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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전북 3개팀, 16강 맞대결 피했다

조별 예선을 마친 2019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축구대회의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지난 1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18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6일 4팀이 6일 각각 경기를 펼쳐 2팀이 떨어지고, 2팀이 16강에 오르며 대진표가 완성됐다. 이날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여의도고와 경기화성FCU18의 경기는 서울여의도고가 1대0으로 승리하면서 16강 대진에 합류했다. 같은 날 군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서울대신FCU18과 서울경신고와의 경기는 서울경신고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면서 16강행 막차에 올랐다.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16강 참가팀이 확정됐으며, 12일 열리는 결승 무대까지 이어지는 대진표가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북지역 8개 팀 중 군산제일고와 전주공고, 정읍단풍FCU18 등 3개 팀이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모두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난다. 군산제일고는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천안제일고와 맞붙는다. 전주공고는 제주오현고와 대결을 펼치고 정읍단퐁FCU18은 전남목포공고와 각각 16강에서 만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북 팀들이 조별 리그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한 그룹에 속해 결승에서 전북팀 간의 맞대결은 볼 수 없게 된 점이다. 전북팀이 모두 승리했을 경우 8강과 4강전에 각각 맞붙게 된다. 전북 지역 출전팀 이외에도, 대전태양FCU18는 서울공고와 만나고, 대전유성생명과학고는 경기골클럽U18과 격돌한다. 광주숭의고는 경기이천제일고, 충남FC예산U18은 서울여의도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인창고는 서울경신고와 만난다. 토너먼트는 7일 16강전에 이어 9일 8강전을 치른다. 10일 4강전을 끝으로 이틀 휴식에 들어간 뒤 12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토너먼트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 승부차기로 다음 라운드 진출팀을 결정하며, 준결승과 결승전에서는 정규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10분씩의 연장전을 실시한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승부차기로 결정 짓는다.

  • 축구
  • 천경석
  • 2019.06.06 17:01

벤투호, 호주전서 '손톱 작전' 쓸까…손흥민 투톱 유력

6월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연전을 앞둔 벤투호가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가동한 손톱 카드를 또다시 가동할 전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태극전사들은 호주와 평가전(7일 오후8시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파주 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5명의 선수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비공개 훈련으로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소속팀 일정으로 3일 시작된 소집훈련을 함께하지 못했던 손흥민(토트넘)과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4일 합류하면서 벤투호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완전체가 됐다. 25명의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정상적으로 훈련하면서 벤투 감독은 자체 청백전을 통한 전술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벤투 감독은 이날 훈련에서 전술 훈련과 함께 프리킥과 코너킥에 대비한 세트피스 가다듬기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호주전을 맞아 벤투호는 4-4-2 전술을 가동할 전망이다. 손흥민의 쓰임새는 단연 팬들의 관심거리다. 벤투 감독은 지난 3월 A매치 때 손흥민을 투톱 스트라이커로 활용해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잇달아 꺾었다. 이에 따라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 스트라이커 자원인 황의조(감바 오사카),이정협(부산), 황희찬(잘츠부르크) 등과 짝을 맞추는 투톱 전술을 가동할 전망이다. 벤투 감독이 손흥민을 3월 A매치에 이어 6월 A매치에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가동할 수 있는 원동력은 풍부한 2선 자원 때문이다. 김보경(울산)과 나상호(FC도쿄), 백승호(지로나), 이승우, 손준호(전북),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진현(포항),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등 좌우 측면과 공격형미드필더로 공격 자원이 풍부해 손흥민을 2선 공격수로 활용할 이유가 없어서다. 손흥민은 3월 26일 콜롬비아전에서 황의조와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나서 벤투감독 지휘 아래 9경기 만에 첫 득점에 성공하며 골 가뭄 해갈에 성공했다. 이 때문에 벤투 감독은 대표팀에서 손흥민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라고 판단해 6월 A매치 2연전에서도 손톱 작전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 축구
  • 연합
  • 2019.06.06 16:24

