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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 살린다"…전북교육청, 어울림 학교 공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울림학교 공모를 추진한다. 농어촌 작은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농어촌학교 활성화를 위해서다. 어울림학교는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소규모학급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학생 유입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는 총 147개교에서 어울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시‧군 내 공동통학구형 97개교, 시‧군 간 공동통학구형 23개교, 교육과정 협력형 20개교, 학교-마을 협력형 7개교다. 도내 전체 학교 766개교 중 41.1%인 314개교가 60명 이하 소규모학교다. 이 가운데 299개교가 농어촌 소재 학교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일환인 어울림학교 운영 확대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군 접경지역의 작은학교 학생 유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광역형 어울림학교(시‧군 간 공동통학구형)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작은학교와 큰학교 1대1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동학구 운영을 내년부터 전주 개발지구 내에 한해 작은학교와 큰학교가 1대2로 공동학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과대 학교에서 작은학교로 학생 유입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과대 학교의 학습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유입 방향을 기존 읍지역에서 면지역으로의 이동뿐 아니라 읍지역에서 읍지역 학교로의 이동 제한을 풀어 소재지별 학교 규모 차이로 인해 어울림학교 신청에 곤란을 겪고 있는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울림학교 운영에 대한 단위 학교 책무성을 제고하고자 재공모를 신청한 학교는 어울림학교 운영 평가자료를 제출, 심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어울림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5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해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교육지원청 어울림학교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도교육청에서 8월 말 최종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학교 간, 지역 간 교육격차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학교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다시 찾는 농어촌학교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어울림학교 운영을 통해 도시 학교와 농어촌학교의 상생 교육여건 조성으로 지역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현장과 소통하면서 학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7.03 17:00

76.6% vs 70%⋯서거석 교육감 취임 2주년 상반된 평가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임기 반환점에 맞춰 전북교육청과 교원단체∙교원노조가 취임 2주년 성과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3일 전북교육청 미래교육정책연구소가 공개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책 인식 조사'에 따르면 전북지역 학부모와 교직원의 76.7%가 서 교육감의 정책 기조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같은 날 도내 11개 교육관련 단체가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서거석 교육감 2년 중간평가에서는 응답자의 70%가 '종합 만족도'에서 부정적 답변을 보였다.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이 전북교육 대전환 2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1∼28일 학부모 5415명과 교직원 2206명 등 총 762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북교육의 정책 기조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질의에 응답자의 33.4%가 '매우 동의한다', 43.2%가 '동의한다'고 밝혔다.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가 1.9%, '동의하지 않는다'는 2.6%에 그쳤으며 19.0%는 '보통'으로 응답했다. 전날 서 교육감이 남은 임기동안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힌 '학력신장'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학력신장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71.7%가 ‘동의한다’고 했다. 이어 ‘동의하지 않는다’는 7.5%, ‘보통이다’는 20.9%였다. 이 밖에도 △학생 해외연수 고도화(69.1%) △작은학교 살리기(75.8%)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77.7%) △전북에듀페이(79.0%) △특수교육 확대(83.4%)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78.2%) △학생 시민의식 향상(75.1%) △수업 혁신(75.7%) △진로·진학교육 활성화(84.3%) △전북형 늘봄학교(68.4%)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62.5%) 등 전북교육 대전환 핵심 정책들에 대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도내 11개 교육관련 단체가 발표한 전북교육청 교육정책(종합 만족도)는 정반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6월초 '서거석 전북교육감 2년 평가단'을 구성한 11개 단체가 지난 6월 21∼28일 교원 1599명, 행정직원 565명, 학부모 234명, 일반인 64명 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유레카)에서는 긍정적 답변(매우만족+만족)이 14.3%, 부정적 답변(불만족+매우 불만족)이 70.0%로 조사됐다. 여기에 '지난 2년 서거석 교육감의 전북교육 운영 및 직무수행(직무수행 만족도)'에 대한 긍정적 답변은 13.4%, 부정적 답변은 71.4%로 집계됐다. 서 교육감에 대한 전북 교육주체들의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가장 잘한 정책은 '없음'이 18.5%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활동보호(13.3%), 아주 작은 학교 통폐합(13.2%), 교사 행정업무 경감 종합대책(10.4%)순이었다. 가장 못한 정책은 전북형 늘봄학교(13.6%)이며, 교사 행정업무 경감 종합대책(12.7%), 학력신장(10.3%),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9.9%)가 뒤를 이었다. 이번 평가단에는 전공노전북교육청지부, 전교조전북지부, 전국여성노조전북지부, 전북교사노조,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전북교육청공무원노조, 전북실천교사모임, 전북좋은교사운동, 전북참교육학부모회, 전북혁신교육네트워크, 학교비정규직노조전북지부가 참여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7.03 15:10

서거석 교육감 취임 2주년 “남은 임기 학력신장 집중”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학력 신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2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교육 때문에 전북을 떠나는 학생은 없어야 한다"며 "학력 신장을 통해 전북의 교육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한국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실시한 전북교육정책 인식 조사에서도 교육 가족의 57%가 앞으로 2년 전북교육이 가장 중요하게 추진할 정책으로 '학력 신장'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날 서 교육감은 학력신장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확산 △초등학교 학년 단위 총괄평가 시행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IB 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전북의 수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 현재 28개인 IB 관심학교를 두 배 이상 늘리겠다"면서 "또 전주와 익산, 남원, 진안 등 권역별로 수학체험센터를 설립하고, 익산의 과학교육원도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체험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학력 진단이 있어야 개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만큼, 초등학교 학년 단위 총괄평가를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다”면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전문가 진로·진학 콘서트를 확대하고, 본청과 모든 시·군 교육지원청에 진학상담실을 구축하는 등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교육감은 지난 2년의 성과로 △미래 교육 △기초학력 신장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협력 등 핵심 정책을 앞세워 전북교육 대전환의 기틀을 다졌다고 자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사교육 걱정없이 높은 수준의 공교육을 받아야 하고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임기 반환점을 돈 만큼 전반기에 세운 정책이 뿌리를 내리고 안착해 꽃을 피우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7.02 17:36

