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이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가 20일 발표한 '2012년 5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5월중 도내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은 0.30%로 전월(0.29%)에 비해 0.01%p 상승했다.
특히 도내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12월 0.07%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도내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건설업(3억5000만원→7억3000만원)과 제조업(9억7000만원→10억2000만원)이 전월에 비해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18억1000만원→11억원)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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