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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북대병원 부지 직접 매입 전망

군산시가 이르면 오는 4월부터 군산전북대병원 부지 매입에 직접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수탁기관인 전북개발공사가 진행하려던 군산전북대병원 부지 매입(사정동 194번지 일원 9만 8850㎡)을 시가 대신 추진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 이는 군산시가 직접 나설 경우 부지 매입 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전북대병원 측이 시가 나서 달라고 요청함에 따른 것이다. 전북대병원과 전북개발공사는 현재 위·수탁 계약에 대한 해지 절차를 밟고 있으며, 시는 전북대병원으로부터 부지 매입에 대한 정식 공문이 접수되면 사업 공고 및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토지 감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군산전북대병원 부지에 묶여 있는 개발허가 제한 완료 기간인 2019년 10월 8일까지 부지 매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통 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시의 한 관계자는 “전북대병원 측으로부터 부지 매입 요청이 왔지만 아직 세부적인 이야기가 남은 상태”라며 “모든 과정이 마무리되면 시가 나서 부지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산전북대병원은 사정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8층 500병상 규모로 오는 202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 사업에는 총 185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군산
  • 문정곤
  • 2018.01.24 23:02

군산시의원, 꼬박꼬박 챙긴 의정활동비 반납

군산시의원들이 본연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치 않으면서도 의정 활동비를 챙겼다는 보도와 관련, 군산시의회 김성곤신영자 의원이 불출석한 일수에 해당하는 의정 활동비를 반납했다.군산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월정수당 지급 조례에는 정당한 사유로 결석계를 제출한 경우 외에는 의정 활동비의 일일산출액을 감액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지만, 그동안 군산시의원들의 의정 활동비(총 1484만7300원)가 불출석 여부와 관계없이 일괄 지급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이에 따라 김성곤 의원이 지난 18일 2017년도 불출석 60회 중 정당한 사유 5회를 제외한 55일3만6660원(1일 기준)에 해당하는 201만6300원을 반납한 데 이어 22일 신영자 의원도 불출석 7회에 해당하는 25만6620원을 각각 반납했다.또 강성옥 의원은 불출석 일수에 해당하는 의정 활동비 전액을 조만간 반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산시의회는 이들이 반납한 의정 활동비를 2018년도 예산에 별도의 세외수입으로 처리할 방침이다.두 의원이 불출석에 따른 의정 활동비를 반납함에 따라 향후 다른 의원들도 불출석 일수에 해당하는 의정 활동비를 잇따라 반납할 것으로 예상된다.신영자 의원은 이번 의정 활동비 반납은 의원으로서 당연한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군산시의회가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투명한 의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제7대 군산시의회 본회의와 상임위(총 171회)에 10회 이상 불출석의원과 반환상당액은 김성곤 60회 219만9600원, 한경봉 50회 183만3000원, 강성옥 28회 102만6480원, 서동수 27회 98만9820원, 김우민 21회 76만9860원, 이복 20회 73만3200원, 진희완 20회 73만3200원, 서동완 19회 69만6540원, 설경민 18회 65만9880원, 정길수 16회 58만6560원, 김종숙 15회 54만9900, 유선우 13회 47만6580원, 조경수 12회 43만9920원, 고석원 11회 40만3260원이다.