[서거석 교육감 취임 2주년] 전북교육 대전환 기틀 마련…학력신장·미래교육 성과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북 교육을 이끄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서 교육감은 지난 2년 동안 학교 교육을 통해 학력 향상과 기본 인성 함양에 힘쓴 것과 미래교육,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협력 등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기초학력을 넘어 기본학력 신장으로 학력신장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책임제 원년으로 삼은 2023년, 초등 2학년부터 고 1학년까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전면 실시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 3월 진단검사 시행 이후 12월 실시한 3차 향상도 평가 결과는 고무적이었다. 초등학교 65.5%, 중학교 36.9%, 고등학교 30.5%의 기초학력 미달 감소율을 보였다. 올해 3~4월 진단검사 결과에서도 지난해에 비해 초등은 평균 37.2%, 중·고등은 과목별 편차가 있으나 12.4% 정도 감소율을 보였다. 이는 기초학력 책임에 대해 학교 현장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미도달 학생 수가 상당 부분 줄어들었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올해는 기초학력을 넘어 기본학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초등 3~6학년 학생 모두에게 통합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학습 진단을 넘어 심리‧정서 진단까지 다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력향상 도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력향상 도전학교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토대로 학년별·교과별·영역별 성취율을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해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34개 중학교와 52개 고등학교에서 참여하고 있다.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도교육청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는 내용의 ‘전북교육인권조례’를 제정했다. 무너진 교권을 살려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서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 조례를 근거로 기존의 학생인권센터가 전북교육인권센터로 확대 개편됐다. 전북교육인권센터에는 교육활동보호팀이 설치돼 교권침해 조사와 구제, 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서이초 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던 지난해 8월에는 선제적으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수립, 발표했다. 종합대책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는 대책들이 다수 포함됐다. 137개교에 녹화·녹음 장치와 비상벨이 설치된 민원상담실을 설치했고, 교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학생이나 보호자가 알 수 없도록 하는 '안심번호 서비스'도 전면 확대했다. 악성 민원 등에 대한 총괄 책임을 학교장이 지도록 하는 '민원처리 학교장 책임제'도 도입했다. 이밖에도 △피해 교원 온라인 심리검사 △학부모 리더그룹 대상 교육활동 보호 교육 △교육활동 보호 공동 캠페인 개최 △중대교권침해 지원단 구성 △교육활동 보호 강사단과 교육활동 회복 멘토단 구성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활동 보호 대책이 더욱 강화됐다. 교육활동 침해 정도가 심각할 경우 학생을 교원으로부터 즉시 분리하고, 교원의 위협을 받는 상황이라면 ‘긴급 경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조사를 받는 교원에게 변호사가 동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법률적 지원도 강화했다. 정당한 교육활동인데도 아동학대로 신고한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 기관에 교육감 의견서를 제출해 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지난 4월 18일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공무집행 방해,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교육감이 대리 고발했다. △ 미래교육 환경 구축 2025년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된다. 내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초·중·고교에 차례로 도입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대비해 AI기반 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핵심과제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8월 말까지 완료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해 디지털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8월 말까지 전체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보급이 완료되면 2학기부터는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활용 수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보급을 시작한 스마트칠판도 2024년에는 초 3~5학년, 중 1~3학년, 고3 학년의 4340개 교실에 설치하게 된다. 미래교육캠퍼스 설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앙투자심사 통과 이후 최근 사전기획 절차를 마쳤다. 현재 조달청에 설계공모를 요청해 검토 중이며, 설계공모 절차가 마무리되면 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옛 전라중 부지에 설립되는 미래교육캠퍼스에는 △미래기술체험관 △미래진로체험관 △미래교육관 △공유관 △e-스포츠관 등이 들어선다.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교육협력 강화 지역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탄탄한 교육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 유출 등의 과제는 교육청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지자체는 물론 대학, 기업, 나아가 민간단체까지 지역의 모든 힘을 모아야만 가능한 일이다. 도교육청은 전북도를 비롯해 14개 시·군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14개 시·군의회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왔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 △학교복합시설 △협약형 특성화고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과 전북도가 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5개 시군과 함께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을 목표로 공모를 신청, 5개 시군 모두 선정됐다.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기업 및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협약형 특성화고’에는 한국치즈과학고가 최종 선정됐다. 앞서 2023년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로 선정되면서 지역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했고, 올해 지자체-교육청-기업체-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 안 또는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시설을 만드는 ‘학교복합시설’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부안군, 올해는 순창군이 각각 선정됐다. 부안 변산초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포함된 학교복합시설이, 순창에는 창의예술미래공간과 실내체육시설이 조성된다. △ 모든 정책의 중심엔 ‘학생’ 이 밖에도 전북교육청은 지난 2년간 ‘학생중심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정책들을 충실히 이행했다. 학생해외연수 고도화,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특수학교(급) 확충, 전북에듀페이 전면 지급, 아·신·나(아침운동 신명나게) 운영까지 모든 정책은 ‘학생에게 유익한지 아닌지’를 중심에 두고 시작됐다. 지난해 2500명이 학생해외연수에 참여했고 올해는 2800명이 참여한다. 또한, 2023년에는 총 140회의 입시설명회를 도내 모든 지역에서 실시했다. 의약계열, 사관학교, 이공계 특성화대, 서울 주요대, 전북권 대학 등 각종 설명회에 총 4000여명의 학생·학부모가 참가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강화했다. 특수교육기관 확충을 위해 동부권과 군산·전주에 특수학교 설립을 확정했고, 특수학교가 없는 서부권에도 설립계획을 추진 중이다. 전북농촌유학은 2022년 하반기 27명으로 시작해 2023년 84명, 2024년 13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2년 전북교육은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뤄냈고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임기 반환점을 돈 만큼 전반기에 세운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7.02 17:36

전북교육청, 9개교 '자율형 공립고'지정 추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9개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 지정을 교육부에 신청했다. 이 사업은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별로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해 지역의 교육혁신을 실현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대상 학교는 △양현고 △전주고 △전주솔내고 △전주여자고 △군산동고 △정읍고 △김제여자고 △한별고 △진안제일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지난달 25일 전북자치도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자공고 2차 선정을 목표로 도전 학교들과 올 초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 요구사항을 듣고 공모 신청서 작성 컨설팅부터 학교별 추진 현황 점검, 협약 추진 등을 지원해 왔다. 교육부는 추천 학교를 대상으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도교육청의 지정·고시를 통해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된다. 자공고 2.0으로 지정된 학교에는 5년간 매년 2억원이 지원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2.0 유치를 위해 학교를 적극 지원해 왔다"면서 "지자체, 대학 및 기관이 학교와 더불어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7.02 17:36

