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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의회 자화자찬 구설수

서남용 의장의 완주군의회 자화자찬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군의회 의원들이 필리핀을 두 차례 방문해 계절근로자들을 직접 면접, 완주군에 온 계절근로자들의 이탈이 전무한 성과로 연결시켜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는 내용의 자랑이다. 서 의장은 이 자랑을 공식 행사 자리든 비공식 자리든 달고 다닌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유희태 완주군수의 읍면 연초 방문 자리마다 장광설로 풀어낸다. 전북 최초로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는 자랑도 꼭 곁들여서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군의회 활동상을 알리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과잉 홍보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엄밀히 따져보면, 서 의장이 자랑하는 외국인 근로자 문제만 하더라도 필리핀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주도한 것은 집행부다. 의회는 그 과정에 참여해 도움을 준 것이다. 특히 홍보 마당이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온다. 읍면 연초 방문 자리는 집행부가 군정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매번 기관 표창을 받았다는 자랑이 이어지면서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은 그만큼 줄어들었다. 서 의장은 지난 29일 열린 완주군청 근대5종 실업팀 창단식에서도 똑같이 기관 표창 이야기를 꺼냈다. 스포츠팀 창단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기관 표창을 받은 걸 굳이 축하받아야 할 팀 창단식에서 거론해야 하는지 참석자들이 의아스러워했다. 물론, 서 의장의 자랑이 아니더라도 9대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다는 근거는 많다. 1년 6개월간 역대 가장 많은 114건의 의원 대표 발의를 통한 조례안 제·개정을 했고, 이 기간 5분 자유발언도 18대 같은 기간 7건에서 54건으로 증가했다. 군정 질문과 건의문·결의문 등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 국립농관원 완주사무소 개소, 전주세무서 완주사무소 상주 인원 배치,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 설치 등의 성과도 냈다. 서 의장의 시도 때도 가리지 않은 `기관 표창` 자랑이 이런 실질적 의정활동까지 퇴색시킬지, 의원들 사이에서도 눈총을 사고 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30 16:08

“상관저수지 전북 대표 명소로”

유희태 완주군수가 29일 상관면 연초 방문 자리에서 상관저수지를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상관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 22년 11월 완주-전주 상생협력 1차 협약 사업으로 선정됐다. 전주시가 소유 중인 상관저수지 부지를 제공하고, 기본계획 용역비는 완주군이, 개발비는 전북도, 완주군, 전주시가 분담하기로 했다. 2026년까지 총 19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3㎞의 둘레길을 비롯해 오토캠핑장, 카라반존 등이 설치된다.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전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유 군수는 “상관저수지는 완주-전주 상생을 통한 전북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며 “상관저수지 주변을 최우선으로 개발하고,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상관 역사유적-생태관광자원 발굴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천군만마라도 다 막아낼 수 있다는 뜻을 담은 방어 관문인 ‘만마관’과 정여립 생가 등 지역 내 역사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상관편백숲과 (구)죽림온천단지 등을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상관면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겠다”며 “도시재생, 공공주택, 지방하천 정비 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생활 편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원용 기자

  • 완주
  • 김원용
  • 2024.01.29 15:56

완주 유일한 영화관 `휴시네마` 재개관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있는 작은영화관 `휴시네마` 가 새단장을 거쳐 29일 재개관했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영화상영이 중단된 후 3년여만이다. 완주군내 유일한 영화관인 휴시네마는 영화관람을 위해 전주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면서 문화예술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작은영화관 사업으로 지난 2014년 개관했다. 영화관은 2개 상영관에 100석이 채 안 되는 작은영화관이지만, 근로자 종합복지관 2층에 자리한 영화관 주변에 산업단지와 둔산지구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봉동읍 일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넓은 주차공간과 복지관 내 체육 및 문화시설, 인근 공원 등이 있어 새로운 둔산지구 문화예술 거점이 될 전망이다. 재개관한 영화관은 기존 공간을 터 카페 휴게소와 매표소를 쾌적하게 만들고, 옥상 테라스를 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영화관 운영은 기존 완주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에서 완주문화재단으로 바뀌었다. 완주문화재단은 평상시 전국 동시 개봉하는 최신작을 상영하며,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할 계획이다. 영화 티켓 가격은 일반 상영관의 반값인 7000원(청소년 등은 6000원)이다. 영화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완주군의회 군의원, 지역 단체장 및 완주군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주민들이 기다리던 작은 영화관을 다시 개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 관람객 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들려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헌철 봉동읍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영화관이 문을 닫아 언제 다시 운영되는지 궁금했는데 멋지게 탈바꿈하여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아 무척 반갑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29 15:55

