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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윤곤)는 7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3차 정기총회 겸 편집기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일보 홍성오 기자를 비롯 47명이 2006 올해의 편집기자상과 제12회 한국편집상 시상에 이어 편집실무 지침서 '신문, 세상을 편집하라' 등의 출판기념회가 진행된다.
일본 동경의 배후도시인 히다카시. 옛 고구려 유민들이 모여 살았다는 이 도시가 최근 전라도김치를 주목하고 있다. ‘김치’를 생산, 지역 대표상품으로 육성하겠다며 ‘고려농산주식회사’를 설립한데 이어 전라도 김치맛을 전수받겠다며 전북을 찾았다. 히다카시가 이렇게 전라도김치에 집착하는 것은 바로 완주군 구이면의 신뱅이김치(대표 안명자) 맛 때문이다.지난 5월 김치산업 컨설팅을 위해 한국을 찾은 히다카시 시의회 세키네 의장 일행이 신뱅이김치를 맛보고 자신들이 찾는 김치맛이라며 안대표를 일본으로 초청했다. 일본에서 김치시식회를 가진 세키네 의장 등은 안대표에게 김치 담그는 방법 전수를 요청하고, 곧바로 김치생산을 위한 회사를 설립한 것이다. 그리고 지난 3일 도시유키 세키네(38) 고려농산대표와 겐 이치 미야자키(57) 관리대표가 ‘김치 공부’를 위해 신뱅이김치를 찾았다.세키네씨 일행은 일주일동안 구이에 머물면서 김치문화에 대해 익히고 있다. 일행은 안대표와 함께 김치의 주·부재료에 대한 이해부터 하고 있다. 젓갈 마늘 고추 등 김치의 중요 부재료에 대한 효능도 익히고, 직접 시장을 찾아 고르는 현장학습까지 하고 있다. 종류에 따른 배추 절이는 법도 실습하고 있다. 전라도 김치 맛 분석도 열심이다. 안대표의 요청으로 일본에서 시판되는 김치까지 싸들고 온 이들은 일본김치와 한국김치의 맛과 성분비교까지 하면서 김치를 연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도 발견했다. 일본에서 시판되는 김치에는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식초와 김치페이스트 각종 화학물질 등이 들어간다는 것. 안대표는 “실제 만나는 일본인들은 모두 한국의 전통김치를 좋아하는데 일본에서 판매되는 김치에는 한국김치맛을 내기 위해 인위적인 첨가물이 들어가고 있다”며 “한국사람들조차도 일본인들이 그런 맛을 좋아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김치맛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세키네씨는 “히다카시는 고구려인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긍지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따라서 한국의 김치를 지역의 특산물로 육성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신뱅이김치 맛이 깊어 히다카시에서 관심이 높다”며 “‘고려김치’를 히다카시의 명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안대표는 “제대로 된 한국김치를 일본에 전파하는데 전주가 일정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히다카시의 ‘고려김치’를 통해 전주의 김치와 문화가 일본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신뱅이김치는 배추김치와 무김치 파인애플김치 오이김치 담그는 법을 고려농산에 전수해주기로 계약했다. 고려김치는 내년 4월경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요즘처럼 한파가 몰아치면 그리워지는게 따뜻한 온돌방 아랫목이다.하지만 우리의 주거생활이 아파트 위주로 되면서 이같은 정서를 느끼는 세대는 장년층 이상으로 한정될 듯 싶다. 한겨울 학교에서 돌아온 손자를 맞은 할머니가 가장 먼저 하신 일이 꽁꽁 언 손자의 손을 따뜻한 아랫목 이불속에 넣어주시던 모습을 지금의 청년층 이하는 쉽게 그려보기 힘들 것이다. ‘구들’이라 불리는 ‘온돌’은 우리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난방방식이다. 비슷한 좌식생활을 하고 있는 일본에도 온돌은 없고 다다미방이 있을 뿐이다. 중국의 경우 ‘캉’이라는 난방방식은 방 한쪽에만 불을 때는 ‘쪽 구들’ 방식이다. 10세기 초에 편찬된 ‘구당서(舊唐書)’의 고구려편에 고구려인들은 ‘겨울에 구덩이를 길게 파고 밑에서 불을 때서 따뜻함을 유지한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기원전 2∼3세기께 한반도 북부 유적에서 구들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보아 우리 민족은 일찍부터 구들을 사용해 왔음을 알 수 있다. 