[NIE] 필즈상 수상자의 축사

필즈상 허준이 교수, 모교 서울대에서 특별강연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지난 2022년 7월 27일 오후 모교인 서울대 상산수리과학관에서 자신의 학문적 성과를 풀이하는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1. 주제 다가서기 지난 2022년 7월 5일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 최초 한국인 수상자가 탄생하였다. 필즈상은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4년에 한 번, 4명의 수학자에게 수여된다. 이 시기는 국제수학연맹 총회가 열리는 해에 시상을 하기 때문인데 만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주어지고, 기존의 우수한 연구 업적을 기릴 뿐 아니라 앞으로 수학계에 기여할 바에 대한 인정도 포함되는 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상은 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은 젊은 수학자에게 주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꼽히고 있다. 1936년 캐나다의 수학자 ‘존 찰스 필즈(John Charles Fields)’에 의해 설립되었다. 최근 모교 졸업식의 축사 내용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허준이 교수가 수상한 필즈상에 대해 알아보고, 실용적이지 않은 학문 분야 즉 순수 학문 분야에 대해 우리 사회가 가져야 할 관심과 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 2. 주제 관련 신문기사 ‣ 중앙일보 2024년 3월 14일 위대한 업적의 잣대 ‣ 내일신문 2024년 4월 9일 한국 과학자들이 노벨상을 못받는 이유 ‣ 서울신문 2024년 6월 25일 고급두뇌 해외 유출, 경제안보 차원서 대응을 3. 신문 읽기 <읽기자료1> ‘위대한 업적의 잣대 필즈상은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2022년에 허준이 교수가 받은 상이다. 필즈상을 받으면 작은 메달을 준다. 앞면에는 고대 수학자 아르키메데스 얼굴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원기둥이 내접하는 구가 새겨져 있다. 뒷면의 그림은 아르키메데스가 자신의 묘비명으로 새겨달라고 유언한 것이다. 궁금하다. 필즈 메달에 기원전 3세기 인물인 아르키메데스가 새겨진 이유가 무엇일까? 가우스를 필두로 위대한 수학자가 숱하게 많은데도 말이다. 구의 부피를 구한 것이 인류 최고의 수학적 업적이던가? 요즘은 자연계 대학생들도 구의 부피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그래서 그것이 왜 최고인가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이유가 있다. 인류가 원기둥의 부피를 구한 후 구의 부피를 구하기까지 무려 1500년의 세월을 기다렸다. 그리고 아르키메데스를 만난 것이다. 더구나 그의 이론을 넘어서는데 다시 2000년의 세월이 걸렸다. 인류 지성사에서 위대한 업적을 말할 때 그 진위는 중요하지 않다. 그 발견이 얼마나 오랜 관심을 넘어섰는가, 또 그 업적을 넘어서는데 얼마나 오랜 세월이 걸렸는가 하는 것이 판단법이다. 그렇다. 로마제국 시대의 거장 프롤레마이오스의 『알마게스트』는 지구중심설을 주장한 책인데도 불구하고 위대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이 천문학책을 넘어서는데 인류는 1400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더구나 케플러가 행성의 운동법칙을 발견하면서 프롤레마이오스의 알마게스트에 빚진 것이 많다고 얘기했다. 신기한 일이다. 태양중심설을 논증하는 데 지구중심설 이론이 중요했다고 한다. 이는 인류 지성사를 오늘이 잣대로 기술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준다. 흔히 시대가 변화할 때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라고 얘기한다. 그러나 그때가 언제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오늘 우리가 믿고 있는 과학적 진리도 어느 날 엉터리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과학적 가치를 판단할 때 신중해야 하는 이유이다. <출처 : 중앙일보 2024-3-14> <읽기자료 2> 한국 과학자들이 노벨상을 못받는 이유 노벨상의 계절이 반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과학자의 현실은 노벨상 수상 대신 ’왜 나는 노벨상을 못 받는가?‘를 주제로 반성문을 쓰는 것에 더 익숙하다. 국가차원에서 노벨상을 못 받는 이유는 해마다 치밀하게 분석되고 있으니 이번에는 과학자 개개인들이 밝히는 ’내‘가 노벨상을 못받는 이유를 알아볼 때다. 필자는 지난 겨울방학 때 미국 산타바바라대학 내에 소재한 이론물리학연구소를 한달 가까이 방문했다. 그곳에 있는 교수연구원들과 대화하며 좋은 연구 주제를 도출한 뒤 귀국하려는 계획이었다. 태평양 바다가 창문 밖으로 햇빛을 받아 아름답게 반짝이는 교수 연구실에서 필자를 포함한 몇 명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화는 기존 이론에 대한 비판적 복습으로 시작해 새로운 주제 발굴에 대한 난상 토론으로 이어졌다. 교수가 갑자기 한 마디를 던진다. “이해가 안 되네!(I don’t understand)”이미 정설로 알려진 이론을 대학원생 한명이 설명하는 걸 듣다 반사적으로 내뱉은 한마디였다. 상대론적인 상황과 비상대론적인 상황에서 전자의 거동이 달라진다는 학생의 설명이 그의 물리학적 감수성에는 거슬렸던 것이다. 그때 이해가 안된 문제는 필자가 귀국한 지 석달이 지난 지금도 원격 화상회의를 통해 논쟁 중이다. 필자는 그 교수만큼 자신있게 “모른다”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지 못한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전교1등만 한 탓이다. 요즘 유행하는 인공지능 학습 관점에서 말하자면 필자의 뇌를 구성하는 뉴런은 ‘모른다’가 아닌 ‘안다’에, ‘이해 못한다’ 대신 ‘이해한다’라는 답변을 할 때 가산점을 받으면서 훈련되어 왔다. 필자의 뇌와 함께 인성조차 그렇게 학습됐고, 이미 학습된 뉴런은 이해가 안되는 것을 안된다고 말해야 할 새로운 환경의 입력값이 들어올 때도 ‘안다’로 반응하려 한다. 대한민국을 유교국가라고 비아냥거리지만 정작 공자는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해야 진짜 아는 것’이라고 했다. 필자는 ‘모르는 걸 모른 체하고 아는 것만 아는 체’하는 반쪽짜리 유교관념 속에 키워졌다. 98%를 이해하고 2%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98점짜리 답안지를 만들 수 있고 어떤 시험이든 합격할 수 있다. 그러나 과학은 아무도 이해 못하는 2%를 먹고 자란다. 그 교수는 아주 적은 학과의 행정업무에도 한숨을 쉬며 투털거렸다. 필자를 포함한 한국 연구자들은 그보다 훨씬 부지런히 살아왔고 그래야만 했기 때문에 그의 한숨이 투정으로 보인다. 부지런함의 대부분은 연구가 아닌 잡무 수업 회의와 사회활동이다. 필자가 만난 그 교수는 한 학기에 한 과목을 가르친다. 강의가 있는 학기면 연구에 집중할 수가 없다며 투덜거린다. 그런데 그의 일정표는 빽빽하기만 하다. 일단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를 관리하고 참석한다. 매주 한번씩 열리는 세미나를 통해 최신 물리학의 흐름을 접한다. 필자 또한 하버드대학에서 안식년을 보낼 때 세미나만 듣다가 하루가 후딱 가는 경험을 종종 했다. 하버드는 최신 최고급 지식이 가장 활발히 판매‧유통되는 곳이다. 산타바바라는 보스톤에 비하면 매우 한적한 곳이지만 그 정도 수준의 세미나라도 운영하는 곳이 대한민국에는 없다. 공부는 ‘각자 알아서’하는 것이란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누구를 불러 강의를 듣고 직접 대화하며 배우는 방식에 익숙하질 않다. 간혹 만나보기 쉽지 않은 훌륭한 연사가 와서 세미나를 하더라도 당장 자기 연구와 관계없는 주제라면 참석 안하는 게 한국 대학원생과 교수들 사이에는 상식으로 통한다. 산타바바라의 그 교수는 세미나가 없는 날엔 매일 두세시간씩 학생이나 박사후 연구원들과 지적대련을 한다. 