  • 군산
  • 문정곤
  • 2018.01.24 23:02

사회간접시설 확충 '도시 성장' 이끈다

군산시가 올해 충남 서천군과 연결하는 동백대교와 익산∼대야간 복선전철화사업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672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군산과 서천군 장항읍을 잇는 동백대교를 올 12월 전면 개통할 방침이다.동백대교가 개통될 경우 물류비 절감은 물론 수도권 관광객 유입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철도사업도 가속도를 낸다.익산∼대야간 복선전철 사업과 대야∼국가산단 간 인입철도 사업에 올해 2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2020년까지 완공할 것으로 보인다. 복선전철과 인입철도가 개통될 경우 철도 물류수송 확충은 물론 물류비 감소 등 경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아울러 주요 시내 정체구간 해소와 지역 간 이동여건 개선 등을 위해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이와는 별도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미성∼열대자간 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4개소에 대해서도 79억 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외곽 읍·면지역의 지방도와 농어촌도로 사업도 대폭 추진, 지방도는 744호선 확포장 등에 55억 원이 투입되고 고군산군도 내부도로와 농어촌도로에 2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존 도로와 농로 등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1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시의 한 관계자는 “올 한해 동안 분야별 공공인프라를 확충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산시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SOC의 확충을 통해 도시가 한 단계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문정곤
  • 2018.01.23 23:02

고군산군도 '中 역사문화유적' 관광자원화 급하다

군산~중국 석도 항로의 항차 증편에 따라 중국 관광객의 유치를 위해서는 중국과 관련된 근대 이전 역사문화유적의 발굴과 함께 활용방안 마련이 아쉽다.석도국제훼리(주)에 따르면 군산~중국 석도 국제카훼리선을 이용, 입출국한 중국 관광객은 지난 2013년 1만5058명에서 2014년 2만3967명으로 60%이상 급증하다가 지난해까지 3년동안 메르스와 사드의 여파로 다소 줄어 들었다.그러나 이같은 중국 관광객수는 한중관계가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고 최근 한중해운회담을 통해 이 항로의 항차가 주 3회에서 6회로 늘어나면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따라 관광에 있어 특히 인연을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을 고려할 때 중국 관련 역사 문화 유적의 관광자원화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군산에는 중국 제나라 왕이었던 전횡이 망명을 했고 고려때 송나라 사신단이 선유도에 들렀으며 한중문화교류의 상징이라고 평가되는 최치원 선생의 역사 문화 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옥도면 어청도에는 병사 500여명을 거느리고 돛단배를 타고 서해로 탈출한 지 3개월만에 도착했다고 전해지는 제나라 왕 전횡을 모신 치동묘(淄東廟)가 있다.또한 선유도는 1123년 송나라 휘종이 일년전 숨진 예종의 영전에 조의를 표하고 고려 국왕인 인종에게 조서를 전달키 위해 파견한 1000여명의 사신단을 접견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신시도에는 한중 문화교류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통일 신라 말기의 문인이자 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과 연계된 월영대(月影臺)와 대각산(大覺山) 등이 있다.월영대에서는 최치원의 글 읽는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고 대각산에서는 최치원이 크게 깨달음을 얻었다는 전설 등이 전해지고 있다.관광 전문가들은 군산~석도 항로 항차 증편을 계기로 보다 많은 중국 관광객의 유치, 지역경제활성화로 연계키 위해서는 중국 관련 역사문화유적을 적극 발굴, 관광 자원화에 나서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한편 최치원은 일찌기 중국 당나라에 유학을 떠나 18세에 진사시에 급제, 당나라 전역에 문명을 떨쳐 중국 강소성 양주시에는 최치원 기념관이 건립돼 있다.

