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60)이 농협중앙회 이사로 추천돼 하반기부터 도내 지역농협을 대표해 활동에 나서게 된다.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78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협중앙회 이사후보 추천 회의에서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농협 정관에 따라 오는 31일 열리는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최종 확정돼 오는 7월부터 임기 4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 도내 78개 지역농협을 대표해 지역농협과 농업인의 실익을 위해 농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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