젊은 연구자들의 아이디어를 경청한 뒤 한발 더 진전시킬 방향을 제시하는 게 그의 역할이다. 운동선수로 치자면 매일 세 시간씩 기초체력 훈련과 실전 훈련을 젊은 선수들과 함께 하는 셈이다. 그렇게 30년 넘게 축적된 그 교수의 내공은 필자의 눈에 경탄의 대상이지만 그가 그동안 쌓아온 수렴과 집중도를 따져보면 오히려 당연하다. 미국의 일류 과학자들은 이런 실전훈련을 매일 한다. 그들이 원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들과 같이 일하겠다고 끊임없이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인재들을 상대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살아야만 한다. 마이클 프리드먼은 필즈상을 받은 천재 위상수학자이자 최근까지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양자컴퓨터연구소 스테이션-Q의 소장을 맡았다. 그의 인터뷰엔 이런 대목이 나온다. “회사에서 소장 자리를 제안했을 때 내가 요구한 건 나만의 연구시간을 충분히 보장해 달라는 것이었어요. 막상 소장으로 와 보니 내 개인 시간이 너무 많아 오히려 외로울 지경이더군요.” 과학자에게 최적의 환경은 산타바바라의 그 교수와 프리드먼처럼 수준 높은 지적공동체를 만든 뒤 그 속에 그들을 외로울만큼 ‘가두어 두는 것’이다. <출처 : 내일신문 2024-4-9> <읽기자료 3> 고급두뇌 해외 유출, 경제안보 차원서 대응을 2006년 ‘국가 석학’으로 선정된 이기명 고등과학원부원장이 8월부터 중국 베이징 수리과학응용연구소(BIMSA)에서 일하기로 해 파장이 크다. 올해 정년을 맞는 이 부원장은 우주의 기원을 연구하는 ‘초끈이론’ 권위자다. 정년이후 국내에서 연구를 계속할 곳을 물색했지만 차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인재영입에 적극적인 중국에 고급두뇌를 빼앗기는 셈이다.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이 부원장의 이직은 우리나라 기초과학 고급인재 유출의 심각성을 보여 주는 단적인 사례다. 국내 연구기관이나 대학, 기업들이 고급 인재들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서 해외 유츌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기초과학 분야만이 아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산업을 주도할 빅테크 분야는 유출정도가 더 심하다. 미국 시카고대 폴슨연구소는 2022년 기준 한국에서 대학원을 마친 AI인재의 40%가 해외로 나간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인도와 이스라엘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근본적인 이유는 우리나라의 연구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이다. 이 부원장만 해도 고등과학원은 ‘석학교수’로 남게 하고 싶었지만 예산 문제로 무산됐다고 한다. 반면에 중국 등 해외의 이공계 인재 쟁탈전은 치열하다. BIMSA만 해도 필즈상 수상자 등 여러 명의 세계적 석학들을 유치했다고 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10억원이 넘는 연봉과 뛰어난 연구 인프라를 무기로 AI인재들을 싹쓸이하다시피 한다. 이공계 인재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다. 국내 인재마저 지키지 못하면서 국가의 미래를 논할 수 없다. 정부는 경제안보 차원에서 두뇌 유출 방지와 연구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첨단산업지원과 연구인력 확보에 필요한 ‘AI기본법’과 ‘K칩스법’도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 <출처 : 서울신문 2024-6-25> 4. 생각 열기 기본활동 1) <읽기자료 1>을 읽고, 필즈상 메달의 앞 뒤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2) <읽기자료 1>를 읽고, 필즈 메달에 아르키메데스가 새겨진 이유를 찾아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3) <읽기자료 2>를 읽고, 필자가 한국 과학자들이 노벨상을 못받는 이유로 생각한 것을 찾아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4) <읽기자료 2>를 읽고, 과학자에게 최적의 환경에 대해 필자가 생각하는 바를 찾아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5) <읽기자료 3>을 읽고, 필자는 고급두뇌의 해외 유출의 원인을 무엇으로 보고 있는지 찾아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6) <읽기자료 1,2,3> 중 하나를 선택하여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 스스로 논쟁적인 문제를 출제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여 쓰시오. - 5. 관련 주요 내용 정리 ■ 필즈상 필즈상 또는 필즈 메달은 국제 수학 연맹(IMU)이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수학자 대회(ICM)에서 수상 당시 40세 미만의 수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명 이상 4명 이하에게 수여되며 필즈상 수상은 수학자들에게 가장 큰 영예로 여겨진다. 필즈상은 캐나다의 수학자 존 찰스 필즈의 유언에 따라, 그의 유산을 기금으로 만들어진 상이다. 1936년에 처음 시상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하여 14년간 시상이 중단되었다가 1950년부터 다시 시상이 이어졌다. (출처: 위키피디아) ■ 안식년(sabbatical year) 안식년은 유대주의에서 일주일 가운데 7일째인 안식일처럼 7년에 휴식년을 갖는 것을 말한다. 주로 대학교 교수들이 6년 강의를 하고 7년째 연구년으로 안식년을 가지고 외국에 가서 연구를 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 초끈이론 우주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를 끊임없이 진동하는 끈으로 보고 우주와 자연의 궁극적인 원리를 밝히려는 이론이다. 상대성이론의 거시적 연속성과 양자역학의 미시적 불연속성 사이에 존재하는 모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이론 후보 중 하나이다. 우주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를 양성자, 중성자, 전자 같은 소립자나 쿼크 등 구의 형태가 아니라, 이보다 훨씬 작으면서도 끊임없이 진동하는 아주 가느다란 끈으로 보는 이론이다. 1970년대 초부터 등장하기 시작해, 1980년대 미국의 이론 물리학자 J.슈워츠와 영국의 M.그림이 본격적으로 연구했다. 만약 이 이론이 맞다면, 상대성이론의 거시적 연속성과 양자역학의 미시적 불연속성 사이에 존재하는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 나아가 두 이론을 하나의 통일된 체계로 설명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마침내 우주의 궁극적 원리를 규명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그러나 우주의 최소 단위인 끈이 시간의 변화에 따라 어떤 특이성을 가지는지, 즉 우주가 왜 갑자기 성장을 하게 되었는지 등에 관한 이유를 입증하지 못해 아직까지는 불완전한 이론으로 남아 있다. [출처] 두샌백과 6. 생각 더하기 ◈ 우리나라 과학자들 중 고급인재들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한 방법을 두 가지 이상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시오. - ◈ 노벨상, 필즈상 등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는 것과 국내 수학, 과학 연구의 위상과의 관계에 대해 논하시오. - ◈ 우리나라 각 분야 중 발전시켜야 할 분야가 무엇인지 쓰고, 그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을 제정한다면 어떤 취지와 규모로 제정할지 쓰고, 수상자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시오. - /전주효천초등학교 김주연 교사