  • 군산
  • 안봉호
  • 2018.01.23 23:02

지난해 군산항 하역 1위 'CJ대한통운' 37.2% 점유

지난 한해동안 군산항 하역사들의 하역 성적표는 어떨까. 군산항 물류협회가 군산항의 8개 하역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역실적을 최근 분석한 결과 CJ대한통운이 1위를 차지했으며 선광이 약진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이 결과에 따르면 CJ대한통운·세방·한솔로지스틱스·선광·GCT·7부두운영·군장신항만·제범 등 8개 하역사의 지난해 하역실적은 1761만9000여톤으로 전년에 비해 3.8%인 64만5000여톤이 증가했다.CJ대한통운이 1위로 전체의 37.2%인 654만6000여톤을 하역했으며 양곡전용부두를 운영하고 있는 선광이 2위로 20.3%인 356만8000여톤의 하역실적을 거양했다. 선광은 지난 2016년 17.1%인 군산항의 하역실적 점유비율이 지난해 20%를 넘어서면서 군산항의 주요 하역사로 부상했다.또한 컨테이너 전용부두의 운영사인 GCT는 항로다변화에 힘입어 104만8000여톤을 하역함으로써 군산항에서 6%를 점유, 전년 4.1%에 비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방은 지난해 222만2000여톤으로 3위인 12.6%를 차지했으나 하역 비율이 자동차 하역물량의 감소로 전년 15%에 비해 2.4% 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5만톤급 2개 선석과 3만톤급 1개 선석 등 군산항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두를 운영하고 있는 7부두운영은 지난해 198만4000여톤을 하역해 11.3%를 차지했지만 242만6000여톤을 하역, 14.3%를 점유했던 전년에 비해 오히려 위상이 쪼그라들었다.

  • 군산
  • 안봉호
  • 2018.01.22 23:02

"군산-서천 공동 '금강 진포대첩' 재연행사 열자"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의 상생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 개통예정인 동백대교를 활용, 양 시군이 진포대첩 재연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이 같은 여론은 조류인플루엔자의 주범으로 철새가 지목되면서 양 시군이 매년 번갈아 주최하는 금강철새여행의 지속적인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나와 더 눈길을 끌고 있다.일각에서는 금강철새여행을 개최하는 대신 군산시와 서천군 사이를 흐르는 금강에서 매년 진포대첩 기념행사를 열어 진포해전 승리를 기념하고 이를 통해 두 지자체의 공동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동백대교를 활용해 양 시군의 화합의 장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금강 불꽃축제, 동백대교 걷기줄다리기, 상생의 풍등 날리기 등을 개최, 일제강점기 아픔보다는 일제에 항거한 저항정신을 기리고 이보다 앞선 고려 시대 관군과 힘을 합쳐 왜구를 물리친 지역민들의 호국정신을 기리자는 것이다.호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심인보 교수는동백대교의 개통을 계기로 양 시군의 공동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행사가 필요하다며 동백대교 인근에서 진포해전 또는 이와 비슷한 행사를 마련해 군산의 대표 문화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 군산 야행과 시간여행축제에 맞춰 개최한다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옛 도심의 밤 문화 활성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진포대첩은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우리나라 최초로 화약을 이용한 함포를 활용해 금강에서 왜구 500여 척을 물리친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해전이다.사례로 해남군과 진도군은 울돌목 일원에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지역민의 호국희생정신을 기리는 명량해전 재현 행사를 개최,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전남도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시민 박상록 씨(72)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주범으로 철새가 지목되는 상황에서 관광객 방문이 적은 겨울철 철새 축제를 재고할 필요가 있다면서 동백대교를 양 시군의 축제 장소로 활용해 원활한 시군 간 상행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8.01.22 23:02

군산시, 전국 최초 '어린이 권리광장' 조성 나선다

군산시가 어린이의 권리증진과 놀 권리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어린이 권리광장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및 세이브더칠드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권리광장은 공공의 공간에 어린이 권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사업으로, 군산시립도서관 인근 수송근린공원에 6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꾸며진다. 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 전문가들이 참여한 실무자 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실시 설계에 착수, 오는 9월 개최될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 협의회 국제회의 및 박람회개최에 맞춰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관내 74개 어린이놀이터의 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놀이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놀이터 개선 및 활용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관내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환경 진단을 완료하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활용 방안을 협의 중에 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터를 즐길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놀이터 유지 관리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시와 세이브더칠드런, 군산대학교는 지난해 9월 협약을 체결하고 놀이 활동가 50명을 양성,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장경익 복지관광국장은 어린이 권리광장은 성인의 아동권리 인식 제고와 어린이들의 놀 권리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될 뿐만 아니라 NGO단체에서 사업비를 투자하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군산시는 어린이들이 놀 친구, 놀 장소, 놀이 시간이 충분한 어린이가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문정곤
  • 2018.01.19 23:02