박항서의 베트남, 후반 ‘극장 골’로 태국 꺾고 킹스컵 결승행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숙적 태국을 물리치고 킹스컵 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은 지난 5일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킹스컵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1-0으로 꺾었다. 전후반 90분 동안 태국과 0-0으로 팽팽히 맞선 베트남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응우옌 아인 득의 극장 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킹스컵 대회에는 베트남과 태국, 인도, 퀴라소 4팀이 참가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인도퀴라소가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라, 베트남과 태국의 4강전은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펼쳐졌다. 전통의 라이벌답게 두 팀은 친선경기임에도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전반전에 주도권을 잡고도 골을 터뜨리지 못한 베트남은 후반 들어 태국의 신장을 이용한 공격에 고전했다. 승부는 갈수록 격렬해졌다. 후반 17분 파울 상황에서 몸싸움이 붙은 양팀선수들은 서로를 밀치며 신경전을 벌여 한명씩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경기의 주도권이 태국 쪽으로 조금씩 넘어가는 기운이 보이자, 박항서 감독은 후반 20분에 응우옌 꽁프엉을 교체로 투입했다. 꽁프엉은 28분 날카로운 터닝 슛으로 태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며 흐름을 바꿔놨다. 계속 태국의 골문을 두드리고도 결실을 보지 못했던 베트남은 후반 추가시간 마침내 골을 뽑아냈다. 후반 49분 르엉 쑤언 쯔엉이 올려준 코너킥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한번 바운드된 후 아인 득에게 흘렀고, 아인 득은 상대의 골문을 향해 힘껏 헤딩 슛을 했다. 태국 골키퍼의 손에 막혔던 공은 높이 솟은 후 다시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실책에서 비롯된 행운의 골 이었다. 경기는 그대로 베트남의 승리로 끝났고, 박항서 감독은 밝은 미소로 벤치로 들어오는 선수들을 맞이했다. 베트남은 8일 인도를 꺾고 결승에 오른 퀴라소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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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9.06.06 16:24

군산제일고·전주공고·정읍단풍FCU18, 금석배 정상 노린다

2019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축구대회 본선 진출팀이 가려졌다. 지난 1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5일까지 모두 35개 팀이 9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렀다. 조별로 1, 2위를 기록한 2개 팀이 본선에 나서 모두 18개 팀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북지역 8개 팀 중 군산제일고와 전주공고, 정읍단풍FCU18 등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군산제일고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 대회에서 전북 팀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태양FCU18과 광주숭의고, 충남FC예산U18팀과 충남천안제일고, 서울인창고는 예선에서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하며 조별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조 리그 순위결정에 있어 승점과 승자승까지 동률을 이루며 페어플레이점수에서 희비가 엇갈린 팀도 있다. 3조에 서울경신고와 경기능곡고는 각각 1승 1무 1패를 기록해 승점 4점으로 동률을 이뤘고, 서로 맞붙은 경기에서도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페어플레이 점수로 진출팀이 가려졌다. 경고 2회를 받은 경신고가 경고 3회를 받은 경기능곡고 보다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며 조 2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7조에서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경기이천제일고와 경기SOLFCU18도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기록했고, 승자승에서도 1대1로 동률을 이뤘다. 경고 3회를 기록한 이천제일고가 경고 4회를 기록한 경기SOLFCU18에 페어플레이 점수에 앞서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토너먼트는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며, 대망의 결승전은 12일에 개최된다. 토너먼트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 승부차기로 다음 라운드 진출팀을 결정하며, 준결승과 결승전에서는 정규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10분씩의 연장전을 실시한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승부차기로 결정 짓는다. △다음은 본선 진출팀 대전태양FCU18, 군산제일고, 전주공고, 광주숭의고, 서울경신고, 충남FC예산U18, 정읍단풍FCU18, 대전유성생명과학고, 경기골클럽U18, 서울대신FCU18, 제주오현고, 서울여의도고, 경기이천제일고, 충남천안제일고, 서울공고, 전남목포공고, 서울인창고, 경기화성FCU18.