  • 교육일반
  • 기고
  • 2024.07.02 17:28

에코시티 이전 전라고에 100억 짜리 지하주차장…왜?

전주 에코시티에 이전하는 전라고 신축 건물에 들어설 지하주차장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비좁은 학교부지에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주장과, 주로 교직원들이 이용할 주차공간 확보에 막대한 혈세 투입이 타당하느냐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최근 교육부 '학교 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지하 공영주차장을 학교 운동장 부지에 건립해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례는 있지만 교부금을 포함한 자체 예산을 세워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은 도내에서는 처음이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전라고 지하주차장 사업비 100억 원을 추가 반영한 자체투자심사를 마무리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설계공모 등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라고 부지면적은 1만 7021㎡(5157평)로 이중 주차장은 지하 1층 4800㎡(1454평) 규모다. 건축연면적은 1만 9961㎡이며 교사동 (1만3196㎡), 기숙사 (1965㎡), 지상∙지하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현재 자체투자심사를 마치고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전북자치도의회 심의와 사전기획 및 공공건축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후 설계공모 및 설계용역, 시설공사 계약 추진을 거쳐 2027년 12월 준공, 2028년 3월 남녀공학으로 개교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은 협소한 학교부지 때문에 반영된 사업이다. 타 학교에 비해 새롭게 지어질 학교 용지 면적이 너무 협소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면 운동장 등을 마련할 수 없어 학생들의 불편을 초래하다는 지적 때문이다. 전주 A고 8만 2645㎡(2만 5000평), 전주 B고 9만 5868㎡(2만 9000평), 전주 C여고 2만 9752㎡(9000평) 등 타 학교와 비교하면 이번에 신축될 전라고 부지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비좁은 학교 용지에 31개 학급(학생수 862명, 교직원 101명)을 수용해다 보니 운동장 부지가 턱없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해 12월 진행된 학교이전 설명회에서 총동문회, 학부모 등 참석자들이 지하주차장 필요성을 제기해 최근 설립계획이 도교육청 심의를 통과했다. 최병선 총동창회 회장은 "다른 학교 부지와 비교하면 전라고 부지는 너무 협소해 학생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운동장을 확보할 수 없다"며 "최근에 문을 연 학교를 둘러봤는데 100면 규모의 지상주차장으로 인해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0면 규모의 지상주차장을 지으려면 토지 매입비, 건축비 등 최소 100억 원 상당의 사업비가 소요된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지하주차장 조성을 도교육청에 요청해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나온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학교 주차장 부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교직원뿐일텐데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게 바람직한 것인지 의문스럽다"며 "특정학교에만 지하주차장을 지어준다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용계획을 잘못 세워놓고 이제와서 민원 때문에 지하주차장을 갑작스럽게 추진하는 점도 이해할 수 없다"면서 "만약에 지하주차장이 생긴다면 심각한 주차난을 겪는 지역민들에게도 개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고는 현 위치에서 2.6㎞ 떨어진 에코시티 자연초 옆으로 이전한다. 지난해 12월 전라고 주관으로 실시한 '전주 에코시티 이전을 위한 학부모·학생 찬반 투표' 결과, 78.2%가 이전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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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4.07.01 17:50

전북농촌유학 2학기 첫 모집에 48명 신청

전북으로 농촌유학을 오는 학생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전북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48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울 21명, 경기 20명, 인천·울산 3명, 강원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완주지역을 원하는 신청자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10명, 임실 9명, 순창 8명이 뒤를 이었다. 전북 농촌유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4일까지 사전 방문 기간을 통해 유학 학교와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합이 있는 학교의 경우 면담 결과에 따라 유학생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2학기에는 농촌유학 운영 학교가 9개 늘어 총 13개 시·군, 33개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향후 농촌유학생 한마당 축제, 찾아가는 수도권 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학생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농촌유학은 2022년 10월 27명으로 시작해 2023년 84명, 2024년 1학기 133명으로 증가했다. 2학기 모집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농촌 유학에 관심을 보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별, 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도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7.01 17:17