온돌은 아궁이를 비롯 열기가 지나가는 통로인 고래, 구들장, 굴뚝등 구조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동서고금을 통해 가장 과학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열기가 방바닥에 오래 머물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의 주거중심이 아파트로 바뀌면서 온수 파이프에 의한 난방이 대세지만 이것도 온돌에 기초한 난방방식인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이같은 온돌의 독창성 때문에 개정판 옥스포드사전에는 온돌(ondol)이 김치등 우리말 12건과 함께 실려 있다.독일, 프랑스등 외국의 건축가들도 온돌 기술을 배워가 실제 아파트 건축에 시공 사용하고 있다. 또 하나의 한류(韓流)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셈이다. 국제 온돌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내일부터 경기도 분당에서 ‘온돌의 기원 변천 그리고 향후 과제’ 등을 주제로 개최된다. 최근 중국학자들이 온돌의 기원을 ‘캉’이라는 주장을 공공연히 하고 있고, 독일· 일본등이 구들 분야 국제시장을 독점하려는 상황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지난 1958년 러시아 연해주 크리스키노 발해성터에서 그리고 지난해 연해주에서 발굴된 고구려와 발해의 온돌유적등은 중국의 주장이 억지라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우리의 자랑스런 온돌의 과학화에 더욱 힘쓸 때이다.
어느날 고창의 방장산 자락을 집 시구와 함께 올랐던 적이 있다. 거기에 그리 오래되지 않은 듯한 조그마한 사찰이 있었다. 절 입구에는 나그네의 갈증을 식혀주는 약수가 있고 그곳을 지나면 미소사(微笑寺)란 이름의 사찰이 나온다. 젊은 주지스님에게 절의 이름을 미소사라고 지은 연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맑은 미소를 지으면서 “미소,, 좋지 않습니까? 라고 하였다. 나는 마음속으로 미소, 미소, 하면서 혼자 미소를 지었던 적이 있다. 미소와 관련된 기억 중에서 서산마애 삼존불상을 빼 놓을 수 없다. 몇 년 전 우연한 기회에 서산마애 삼존불상을 찾았다. 바위 밑에 지어진 덧집 안에 불상이 모셔져 있었다. 연꽃잎을 새긴 대좌 위에 서 있는 여래입상, 머리에 관을 쓴 보살 입상 그리고 오른쪽의 반가상 모두 만면에 미소를 띤 부드러운 얼굴이었다. 옛날에는 덧 집이 없었는데 삼존불상의 훼손을 염려하여 덧집을 지었다고 한다. 마애 삼존불상의 특징은 바위에 그려진 불상의 얼굴 표정이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지금은 덧집 때문에 자연 채광 을 기대 할 수 없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아쉬운 점이다. 단체 손님이 가면 안내하시는 분이 자연체광 대신에 전등으로 불상을 비추어 준다. 우리 일행은 운 좋게 그 광경을 직접 목격하게 되었다. 전등이 비추는 방향에 따라 처음에는 온화하면서 인자한 표정 다음에는 근엄하고 엄숙한 표정 그리고 유쾌하고 익살스런 표정의 불상으로 바뀌는 것이었다. 말로만 들었던 이른바 백제의 미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된 것이다. 그때의 그 감동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유쾌하고 익살스럽게 웃는 듯한 표정의 불상이 마치 살아서 바위에서 뛰쳐나올 것 같은 감동을 받았다. 나는 지금도 가끔 삶의 크고 작은 경계가 올 때 백제의 미소를 생각한다. 백제의 미소를 떠올리는 순간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어린보살의 깔깔대며 웃는 모습이 솟아올라 나의 어둡고 무거운 마음들을 어느새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바꾸어 주기 때문이다. 