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 임용장…하반기도 공채
전북농협이 전북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일 지역단위 채용으로 선발된 신규직원 34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3월에 8명을 채용한데 이어 이번에 34명의 채용하고 하반기에도 50명 이상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에만 100명의 인원을 지역단위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규직원들은 4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채용됐으며 농협교육원에 입교해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 및 마케팅 능력등 일선 현장적응 능력 교육을 받은 후 오는 9일 전북도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문규 NH농협은행 본부장은 "새로운 농협 출범과 더불어 대규모 지역인재를 신규 채용해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고 지역사업 활성화와 지방대학 우대를 위해 지역단위로 채용인원을 할당해 선발했다"면서 "지역인재양성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서 농협은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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