전북교육청 "공문서 10% 줄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 발송하는 공문서를 지난해 대비 10% 감축하는 ‘공문서 총량제’를 시행한다. 공문서 총량제는 서거석 교육감이 지난 5월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교사 행정업무 경감 종합대책 중 하나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서 학교에 보내는 공문서 양을 줄여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공문서 총량제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월별 공문서 생산량을 철저히 분석하고, 매월 부서별로 학교 발송 공문서 생산량을 점검한다. 단순 안내 및 홍보 공문은 K-에듀파인 공문게시판에 게시하고, 별도의 접수 절차 없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해 학교의 공문처리 업무를 덜어낼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K-에듀파인 게시판의 주제 영역을 현행화하고, 공문게시판 미사용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공문 생산기관은 공문게시판의 주제 영역 및 게시 기준을 준수하고, 학교에서는 전체 교직원이 1일 1회 이상 공문게시판을 확인하도록 했다. 공문서 유통량 점검 체계도 갖춘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각 부서장을 공문서 생산 관리의 책임자로 지정해 학교 발송 공문서에 대해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공문서 감축 및 업무 개선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앞서 서거석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 튜터 배치 등 정보업무 지원 △전북에듀페이 업무 경감 △학교업무지원센터 확대 개편 △교무학사지원교사 배치 등 교무업무 지원 △공문서총량제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교사 행정업무 경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문서 감축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공문 생산자와 수신자 모두의 노력으로 학교 업무를 효율화하고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7.01 16:57

전북교육청, 급식종사자 2060명 폐암 검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검진 지원에 나선다. 검진 대상은 도내 국·공·사립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소속된 근로자 중 검진을 희망한 급식종사자 2060여 명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모든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립학교뿐만 아니라 국립학교 및 사립유치원(원아 수 50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검진을 희망한 급식종사자는 오는 10월 말까지 폐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저선량 흉부 CT' 촬영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정밀) 검진 및 필요시 산업보건의 건강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022년 고용노동부 임시 건강진단 통보에 따라 '급식 종사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자'에 한해 폐암 검진을 지원했으나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검진 대상을 전체 급식종사자로 확대했다. 지난해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조례'를 근거로 올해부터 2년마다 정기적인 폐암 검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청은 폐암 검진 지원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부담 작업이 많은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맞춤형 운동,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현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8 17:14

전북교육청 5급 이상 인사⋯ 학교업무지원센터장 자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8일 5급 이상 지방공무원(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3명(3급 1명, 4급 1명, 5급 1명), 전보 35명(3급 1명, 5급 34명)등 총 38명이다. 신임 행정국장에는 박성현 익산교육문화회관 관장이 승진 임명됐다. 현 김형대 행정국장은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서기관 급인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는 김정주 도교육청 인사과 사무관이 승진 발령됐으며, 사무관으로 승진한 한석근 김제교육문화회관 주사는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교육문화과장으로 발령됐다. 또 송윤기 군산동원중 행정실장이 도교육청 학교안전과로, 조정임 양현고 행정실장이 창의인재교육과로 발령되는 등 총 34명의 사무관이 이번 인사를 통해 자리를 옮긴다. 각 시군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장(5급 상당 장학관, 사무관)자리도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그간 배분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던 센터장에 사무관 4명, 장학관 3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사무관 4명은 이번 인사에서 자리가 배치됐지만 장학관 3명은 오는 9월 1일자 교원 인사때 단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주∙군산∙완주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장에는 장학관이, 익산∙정읍∙남원∙김제교육지원청은 사무관이 맡는다.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 등 나머지 7곳은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겸직한다. 학교업무지원센터는 서거석 교육감이 교사들의 과중한 행정업무를 경감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된 것으로 교사가 맡는 전북에듀페이 업무, 정보기기 관리, 채용, 도서관·과학실 정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인사는 지방공무원의 승진 임용으로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하도록 업무의 특성·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경력과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여 전북교육정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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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4.06.28 15:21

전북교육청, 지자체 등과 손잡고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손을 잡고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에 도전한다. 도교육청은 27일 전북도, 전주·군산 등 6개 시·군, 10개 대학, 18개 유관기관 및 기업 등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 환경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북은 지난 1차 공모에서 5개 시·군(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이 모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는 6개 시·군(전주·군산·정읍·김제·임실·순창)이 공동 신청한다. 이들 지자체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교육을 기획했다. 전주시는 ‘풍부한 문화자본(K-컬처)에 기반한 IB교육 강화와 문화산업 진흥’을, 군산시는 새만금 특화단지 중심의 과학자본을 활용한 융합교육과 신산업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정읍시는 역사문화자본과 연계한 인성교육 강화 및 농생명·바이오산업 인프라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제, 종자생명·특장차 산업 중심 정주형 인재 육성 △임실, 치즈산업·반려동물 산업에 기반한 생애주기별 교육 △순창, 발효산업·건강장수특구 기반 건강한 농촌유학 활성화로 학령인구 유입 등 각 시·군별로 지역 특성에 맞춘 운영모델을 준비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 선정 및 성공적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오는 30일까지 2차 시범지역 신청을 받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교육기관, 지자체,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한다. 탄탄한 교육협력을 통해 1차 공모에도 전북의 5개 시·군 모두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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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4.06.27 17:33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 ‘학생교육문화관’으로 새 출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이 ‘학생교육문화관’으로 새출발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문화회관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학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한다 전했다. 이에 따라 전주, 군산, 익산, 남원, 김제, 부안교육문화회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명칭이 바뀐다. 학생교육문화관은 앞으로 지역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수상안전교육, 예술문화교육·사회적배려 학생 맞춤형교육 등을 진행한다. 동시에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명칭 변경을 위해 전주교육문화회관이 도내 6개 교육문화회관을 대표해 학생의회 의장, 도의회 교육위원, 학부모 등으로 ‘교육문화회관 역할·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직원·학생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생 및 지역학생의회 학생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의견수렴 결과 응답자의 63%가 ‘학생교육문화관’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문화회관이 학생교육문화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학생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내실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교육문화회관이 새롭게 바뀐 명칭에 걸맞게 지역의 학생교육문화 공간으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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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4.06.27 17:33