백제의 미소는 부처님의 미소라기보다는 백제 민초들의 미소에 가깝다고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더욱 친금감을 느끼고 정감을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의 백제의 미소는 역사의 흐름과 함께 지금 우리 시대의 미소로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바위에 새겨진 백제의 미소를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우리들의 얼굴과 표정으로 되살려 낼 수 만 있다면 우리가 바로 부처이고 이 세상이 바로 극락이고 낙원세계가 아닐 것인가?. 날씨는 춥고 일자리는 없고 서민들의 주름진 얼굴은 근심이 깊다. 이럴 때 서산 마애 삼존불상을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의 아픈 상처가 기쁨과 희열로 치유 될 것이다. 미소 가 있는 삶을 살아보자. 아침엔 거울 보며 미소 짓고, 낮에는 만나는 사람에게 미소를 건네고, 저녁엔 홀로 앉아서 미소를 음미하며 살자. 백제의 미소를 되살리는 산부처(活佛)가 될것이다./황성학(원불교전북교구 사무국장)
◆ 12월 7일① 동방외교로 노벨평화상전후 독일의 수상을 지낸 브란트. 1970년 폴란드를 방문했던 12월 7일 추운 날씨임에도 유태인지구에 있는 겟트 기념관을 찾아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나치스의 과거 죄과를 사죄했다. 그는 동유럽과의 화해외교(동방외교)로 1971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② 조선 문신 하륜 별세조선 초기 문신으로 이태조 건국에 큰 힘이 되었던 하 륜(河崙)은 그 이전인 고려 말기엔 전라감사도 지냈다. 특히 왕자들이 왕위를 둘러싸고 싸울 때 이방원(후 태종)을 도왔다. 외교에서는 명나라와 화친을 도모하는데 공을 세웠다. 1411년 오늘 세상을 떠났다.③ 4백 명 수용의 고아원 개설스위스의 교육가 페스탈로치는 룻소의 영향을 받아 인간성의 도야를 주장하면서 1798년의 오늘, 400명의 고아를 수용하는 고아원을 개설했다. 근대교육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그가 남긴 말 가운데 “가정이여! 그대는 도덕상의 학교이니라” 라고 했다. 저서엔 “…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는가”가 있다.④ 1945년의 각종 물가조국광복의 해 1945년 오늘의 서울 물가를 한 자료에 의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쌀 1가마 7백원 △쇠고기 1근 25원 △광목 1통 960원 △사과 1개 6원 △계란 10개 18원 △설탕 1근 65원 △교수 봉급 8~9백 원·초등교사 4백 원 △은행원 1400원 △학생하숙비(2인 합숙) 3백~350원⑤ 대 설(大雪)오늘은 24절기 중 대설이다. 태양의 황경이 255도에 이르렀을 때로 매년 12월 7~8일경에 해당한다. 이날은 추위가 심하고 눈이 많이 쌓이는 때(大雪者寒劇雪大也)를 의미한다. 이후 보름이면 동지가 되고 이어 크리스마스다. 며칠 후엔 새해를 맞는다.
농협중앙회 군산 중앙로지점(지점장 김백기)은 6일 오후 5시 군산시 경장동 우민회관에서 영화동경로당 노인 100여명과 문화동 아동복지시설 일맥원 원생 60여명을 초청해 송년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문화예술단(단장 김갑식)의 후원으로 색소폰과 트럼펫, 아코디언 연주, 전통무용과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돼 흥을 돋웠다.농협 군산 중앙로지점은 전 직원들이 매월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모아 적립한 뒤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50대 후반에 접어든 중학교 교장이 대학생 시절부터 30여 성상을 훌쩍 넘기며 틈틈이 가슴에 새겨온 시편들을 묶어 첫 시집을 펴내 지역 문단에 화제를 낳고 있다.고창 영선중학교 김동식 교장(56)은 시집 ‘웃는 꽃’과 ‘사월 일기’를 지난달말 동시에 출간했다. 김 교장은 “이젠 삶을 되돌아보고 정리할 건 정리할 시점이라는 생각에 대학 시절부터 일기장에 꾸준히 써온 시를 챙기던 참에 출판계에서 일하는 제가의 강권으로 시집이 나오게 됐다”며 겸연쩍은 웃음을 지었다.막상 시집이 나오자 지역 문단의 반응이 뜨겁다. 두 권에 실린 200여편의 시들이 아마추어 수준을 훌쩍 뛰어 넘는 수작일 뿐만 아니라, 행간 마다 스며든 진솔하고 따뜻한 삶의 자세가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이어진다는 게 지역 문단의 공통적인 평가다.젊은 시절부터 산이 좋아 산에서 살아온 김 교장의 주요 소재는 자연. 특히 산에서 만나는 소회와 야생화가 시어로 승화되었다. 또 삶의 그늘에 내팽개쳐진 청소년을 위해 수년간 야학을 운영하고 호스피스로 활동하며 쌓아온 봉사 정신도 시편에 녹아 있다.