고군산 연결도로 '교통대란' 선유도 주민 대책마련 촉구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고군산군도 일대의 교통 혼잡 등 각종 부작용이 현실화 되면서 주민들이 공청회 등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고군산군도 도서육로화 주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민)와 54명의 주민들은 17일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으로 도서 주민은 크고 작은 생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소득저하와 생존권을 위협받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2월 28일 고군산연결도로가 완전 개통된 뒤로 보름 동안에 5만 4000여 대가 넘는 차량이 몰리면서 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이 같은 교통 대란은 이미 예견된 일이지만, 공사가 진행중인 지난 10년 동안 지자체와 익산국토관리청이 충분한 대책을 세우지 않은 탓으로 섬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도서 내 교통 혼잡을 비롯한 관광객과 주민 불편, 차량 통행에 대한 의견 충돌로 인한 주민 간 갈등 등이 총체적 문제로 발생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들은 도서 주민을 무시하고, 의견 수렴의 기회조차 배려하지 않은 지자체의 잘못된 정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현재 발생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원인과 이유를 찾아 지금부터라도 더욱더 세밀하게 점검해봐야 할 때라며 주민의 불편사항 등 전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공청회를 개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6일 선유도 내부도로 확장 공사와 일부 구간에 대한 일방 통행 지정, 관광형 2층 버스 도입 등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대책 방안을 발표했지만, 주민들은 이 같은 방안은 고군산군도 내의 현실과 동떨어지는 대책이라는 주장이다.

  • 군산
  • 문정곤
  • 2018.01.18 23:02

군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군산시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과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에 선정된 중앙동 일원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또한 군산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207차 임시회에 정식 부의 안건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중앙동 일원을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국토부에 요청하고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용역을 발주, 오는 6월 최종 승인 요청키로 했다. 이번 선정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진포해양테마공원과 신영시장 등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폐철도를 활용, 원도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전통시장 밀집지역으로 유도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전북도에서 주관한 광역공모인 ‘우리동네 살리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산북동 일원의 장전·해이마을은 3년간 63억 원의 예산을 투입,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 군산
  • 문정곤
  • 2018.01.17 23:02

"금강호 수자원 활용도 제고 방안 서둘러야"

연간 수천억원의 가치가 있는 금강호 수자원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바다로 방류되는 상태를 그대로 방치할 것인가.오는 2022년이면 금강 2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서 바다로 그대로 방류되고 있는 금강호 수자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과 농업인들에 따르면 올해 2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면 양수장용수로경지재정리를 추진해 온 금강 2개발사업의 총 공정률이 96%까지 올라서게 된다.매년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면 오는 2020년이면 지난 1989년부터 추진해 온 금강 2개발 사업은 마침내 준공된다.그러나 공업용수 취수가격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 2014년 2400억원상당의 34억톤, 2015년과 2016년에는 1950억원상당의 27억톤과 27억톤, 지난해 2212억원 상당의 28억톤 등 매년 2000억원이상 가치의 금강호 수자원이 서해 바다로 그대로 방류되고 있다.이에 따라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농업인들 사이에서는 금강 2개발 사업으로 이미 설치된 간선 위주의 용수로에 대한 추가 연결을 통해 금강호 수자원의 활용도를 제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현재 간선 위주의 용수로에서 원거리 농경지를 경작하고 있는 군산익산김제시는 물론 서천군 일원의 농업인은 영농철에 개인소유 양수기 등을 동원, 용수를 활용해야 하고 그나마 용수공급도 원활하지 않아 영농에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간선 용수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 불편을 해소하고 서해 바다로 버려지는 금강호 수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미 설치된 간선용수로 활용을 위한 후속 사업을 강구중에 있다고 말했다.

