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정부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북서 90여 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전국에서 156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온열질환자 1376명보다 13.7%가 증가한 수치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특성으로는 50대(22.0%)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고 65세 이상 노년층은 전체 환자의 27%를 차지했다. 또 인구 10만 명당 온열질환자 수는 80세 이상(6.4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신고 환자 수는 경기 353명, 경남 152명, 경북 142명, 충남 135명, 전남 124명, 서울 110명, 전북 97명 순으로 기록됐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1285명(82.2%)으로 실내(279명, 17.8%)보다 4.6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발생 시간은 절반가량(51.4%)이 12~17시 낮 시간대로 분석됐다. 직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자 395명(25.3%), 무직 175명(11.2%), 농림어업숙련종사자 153명(9.8%) 순이었다. 올해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정부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라 갑작스러운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및 관할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폭염 건강 피해를 감시하고 발생 현황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엄승현 기자
16일 전북 대부분 지역이 30도 이상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일부지역은 기상관측 사상 최고 온도를 경신했다. 이날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도내 주요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정읍 32.2도를 비롯, 전주 32도, 부안 31.9도, 남원 31.7도, 순창 31.6도 등 29도에서 32도의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평년 온도는 16.1도, 올해도 같은 기간 16.3도로 비슷한 점을 감안했을 때, 이날 무더위는 이례적이라는 것이 기상지청의 설명이다. 기상청 기상자료 개방포털 상 전주지역의 경우 5월 16일 기준 1978년 32.6도 이후 45년만의 최고 기온이며, 군산과 남원, 정읍, 부안, 순창은 기상관측 이래 최고 온도를 경신했다. 기상지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에 의해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대부분의 지역이 30도 내외로 올랐다고 설명하고 17일도 더위가 계속된 뒤 18일에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낮은 덥지만 밤의 온도가 낮아 큰 일교차를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어린이날인 5일 전북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을 기해 고창과 부안, 임실, 정읍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오후 4시 30분에는 순창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오후 4시 50분 기준 전북지역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고창 상하 85.5㎜, 임실 강진 85.5㎜, 순창 82.6㎜, 부안 77.5㎜, 익산 76.2㎜, 남원 뱀사골 72.0㎜, 김제 진봉 68.0㎜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군산 66.8㎜, 장수 번암 64.5㎜, 정읍 내장산 62.0㎜, 무주 덕유산 31.0㎜, 완주 구이 30.0㎜, 진안 25.5㎜, 전주 19.1㎜ 순으로, 전북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비가 저기압의 발달과 남쪽에서 유입된 다량의 수증기로 6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주의가 필요하다”며 “또 많은 비로 침수 및 범람이 우려돼 야영 등을 자제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연휴 전북지역에 천둥·번개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다량 유입되며 오는 4일 아침부터 6일 새벽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간 예상 강수량은 30~100㎜이다. 특히 5일 오후 9시를 전후로 시간당 20~3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오는 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부터 6일까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전 해상에 풍랑특보와 함께 해안과 도서지역에는 강풍특보 발표가능성도 있다. 비는 6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점차 그칠 전망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육상과 해상, 항공교통 불편뿐만 아니라 야외 설치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하고, 침수 취약지역의 사전 점검 및 배수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정말 춥겠다. 23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23일 낮과 24일 아침 사이 기온이 20도 가량 급하강해 24일과 25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한다. 이에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령됐으며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될 예정이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3도에서 영하 6도 사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도 거세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나 낮겠다. 강원 철원군의 경우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3도이고 체감온도는 영하 3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이고 체감온도는 영하 26도겠다. 다른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 예상치는 인천 영하 17도(체감온도 영하 28도), 대전 영하 14도(영하 22도), 광주 영하 8도(영하 15도), 대구 영하 11도(영하 19도), 울산 영하 9도(영하 17도), 부산 영하 7도(영하 15도)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4도겠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영하 12도(체감온도 각각 영하 20도와 영하 22도), 대전 영하 9도(영하 16도), 광주·대구 영하 7도(영하 15도와 영하 14도), 울산 영하 6도(영하 14도), 부산 영하 4도(영하 12도)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5도에서 영하 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사이로 아침에는 24일보다 춥고 낮에는 덜 춥겠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는 추위뿐 아니라 폭설도 동반하겠다. 찬 공기가 비교적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24일부터 25일 오전까지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이번 눈은 23일 늦은 밤 제주산지에서 시작해 24일 새벽 제주·호남·충남서해안으로 확대되겠다. 눈은 24일 밤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남서해안은 24일 새벽, 전라서해안은 25일 오전, 제주는 25일 낮까지 이어지겠다. 24~25일 양일 적설량은 제주산지·울릉도·독도 30~50㎝(많은 곳 70㎝ 이상), 전북서부·전남(동부남해안 제외)·제주(산지 제외)·서해5도 5~20㎝(전라서해안과 제주중산간에 많은 곳 30㎝ 이상), 충남서해안·전북동부·전남동부남해안 1~5㎝, 충남북부내륙 1㎝ 내외이다. 23일 밤부터 전 해상에 바람이 시속 45~85㎞로 매우 세게 불고 물결이 2~4m(23일 밤부터 24일까지 먼바다는 최대 5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강풍과 바다에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배편이나 항공편으로 귀경하려는 경우 운항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서해안은 24일까지, 남해안은 25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높은 물결이 치면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한동안 주춤했던 한파가 전북지역에 다시 몰아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6일 아침 도내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하4도의 분포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0도~2도의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더 떨어지면서 최저기온은 영하11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1도~4도로 예보됐다. 기상지청은 이번 한파가 전북지역에 한반도 북서쪽에서 발달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2~6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한 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한파는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농작물 피해는 물론,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준서 수습기자