군산시생활개선회(회장 강정순) 한마음대회가 6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6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농업·농촌의 가치창조, 농촌여성의 힘으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 회원 표창과 회원들이 틈틈이 익힌 건강체조, 한춤, 농악놀이 등 전통문화 발표, 생활개선회원들로 구성된 음식문화연구회(회장 최장희)의 밤호박을 이용한 개발음식 전시, 전통 장류와 한과, 우리떡 등 일감갖기 생산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생활개선회 50년사 홍보물 전시와 그간의 활동업적을 담은 영상물도 상영됐다.군산시생활개선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1994년 사단법인 생활개선회로 발족한 비영리 농촌여성단체로 시연합회와 12개 읍면동에서 6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제13대 김종렬 대전일보 사장 취임식이 6일 오후2시 남재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내빈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일보 7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신임 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청권 언론의 대표주자로 56년의 전통과 역사, 권위를 자랑하는 대전일보의 맥을 잇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독자들의 사랑과 채찍, 선후배 언론인들의 지도와 조언을 겸허히 받아들여 ‘변화와 도전’이라는 구호 아래 알차고, 힘차고, 당찬 대전일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사장은 또한 “지금까지의 신문은 비판과 견제기능이 주된 역할이었지만 앞으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담기사와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정보제공형 기사에 초첨을 맞추겠다”면서 “개인주의가 판치고, 불법과 탈법, 부도덕과 가치관의 혼란이 혼재하는 이 시대에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제 역할을 다하는 신문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기혁군(전 교장 한상갑씨 아들) 이정미양(이동욱씨 장녀) = 9일 낮12시 전주 삼천동 성당.◆ 김동원군(전북도 교육위원 김환철씨 차남) 양선희양(양용규씨 3녀) = 9일 낮12시50분 전주 웨딩캐슬.◆ 황인호군(사업, 황태현씨 장남) 김진희양(김명곤씨 장녀) = 9일 오전10시50분 전주월드컵컨벤웨딩홀.◆ 조희구군(칼리아 근무, 전 익산시 상수도과장 조동복씨 장남) 윤선희양(윤원중씨 차녀) = 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교통회관웨딩홀,(※당일 오전 9시 익산시 낭산면 용기리 중리마을 용성경노당 앞 버스 출발).◆ 박제군군(박형문씨장남) 김소연양(정읍시청상하수도과장 김환종씨장녀) = 17일 낮 12시50분 정읍아크로웨딩홀 3층 루비홀
◆ 전주우석고등학교 제4대 총동창회장 취임식 및 우석인의 밤 행사 = 9일 오후6∼9시, 전주월드컵컨벤션웨딩홀.◆ 원기회(회장 박일범)정기총회 = 9일 오전11시 원광대 신문사.◆ 전주알파인클럽(대장 조병재) 강원도 태백산(주목산행) = 10일 오전6시30분 전주시청 홈에버앞 알파인하우스출발, 286-0999,011-684-5755.
◆ 이규하(전북대 명예교수)·규현(KBS전주방송총국 PD)·규준·규식씨(천안초등학교 교감)부친상 = 발인 8일 오전10시, 전북대장례식장, 장지 충남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선영하, 010-7359-3579.