  • 축구
  • 천경석
  • 2019.06.05 19:05

[U20 월드컵] ‘오세훈 결승골’ 한국, 일본 꺾고 6년 만에 8강 점프

한국이 숙적 일본을 꺾고 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후반 39분 터진 오세훈(아산)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2013년 터키 대회 이후 6년 만에 8강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3시 30분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세네갈과 맞붙어 4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일본을 꺾으면서 2003년 UAE 대회 당시 16강에서 연장전 끝에 패했던 아쉬움도 깨끗하게 씻어냈다. 정정용 감독의 전술변화 카드가 일본 격파의 핵심이 됐다. 전반 동안 수비에 집중했던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 전술로 전환해 마침내 승리를 따냈다. 우리나라는 일본을 상대로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 가동했던 선수들과 3-5-2 전술을 그대로 재가동했다. 오세훈(아산)과 이강인(발렌시아)을 투톱으로 조영욱(서울)과 김정민(리퍼링)이공격형 미드필더 조합으로 전진했고, 정호진(고려대)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이재익(강원),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이지솔(대전)로 스리백 라인을 꾸린 대표팀은 좌우 윙백에 최준(연세대)과 황태현(안산)이 배치됐다. 골키퍼는 이광연(강원)이 맡았다. 서로를 잘하는 만큼 한국과 일본은 무리한 전방 압박대신 지역방어에 충실하며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쳤다. 대표팀은 일본의 공격 때는 오세훈만 최전방에 남겨놓는 5-4-1 전술로 전환해 두 줄 수비로 일본의 공세를 막았다. 수비에 집중하면서 한국은 전반 23분에야 이강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따낸 프리킥으로 첫 번째 슈팅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전반 40분께 왼쪽 측면에서 볼을 다투다 일본의 나시카와 준의 무릎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고 쓰러져 잠시 코칭스태프를 긴장하게 했지만 부상 없이 일어났다. 전반 동안 실점 없이 점유율에서 28%-72%로 밀린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엄원상(광주)을 투입, 4-4-1-1 전술로 바꿔 공격에 집중했다. 한국은 후반 3분께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일본의 미야시로 다이셀의 슛을 이광연이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볼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고케 유타가 잡아 왼발로 슛한 게 한국의 골문을 흔들었다. 그러나 고케의 슛에 앞서 미야시로에게 볼이 투입되는 과정이 오프사이드였다는 비디오판독(VAR)이 나와 득점이 취소됐고, 태극전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정정용 감독은 후반 18분 조영욱 대신 전세진(수원)을 투입하며 또다시 승부를 걸었다. 한국은 후반 20분 이강인이 투입한 프리킥 패스를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이재익이 골지역 왼쪽에서 헤딩슛한 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일본의 반격도 매서웠다. 일본은 후반 26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미야시로의 패스를 받은 나카무라 게이토가 문전에서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몸을 날린 골키퍼 이광연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일본은 후반 33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한 나카무라의 슛이 수비수 맞고 흐르자 미야시로가 왼발로 슛한 게 한국 골대 왼쪽을 맞고 나와 땅을 쳤다. 한국으로서는 골대가 12번째 선수 역할을 한 셈이다. 일본의 공세를 막아내며 숨을 고른 한국은 마침내 결승골이 터져 나왔고, 주인공은 193㎝의 장신 스트라이커 오세훈이었다. 한국은 후반 39분 최준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골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볼의 방향을 돌려 일본 골대 오른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는 과정에서 선제골을 책임졌던 오세훈의 2경기 연속 헤딩골이었다. 한국은 후반 막판까지 일본을 강하게 몰아치며 오세훈의 득점을 지켜내고 8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 축구
  • 연합
  • 2019.06.05 17:48

손흥민·이승우 합류로 '완전체' 된 벤투호…호주전 담금질 박차

호주이란과의 6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에 나설 태극전사 25명이 모두 모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전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3일 차 훈련을 진행했다. 소속팀 일정으로 전날까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던 손흥민(토트넘)과 이승우(베로나)가 합류해 처음으로 25명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호주전을 대비한 담금질에 박차를 가했다. 2일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후 3일 오후 귀국한 손흥민은 이틀도 채 쉬지 못하고 다시 축구화를 신었다.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그는 코치진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훈련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자 손흥민은 손뼉을 치며 큰 목소리로 선수들을 불러모았다. 몸풀기로 운동장을 가볍게 뛰는 동안에도 손흥민은 대열 뒤쪽에서 코치진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다. 이승우도 밝은 표정으로 선수들과 함께 몸을 풀었다. 간단한 달리기 후 대표팀은 3인 1조로 나누어 패스 연습을 진행했다. 손흥민은 권경원(톈진), 김영권(감바 오사카)과 조를 이뤘다.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장거리 비행의 피로가 남아있을 법도 했지만, 손흥민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임했다. 이후 선수들은 둥글게 서서 수비를 피해 볼을 주고받는 훈련을 시작했다. 가운데서 공을 뺏기 위해 달려드는 두 명의 수비를 피해 공을 오래 돌리는 것이핵심이었다. 손흥민의 몸놀림을 가벼워 보였다. 깔끔한 움직임으로 공을 지키며 이곳저곳으로 패스를 건네던 그는 수비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선수들을 압박하며 공을 뺏어냈다. 이승우 역시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 골키퍼들은 별도의 훈련을 진행했다. 슈팅을 막는 훈련뿐 아니라 드리블과 슈팅, 패스 훈련에도 힘을 쏟았다. 30분간 워밍업을 마친 대표팀은 이후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한 후 전술훈련에 들어갔다. 벤투호는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 뒤 같은 달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갖는다.