새해 첫 주 전북지역에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과 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기온이 평년보다 1~2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2도,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영상 4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오는 4일과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 9에서 영하 4도)과 비슷하고, 6일은 영하 6도에서 영상 1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기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8도로 평년(최고기온 영상 4도에서 영상 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6일 오후에는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짧은 한파 동안 눈 쌓인 지역에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하고,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지역에 22일부터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동안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린다. 예상적설량은 10~25㎝며, 곳에 따라 30㎝ 이상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3도로 예상된다. 특히 23일은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예상되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2일과 23일 도내 전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매우 강한 눈과 함께 돌풍이 불고 기온도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비닐하우스나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나 수도관·계량기 등 동파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밤새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면서 차량운행 시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13일 전북 전역에 한파주의보 내려지는 등 오는 18일까지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4일 0시를 기해 고창, 부안, 군산,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순창, 익산, 정읍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됐으며, 지역에 따라 3~8㎝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 역시 떨어질 전망이다. 14일 아침 기온이 10도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 도내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서해안을 비롯해 내륙에서도 강풍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로 도내 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는 15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이번 강추위는 18일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0일 전북지역에 첫 눈이 내릴 전망이다. 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0일 전북 서부와 순창지역 등에 1~5㎝, 많은 곳은 7㎝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특히 도내 전 지역에는 29일 오후 9시를 기해 한파경보 발효가 예보됐다. 도내 전 지역에 강풍도 불 것으로 보여 체감기온은 더욱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로 도내 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9일 밤부터 기온이 크게 하강해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기간에는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예비소집일인 16일과 수능일인 17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은 평년수준(전북 최저기온 평년값 영하 1도~영상 4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도내 주요 도시에서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6~17도 내외로 평년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예비소집일과 수능 당일에는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감기, 호흡기 질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와 두꺼운 옷 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등 수험생의 체온관리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이 24일부터 초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4일과 25일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2~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3~16도로 예상되며,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0~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17도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4일은 동부내륙과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산지에, 2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농작물 냉해 피해는 물론, 개인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전북에 11년 만에 늦더위가 찾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주와 정읍·익산·완주 등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후 8시 해제됐다. 전북에 9월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은 2011년 9월 16일 이후 11년 만이다. 특히 4개 시·군은 3일 동안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이 같은 늦더위는 태풍 난마돌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공기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주기상지청은 보고 있다. 무더위는 오는 20일부터 큰폭으로 꺾여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전북에 비도 내린다. 태풍 난마돌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중심기압 930㍱, 최대풍속 초속 50m, 강풍 반경 420㎞로 북상 중이다. 난마돌은 19일 새벽 경상도 해안과 영동지역으로 상륙해,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북은 난마돌의 전면에 있는 비구름대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19일 오전 3시부터 9시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북에 늦더위가 발생한 것 같다"면서 "다만 간접적인 영향을 받지만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 여름 전북은 평년보다 무덥고 열대야가 관측이래 4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의 올해 여름철(6~8월) 기후분석 결과 전북의 평균기온은 24.7도로 평년(24.0도)보다 0.7도 높았다. 이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서쪽으로 확장, 고은다습한 바람이 자주불은 영향 탓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아 이 기간 기온이 1973년 이후 가장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열대야도 많이 발생했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으로 인해 올해 전북의 열대야 일수는 13.7일로 평년(6.3일)보다 7.4일 많았다. 