새 아파트를 구해 입주한 주민들이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초기 모델하우스와 다른 제품으로 시공됐거나 크고작은 하자 문제로 인해 기분을 망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잘못이 있을때 즉각 시정이라도 해주면 좋지만 한번 팔아버린 업자는 차일피일 미루거나 실랑이를 벌이기 일쑤다.올들어 도 소비생활센터와 주부클럽 전주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된 아파트 관련 불만 건수는 98건.불만이 있어도 귀찮아서 업자와 타협점을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제 발생 건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게 뻔하다.이같은 현상은 조금이라도 이익을 남기려는 아파트 건립회사나 관리 감독을 허술하게 한 곳에 1차적 책임이 있으나 억대의 고가 제품인 집을 사면서도 사전에 꼼꼼히 챙겨보지 않은 입주민의 책임도 적지 않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십여만원짜리 옷이나 생활용품을 구입할 경우 요모조모 살펴보고 조금만 불만이 있어도 철저하게 따져드는 소비자 주권이 생활화 돼 있으나 이상하게도 가격면에서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고가의 집을 사면서는 ‘권리위에 잠자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이다.경험이 많은 현장 소장들은 입주민들이 조금만 성의를 가지고 살펴보면 좋은 집을 구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원래 모델하우스와 동일한 제품으로 시공됐는지 하나만 꼼꼼히 살피라는 것이다.분양 카탈로그 내용과 일치하는지, 시공 품질상태가 양호한지 구석구석 체크하는것은 기본중의 기본.미분양 물량이 넘치면서 고객들이 배짱을 내밀고 아파트를 구입하는 시대가 됐지만 아직도 일부 입주민들은 프로다운 소비자 정신의 결여로 인해 후회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2007년 대선승리를 위해 몇가지 조언하고자 한다. 먼저 지금의 경상도 당 이미지를 탈피해야 하며 어떤 형태로든지 민주당과의 연대가 바람직하다.둘째 민정당 이미지를 바꾸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호남인들은 민정당에 뿌리를 둔 한나라당을 민주인사들의 탄압세력으로 볼뿐만아니라 80년대 경제 호황기에 호남이 철저히 소외됐다는 박탈감이 뿌리깊이 박혀있기 때문이다.셋째 호남지역에 대해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김대중 前대통령은 호남에서 정치자금을 만들어 경상도 위원장들에게 모든 정성과 성의를 다해 뒷받침했다. 그러나 그동안 한나라당은 호남지역 위원장들을 푸대접한게 사실이다. 넷째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김대중 前대통령은 대구의 이수인 교수를 전남의 장성 영광지역구에 공천을 주면서 “영 호남의 화합과 단결없이는 어떻게 남북통일을 기대하겠는가. 호남이 먼저 영남인사를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 당선시키자”고 주창해 이 교수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켰다. 하지만 한나라당 지도부는 서울 송파나 경상도 밀양 또는 부산지역에 호남인사나 위원장을 공천해 당선시킬 전략같은 열린마음과 개혁적인 마인드가 없는게 사실이다. 다섯째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원외 위원장 중 법조인과 교수가 62.8%로 너무 많다. 이는 정권잡기에는 플러스 요인보다 마이너스 요인이 더 많다. 솔직히 일반국민들이 법조인을 좋아하고 지지한다고 보는가? 통념상 그렇지 않다고 본다. 교수도 일반적으로 자기 논문과 학설 주장을 최고라는 사명감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동지의식은 아예 없다고 보는 것이 현명하다. 머리 큰 인물보다 일반서민과 애환을 같이 할 사람을 더 많이 끌어들여야 한다. 여섯째 전북지역 인사의 참여 기회를 주어야 한다. 전남광주에는 최고위원과 국책 자문위원장, 충남 대전에는 최고위원과 사무부총장, 전국위원회 의장 등이 있지만 전북은 전무(全無)한 상태다. 끝으로 호남의 어려운 여건에서 위원장을 맞고 있는 현 위원장들에게 더 많은 힘과 용기를 주기 바란다. /이의관(한나라당 정읍시 운영위원장)
무주 세계태권도공원 유치기념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무주에서 실시한 웰빙태권댄스 페스티벌의 호응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 웰빙태권댄스는 우석대학교 체육과학대학에서 태권도에 무용을 접목하여 개발 보급하고 있는 새로운 생활 스포츠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주군과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웰빙태권댄스를 전국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전라북도가 태권도의 중심지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었다. 태권건강체조, 하이틴태권댄스, 태권차밍댄스, 실버태권무, 자유안무 등 5개 종목에 각 부별로 시연한 이번 대회에는 다섯 살 어린이부터 여든 네살 고령의 할아버지까지 출전하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전주인산의료재단의 사회복지시설인 ‘아름다운세상’의 사회적응훈련을 받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우들의 ‘실버태권무’시연은 어설프지만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는 웰빙태권댄스가 장애인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표본이다. 태권도 동작이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웰빙태권댄스는 태권도인들에게는 스피드와 절도 등 딱딱한 태권도 동작에서 탈피하여 음악과 함께 부드럽고 유연함을 가미한 새로운 흥미거리를 유발시켰고, 무용인들에게는 부드러움 속에 절도 있고 스피드한 태권도 동작을 보여줌으로써 무용의 또 다른 장르를 만들어 내고 있다. 태권도인들의 하얀 도복과 무용인들의 형형색색의 복장, 그리고 그들의 유연한 동작과 율동이 서로 어울려 관중들로 하여금 탄성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우선 전국적인 전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위원회의 승인 하에 평상시 각급학교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태권도협회를 통해 각 태권도체육관에 전파해야 한다. 또 무용관련 협회를 통해 무용학원에서도 보급이 동시에 이루어지면, 짧은 시간에 전국적인 보급이 이루어 질 수 있다.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위원회의 승인으로 각급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수용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태권도 유단자 그룹과 유급자 그룹으로 나누어 시연함으로써 각자의 특기부분을 감안한 판정에 공정성을 기해야 한다. 