"내년부터 웅치전적지 재조명 사업 본격 추진"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26일 연초 방문으로 소양면, 구이면을 각각 찾아 역사 가치를 보존하고, 체류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웅치전적지가 있는 소양면은 웅치전적지 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내년부터 2029년까지 총 300억 원을 투입해 문화재 보수정비, 관리사무소 및 홍보관 조성, 옛길 정비 및 탐방로를 조성한다. 웅치전적비~국가사적지 연결 탐방로를 정비하고, 웅치전투 추모행사를 전북도 주관행사로 격상해 추진한다. 웅치전적지 명품 숲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웅치 임진왜란 전시관과 체험 숲 조성을 위한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유 군수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승한지마을, 오성한옥마을, 완주풍류학교 등 소양 전역을 감성여행지로 권역화해 관광코스 개발과 공영주차장, 편의시설, 상징 조형, 꽃길 조성 등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구이면은 모악산~구이저수지~술테마박물관~경각산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대한민국 웰니스+치유관광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 2025년 구이 저수지 둘레길이 완성되면 클러스터 자원과 시너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군은 기대하고 있다. 술테마박물관은 오토캠핑장과 같은 자연친화형 휴양시설을 강화해 박물관 관광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구이 수상레저단지에 카약, 카누, 전기보트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센터와 계류시설, 주차장이 마련되면 구이저수지가 수상레포츠의 메카가 될 것이고 설명했다. 유 군수는 “연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관련 특화 전략을 설명하게 돼 기쁘다”며 “소양면과 구이면을 역사테마와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28 15:53

유희태 완주군수 “수소거래소 설치로 국제도시 도약”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로 대한민국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비전을 밝혔다. 유 군수는 지난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찾아가는 도민보고회’에서 완주군 특례활용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에는 완주군에서 발굴한 수소경제 이행 촉진 및 활성화 조항과 농생명지구내 농지법 적용, 산지관리법 적용, 학교‧공공급식 등 지역산 농산물 공급 특례 등이 담겼다. 유 군수는 "세계 주요 국가가 국가 전략으로 수소산업 정책을 강화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수소산업을 국정과제로 선정해 핵심 첨단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밝힌 만큼 수소특화국가산단을 유치한 완주군이 수소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수소경제 이행 촉진 및 활성화 조항을 발판으로 완주군을 대한민국 수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유 군수는 그 연장선에서 ‘수소거래소’ 구축을 새롭게 제시했다. 석유와 천연가스 등 국제거래소 설치로 세계적인 도시가 된 두바이, 상하이와 같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선제적으로 수소거래소를 구축해 운영한다면 세계 수소 유통질서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현재 수소특화 국가산단 유치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생태계 기반 5개 사업(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구축, 신재생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 소규모 추출시설)을 추진하고 있어 수소거래소가 설치된다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28 15:53

완주군 9개 교육기관, 기업체 손잡고 교육발전특구에 도전한다

완주군이 관내 교육기관과 기업체 등과 협의체를 만들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도전한다. 군은 25일 완주군청사에서 9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협약식을 갖고, 교육발전특구 공모 선정을 다짐했다. 지역협의체는 완주군수와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전북하이텍고(교장 한천수), 한별고(교장 조성규), 완주산단진흥회(회장 김용현), 현대자동차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제도. 특구로 지정되면 특례 신설을 통한 각종 규제 완화와 최대 100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협약식과 함께 이들 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공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 취업까지 연계·지원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을 공동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은 그동안 학부모‧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간담회를 열고, 유관기관 회의를 수차례 열어 교육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목표를 수립했다. 또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지역 맞춤형 돌봄 구축, 특화형 보육과정, 지역고교 경쟁력강화, 지역인재 대학 전형 확대, 지역 산업체 채용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며 완주형 교육 모델 발굴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교육 강화와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일하며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지역협의체와 힘을 모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구 증가에 정주 여건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그 중 교육을 빼놓을 수가 없다”며 “완주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 전국에서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25 16:44