이는 전북에서의 관측이래 역대 4번째로 많은 수치다. 여름 전체적인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어 가뭄도 길었다. 6월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았지만 7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었다. 이 전북은 약한~보통 단계의 기상가뭄이 66일동안 지속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의 올 여름은 때 이른 열대야가 시작되고 많아져 기후변동성이 뚜렷이 나타났다”면서 “앞으로 기후위기 속 기후변화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전북에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6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가로수 전도 35건, 기타 10건(지붕 날림, 간판 기둥 넘어짐, 배수로 정비) 등의 태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실제 전주와 익산, 군산 등에서는 강풍에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덮쳤다는 신고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여기에 조선왕조 발상지를 상징해 국가문화재 지정이 추진돼 온 전북 전주 조경단(전북도기념물 3호)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버티지 못하고 담장 일부가 파손됐다. 이번 태풍으로 정전피해도 속출했다. 남원 125가구, 고창 78가구, 군산 40가구 등 총 243가구의 전기가 끊겨 불편을 겪었다. 강한 비바람으로 농작물 피해도 발생했다. 남원·무주·장수 지역 사과농가와 전주·정읍·익산 지역 배 농가에서 5.6㏊ 가량의 낙과 피해가 접수됐다. 또 정읍 120㏊와 부안 80㏊ 등 247.4㏊ 규모의 논에서는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벼가 쓰러졌다. 앞서 남원과 장수, 무주 등 3개 시·군에 발효됐던 태풍경보는 이날 오전 9시 20분을 기해 해제됐다. 같은 시각 나머지 11개 지역의 태풍주의보 역시 모두 해제됐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남원 뱀사골 228.5㎜, 무주 설천봉 173.5㎜, 무주 덕유산 167.5, 정읍 120.1㎜, 부안 83㎜, 무주 82.5㎜, 고창 75.8㎜, 장수 74㎜, 군산 72.4㎜, 전주 63.3㎜ 등을 기록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북도 직·간접영향권에 들어섰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태풍은 서귀포 남남서쪽 약 27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395hPa, 최대풍속 초속 49m, 강풍반경 430㎞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점차 북상하고 있다. 전북은 이날 오후 6시부터 6일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개 시·군 전 지역에는 태풍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은 5일부터 6일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태풍 초접근 시기는 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예상강수량은 6일 낮 12시까지 최소 100㎜에서 최대 250㎜다. 지리산 부근에는 최대 4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도내 지자체마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지역 항구 내 어선 3173척은 모두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 여객선 4개 항로와 제주~군산 항공기 운항은 통제되고 있다. 세월교 2개소(익산)와 둔지 주차장 3개소(정읍, 남원, 장수), 탐방로(국립공원 등 12개소, 133개 노선) 등 또한 통제 중이다. 전북도는 유관기관 및 14개 시·군과 함께 인명피해 우려지역 3158곳(산사태 477곳, 급경사지 94곳, 배수펌프장 등 관련 시설 41곳, 수산 증·양식장 50곳, 비닐하우스 2346곳, 기타 150곳)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야영시설 3개소도 집중 관리 중이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전북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오후 3시기준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초속 49m, 강풍 반경 430㎞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느리게 북상하고 있다. 전북에 태풍영향은 6일 새벽에서 낮 사이에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서해 남부와 전북도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5∼6일 전북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북은 오는 6일까지 적게는 100㎜에서 많게는 3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지리산 부근에는 400㎜ 이상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봤다. 특히 6일에는 강한 남풍을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시간당 50∼10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순간최대풍속 초속 20∼30m의 강풍도 불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비의 양도 많지만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면서 "시설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전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힌남노가 '초강력'으로 세력을 유지하며 대만 타이베이 동남쪽 510㎞ 해상을 지나 남서진하고 있다. 힌남노는 2일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490㎞ 해상에서 정체하다가 밤부터 북상하기 시작해 5일쯤 제주도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 470㎞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예측된다. 6일엔 서귀포시 동북동쪽 약 180㎞ 해상에 이르면서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하겠다. 서귀포시 해상을 지날 때 힌남노 중심기압은 930~945㍱, 최대 풍속은 시속 162~180㎞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 힌남노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기상지청은 다음주 초쯤 전북에 강한바람과 비를 뿌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태풍이 다음주 초쯤 전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변동성이 크다”면서도 “현재까지는 전북에 큰 피해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경로에 따라서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내와 경기도 등 수도권 일부지역을 수마가 할퀴고 지나가면서 도심 일대가 마비됐다. 정부와 정치권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정치적 일정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까지 수도권에 100∼3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도 서울시내를 비롯한 수도권에는 지속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 시내도로 7개 구간도 물에 잠겨 교통이 통제됐다. 국회 인근 여의도 인근 도로도 일부 막히면서 일부 국회의원들의 외부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했다. 이날은 실제 양재교 하부도로, 개화나들목 개화육갑문, 현천육갑문, 당산육갑문, 노들길육갑문, 양평육갑문, 여의상류∼한강대교 구간이 양방향 모두 통행이 금지됐다. 한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반포대로 잠수교는 전날 밤부터 양방향 통제가 이뤄졌고, 올림픽대로 여의하류∼여의상류 양방향 이동이 불가능했다.
8일과 9일 전북지역 전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틀간 예상강수량은 5~30㎜다. 특히 이번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사나운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에 최대 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5년 전 안산 강도살인’ 40대, 1심서 무기징역
‘전주 관광타워복합사업’ 기공 비전 페스타 11일 개최
군산해경, 어선 불법 증·개축 특별 단속
전주시 자생단체 “전북정치권의 완주‧전주 통합지지 환영”
19세 나이로 전사한 ‘호국영웅’ 최백인 일병⋯76년 만에 가족 품으로
김상곤 전주지법원장 “국민에게 신뢰받는 법원 구현”
덕유산서 차박하던 부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독감 환자 급증…전북 1000명 당 60.7명, 전주 대비 1.58배 증가
완주서 오토바이가 도로 연석 들이받아⋯1명 사망
국군포로 출신 탈북자 이순옥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