  • 군산
  • 안봉호
  • 2018.01.17 23:02

군산시"500만 찾는 명품관광도시로 도약"

군산시가 올해 500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과 SNS 홍보 등 종합적인 관광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신시도를 비롯한 고군산의 4개 섬을 잇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지역민들은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군산관광의 한 축을 맡게 될 고군산군도 내에 친환경 숙박시설과 관광종합탐방지원센터, 샤워장 등의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섬 특성을 살린 스토리텔링 상징물과 선유도 홍보관 설치, 포토존과 수변공원 등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특히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으로 인정받은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그리고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을 연계해 관광영역을 확장하고, 1박2일 시티투어버스와 광역시티투어버스(전주~군산~부안~고창 순환형)의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시의 한 관계자는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홍보와 SNS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라며“특히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배후 관광지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군산
  • 문정곤
  • 2018.01.16 23:02

군산시, 홍보효과 큰 영화촬영 유치활동 나선다

군산을 전국 제일의 영화 촬영 명소로 만들기 위한 영화촬영 로케이션 지원사업이 올해 본격화된다.시는 영화를 유치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올해 5000만원의 예산으로 군산에서 촬영되는 영화 작품가운데 심사를 통해 일정기준을 충족할 경우 로케이션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시의 이같은 계획은 고대근대역사문화가 숨쉬고 있고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고 있는 고군산군도을 지니고 있는 등 군산이 다른 지역에 비해 영화촬영 장소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시는 총 제작비 1억원 이상으로 군산에서 3회 이상 촬영하는 영화 작품에 대하여 현지에서 소비되는 숙박비식비유류비 등 체재비를 제작사에 지원,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에서 사용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환원되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전북도의 영화TV드라마 촬영장소 추천 및 섭외촬영로케이션 지원기관인 (사)전주영상위원회와 영화촬영유치활동 협력촬영장소 섭외협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도내 시군 최초로 맺고 영화 촬영로케이션 지원사업의 적극 추진에 나선다. 시는 군산지역 로케이션 촬영때 발생된 숙박비식비유류비장소 사용료 등 각 지원 항목별로 제작사 지출 금액의 50% 한도내에서 등급별로 전주영상위원회를 통해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시의 한 관계자는 군산을 영화 촬영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산을 대외적으로 홍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산에서는 1948년 이만홍 감독의 영화 끊어진 항로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139편의 영화가 촬영됐고, 지난해에만 염력과 게이트, 마약왕등 총 18편의 영화가 군산을 배경으로 촬영돼 영화 촬영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 군산
  • 안봉호
  • 2018.01.16 23:02

선유도 주민들 "여객선 정박지 이동해달라"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완전 개통으로 도서지역을 오가는 연안여객선의 정박지가 군산항에서 선유도항으로 변경됨에 따라 선유도 주민들이 어선 피항지 부족을 토로하며 정박지 이동을 요구하고 나섰다.군산해양수산청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에 맞춰 이달초부터 군산항에서 출발하는 여객항로를 변경, 기존 군산항∼말도 항로를 장자도∼말도로 변경하고 선유도를 여객선 정박지로 지정했다.그러나 여객항로가 변경된 고군산카훼리호(217t급 차도선)가 야간에 선유2구 선착장에 정박, 접안시설이 부족해지자 선유도 주민들은 “어선 접안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선유2구의 여객선 접안시설은 기상악화 때 고군산 지역 어선 50여 척의 피항지”라며 “올해 1월부터 길이 49m의 대형여객선이 접안시설을 차지하고 있어 어선 피항지가 부족하다”고 토로했다.이들은 여객선 정박지를 “출발지인 장자도항 또는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입구인 신치항 유람선 접안시설로 변경하는 등 대책마련”을 요구했다.해수청 관계자는 “현재 다른 정박지 물색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선유도 주민들의 불편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대안을 찾을 때까지 여객선이 도서민을 위한 대중교통 수단임을 인식해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8.01.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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