도시에 위치한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이하 그랜저)’를 14일출시했다. 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명성을 이어오면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그랜저는 대담한 존재감과 이에 걸맞은 혁신적 신기술로 빚어진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이날 온라인 출시 행사에서 “수 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신형 그랜저는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형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가솔린 3,716만 원 △하이브리드 4,376만 원 △LPG 3,863만 원부터 시작된다. 현대차는 파워트레인 모델 별 트림 구성이 각기 달라 사양 선택이 어려웠던 기존 선택 과정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그랜저에 트림의 기본 품목을 일치시킨 ‘수평형 트림구조’를 선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은 원하는 사양에 알맞은 트림을 우선적으로 고른 후 원하는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게 돼 구매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푸르밀이 사업 종료 계획을 철회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됐지만 경영 정상화와 섣부른 사업 포기 선언으로 금이 간 신뢰 회복이 향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푸르밀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간 기능직 등 만 3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근속 기간에 따라 5~7개월 분의 위로금(평균 임금 월급액 기준)과 법정 퇴직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푸르밀은 현재 400여명의 직원이 재직 중인데 전주공장에는 협력업체 직원을 제외하면 직원 131명이 재직하고 있다. 노사가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조건으로 30% 인원 감축에 합의해 구조조정의 진통을 겪어야 하는데 희망퇴직자가 지역을 떠나기 전 전북도와 임실군의 일자리 지원이 시급한 부분이다. 근로자들은 사측의 사업종료 선언 이후 지자체가 사실상 무관심했다는 점에 서운해 하는 분위기다. 푸르밀이 구조조정으로 조직을 슬림화해도 경영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지 관건이다. 노조가 뼈를 깎는 희생으로 구조조정에 임해도 지난 2018년 이후 내리막을 걸어온 회사는 올해 누적 적자가 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자금 조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소비자 신뢰 회복과 함께 저렴한 수입산 멸균 우유 인기에 국내 우유 업계가 위기에 몰린 것도 푸르밀에 악재다. 지역 경제계 인사는 “회사가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지만 사업 유지를 위해 자산 매각 등 특단의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우유만으로 업계에서 살아남기 힘든 구조라 타 업체와 경쟁하려면 치즈 등 신사업 분야를 개척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계에서 중소제조업 인증제도의 개선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는 각종 인증을 보유한 전국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인증 제도 실태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이 인증을 취득하는 목적은 공공기관 납품 시 의무 또는 가점 획득, 기술력 홍보 등을 위한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 중소기업은 평균 2.9개의 인증을 보유하고 있고 그 중 법정임의인증이 2~3개, 법정의무인증이 0~1개로 나타났다. 법정임의인증으로 많이 보유하는 인증은 KS인증,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환경표지, 녹색인증 순이었다. 법정의무인증으로 많이 보유하는 인증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 KC인증, 식품 HACCP, 위생안전기준 KC인증 순이었다. 1개 제품에 2개 이상의 인증을 보유한 ‘다수인증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71%에 달했으며 다수인증 관련 불편사항으로 과다한 인증비용(77.5%), 복잡한 절차와 서류준비(71.8%), 과다한 소요기간(30.0%)을 꼽았다. 기업이 신규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연간 100만원에서 500만원 미만이 37.7%로 가장 많았으며 2000만원 이상 소요되는 기업도 24.7%로 2번째로 많았다. 이러한 인증 취득 비용에 대해 ‘79.7%’의 기업이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기업이 인증을 취득하는 데 평균 6.2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소요기간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은 71.0%에 달했다. 정부 지원정책을 인지하고 활용하는 비율은 22.0%로 낮은 편이었으며 지원정책을 활용하지 않는 주요 이유는 ‘생산제품에 별 필요성이 없음’(25.4%), ‘활용 가능한 인증(정책)이 없음’(23.9%), ‘정보 부족’(19.4%), ‘절차가 까다로움’(16.4%)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시급한 인증제도 개선사항에는 ‘인증취득 비용 지원’ (50.3%), ‘서류의 간소화 및 표준화’(35.7%), ‘인증기준(규격) 재정비’ (11.7%)라고 응답했다. 개선이 필요한 인증은 KS인증(43.3%), 전기·생활안전 KC인증(30.0%), 식품 HACCP(5.7%),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5.7%), 환경표지(4.9%) 순으로 나타났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인증이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나 취득 비용과 기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기업이 많은 만큼 지원정책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품목에 대한 중복·유사인증을 과감하게 통폐합하고 동일제품에 대한 규격별 인증을 구간별 인증으로 바꾸는 등 업체들이 느끼는 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사업 기업성과보고회를 9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주최했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조명ICT연구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원광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첫 행사인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에 1만 3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익산시 외 타지에서도 방문객이 찾아와 호러 홀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는 홀로그램 기업의 인프라 활용, 기술지원, 콘텐츠제작지원, 비즈매칭을 위해 홀로그램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지원 28건, 기업지원 51건, 기술지원 45건, 홀로그램 기업 투자협약 26개사,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는 성능평가 및 컨설팅 지원 21개사, 제품 제작지원 12개사, 마케팅지원 15개사 등 성과를 거뒀다. 