  • 축구
  • 연합
  • 2019.06.05 17:48

정정용호·벤투호·윤덕여호,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축구 릴레이

6월 둘째주를 맞아 남녀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축구 릴레이가 펼쳐진다. U-20 축구대표팀이 폴란드에서 숙명의 한일전을 앞둔 가운데 벤투호는 부산에서 호주와 맞붙고, 윤덕여호는 이번 주말 프랑스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개막전을 준비한다. 남녀 태극전사 릴레이 축구의 서막은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U-20 축구대표팀이다.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0시 30분 폴란드 루블린에서 일본과 2019 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리그 F조에서 2승1패(승점 6골득실+1)를 기록, 아르헨티나(승점6골득실+1)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차지했다. 한국은 B조 2위를 차지한 일본과 16강에서 맞붙게 됐다. 한국은 일본과 U-20 대표팀 상대 전적에서 7승 4무 5패로 앞선다. 다만 한일전은 국민적 관심이 끈 만큼 정정용호는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U-20 대표팀은 3일 진행된 훈련에서 승부차기에 대비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16강전부터 전후반 90분동안 무승부를 거두면 전후반 15분씩 연장을 치른다. 그러고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정정용 감독은 일본은 16강전 상대 팀일 뿐이다. 어떤 팀인지가 아니라 그 팀에 대해 분석하고 잘 준비하는 게 중요할 뿐이라면서 결과가 가져올 여파가 아니라 우리 경기력에만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정용호의 바통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이 이어받는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와6월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호주전을 마치고 나면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라이벌 이란과 대결한다. 6월 A매치 2연전은 9월 시작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준비하는 마지막 실전 기회다. 이 때문에 벤투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마친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백승호(지로나),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희찬(잘츠부르크), 황의조(감바 오사카) 등 해외파 선수들을 대거 소집했다. 여기에 슈틸리케호 황태자로 불렸던 이정협(부산)과 박지성 후계자로 지목됐던 김보경(울산) 등이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벤투 감독의 시험대에 오른다. 벤투 감독은 6월 A매치 결과를 토대로 9월 시작되는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나설 정예멤버를 뽑을 예정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는 40개국이 출전해 5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경기를 펼친다. 각 조 1위를 차지한 8개 팀과 각 조 2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을 합친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오른다.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 추첨은 현지시간으로 7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벤투호로 더 달궈진 축구 열기는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이 이어받는다. 태극낭자들은 한국시간 8일 오전 4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2019 FIFA 여자월드컵 개막전을 펼친다.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목표로 출정한 태극낭자들은 스웨덴에서 이어진 최종 담금질을 마치고 3일 파리에 입성해 첫 훈련을 치렀다. 윤덕여호는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세계랭킹 4위), 노르웨이(랭킹 12위), 나이지리아(랭킹 38위) 등 만만치 않은 상대와 격돌한다.

  • 축구
  • 연합
  • 2019.06.04 18:36

제1회 정읍시 단풍미인배 전국 축구대회 성황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시와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정읍시 단풍미인배 전국 축구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정읍시 종합경기장 외 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축구협회가 후원한 대회는 첫날 개막식에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김대중, 김철수 도의원, 강광 전 정읍시장,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정읍시축구협회 이정기 회장과 임원, 전국 28개 출전팀 선수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50대부 16팀, 60대부 12팀 선수들은 축구를 통한 건강을 자랑하며 생활체육 축구 붐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회는 50대부와 60대부 각각 예선 조별리그전을 거쳐 8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루며 정정당당한 승리에 최선을 다했다. 대회 결과 50대부는 △우승 평택시 송탄50대 △준우승 오산50대 △공동3위 광주광산50대, 익산 50대동우회가 차지하고 △최우수선수상 박종한(평택시 송탄50대) △우수선수상 이동철(오산50대) △감독상 이강선(송탄50대)이 수상했다. 60대부는 △우승 부산축구단 △준우승 광주북구 화목 △공동3위 여수실버FC, 광주광산60대가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 김기률(부산축구단) △우수선수상 임동연(광주북구 화목) △감독상 김정식(부산축구단)씨가 선정됐다. 한편 수상팀에는 우승 300만원, 준우승 100만원, 공동3위 70만원, 5~8위 30만원, 페어플레이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 축구
  • 임장훈
  • 2019.06.03 14:55