이리공업고,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힘 모은다

이리공업고등학교의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추진 도민 설명회가 지난 26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자치도의회 김대중·김정수·한정수 의원, 전북교육청 윤영임 교육국장, 이리공업고 김용구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리공업고는 마이스터고 지정 후 (가칭)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로 교명을 변경하고, 배터리융합과 96명을 모집해 총 18학급 288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졸업생 전원 취업을 위해 정석케미컬, 성일하이텍, 동원시스템즈 등 40여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 익산시,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및 한국EV기술인협회, 성일하이텍,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등 4개 기업, 전북대 등 3개 대학,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3개 연구소 등 총 20개 기관과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차전지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개발 △기숙사 신축 사업비 190억원 확보 △실습실환경개선 및 기자재 확충비 확보 △이차전지분야 교원연수 등 마이스터고 지정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이차전지분야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면서 “익산시는 이리공업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주영 이리공업고 교장은 “이차전지 분야로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마이스터고 지정이 꼭 필요하다”면서 “이리공업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이차전지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7 17:33

“학생·교직원 교류 활성화”… 전북교육청·중국 길림성, 국제교류 강화 '맞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국 길림성 교육청과 학생·교직원 교류 등 국제교류를 한층 더 강화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길림성 교육청과 국제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에는 장춘사범대학 리우펑페이 부총장과 간부들을 만나 학생·교직원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장춘사범대학은 장춘지역 교육 현황 등을 소개한 뒤 교사 교육 관련 프로젝트를 전북교육청과 함께 연구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서 교육감은 “교사 교육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시행하는 장춘사범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교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사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같은 날 길림성실험중학교를 방문한 서 교육감은 △학력 증진을 위한 학생 평가 방안 △학교 폭력 발생 시 교육적 절차 △양국의 국제교류수업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학생 방문 교류 등 향후 지속적으로 국제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완샹 길림성실험중학교 교장은 “교육은 국가의 미래"라며 "인류의 희망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한중 양국의 교육 자원과 경험을 활발히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교류수업 확대 △온라인수업과 현지 방문 학생의 대면 수업 △교직원 방문 연수 등 향후 양국간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길림성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와 자매관계인 강소성을 비롯해 산동성, 절강성과도 국제교류를 위한 중국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 교육감은 “길림성 교육청과의 이번 협의가 양국 교육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과 교직원 교류 활성화로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야를 갖춘 미래인재로 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6 15:45

"모든 학교 1명 이상 장학금"⋯ 전북교육청, 장학금 대폭 늘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재단법인 사랑의장학회 장학금 지급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도교육청이 26일 공개한 '2024년 장학생 선발 계획'을 보면 올해 △학업 성적 우수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재능우수자 등 3개 분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생 109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모든 학교에서 1명 이상의 학생을 선발, 총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1982년 사랑의 장학회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지급액으로 지난해(369명, 1억 9000만원) 대비 2.6배 증가한 규모다. 사랑의장학회가 지난해 8월 말 교육부로부터 도교육청 출연기관으로 지정돼 장학금 4억 원과 기본재산 편입 4억 원 등 총 8억 원의 출연금 예산을 교육비 특별회계로부터 지원받은 데 따른 것이다. 장학생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사업 부서의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 차원에서 기존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하던 것을 상반기 1회로 통합 선발해 7월과 12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6 11:21