내년 지원사업에는 지역 대표 수요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던 홀로그램 리빙랩 서비스 분야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고 홀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홀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홀로그램 사업에 대해 기관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직접 평가받을 수 있는 자리로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 이하 진흥원)은 전주대학교,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와 공동으로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업 토크콘서트(이하 토크콘서트)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전북도민과 콘텐츠 인플루언서 간의 소통을 통해 전북지역 콘텐츠 창업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확산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모집을 위해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 진행 중이며 당일 현장 접수 또한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들의 소통과 함께 만들어가는 토크콘서트는 유튜브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채널을 통해 온라인 참석이 가능하다. 최용석 진흥원장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창작자들이 콘텐츠 인플루언서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콘텐츠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콘텐츠코리아랩의 다른 사업으로는 창업 사무 공간 지원, 콘텐츠 창작‧창업 아카데미, 콘텐츠 창업 사업화 지원, 콘텐츠 창업 캠프, 콘텐츠 분야 시장 판로 개척, 투자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장기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군산 신역세권 예다음’ 아파트는 주식회사 영무건설에서 시행하는 아파트로 군산시 내흥동 1019번지에 건설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15세대(확정추천 8세대, 예비추천 7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근로자야 한다. 또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 가능한 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북지역 거주자야 한다. 추천자 선별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진다.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요소로는 수상경력, 기술 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직, 미성년 자녀 수 등이 있다. 이에 해당하는 경우 가점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자인센터)는 군산·김제 자유무역관리원과 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와 자유무역지역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베트남 호치민과 다낭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베트남 비즈니스 상담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는 입주기업의 해외 현지 진출 및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베트남 현지 바이어 1:1 대면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세계 각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짐에 따라 동남아 하늘 길 회복이 속도를 내면서 아세안의 중심인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군산, 김제 자유무역 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발굴, 현지 파견 수출 상담 등 원스톱 해외 진출 서비스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북테크노파크 공고를 통해 선정된 (주)풍림파마텍 등 3개사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수요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 제작 지원과 연계해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현지 수출전문 가이드와 통역원이 함께 원스탑 상담을 진행하고 MOU 체결, 수출 계약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산, 김제 자유무역지역의 지리적 이점과 투자 혜택에 대한 대면 설명회로 해외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전북테크노파크는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방식으로만 운영하던 투자유치 활동에서 벗어나 투자자와 대면 상담을 통해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투자설명회를 통해 투자자 신규 유치를 위한 저변 확대에 주력한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현지 바이어 미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바이어 상담을 시작으로 새로운 남방정책과 연계해 지역의 많은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을 비롯한 일선 산업현장에서 크레인 줄걸이 작업 도중 근로자들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현장에서 줄걸이 작업이란 크레인에 운반할 화물을 기구에 걸거나 해제하는 작업을 말한다. 지난 9월 군산의 한 공장에서는 크레인 줄걸이 작업 중에 상차 작업을 하다가 근로자 A씨(50)가 철제 긴 막대기와 차량 사이에 끼면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월에는 천안의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줄걸이 작업으로 하역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사망했고, 포항의 한 공장에서도 줄걸이 작업 도중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 산업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크레인은 10만 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크레인 한 대 당 2~3명이 작업에 투입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국적으로 줄걸이 작업을 하는 근로자 수는 20~30만 명에 이른다. 