이동국 전북 소속 200골 대기록… 상주 상대로 2대0 승리

전북현대가 이른 시간 퇴장당한 김진수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상주상무에 2-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동국은 이날 추가 골을 기록하며 전북 소속 200호 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북은 2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5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문선민과 이동국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전북은 리그 4연승이자 홈 6연승을 거두며 10승 3무 2패, 승점 33점으로 울산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1위를 내달렸다. 전북은 이날 4-1-4-1 포메이션으로 김신욱이 최전방에 섰고, 로페즈와 이승기, 임선영, 문선민이 2선에 위치했다. 신형민이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하고 김진수, 김민혁, 홍정호, 이용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최근 물오른 선방을 기록 중인 송범근이 지켰다. 초반부터 어려운 싸움이 예견됐다. 김진수가 전반 24분 안진범과의 경합 과정에서 반칙을 범하며 VAR 판독 결과 다이렉트 퇴장이 내려졌다. 전북은 한 명이 빠졌지만 공격 축구는 이어갔다. 전북 선수들 모두 김진수가 빠진 자리를 나머지 선수들이 한 발짝 씩 더 뛰며 공백을 지워나갔다. 전북은 후반 5분 임선영 대신 최철순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치열한 양상을 보이던 경기에서 전북 문선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0분 최철순이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김신욱이 머리로 떨궜고, 패널티박스 밖에 있던 문선민이 강력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전북은 후반 35분 김신욱 대신 이동국을 투입했다. 후반 추가시간 역사가 쓰여졌다. 문선민이 골문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동국이 정확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를 2-0으로 만드는 쐐기골이자, 이동국의 전북 소속 200호 골. 경기는 이동국의 골과 함께 그대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이동국은 200호 골 기록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200호 골까지 한 골을 남겨놓고 몇경기 동안 골이 나오지 않아 조바심도 났지만, 오늘 이 골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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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석
  • 2019.06.02 19:47

