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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이 2032년 하계올림픽을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그 원대한 목표가 현실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6개 항목 14개 세부 내용으로 이뤄진 9월 평양공동선언을 19일 발표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급물살을 탄 남북 체육 관련 항목은 4항에 집중됐다. 남북 정상은 남과 북은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우리 민족의 기개를 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강조한 뒤 세부 실행 계획 중 하나로 남과 북은 2020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서명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비롯해 여러 종목별 국제대회와 국제종합대회에서 남북단일팀을 계속 결성하고 남북 공동 개최 카드로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겠다는 선언이다. 평화와 번영을 향한 평양 공동 선언의 후속 조처로 남북 체육회담이 정례화하고, 체육 교류가 활발해지면 남북은 먼저 2020년 도쿄올림픽 단일팀을 확대하는 쪽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국제 종합대회 사상 최초로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단일팀 코리아를 결성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후 여러 종목이 도쿄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남북이 공동 개최를 목표로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든다면 일대 사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분단국가인 남북이 올림픽을 공동개최한다면 스포츠를 통한 평화 증진이라는 올림픽 이념에 가장 부합하기 때문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롯한 국제 사회의 전폭적인 지지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프랑스 파리가 2024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가 2028년 배턴을 이어받는다. IOC는 그간 차차기 올림픽이 열리기 7년 전에 총회 투표로 올림픽 개최 도시를 결정했다. 그러나 과다한 유치개최 비용, 대회 후 시설 관리 등에 난색을 표명한 세계 도시들이 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발을 빼면서 IOC는 최초로 하계올림픽 개최 도시를 잇달아 발표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한국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과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등 두 차례 동하계올림픽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서울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기존 올림픽 시설을 보수재활용하면 또 올림픽을 치를 수 있다. 평양에도 북한 최대 스포츠 종합 시설인 능라도 5.1 경기장, 류경정주영체육관 등 국제경기를 치를만한 경기장이 있다.
전북도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내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한다. 기록, 종합순위, 메달 집계, 주요경기 생중계 등 모든 경기 정보가 최첨단 정보통신 장비를 이용해 처리된다. 또,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와이파이 접속 장비가 설치된다. 개폐회식 당일에는 휴대전화 이용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도는 이동통신 3사의 협조를 구해 이동기지국 중계차량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대표팀 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단은 19일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금메달 33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9개,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내걸고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선임된 전민식 선수단장은 국민의 기대에 맞는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국은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장애인아시안게임에 17개 종목 31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지난 1월부터 150여 일 동안 국가대표 상시 훈련과 특별훈련 등 총 170여 일간 집중훈련을 소화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보치아 대표팀 정호원은 2016 리우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아시안게임에선 운이 따르지 않아 아직 금메달이 없다라며 리우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다.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고 밝혔다. 여자 탁구 대표팀 서수연은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과 리우패럴림픽에서 모두 은메달에 그쳤는데, 이번 대회에선 금메달을 따고 싶다라고 말했다. 2006년부터 4회 연속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 육상 전민재는 내가 가진 기록을 깨는 게 목표라며 2020년 도쿄패럴림픽을 은퇴 무대로 삼고 훈련하고있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엔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노 차관은 한 명의 선수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선수가 흘린 피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은 10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로 출국한다.