완주군, 올 아동 보호‧복지 지원 강화

완주군이 정부 정책과 더불어 올 아동보호 관련 복지정책 강화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크게 변경되는 아동보호 업무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 기준 확대 △자립준비청년 정착금 지원방법 △완주군 자립준비청년수당 신설 △완주군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법률 지원 △아동학대 재판단 확대 및 교원대상 아동학대 제도 보완 등이다.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 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 사업인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18세 미만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전체로 확대, 완주군에서 800명 가량의 아동이 더 수혜를 받게 됐다. 자립준비청년 자립정착금은 1인당 1000만 원 지원으로 올해부터 자립지원전담기관의 자립교육·자립컨설팅을 의무이수 후 정착금 사용내역 확인을 통해 2회로 분할 지급한다. 자립수당은 지난해보다 10만 원 상향된 50만 원을 매달 지원하며, ‘완주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완주군에 거주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매월 10만 원의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완주군은 또 ‘완주군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를 토대로 관내 24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 채무로 경제적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법률지원에 나선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24 16:32

"완주 봉동읍 주차, 교통문제 어려움 많아요"

완주군 봉동읍 주민들은 도심 주차에 애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23일 봉동읍에서 가진 주민들과 간담회에서 읍내 곳곳의 주차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장기리 하장기 마을 이장은 "구도심의 경우 점심과 저녁 시간이면 양쪽 도로에 차량들이 빼곡히 주차해 상가들이 영업에 지장을 받을 뿐아니라 인근 마을에도 무분별하게 주차해 주민 불편이 크다"고 호소했다. 생강골 시장 역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차장이 없어져 시장 이용객과 상인, 주민들의 불편이 큰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완주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봉동읍 소재지 일원에 100대 가량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장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완주군에서 가장 많은 2만 5000명 인구가 있는 봉동읍에 서울행 간이 정류장이 없어 이용객들이 요즘과 같은 겨울에도 추위에 떨면서 대기하는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군은 올 상반기 중 승차권 발매기를 갖춘 간이 정류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 군수는 이날 봉동읍을 수소경제‧산업경제 1번지로 육성하고, 용진읍을 완주군 행정수도에 걸맞게 생활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유 군수는 "봉동읍에 조성된 테크노제2산업단지의 투자협약이 90%를 넘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향후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에 기업유치를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6년까지 총 1,313억 원 규모의 수소 관련 4개 기관의 시설을 조성한다. 이어 용진읍을 방문한 자리에서 유 군수는 교통과 안전시설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습 침수로 불편을 겪어온 신지지구 일대를 정비하는 종합정비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이 사업에 2027년까지 총 403억 원을 투입한다. 또 설경~두억 간 도로확포장, 국도 17호선 용흥교차로 개선,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로 행정수도 용진읍의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24 16:30

"삼례 인구 절반 가까운 삼봉지구 인프라 확충해주오"

유희태 완주군수가 23일 삼례읍과 이서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연초 방문에 나서 2024년 군정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 행정에 나섰다. 유 군수의 첫 방문지인 삼례읍에서 주민들은 여러 크고작은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윤현철 삼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읍면 인구 수를 감안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 삼례 우성아파트 옆 소공원이 주차장으로 변해 주민들이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풋살경기장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 군수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풍물 등 주민들을 위한 여러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인구 수를 감안한 예산 편성을 적극 검토하고, 소공원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삼봉지구 주민은 "현재 4400세대 9000명이 거주하며 삼례 인구의 40%가 삼봉지구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으나 문화체육복지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며,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건의했다. 유 군수는 "현재 장애인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을 건립하고 있고, 2025년 개관 목표로 삼봉지구 도서관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며, "1, 2단계로 나눠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2만 명을 돌파했음에도 삼례읍에 노인복지회관이 없다며 회관 건립을 건의한 윤정원 삼례읍번영회장의 요구와 관련, 유 군수는 종합복지관 설립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서는 또 우석대 인근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건설과 관련한 도로 계획의 문제점, 하리 2차선 도로의 인도 개설 요구, 비비정 마을의 도시가스 공급 요구 등도 이어졌다. 한편, 유 군수는 이날 군정 설명을 통해 완주문화역사전망대를 완주군 랜드마크로 부상시키고, 삼례 삼색마을 예술인마을(아트체험관, 아트공방 등), 삼례풍경길(자전거투어길, 경관개선 등)을 연내 준공하는 등 삼례읍을 완주 관광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삼례읍 주민간담회에는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과 이경애, 유의식, 이순덕 의원, 윤수봉 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벌전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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