2019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 12일간의 열전 돌입

2019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가 지난 1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을 비롯한 4개 구장에서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을 대표하는 총 35개 팀이 9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풀리그로 펼친다. 대회 참가 팀은 전국 11개 시도에서 출전했으며, 경기도가 10개 팀으로 가장 많고 전북이 8개팀, 서울이 7개 팀으로 그 뒤를 이었다. 대전과 충남이 2개 팀 씩 출전했으며, 광주, 충북, 제주, 부산, 경남, 전남에서 각각 1개 팀이 참가했다. 1일 대회 첫 날 펼쳐진 경기에서 전북팀이 연거푸 패하며 위태로운 출발을 알렸다.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제지평선FCU18는 경기이원FCU18를 2대0으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김제예량FC는 서울경신고에 0대4, 백제고는 경기골클럽U18에 0대2, 이리고도 서울인창고에 0대2로 패했다. 군산제일고도 대전태양FCU18에 0대1로 패했다. 기대를 모았던 전주공고도 광주숭의과학기술고에 0대2로 패했고, 전주시민축구단U18은 전남목포공고에 2대1로 아쉽게 고개를 떨궜다. 정읍단풍FCU18은 서울대한FCU18과 0대0 무승부를 기록하며 전북소속 팀은 첫날 경기에서 1승 1무 6패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3일부터 5일까지 예선 풀리그가 본격적으로 재개되며, 각 조의 예선리그 전적 상위 1, 2위 팀이 6일부터의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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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석
  • 2019.06.02 17:05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리버풀에 0-2 패배…첫 UCL 우승 실패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잉글랜드)이 리버풀(잉글랜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처음 나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결승전에서 패배를 맛봤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전반 2분 무함마드 살라흐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고 후반 42분 디보크 오리기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창단 이후 처음 도전한 UCL결승에서 무너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손흥민은 리버풀을 상대로 4-2-3-1 전술로 나선 토트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이번 시즌 20골(정규리그 12골, FA컵 1골, 리그컵 3골, UEFA 챔피언스리그 4골)로 시즌을 마감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21골)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 이후 8년 만에 대회 결승전 무대에 뛴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앞서 박지성은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선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지만 2008-2009 시즌과 2010-2011시즌 대회 결승에서는 모두 출전해 한국 선수는 물론 아시아 선수 처음으로 결승전 무대를 밟았다. 반면 지난해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아쉬움을 가슴에 품었던 리버풀은 한 시즌 만에 다시 결승에 올라 마침내 우승 트로피인 빅이어를 차지하며 2004-2005시즌 우승 이후 14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리버풀은 통산 6번째(1976-1977시즌, 1977-1978시즌, 1980-1981시즌, 1983-1984시즌, 2004-2005시즌,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유러피언컵 4회 포함)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을 꽁꽁 묶은 리버풀의 수비수 피르힐 판데이크는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 4강에서 리버풀에 패해 탈락한 바르셀로나(스페인)의 리오넬 메시는 총 12골을 넣어 득점왕에 올랐다.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결승전을 맞아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해리 케인을 필두로 손흥민,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으로 이어지는 일명 DESK라인을 선발로 선택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리버풀 역시 사디오 마네, 피르미누, 살라흐를 최전방 공격라인에 배치해 토트넘에 맞불을 놨다. 치열한 승부가 달아오르기도 전에 리버풀은 행운의 득점 찬스를 맞았다. 킥오프 18초 만에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마네가 올린 크로스가 토트넘 수비수 무사 시소코의 오른팔에 맞았고, 주심은 가차 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리버풀은 살라흐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전반 2분 강력한 왼발슛으로 토트넘의골망을 흔들었다. 제대로 손 써볼 틈도 없이 실점한 토트넘은 전반 8분 손흥민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어 기회를 엿봤지만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17분에는 수영복 차림의 여성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잠시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후방에서 투입된 침투 패스를 받아 재빠르게 쇄도했다. 그러나 볼을 접는 과정에서 공이 수비수 발에 맞아 또다시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손흥민의 빠른 발은 전반 28분에도 빛을 발했다. 손흥민은 후방에서 공간으로 투입된 볼을 잡아 페널티지역으로 달려들었지만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동안 2개의 슛밖에 시도하지 못하고 동점골 사냥에 실패한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을 오른쪽 날개로 위치를 바꾸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토트넘의 공격은 번번이 리버풀의 최종 수비를 넘지 못했고, 오히려 리버풀의 위협적인 역습에 고전해야 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쪽 측면의 알리에게 패스를 내줬고,알리의 오른발 감아차기 슛이 골키퍼 정면을 향해 또다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30분 알리의 후방 패스를 받아 리버풀 수비수 3명 사이로 드리블 쇼를 펼치며 슈팅 기회를 노렸지만 피르힐 판데이크의 발에 걸렸다. 손흥민은 후반 35분에도 강력한 왼발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에 이르지 못했다. 막판 공세를 펼치던 토트넘은 후반 42분 코너킥 이후 어수선한 문전 상황에서 리버풀의 오리기에게 추가골을 얻어맞고 그대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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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02 17:05

전북현대, K리그1 선두 굳히기 ‘출격’

리그 1위에 복귀한 전북현대가 상주상무를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전북은 지난 29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4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전반 5분 만에 문선민이 선제골을 기록햇지만 전반 종료 직전 강원 발렌티노스와 김오규에게 연거푸 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27분 손준호의 동점골에 이어 33분 문선민이 추가골을 넣으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리그 3연승을 내달린 전북은 같은날 울산이 대구에 0대 0으로 비기면서 1위(9승3무2패승점30)로 올라섰다. 전북은 연이어 펼쳐지는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1위 굳히기에 나선다는 각오다. 전북현대는 오는 6월 2일 상주상무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019 15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다양한 선물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가장 첫 번째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제작된 전주성의 여름 필수 아이템 수비왕부채 8000개를 입장하는 팬들에게 나눠준다. 이번 수비왕부채는 올 시즌 최고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센터백 3총사 홍정호, 김민혁, 최보경이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올해 두 차례 진행하며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던 스쿨어택 이벤트를 다른 방식으로 한 번 더 실시한다. 전북도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번 상주전을 직관하고 전북현대 SNS에 인증하면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은 선정된 학교의 전교생을 7월 7일 성남전에 초청하고 이 가운데 22명의 학생들은 선수 에스코트와 베스트11 기념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시원한 선물로 1000만 원 상당의 여수 디오션 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을 댄스 타임과 경품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전달한다. 전북현대 백승권 단장은 전주성은 승리와 함께 항상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며 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팬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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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석
  • 2019.05.30 17:48