전북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19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유인탁, 임미경, 김동문, 박성현, 서연희 등 전북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다음 달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나서는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다. 1984년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 레슬링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유인탁 씨는 간절함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운동선수들이 열심히 하지만 누구는 성적을 내고 누구는 성적을 내지 못한다며 승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간절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습도, 시합도 간절함이 있어야 살아있는 연습이 되고 살아있는 경기가 된다며 부상도 실력인 만큼 스스로 몸 관리를 잘해 전국체전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으로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화의 주역인 임미경 씨는 전국체전을 발판삼아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임 씨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체육대회가 바로 전국체전이라며 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이 바탕이 돼 국가대표로 성장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셔틀콕의 제왕 김동문 씨는 애향심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전국체전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를 마무리짓는 큰 대회라며 2018년 마지막 대회가 전북에서 열린다는 특별한 의미를 되새겨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 2관왕, 2008 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신궁 박성현 씨는 컨디션 조절을 당부했다. 그는 최선을 다한 만큼 대회 당일까지 몸 관리를 잘해 좋은 결과를 내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면서 긴장감과 부담감을 잘 이겨내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986 서울아시안게임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서연희 씨도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자신의 기량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제99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은 다음 달 1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결단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한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끌 자원봉사자는 모두 3800명이다. 이 중 1600명은 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한다. 자원봉사자는 익산시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회원 단체, 대학생,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회 종합안내소, 개폐회식 등 모두 8개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달 기본교육과 유니폼 제작업체 선정이 끝났고, 이달까지 분야별로 직무교육이 실시된다.
다음 달 익산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전북체육회는 18일 저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국체육대회 성공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고문, 각 종목단체 회장, 각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체전 홍보동영상 상영, 대회 추진상황 보고,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비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는 실속있는 경제체전으로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체전을 전북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전북 선수단도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제38회 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지난 16~17일 익산에서 대회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대진 추첨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김용현 체육진흥부장, 김영로 전북도 체전준비단장, 김성도 익산시 체전담당관, 노경일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 대표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준비상황, 개폐회식 연출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애인체전은 다음 달 25일부터 5일간 도내 12개 시군의 3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8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5년 만에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주 개최지인 익산실내체육관 지하 1층에 전북체육회 종합상황실이 둥지를 틀었다. 종합상황실은 전력 분석과 선수단 관리, 경기장 시설 공승인, 개회식 입장행사 준비, 대회 진행요원 교육을 맡는다. 또 체전 기간에는 실시간으로 각 종목 경기 진행 상황와 일정, 결과 등을 집계한다.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전북체육회 전국체전 경기총괄과 직원들은 추석 명절 연휴도 반납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 산하 정읍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배구단이 충북 충주에서 개최된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50개국 6000여명의 전 세계 전현직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및 그 가족들이 75개 종목에 참가하여 우호를 증진하며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국제대회이다.
한나래(230위인천시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단식 예선을 통과했다. 한나래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예선 결승에서 바르보라 스테프코바(343위체코)를 2-0(7-5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나래는 자력으로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 2004년 창설된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단식 예선을 통과해 자력으로 본선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니스 대회는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들에게 본선 출전권을 바로 주고, 랭킹이 낮은 선수들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합류하도록 한다. 한국 여자 테니스는 최근 투어 대회 본선에 직행할 정도의 랭킹을 갖춘 선수가 없어 국내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 단식 본선에도 해마다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23명이 본선에 뛴 것이 전부였다. 올해 대회에도 장수정(204위사랑모아병원), 최지희(502위NH농협은행), 박소현(주니어 77위중앙여고) 세 명이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본선에 출전하고, 한나래는 예선을 통과해 한국 선수 4명이 본선에 나가게 됐다. 한나래는 이틀 전 예선 1회전에서 해리엇 다트(174위영국)를 2-1(0-6 6-1 7-5)로 물리쳤고, 이날 경기도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경기를 마친 뒤 한나래는 제가 예선을 통과하면 한국 선수 최초라는 사실을 어제 알았다며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15년 만에 처음 예선 통과라니 그동안 한국 여자테니스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나래는 예선 1회전을 마치고 안 좋았던 무릎 상태가 나빠졌는데 어제 열리려던 경기가 비 때문에 오늘로 미뤄진 것이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투어급 선수로 성장하려면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 것 같으냐는 물음에는 하도 많이 받은 질문인데, 보완할 점이 너무 많아서 하나를 답하기 어렵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올해 26살인 한나래는 이제 경험을 쌓는 것은 끝났고, 치고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예선에서 몸을 많이 푼만큼 본선에서 상대가 누가 되든 최선을 다해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한나래는 이 대회에서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 단식 본선 2회전까지 진출했다.
