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소장 이강용)은 불법사금융 행위를 척결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행하는 불법사금융 일제신고 및 대대적 단속 실시의 주요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합동으로 2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도내 전역에서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거리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불법사금융 행위 신고대상은 불법고금리(대부업자 최고이자율 39%, 미등록 대부업자·사채업자 최고이자율 30%), 불법채권추심(폭행, 협박, 심야 방문·전화), 대출사기, 불법대출중개수수료 편취, 보이스피싱 등이며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및 안전한 대처방법 상담과 아울러 불법사금융 피해자 및 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저리의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