이재성·황희찬·백승호, 조기 귀국…손흥민은 14일 합류

6월 A매치에 출전할 벤투호 유럽파 6명이 소속팀과 개인 일정에 따라 대표팀 합류 시점을 달리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소집명단 25명에 이름을 올린 유럽파 가운데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황희찬(잘츠부르크), 백승호(지로나) 3명은 지난주 일찌감치 귀국했다. 유럽 진출 후 첫 시즌을 마친 이재성은 22일 귀국했고,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정팀 전북 현대와 경남FC 경기를 관전한 뒤 전북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가졌다. 황희찬과 백승호도 지난주 귀국해 개인 훈련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 황희찬은 26일에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토크 콘서트 현장을 찾기도 했다. 반면 손흥민(토트넘)과 권창훈(디종), 이승우(엘라스 베로나)는 대표팀 소집일(6월 3일)보다 조금 늦게 합류한다. 손흥민은 6월 2일(한국시간) 새벽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리버풀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예정돼 있어 같은 달 3일 파주 축구대표팀(NFC) 소집에 참여하기 어렵다. 손흥민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마친 후 내달 4일 저녁 식사 후 파주 NFC에들어온다. 벤투 감독은 앞서 소집명단 발표 기자회견 때 손흥민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건 인생에서 뜻깊고 특별한 순간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하라고 얘기했다라며 손흥민이 대표팀에는 조금 늦게 합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팀 일정이 있는 권창훈과 이승우도 소집일보다 하루 늦은 6월 4일 저녁 합류하기로 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같은 달 3일 오후 3시 파주 NFC에 모여 담금질을 시작하며, 대표팀은 평가전 하루 전날인 6일 부산으로 이동한다. 대표팀은 같은 달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 뒤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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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9.05.30 16:25

[U-20 월드컵] 정정용호 16강 경우의 수…'승점 3 불안·승점 4 안심'

3점은 불안4점은 안심29일(한국시간) 2019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가 2차전까지 치러지면서 24개 참가국 가운데 세네갈(A조), 이탈리아(B조), 뉴질랜드(C조), 우크라이나(D조), 프랑스(E조), 아르헨티나(F조) 등 6개국이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2연패를 당한 멕시코(B조), 노르웨이, 온두라스(이상 C조), 사우디아라비아(E조) 등 4개국은 같은 조의 두개팀이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면서 남은 1경기 결과에상관없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다만 타히티(A조), 카타르(D조), 남아프리카공화국(F조) 3개국은 2연패를 당했지만 같은 조에서 한 팀만 2연승을 거두면서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탈락 여부가 결정된다. 팬들의 관심사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의 운명이다. 정정용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1983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U-20 월드컵 전신) 4강 신화를 36년 만에 재현하겠다는 다짐 속에 개최지 폴란드로 날아갔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F조에서 역대 최다 우승에 빛나는 아르헨티나(6회 우승), 유럽 예선 1위로 본선에 오른 우승후보 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복병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쟁에 나섰다. 지난 25일 펼쳐진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0-1로 패한 한국은 29일 치러진 남아공과 2차전에서 후반 24분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같은 날 아르헨티나가 포르투갈을 2-0으로 이겨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1승1패골득실0)과 포르투갈(1승1패골득실-1)은 나란히 승점 3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한국이 2위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한국과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16강 자동 진출권의 마지노선인 2위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됐다. 2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각 조 1~2위는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6개팀에서 성적이 좋은 네 팀이 16강에 오른다. F조 최종전 대진에서 포르투갈은 남아공(2패)과 만나고, 한국은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포르투갈이 남아공을 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도 아르헨티나를 꺾어야 조 2위 자리를 유지할 기회가 생긴다. 아르헨티나가 역대 최다 우승국이지만 한국은 U-20 대표팀 간 역대 전적에서 4승 3무 1패로 월등하게 앞서고 있다. 2017년 대회에서도 한국은 아르헨티나와 같은 A조에 속해 조별리그에서 2-1로 물리치기도 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가 이번 대회에서 남아공(5-2승)과 포르투갈(2-0승)을 모두 꺾으면서 우승 후보로 떠오른 터라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아르헨티나와 최종전을 앞둔 정정용호의 지상과제는 지지 않는 것이다. 각 조 3위 가운데 상위 4개 팀은 조별리그 승점-골 득실-다득점-페어플레이 점수순으로 16강 진출권을 결정한다. 16강 진출의 안정권은 승점 4(1승1무1패)다. 2017년 대회에서는 3위 여섯 팀 가운데 승점 4를 따낸 네 팀이 16강에 올랐고, 2015년 대회에서는 1승2패(승점 3)에도 16강에 오른 경우도 있었다. 다만 잠비아는 1997년 대회에서 승점 4를 따고도 탈락한 적이 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차전까지 미국, 콜롬비아, 포르투갈(이상 승점 3), 에콰도르, 파나마(이상 승점 1), 노르웨이(승점 0)가 3위에 랭크된 터라 승점 4를 쌓으면 넉넉하게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파나마, 에콰도르, 노르웨이 가운데 두 팀이 승점을 쌓지 못하면 16강 진출의 마지노 승점은 3점으로 내려간다. 결국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최소 무승부를 거두면 안심하고 16강전을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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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9 18:19