전북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1월 3~4일 남원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최초의 동호인리그인 이번 대회에서는 게이트볼,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 모두 10개 종목에 4500여 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종목별로 리그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다. 또, 전북체조경연대회가 11월 3일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학교 운동장과 천변 등 광장 활성화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에는 민속댄스체조, 요가 등 모두 5개 종목에서 약 50개 팀이 출전한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두 대회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바둑인들의 대축제인 제13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5개국, 유럽 31개국, 미주 11개국, 대양주 2개국 등 전 세계 59개 국가(각국 대표 1명)가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스위스리그 6라운드, 총호선, 덤 6집반, 제한시간 40분 30초 3회로 치러졌다. 그 결과 중국의 뤼리옌 아마7단이 6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한국은 정찬호 아마7단이 페루아르헨티나루마니아홍콩을 차례로 꺾으며 6라운드에 올랐으나 결승에서 뤼리옌 선수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했다. 그 뒤를 이어 일본 무라카미 후카시가 3위, 홍콩 치힌 찬이 4위를 기록했다. 올해 6월 일본에서 개최된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 우승자로 경계의 대상이었던 대만 잔이디엔은 예상외로 7위에 머물렀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신상철 아시아바둑연맹 회장의 주재로 2018 아시아바둑연맹(Asian Go Federation) 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는 내년 상반기 개최예정인 AGF 온라인바둑대회의 시행방식을 놓고 가맹국 14개 국가가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냈다. 또한 여자바둑리그 부안 곰소소금팀(감독 김효정, 선수 오유진, 허서현, 김민정)이 대회장을 방문해 각국 선수들을 상대로 지도다면기를 펼쳤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은 폐회식이 치러지는 다음 달 18일 오후 6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경기 종목별 시상은 각 종별, 부문별로 이뤄진다. 대회 종료 뒤 해당 회원 종목단체에서 메달 및 상배(트로피)를 입상 선수 및 단체에게 전달한다. 상장은 종목별 경기가 끝난 뒤, 대회운영본부에서 각 시도체육회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체전 마지막 날 경기가 끝나는 종목의 경우 우편으로 해당 시도체육회에 상장을 보낸다.
다음 달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도내 모든 시군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체육회는 13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대비 시군청 및 시군체육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체전을 문화와 예술,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국민 대통합 한마당 축제로 만들겠다는 전북도와 전북체육회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경기장 공승인 추진 △도내 시군에 대회 홍보 △해외동포 선수단 지원 △시군 경기장별 안내소 운영 등이다. 또, 전북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숙박음식업소 위생지도와 시군 대표관광지 홍보관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모든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선수와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문화관광 체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의 스포츠 대제전인 전국체육대회의 첫 단추로 꼽히는 대진 추첨이 최근 마무리됐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전체 47개 종목 중 태권도, 야구소프트볼, 축구, 정구, 배드민턴, 펜싱 등 25개 종목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전북은 모든 토너먼트 종목에서 1번 시드를 받아 대부분 부전승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남원에서 지난 6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는 지난 2005년 전주에서 개최된 이후 13년만에 남원시가 개최해 전북이 롤러스포츠 종목의 종주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19개국 15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대만이 250명이 참가해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했다. 인도는 200여명, 중국 1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한국 선수단은 90여명이다. 이번 대회에 연이어 개최된 남원코리아오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선수단 400여명을 추가해 참가할 것을 감안하며 거의 2000여명의 선수단이 남원시를 방문한 셈이다. 대회참가 인원이 많아지면서 남원시 관내 숙박업소 예약이 모두 꽉차하지 선수단을 수용 못하자 인근 구례군에 숙소를 마련한 팀도 있다. 