[NIE] 모든 시민이 뉴스를 생산하는 시대

1. 주제 다가서기 뉴스는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매체의 한 종류입니다. 일반적으로 TV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영상매체를 의미하죠. 과거 뉴스는 뉴스를 제작하고 방송하는 방송국이나 기업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디지털 영상기술과 매체의 발달로, 개인이 새로운 소식을 빠르게 알리는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대중화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모든 시민이 새로운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모든 시민이 뉴스를 생산하는 시대’라는 제목 하에, 뉴스의 구조, 뉴스의 기능, 뉴스의 생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용어 정의하기 뉴스 [News] TV 뉴스는 그날 벌어진 사건이나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건을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왜(Why), 어떻게(How) 원칙에 따라 3분 내외로 보여 준다. 뉴스는 객관적인 사실의 전달에 주된 목적이 있으나 리포터나 아나운서의 주관적 관점이 포함되어 있다. ▫ 주제 알아보기 뉴스에 대해 알아보고, 뉴스를 제작할 수 있다. 2. 신문 읽기 <읽기자료 1> - 뉴스의 내용 생성 단계 : 새로운 소식 접하기- 아래는 우리 나라의 근현대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읽고 뉴스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 봅시다. ▫ 역사의 현장5. 한국전쟁의 발발 한국전쟁의 발발 남북 분단은 결국 전쟁으로 이어졌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적인 남한 침략으로 전쟁은 시작되었다. - 한국전쟁의 진행 과정을 알아봅시다. 1950.6.25. 새벽 1950.9.15. 1951.1.4. 북한의 기습적인 남한 침략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기고 대구, 부산 지역을 제외한 전국을 빼앗김. 연합군 참전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성공! 3개월 만에 평양 점령 전쟁이 끝나는 듯 하였음. 중국 인민군의 참전으로 국군과 연합군은 일제히 후퇴 서울을 방어한 후 휴전선을 형성함. -오래된 신문 기사를 발견하였습니다. 훼손된 부분을 추리해보고 한국전쟁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조사해봅시다. 원인 결과 -남한을 하려는 북한의 야욕 -북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국토의 1/3이 -오백만이 넘는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 한국전쟁의 참상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전쟁에 대한 나의 생각을 서술해 봅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szDweQUFql 전쟁 YES OR NO, 나의 선택은? 전쟁은 불가피하다. 그 이유는 --------------- --------------- --------------- 전쟁은 절대 안 된다. 그 이유는 --------------- --------------- --------------- WAR : 전쟁 PEACE : 평화 - 위의 자료를 보면서 ‘한국전쟁’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작성해 봅시다. - - ‘한국전쟁’에 대한 나의 생각을 작성해 봅시다. - <읽기자료2> - 뉴스의 이해 단계 : 뉴스의 구조와 특성 알기- ▫ 뉴스의 구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2021년 6월 24일 방송된 “다시 돌아가도 참전, 역사 기억해야” 6.25 관련 뉴스를 보며 뉴스의 구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다시 돌아가도 참전, 역사 기억해야” 인터넷에서 위의 뉴스를 검색하여 시청해봅시다. 뉴스 방송 장면 내용 뉴스의 내용을 정리해봅시다. -뉴스의 시그널(signal)- 방송국 명, 뉴스 이름이 배경음악과 함께 나온다. -아나운서의 오프닝(opening)- 뉴스 주제에 대해 소개한다. -인터뷰1- 기자의 질문과 면담자의 답변으로 이루어진다. -시각자료- 주제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사진, 그래프, 표 등이 사용된다. -인터뷰2- 기자의 질문과 면담자의 답변으로 이루어진다. -아나운서의 클로징(closing)- 뉴스 주제에 대한 데스크(desk)의 관점을 전달하며 마친다. ▫ 뉴스의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뉴스 “명령 없이 후퇴 안 해, 맥아더 울린 소년병”을 보며 뉴스의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인터넷 상에 아래의 뉴스를 검색해서 시청해봅시다. “명령 없이 후퇴 안해, 맥아더 울린 소년병” 특징 뉴스를 평가해 봅시다. 시의성 시간적으로 얼마나 빠르게 보도되는 정보나 사건인가? 예외성 날마다 반복되지 않는 예외적인 정보나 사건인가? 근접성 시청자에게 지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얼마나 가까운 사건인가? 영향성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보나 사건인가? 저명성 얼마나 유명하고 권위 있는 사람이나 대상인가? ▫ 뉴스의 구성요소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래의 그림을 보며 뉴스의 구성 요소에 대해 알아봅시다. 구성 요소 프로젝트 과제 방송국 이름과 상징 방송국의 이름과 로고를 제작한다. 뉴스이름 눈에 잘 띄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한다.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만든다. 뉴스 제목 (헤드라인) 소개할 뉴스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제목을 선정한다. 대표사진 소개할 뉴스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사진을 선정한다. ▫ 뉴스의 관점을 찾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아래의 뉴스를 보고 뉴스의 관점 찾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상황 : 2021.3.1. 전라북도 스포츠 클럽 축구 대회 결승전에서 대한초등학교 축구팀과 민국초등학교 축구팀이 맞붙었다. 팽팽한 승부 끝에 대한초등학교가 민국초등학교에게 1:0으로 승리하였다. -뉴스 제목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제목을 주의 깊게 살펴봅니다. -관점이 드러난 표현을 찾아봅니다. -누구의 입장에서 말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누구의 의견을 취재하였는지 살펴봅니다. 대한초등학교 뉴스의 관점 민국초등학교 뉴스의 관점 뉴스 내용 대한초등학교 축구팀이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선보이며 민국초등학교 축구팀에 1대 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나본 대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정말 멋진 승부였다’며 우승을 자축하였습니다. 민국초등학교 축구팀이 대한초등학교 축구팀에 아깝게 1대 0으로 패하였습니다. 민국초등학교의 선수 김민국(13)군은 ‘최선을 다했지만 먼저 실점한 것이 아쉬웠다’며 함께 뛴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음 대회를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뉴스 제목이 강조하고 있는 내용을 잘 살펴봅시다. 관점이 드러난 표현을 찾아봅시다. 누구의 입장에서 말하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누구의 의견을 취재하였는지 살펴봅시다. 각 뉴스의 관점은? <읽기자료3> - 뉴스의 생산 단계 : 새로운 소식 전하기- ▫ 위의 역사적 사건 중 하나를 골라서 뉴스 제작 계획서를 작성하여 봅시다. - 아래는 대한민국 수립 당시의 사진입니다. 어떤 장면인지 교과서를 찾아 알아본 뒤 뉴스 제목을 작성해 봅시다. 일본 항복!! 갑판 위에서 천황이 항복문서에 서명하다. 뉴스 제작 계획서(1) - 사전 계획 뉴스 제작 계획서(2) - 뉴스의 구조 ▫역사적 사건을 가상 뉴스 영상으로 제작하여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 봅시다. <뉴스대본 제작 예시> ▫뉴스를 제작한 소감을 작성해봅시다. - /전주한들초 최효성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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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5 17:34

뺨 때린 초등학생 26일 학교 복귀⋯전북교총 "정서위기 학생 우리가 품겠다“

최근 전주에서 발생한 '정서행동 위기학생'으로 인한 교권 침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도내 교원단체가 해당 학생을 직접 지원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 학생은 출석정지(등교 중지) 기간이 끝나고 26일 학교에 복귀할 예정이지만 학부모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도 보호자의 치료 거부로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원단체가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수용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지역교육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는 지난 21일 서거석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교권침해 및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위한 통합적 교육∙치료∙전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무단 조퇴를 막는 교감에게 여러차례 뺨을 때린 학생에 대해 지자체 및 교육당국이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자 해당 학생의 '성공적인 학교 복귀'를 위해 특별관리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교총은 서 교육감에게 대안프로그램 형식 특별프로그램 인가와 기간제 교사 및 상담사 1명, 운영비 등을 요청했다. 기간제 교사는 파견형식(교육청이 직접 계약)으로 출석인정이 가능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북교총이 제안한 특별 프로그램은 정서행동 위기 학생들이 분리조치 기간 동안 정규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습 및 전문상담 치료 제공과 학폭위∙교권위 결정 이후 학교 복귀 전 전환기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 △ 교육과정과 정서위기학생 지원 특별교육과정 연계 △위기학생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모래놀이,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개설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중심 놀이교육과정 편성 등이다. 전북교총은 위원회 결정 이후 즉각적 학교 복귀에 따른 2차 문제 발생 예방과 새로운 학교에서의 적응 능력 향상으로 재발 가능성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해 학생의 진정한 반성과 변화를 위한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고 피해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도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서거석 교육감에게 전북교총을 대안교육기관으로 지정해달라고 했다"며 "다만,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혼자 맡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기간제 교사 등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1급 정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규 교육과정의 완벽한 연계, 전문적인 치료와 상담을 통해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교조 전북지부는 전주 A초 학생의 학교 복귀를 앞두고 전주시와 전북교육청이 직접 나서 피해 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북지부는 "해당학생을 직접 경험한 학교 교직원과 피해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이 입을 모아 학생, 보호자 모두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면서 "우범기 시장과 서거석 교육감이 전주 A초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지금 당장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5 17:31

"자율형 공립고 2.0 성공 추진"…전북교육청, 도내 5개 대학과 협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내 거점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북대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8일 전주대, 19일 우석대·원광대, 21일 국립군산대와 연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도별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학생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대학과의 고교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학생 참여 △협약 기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위탁 교육 사업 추진 등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제출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 신청서를 자체 심의 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교육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발표한다.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부와 도교육청이 각각 1억원씩, 연 2억원을 5년간 지원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고교 교육과정과 수업 등을 내실화하고, 더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상호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각적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5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