손흥민, 6월 A매치 축구대표팀 승선…이정협은 벤투호에 첫 발탁

유럽축구 꿈의 무대 결승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이 6월 A매치(축구대표팀간 경기)에 소집된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란, 호주와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소집 대상 선수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 달 2일 리버풀과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서는손흥민은 벤투호의 에이스로 6월 두 차례 평가전에 출격한다. 벤투호는 6월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 뒤 같은 달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벌인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 선수가 챔스 결승에 진출한 건 인생에서 뜻깊고 특별한 순간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하라고 얘기 한 상황이라면서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라고 했고 대표팀은 조금 늦게 합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 외에 소집 대상자 25명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는 1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승선한 공격수 이정협(부산)이다. 이정협은 지난 3월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무릎 부상 여파로 낙마했던 공격수 지동원(마인츠)을 대신해 벤투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슈틸리케호의 황태자로 불렸던 이정협이 대표팀에 소집된 건 2017년 12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참가한 이후 1년 6개월 만이고, 벤투 감독 체제에서는 처음이다. 현재 K리그2(2부리그) 부산에서 뛰는 이정협은 7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이 리그 2위를 달리는 데 앞장섰다. 벤투 감독은 이정협 선수의 특징이나 능력을 계속해서 관찰해왔다면서 과거 대표팀 경기력을 분석했고 그와 더불어 소속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점검하고 파악한 결과, 이 선수가 우리 대표팀의 경기 스타일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선수라고 판단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또 3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강인(발렌시아)과 김정민(리퍼링)은 2019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어 새로운 선수들이 가세했다. 미드필더 손준호(전북)와 수비수 김태환(울산)은 각각 작년 1월 터키 전지훈련 이후 1년 4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와 함께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권창훈(디종), 백승호(지로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유럽파들도 6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3월 A매치에 참가했던 이청용(보훔)과 정우영(알 사드), 정승현(가시마), 최철순(전북)은 이번 명단에서는 빠졌다. 대표팀은 다음 달 3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며, 호주와 평가전 하루 전날인 같은 달 6일 부산으로 이동한다. ◇ 6월 A매치 이란, 호주와 평가전 소집 국가대표 선수 명단△ GK=김승규(빗셀 고베) 조현우(대구)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DF=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 권경원(톈진), 홍철(수원), 김진수 이용(이상 전북),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김태환(울산) 주세종(아산)△ MF=황인범(밴쿠버) 이진현(포항) 백승호(지로나) 손준호(전북)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손흥민(토트넘) 권창훈(디종) 황희찬(잘츠부르크) 나상호(FC도쿄)△ FW=황의조(감바 오사카) 이정협(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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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7 18:48

전북현대, K리그 홈경기 5연승 도전

전북현대 모터스 축구단이 리그 홈 5연승에 도전한다. 전북현대는 오는 26일 경남FC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 2019 13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최근 홈에서 K리그 4연승을 달리며, 전주성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남전도 반드시 승리해 리그 5연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경남은 주축 수비인 우주성과 이광선이 각각 퇴장과 경고 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돼 수비진의 약점이 드러나 있는 상태다. 현재 리그 최다득점(22득점)을 달리는 전북으로써는 리그 내 최다실점(25실점)인 경남을 상대로 닥공을 펼쳐 공격축구의 위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북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6차전을 수요일에 치른 경남보다 하루 간의 휴식을 더 취해 체력적으로도 우위에 있어 승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또 하나의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이동국의 득점에 많은 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국은 2009년 전북 입단 후 현재 전북소속으로 통산 199득점(K리그 153득점과 ACL 37골, FA컵 9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 골만 추가하면 전북소속으로 200골을 기록하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또한 전북은 팬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이날 입장하는 팬들에게 외국인 양말 3탄으로 로페즈 시그니처 양말 1만2000개와 서울우유에서 제공하는 음료 1만개를 각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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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석
  • 2019.05.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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