남원시는 지금까지 코리아오픈대회를 11년째 연속 개최해 롤러스포츠 도시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아시아선수권대회 기간 중에 열린 아시아연맹 정기총회에서 유준상 대한롤러스포츠연맹 명예회장은 최다득표를 얻어 아시아연맹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문도식 스피드 집행위원, 김상훈 인라인하키 집행위원 역시 연임에 성공했다.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2018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익산시는 12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송하진 도지사, 이춘석김광수 국회의원,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 조규대 시의장, 송성환 도의장,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D-30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보이그룹인 이스트기네스의 멋진 공연과 익산시립무용단의 아름다운 부채춤을 시작으로 체전 홍보동영상 상영, 익산시청 소속인 펜싱과 육상선수단의 성공기원 메시지 전달, D-30일 상징 기념품 전달, D-30일 기념 퍼포먼스, 연예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연 선수 등 펜싱과 육상선수단은 D-30일 상징 기념품인 축구공과 배구공, 야구공, 펜싱열쇠고리 등 30개를 시민들에게 전달했고, 정헌율 시장과 송하진 도지사 등은 D-30일 기념 축포 퍼포먼스를 통해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송하진 도지사는 D-30일 행사를 통해 익산시민들의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뜨거운 열기와 염원을 느껴 성공적인 체전이 개최될 것 같다며 이번 전국적인 스포츠 행사를 통해 전라북도의 아름다움과 도민들의 힘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우리 선수들의 기를 이어받아 30일 남은 전국체전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번 전국체전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으로 도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516일 및 29일에 전주 완산생활체육공원 등 도내 16개 경기장에서 2018 전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 교육지원청 종목별 대표팀 407개 팀 577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학교별 대항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풋살, 족구 등 12개 정식종목을 비롯해 에어로빅, 연식야구(교류종목) 등 15개 종목별 경기가 열린다. 종목별 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1월 열리는 2018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 봉송에 전북의 특화산업인 탄소융합 소재로 된 성화봉이 사용된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국내 성화봉 제작 특허를 가진 이오스디자인의 합작품이다. 탄소융합 성화봉은 양대 체전의 주 개최지인 익산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국화, 미륵사지 석탑의 패턴형태를 표현했다. 손잡이 부분에 탄소섬유 프리프레그(탄소섬유 직물에 에폭시 수지를 함침시켜 시트 형태로 1차 가공한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인 게 특징이다.
전북체육회가 2022 제2회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유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1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대회 유치 홍보단과 전북 선수단은 제1회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9월 7~12일)가 열리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찾았다. 배드민턴과 육상, 탁구 등 모두 4개 종목에 40명가량이 출전한 전북 선수단은 제2회 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힘을 쏟는 동시에 좋은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전북 선수단은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각각 목에 걸었다. 육상(하프마라톤)에서는 금은동메달을 각각 한 개씩 차지했다.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대회 유치 홍보단은 말레이시아의 대회 운영 방법과 경기장 시설 등을 살폈다. 또, 주말레시아 한국공관의 한스타일 연출 사업과 함께 전북지역 농식품 판촉 활동도 벌였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시설 등을 활용하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2022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태 마스터스는 중장년층의 아태 올림픽으로 꼽힌다. 세계 챔피언이나 국가대표를 지낸 은퇴선수를 비롯해 동호인, 아마추어 선수 등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분야의 국제대회다.
전북현대 U18 전국 고교 축구 ‘최정상’⋯문체부장관배 대회 우승
전북현대 유니폼 ‘빼곡’⋯로보틱스랩 모베드 파트너십 체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김상겸 대회 첫 메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설원과 빙상 누비는 17일간의 열전 시작된다
[김제] 새천년 희망 안고 뛴다
전주영생고 5인조 '금빛 발차기' 완벽한 팀워크 과시
‘2027 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한 뜻’
"KCC와 준결승전서 정면승부"
단체장, 도민이 함께한 대회
2026년은 스포츠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