상황이 이렇지만 산재 예방을 담당하는 안전보건공단이나 관리 감독기관인 노동청 등은 크레인 줄걸이 작업 사고와 관련된 통계조차 제대로 내놓지 못해 사후 대책에 무방비 상태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태의 심각성에 비춰봤을 때 관계기관이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줄걸이 작업 사고에 대해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또한 줄걸이 작업 도중 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 의무교육 강화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국내에선 사업주에게 크레인 사용 작업에 대해 16시간 이상 특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지만 줄걸이 작업에 대한 사항은 명기되지 않아 관련된 사고 예방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역 내 산업현장 관계자는 “줄걸이 작업 중에 작업자가 주변 인양물에 충돌하거나 2차적으로 적재물 사이에 끼는 아찔한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며 “줄걸이 작업에 대한 작업자의 부주의 등을 예방하려면 관계기관의 교육 강화 등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전주공장 등 모든 사업장을 폐쇄하고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노조가 회사 측에 30%의 구조조정과 회사 매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노사교섭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지 주목된다. 6일 전북지역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푸르밀 서울 본사에서 노사 양측이 구조조정 비율과 회사 매각 추진 등에 대해서 장시간 논의를 진행했다. 노조는 회사 측 구조조정안인 50%보다 낮은 30%의 구조조정과 회사 매각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나 경영진은 이에 대한 수용 여부를 7일에서 8일께 답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주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는 푸르밀은 오는 30일까지 모든 사업을 종료하고 철수하기로 예고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28일 푸르밀은 오는 9일까지 전주공장 등지에서 일반직과 기능직 등 희망퇴직자 신청을 받기로 하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안겨줬다. 노조는 지난달 24일 면담을 진행하는 등 교섭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경영진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으면서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푸르밀 사태와 관련해 “푸르밀 노조와 경영진이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향후 전개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이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진행된 지역 수출 상담회인데 그간 글로벌 통상여건 악화로 막혀 있던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전주 라한호텔. 이날 전북도와 전주시가 지역 최초로 개최한 ‘글로벌 관광·비즈니스 컨퍼런스’ 둘째 날 일정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GBA코리아, (사)전북MICE발전협의회 등 민·관이 참여했다. 전북도와 전주시가 지역 최초로 ‘글로벌 관광·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4일 둘째날 일정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사진=오세림 기자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해 묵념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지역 업체의 식품, 화장품, IT 등 다양한 품목 제품을 행사장에 비치했다. 행사에 참여한 과테말라, 콜롬비아, 칠레 등 34개국 해외바이어들이 행사 상품에 대해 문의나 구매를 희망할 경우 현장에서 상담이 이뤄졌다. 지역 업체 관계자들은 모처럼 해외바이어들 앞에서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명식(60) 진우에스엠씨 고문은 “특수소방시설을 해외에 많이 수출하는데 수출상담회가 열린다고 해서 김제에서 한달음에 왔다”며 “코로나19에 이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데 바이어들과 열심히 만났다”고 말했다. 해외바이어도 지역 업체 제품들을 소개받고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미얀마 출신 기업인 예민해인(42) 씨는 “한류 열풍으로 미얀마 현지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며 “한국과 전북의 우수한 제품을 미얀마 현지에 공급하기 위해 수출상담회에서 여러 기업과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 54개사는 131건의 상담실적(상담액 5288만 달러)을 거뒀다. 문제는 상담회 이후에도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사후관리가 과제다.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실시하고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현미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팀장은 “코로나 엔데믹에 맞춰 지역 수출기업의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주에서 개최된 ‘글로벌 관광·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포럼, 수출상담회, 팸투어가 운영됐다.
김정태 대림석유(주) 대표이사가 국가생산성대상 종합대상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46회째를 맞이한 ‘제46회 국가생산성대상’은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진행됐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법인,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대림석유(주)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노력과 성과를 높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자체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유류 유통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개선하는 등 최적의 생산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고객불만 최소화와 계열사 고객관리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김정태 대림석유(주) 대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지속적인 사업발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군산 은파호수공원 유탑 유블레스’ 아파트는 주식회사 유탑건설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군산시 미룡동 92번지 외 일원에 건설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9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근로자야 한다. 또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 가능한 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북지역 거주자야 한다. 신청기한은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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