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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가시화

완주군은 오는 9월 설립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 시설공단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완주군의 인구 및 행정수요 증가 등으로 공공시설물이 계속 늘어나면서 시설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성의 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공단설립을 위해서는 공기업평가원에서 타당성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평가원은 완주군의 사업계획과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원은 공단설립의 적정성, 경제적 타당성, 주민복지증진,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지난해 예비검토를 마쳤으며, 다음달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할 대상은 공영마을버스, 고산자연휴양림, 공설 공원묘지, 공영주차장, 종량제봉투, 지정게시대 등 6개 사업이다. 완주군이 공단설립을 서두르는 가장 큰 이유는 올 하반기 버스공영제 확대 시행에 따라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고 인력 증원에 따른 재정 페널티를 받아야 하는 문제 때문이다. 완주군은 전주시와의 협약에 따라 이서, 소양, 상관, 구이 등에 마을버스를 투입했으며, 올 삼례·봉동·용진 등으로 마을버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경우 시간선택제 계약직 42명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다음달 타당성 평가 결과가 나오면 주민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5월 중 설립을 최종 결정하고, 임직원 채용을 거쳐 9월 중 업무를 시작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지방공단은 전국적으로 87개가 있으며, 군 단위에서는 12개가 있다. 완주군 시설공단이 설립되면 전북 군단에서는 처음이다.

  • 완주
  • 김원용
  • 2024.02.25 15:43

김정호·두세훈 예비후보, 후보단일화 놓고 공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예비후보와 두세훈 예비후보가 완주군 출신의 후보단일화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가 두 후보를 향해 완주군 출신의 단일화를 제안하며 공세를 취하자, 두 후보는 컷오프 통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약속으로 결을 달리하는 답을 내면서다. 현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의 김정호 예비후보는 22일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완주 발전을 위한 완주군민의 결속과 지역 정치권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 이라며, 같은 완주군 출신의 두세훈 예비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과거 다른 지역 인물이라도 희망과 기대를 안고 완주군민의 힘을 모아줬으나 완주군 발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특히 선거구가 다시 바뀔 경우 완주군 민심이 여기저기로 찢겨져 다시 실망을 거듭해야 하는 실정이다"면서 이렇게 제안했다. 이에 대해 두 예비후보는 "완주군 미래정책을 공유하지 않고 또 단일화 방법에 대한 구체적 기준도 제시하지 않은 채 단일화 제안은 군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현행 선거구든 재편되는 선거구든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상황에서 1대1 경선이 불가피해 단일화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다만, 두 예비후보는 "완주군 출신 국회의원 배출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반영하여 김 후보와 연대하면서 컷오프 통과된 후보를 전폭적 지지선언을 약속하자"고 밝혔다. 양 후보는 안호영 현 의원과 함께 전라고 동문에다 변호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현재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서 경쟁하는 정희균 민주당 예비후보와 안호영 의원은 모두 진안이 고향이다.

  • 완주
  • 김원용
  • 2024.02.22 15:21

완주군의회, 2024년 첫 임시회 개회

완주군의회가 21일 제28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2024년도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18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게획이다. 실과별로 실시되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해당 상임위원회 별로 △23일 기획예산실, 감사담당관, 행정복지국(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문화역사과 △26일 관광체육과, 재정관리과, 열린민원과. 보건소, 도서관사업소, 미래전략담당관, 경제산업국 △27일 지역활력과, 경제식품과, 농업축산과, 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산림녹지과, 건설안전국(건설도시과) △28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혁신개발과, 건축허가과,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의회사무국 순으로 진행된다. 조례안은 △완주군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 조례안 △완주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조례안 △완주군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주군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완주군 농어업 필수기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이다. 서남용 의장은 “2024년 첫 번째 임시회인 만큼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완주군의 전반적인 사업을 검토하고, 상정된 안건들을 꼼꼼하게 살펴 주민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4.02.20 15:49

완주군-몽골 날라이흐구,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완주군이 몽골 울란바트로시 날라이흐구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 농번기 일손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군은 최근 유희태 완주군수와 날라이흐구 라드나바자르 초이진삼부 구청장, 만뚜울 부구청장 등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으로 업무협약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서는 계절근로 인력 교류에 필요한 근로자 사전 교육, 근로조건 준수, 인권보호, 무단이탈 방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3월 초 27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참여한다. 운영 주체인 고산농협에서 5개월 지속 고용이 어려운 중·소농을 대상으로 단기 인력을 지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우수한 농업 근로자를 유치하고, 몽골 날라이흐구는 농업기술 습득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농번기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법무부)에 따라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사업대상자(농협)가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계약을 체결,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완주
  • 김원용
  • 2024.02.18 15:28

완주군, 이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완주군이 혁신도시 인접 이서면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다. 군은 이서면 소재지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이달 중 완료하고, 본격적인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비사업인 ‘길따라 아름다운 이야기 그윽한 오목 소소한 행복 골목길 조성사업’을 이달 완료하고 본사업 공모 준비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상지는 상개리 일원의 구도심 지역이다. 군은 본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포켓공원 조성, 개관개선, 마을 경쟁력확보, 공동체 활성화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구체적인 사업을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적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안) 작성과 선정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콘텐츠 발굴 및 추진 전략 구상, 실행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4월 국토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은 올 9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이서면 구도심은 1987년 준도시지역으로 지정됐으나 도시발전이 정체됐으며, 새로 조성된 인근 혁신도시와 비교해서도 상대적으로 발달이 더뎠다.

  • 완주
  • 김원용
  • 2024.02.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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