그리고 종목의 중복출연은 개인의 다양한 동작의 연출이 필요하므로 가능하지만, 동일종목에서 학교소속과 학원소속의 중복출연은 탈피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태권도인들의 유연성과 부드러움의 결여, 무용인들의 태권도 동작의 부자연성은 서로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이를 평상시 수련으로 발전시켜야 된다. 한편 정해진 한 종목의 음악과 동작이 계속 반복됨으로써 관중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게 함으로 다른 종목을 중복하여 진행함으로써 지루함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에 대해 한번쯤 검토하고 연구발전시켜 보다 더 알뜰한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무도의 하나인 태권도를 생활체육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웰빙태권댄스를 창안하고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서 땀 흘려 열심히 보급한 결과에 대해 우석대학교 교수진들의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웰빙태권댄스가 태권도의 중심지인 세계태권도공원 무주와 전라북도에서 최초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성삼(무주 태권도공원 추진본부 담당사범)
남원시가 허브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치러온 세계허브산업엑스포가 내년부터 격년제로 바뀔 전망이다. 남원시는 "허브엑스포가 막대한 행사비에 비해 경제적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2007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격년제로 바뀐다면 내년부터 곧바로 이를 적용, 제4회 행사는 2008년에 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원시는 다양한 허브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지리산 등을 활용, 시를 '허브의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해마다 8억여 원을 투입, 시내 일원에서 허브엑스포를 개최해왔다. 전 세계 허브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이 엑스포는 남원을 허브의 도시로 인식시키는 데는 큰 효과를 거뒀지만 인프라 미비로 농가와 기업의 소득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 4기 들어 격년제 변경 여부에 대해 내부 검토를 벌여왔으며 연말까지 시민과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방침을 결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는 이와 관계없이 그동안 추진해온 자생식물환경공원과 허브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허브기업 유치와 상품화, 유통망 개선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허브의 산업화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엑스포 행사를 매년 여는 것은 실효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격년제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며 "인프라가 구축되면 다시 매년 여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회장 김홍식)는 경찰서 5층 강당에서 류선문 서장 등 청소년 선도위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 20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을 받은 김희원(평화중3년) 등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모범청소년 20여명에게 각각 20만원씩 모두 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또 청소년선도에 공이 많은 청소년선도위원회 이규상 위원 등 5명이 류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고 여성청소년계 강정선 경장 등 경찰관 다섯명이 김홍식 청소년선도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류 서장은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를 꿈꾸며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최선을 다해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5일 육군 부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이근범) 대강당에서 군과 학계 저명인사등 200여명을 초청, 부사관의 신사고의식 확산과, 자기계발의 역할과 책임수행능력의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육군 부사관학교에서 개최하는 『부사관 전문성 계발』세미나는 올해로 벌써 7회를 맞이하면서 명실상부하게 정보화시대에 부응한 의식전환과 상호 공식적인 교류를 통해 문제점 인식 및 발전방향 제시 등 공감대 형성으로 부사관이 21C 과학화·정보기술군의 핵심전력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발전하였다.
유근섭 전북경찰청장이 첫 공식일정으로 AI가 발생한 익산시 황등면 가축방역 검문통제소를 방문해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번 AI현장 방문은 통상적으로 신임 청장은 간부들과의 오찬으로 일정을 시작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취임 당시 현장 중심으로 생각하고 움직이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첫 일정에서부터 확인시킨 것이다.이날 유 청장은 AI 발생 장소에서 500여m 떨어진 곳에 설치된 황등면 죽촌 삼거리 14초소에서 “AI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통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전면 통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경찰은 지난 22일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인근지역인 황등면에 인력과 장비를 늘려 가축방역 검문통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힐링·치유 시설인데 주말·공휴일엔 휴관’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운영방식 논란
차기 김제시의회 대폭 물갈이 ‘예고'
익산시 “종량제봉투 1인당 5장씩만”
“저를 뽑아달라”…민주당 순창군수 후보자 선출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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